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온천문화의 첫 향유자들
우리 인민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사랑이 안아올린 희한한 별천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는 휴양생들이 터치는 행복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모른다.
특색있는 휴양각들과 온천수 흘러넘치는 수조들에서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보내고있는 휴양생들의 모습을 바라볼수록 뜨겁게 되새겨지는 하나의 사실이 있다.
우리 당이 품들여 마련한 이 행복의 별천지가 준공한 후 제일먼저 봉사를 받은 첫 향유자들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바친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위훈과 숭고한 헌신을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로동당시대를 빛내인 우리 군대의 참모습을 두고두고 자랑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9년 12월 6일 준공을 앞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찾으시였다.
휴양지의 스키종합봉사건물 현관홀에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에서 한동안 황홀경을 펼친 온천문화휴양지를 둘러보시였다.
이윽토록 온천문화휴양지전경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세년년 한적하기만 하던 이 산골에 세상에 보기 드문 다기능화된 문화휴양지가 태여났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였다.
동행한 일군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정말 멋있다고 저저마다 말씀드렸다.
일군들모두가 휴양지의 아름다운 전경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자랑찬 현실을 펼쳐놓은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건설을 책임진 인민군지휘성원들은 누구보다도 크나큰 흥분에 휩싸여있었다.
그들을 미더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뿐 아니라 새로운 문명을 개척하는 개척자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격정은 이루 다 헤아릴 길 없었다.
우리 인민들에게 병치료는 물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휴양지를 안겨주시려 비내리는 궂은 날씨도, 흙먼지날리는 험한 길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인적드문 산골을 찾고찾으시며 건설이 최상의 수준에서 진척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건만 자신께서 바치신 그 모든 심혈과 로고는 고스란히 묻어두시고 모든 성과를 군인건설자들에게 돌려주시며 과분한 평가를 안겨주시니 대해같은 그 은정을 무엇에 비길수 있으랴.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있던 때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한 일군에게 첫기 휴양에 어떤 대상들을 넣으려고 하는가고 물으시는것이였다.
그가 로력혁신자들이나 공로많은 과학자들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자 곁에 있던 다른 일군도 국방과학연구부문의 공로있는 일군들과 과학자, 연구사들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말씀올렸다.
그들의 대답을 들으시고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에 당에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에 동원된 인민군장병들의 부모처자들에게 국가의 부담으로 첫기 휴양을 시키려고 한다고, 그렇게 하면 인민군장병들의 부모처자들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책임진 인민군지휘성원은 너무도 감격하여 몸둘바를 몰라하였다.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온천문화휴양지를 훌륭히 일떠세운 군인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리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의 부모처자들이 먼저 휴양의 나날을 보내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정말 고맙습니다.우리 군인들은 이런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을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격정에 넘친 인민군지휘성원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동행한 일군들에게 《그렇게 하면 군인들도 그래, 부모처자들도 무척 좋아하겠지?》라고 하시였다.
《예.정말 좋아할것입니다.》
일군들의 대답을 들으시고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기울이신 사랑이 부족하신듯 군인건설자들을 위해 또다시 마음쓰시였다.
《그런데 공사에 동원되였던 장병들의 수가 적지 않은데 한기 휴양만으로는 안될것같소.》
건설에 수많은 군인들이 동원된것을 깊이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몇기 더 시키더라도 꼭 락을 누리게 해주어야 하오.》
모든 군인가족들을 빠짐없이 참가시켜 즐거운 휴양의 나날을 보내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은 끝이 없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자기의 창조물에서 인민들이 행복을 누리게 하는것은 인민군대의 마땅한 도리이라고 하시면서 충효가 나라의 고상한 도덕기풍으로 되게 하기 위하여서는 인민군장병들부터 나라에는 충성하고 부모들에게는 효도하게 하여야 한다고, 우리는 바로 인민군장병들을 그런 도덕기풍의 소유자들로 키워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나라에는 충성하고 부모들에게는 효도하게 하여야 한다!
깊은 의미를 담아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일군들의 귀전에 끝없이 메아리치였다.
이렇듯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정, 사려깊은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군인가족들을 위한 휴양이 조직되였다.
이 이야기는 오늘도 전하고있다.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가는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우리 인민군대가 어떻게 되여 나라에 충성하고 자기의 부모처자, 인민에게 효도하는 군대로 그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가를.(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