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인민의 수령의 불멸할 영상  존엄높은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시조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온 나라가 경건히 추모

2025년 7월 9일《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1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존엄높은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시조이시고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어버이수령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였다.

당중앙의 향도따라 주체혁명의 새로운 부흥발전기를 펼쳐나가는 성스러운 려정에서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강렬한 열망이 7월의 조국강산에 세차게 굽이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8일 전국각지의 기발게양대들과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학교들에 조기가 드리워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흘렀다.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광장에 들어선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은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드시고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주체혁명위업, 반제자주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불세출의 대성인들을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를 찾아 군중들은 영생축원의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전국각지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이 일터와 초소, 가정들에서 기록영화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우리 수령님》,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인민들은 수령을 노래합니다》를 시청하였다.

기록영화들을 보면서 군중들은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위한 사랑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어버이수령님의 헌신과 로고를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보았다.

각지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만고불후의 업적을 칭송하는 덕성발표모임과 덕성이야기모임이 있었다.

모임들에서 출연자들은 자주, 자립, 자위로 승승장구하는 조선혁명의 백승의 력사에 불멸의 생명력을 주시고 강대하고 무궁번영할 국가건설의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한평생을 격찬하였다.

그들은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다고 하면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과감히 다그쳐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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