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전집》증보판 제35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5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9년 6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 결론을 비롯한 48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사업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당의 로선과 정책을 깊이 해설침투시키며 그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고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강선제강소당단체사업에서 개선하여야 할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모든 문제해결에서 중심고리를 튼튼히 틀어잡고 거기에 력량을 집중하자》등에서 당사업에서 관료주의와 형식주의를 철저히 극복하며 당원들의 당생활을 강화하여 그들이 당결정집행을 위한 사업에서 대중의 모범이 되도록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대규모의 중앙공업과 중소규모의 지방공업을 병행하여 발전시켜 사회주의건설을 촉진하고 인민생활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과업들이 《지방공업의 가일층의 발전을 위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명시되여있다.
로작 《평양시건설사업과 관리운영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세멘트를 더 많이 생산하자》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도건설에서 건설부문 지도일군들과 평양시인민위원회 책임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절실히 필요한 세멘트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토지리용률을 높이고 가축을 많이 길러 농민들의 생활을 추켜세우며 수산부문에서 여러가지 어로방법을 적용하여 사철 물고기를 많이 잡을데 대한 사상이 로작 《농산과 축산을 발전시켜 조합원들의 생활을 빨리 향상시켜야 한다》, 《수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등에 담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학생들을 기술혁명과 문화혁명에 이바지하는 일군으로 키우자》, 《원산농업대학앞에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에서 학생들에 대한 사상교양과 기술교육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을 당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과학자, 기술자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사회주의예술의 우월성을 온 세상에 널리 시위하자》, 《병원관리운영사업을 잘하여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의 로작들에는 광범한 대중을 예술활동에 널리 참가시키며 유능한 의료일군들을 많이 양성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보통강유원지를 근로자들의 문화휴식터로 잘 꾸릴데 대한 문제, 교통운수부문 일군들속에서 나타나고있는 결함들을 결정적으로 퇴치할데 대한 문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신을 가지고 봉사성을 부단히 높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5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하는 사상리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