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승전포성에 힘차게 화답해나섰다

2025년 11월 25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가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 강원도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된 소식을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고 지금 온 나라가 끓고있다.

우리 당의 자존, 자립의 혁명사상을 절대적인 진리로 체질화하고 당결정관철을 위한 불굴의 투쟁을 벌려 자생자활의 튼튼한 동력기지들을 일떠세운 강원도인민들의 위훈의 소식이 전해진 이후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이 더욱더 고조되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많은 단위에서 련일 혁신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적극 불러일으킨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이 박력있게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문헌에 대한 학습을 일군들부터가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한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그들이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당중앙의 사상과 정신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도록 하였다.이에 따라 지금 시안의 일군들이 일제히 주요건설장, 공장, 농장들에 나가 대중속에 당의 의도를 깊이 새겨주는 현장정치사업을 실감있게 진행하면서 누구나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고있다.

만경대구역당위원회, 대동강구역당위원회, 선교구역당위원회, 락랑구역당위원회를 비롯한 구역, 군당위원회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이 실린 당보학습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강원도인민들이 발휘한 혁명적인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우게 하고있다.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우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은 평안남도안의 당조직들에서도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다.

도당위원회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이 실린 당보학습을 통하여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투쟁기풍으로 살고있는가를 다시금 새겨보고 각성분발하도록 한 도당위원회는 각급 당조직들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보학습을 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고 새로운 결심을 가다듬게 하였다.이것은 강원도인민들처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올해 내세운 목표수행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데서 큰 작용을 하였다.

특히 한다면 기어이 해내고야마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강인한 기질과 본때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려는 탄광부문 청년돌격대원들의 투쟁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60개의 청년돌격대가 굴진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가고있다.

평안북도안의 당조직들에서도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으로 이르는 곳마다에서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하고있다.특히 일군들부터가 주요생산현장들과 건설장들을 타고앉아 실천적모범을 보여주면서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기와공장과 보도블로크공장건설장에 좌지를 정한 도당일군들은 강원도인민들의 애국정신과 불굴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는데서 당원들이 앞장설것을 호소하면서 그들의 열의를 불러일으켰다.하여 건설장들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혁신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애도간석지 1구역공사장에 나간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당일군들은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공사를 올해중으로 기어이 완공하자는 내용을 반영한 힘있는 직관물을 게시하게 하고 당원들의 분발력을 높여주기 위한 현장협의회도 실효성있게 진행하여 공사장의 투쟁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대관군당위원회 일군들도 강원도사람들처럼 자체의 힘으로 발전소건설을 다그칠데 대한 내용의 직관물들을 현장에 기동성있게 게시하여 건설자들의 분발심을 높여줌으로써 언제성토작업에서 혁신이 이룩되게 하였다.

황해남도와 자강도안의 당조직들에서는 직관선동, 방송선동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광범한 대중이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고무하고있다.특히 농촌살림집과 공공건물 및 생산건물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열의를 분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에 힘을 집중하고있다.하여 황해남도에서는 안악군 월지농장의 살림집과 과일군 월사농장의 공공건물, 생산건물건설이 그리고 자강도에서는 희천시 송지농장 살림집, 자강도농촌경리위원회 장평농장 살림집, 만포시 건하농장 살림집, 중강군 읍농장 살림집건설이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우기 위한 함경남도안의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이 고조되는 속에 룡성기계련합기업소 1단계 개건현대화공사장과 농업과학연구기지건설장들에서도 혁신적인 성과가 련일 창조되고있다.

황해북도, 함경북도, 량강도안의 당조직들에서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자력자강을 원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우리 당정책의 생활력을 실증해가는 강원도사람들처럼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켜나가고있다.

장철범

자력의 의지를 백배하며 석탄산을 높여간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자기 힘에 대한 확신으로 부흥의 값진 재부들을 일떠세운 강원도정신창조자들처럼 석탄증산을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할 일념 안고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을 학습하고 새로운 결심과 의지를 가다듬은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일제히 증산투쟁으로 들끓는 막장들에 내려갔다.이들은 탄부들에게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처럼 미래를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숭고한 리상과 포부를 안고 과감한 투쟁을 벌린다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목표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깊이 심어주면서 헌신적인 분투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분발승화시키고있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선 사명감을 더욱 깊이 새기고 한t의 석탄이라도 더 생산하자.

한몸이 그대로 착암기가 되고 채탄기가 되여서라도 석탄생산에서 기어이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자.

련합기업소일군들의 격식없는 현장정치사업과 이신작칙에 탄부들이 한결같이 호응해나섰다.

명학탄광에서 혁신의 기상이 더욱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소식에 접한 후 진행된 당원협의회에서 증산목표수행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제낄 결의를 피력한 탄광의 당원들이 생산조건이 불리하고 부닥치는 난관이 적지 않지만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생산성과를 확대하는데서 핵심적역할을 하고있다.

특히 1갱, 2갱, 3갱에서 당원들은 다음교대를 위하여 스스로 좋은 일을 찾아하면서 위훈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득장청년탄광, 룡산탄광 일군들과 탄부들의 기세도 이만저만이 아니다.이들은 탄상조건에 맞게 앞선 발파방법과 능률적인 채탄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그 어느때보다 책임적으로 진행하면서 석탄생산을 본때있게 내밀고있다.

득장탄광기계공장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전진을 가로막는 도전을 물리치며 전변의 력사를 창조한 강원도인민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면서 막장들에 필요한 설비와 부속품 등을 원만히 보장하고있다.

그런 속에 련합기업소적인 석탄생산량은 계속 늘어나고있다.

본사기자 정경철

불가능을 모르는 과감한 창조본때를 본받아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금속공업의 생명선을 지켜선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위대한 강원도정신을 자신들의 투쟁과 생활에 그대로 구현해나갈 의지를 안고 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고있다.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오직 자기의 힘을 굳게 믿고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로 영웅적인 투쟁을 벌려 당중앙에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린 강원도인민들처럼 철정광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켜 당 제9차대회에 드리는 로력적선물을 마련하자는 내용으로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특히 당세포들의 역할을 높여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우는데서 당원들이 앞장서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해나가고있다.

그런 속에 지금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100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과 함께 당면한 철정광증산투쟁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더욱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대발파를 위한 갱도굴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현장에 좌지를 정한 련합기업소일군들은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성과에 접하고 더욱 앙양된 대중의 열의에 맞게 공사일정계획을 보다 대담하게 세우고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는 사업을 능숙하게 조직전개하고있다.

이와 함께 대발파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기술적문제들을 맡아 풀어나가는 기술자들의 신심과 열정을 북돋아주는데도 힘을 넣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강원도인민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강인한 기질, 투쟁본때를 높이 평가해주신 숭고한 그 뜻을 깊이 새긴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철정광증산투쟁도 더욱 줄기차게 전개해나가고있다.

10월계획을 넘쳐 수행한 그 기세로 계속 전진하던 철산봉의 광부들은 며칠전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이 진행된 소식에 접하고 더 높은 증산성과를 이룩할것을 결의해나섰다.이들은 부족한것이 많은 속에서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면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로천분광산과 박토콘베아사업소, 운광사업소와 차수리분공장, 2선광직장을 비롯한 련합기업소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회전식착정기와 대형굴착기, 대형화물자동차를 비롯한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선광실수률을 높이기 위해 배가의 책임성과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공무분공장과 정머리분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주강품의 질개선과 정머리의 재생리용을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보다 활발히 벌리고있다.

강원도인민들과 숨결도 보폭도 함께 하려는 일념을 안고 모두가 새롭게 분발해나선 속에 지금 철산봉에서는 련일 높은 박토처리실적과 철정광증산성과가 이룩되고있다.

본사기자 리철민

완강한 개척정신을 비약의 원동력으로 삼고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과감하고 멈춤없는 투쟁으로 자생자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한 강원도인민들의 개척정신을 비약의 원동력으로 삼고 계속전진의 기상을 높이 떨치고있다.

위대한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불굴의 기상과 창조본때를 본받아 영광의 당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이런 불같은 맹세가 생산자대중의 가슴마다에 고패치는 속에 지난 21일 련합기업소의 모든 당세포들에서는 당앞에 결의한 세멘트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당원들의 협의회가 열리였다.여기서는 한다면 기어이 해내는 기질과 본때로 전변의 력사를 창조한 우리 시대 기적의 주인공들처럼 진할줄 모르는 노력으로 남보다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 수행하겠다는 당원들의 결의가 피력되였으며 그것은 곧 실천으로 이어졌다.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은 그대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되였으며 일터마다에서는 당의 대건설구상을 억척으로 받들기 위한 이곳 로동계급의 투쟁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다.

소성직장 종업원들은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소식에 접한 후 업간점검, 순회점검회수를 배로 늘이고 로운영과 관리를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면서 련일 계획보다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과감한 분투로 당대회에 드릴 로력적선물을 마련한 자력갱생선구자들의 투쟁정신에 열렬히 공감한 세멘트직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공정간련계를 긴밀히 하고 직장별, 교대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매일 수백t의 세멘트를 증산하고있다.

순천석회석광산 등 보장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 역시 완강한 난관극복정신과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로 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면서 원료, 부원료생산량을 끌어올리고있다.

본사기자 김주일

전진과 상승의 다음단계에로 향한 튼튼한 담보를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열렬한 애국충성과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자력갱생의 소중한 재부를 또 하나 일떠세운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소식에 접하고 검덕의 광부들이 분기해나섰다.

강원도인민들의 자력의 의지와 기상에서 백배의 분발력을 가다듬은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다음해 생산전망을 열어제끼기 위한 고속도굴진경기를 맹렬히 벌리고있다.

지난 21일 련합기업소의 당, 행정일군들이 고속도굴진경쟁이 벌어지고있는 막장으로 들어갔다.광부들과 무릎을 마주하고앉은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의 사상을 깊이있게 해설하였다.

횡포한 자연을 길들이는 발전소건설이 그토록 어려웠지만 주저앉지 않고 기어이 완공하여 당 제9차대회에 드리는 로력적선물을 마련한 강원도인민들의 애국충성에 격동된 광부들이 소대별로 모임을 가지고 앞선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지난 시기의 굴진기록을 갱신할것을 결의해나섰다.

모진 시련을 쳐갈기며 자기의 웅대한 리상실현에로의 진일보를 자신만만하게 이룩한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그 기백으로 고속도굴진경기에 나선 80여개의 굴진, 채준소대들이 지하막장에서 맹렬한 공격전을 들이대고있다.

련합기업소 유색금속광물생산에서 많은 몫을 맡고있는 금골광산에서는 일군들이 지하막장의 수십리구간에 널려져있는 15개 굴진, 채준소대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압축공기보장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제때에 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막장이 땅속깊이 전개되면서 그 어느 단위보다 생산조건이 어려운 광산이지만 모든 굴진, 채준소대의 광부들이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처럼 불가능을 모르는 투쟁본때로 암벽을 밀어내고있다.

강원도인민들처럼 당앞에 다진 맹세를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천투쟁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가다듬으며 금골광산 4.5갱 리성일제대군인청년굴진소대가 3년분 굴진계획완수를 눈앞에 두고 분투하고있다.

검덕갱 남혁굴진소대, 박호철채준소대의 광부들도 승벽을 다투며 굴진을 내밀어 현재 계획보다 수백m 더 전진하였다.

금골광산의 은덕갱 신철진굴진소대, 승리갱 김철광굴진소대와 로은갱 김경복굴진소대도 암질조건에 맞게 천공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앞선 발파방법을 받아들여 적은 구멍을 뚫고도 암벽을 쑥쑥 밀고나가고있다.

7.1갱, 남풍갱, 청년갱의 광부들은 작업조건이 불리하고 난관이 막아서는 속에서도 교대가 교대를 도우며 굴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유색금속광물생산의 전망을 열기 위한 고속도굴진경기에 8.28청년돌격대 제1려단과 전국고속도굴진직맹돌격대도 참가하여 경쟁열은 더욱 고조되고있다.

굴진을 앞세워 다음단계의 생산전망을 열어제낄 드높은 열의를 안고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일군들과 광부들은 전진기세를 계속 고조시키고있다.

본사기자 리철옥

(전문 보기)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상원석회석광산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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