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불패의 청년대강국의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에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창조한 청년전위들의 위훈에 대하여-

주체105(2016)년 5월 1일 로동신문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폭풍노도쳐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백두청춘들이 혁명의 성지 백두대지에서 높이 울린 청년중시사상만세소리가 시대를 뒤흔들고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열혈청춘들은 백두산영웅청년1호,2호발전소를 청춘대기념비로 훌륭히 일떠세운데 이어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완공하는 기적을 창조함으로써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령을 빛나게 관철하였다.

백두대지에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까지 일떠섬으로써 서두수상류의 수십리 물길을 따라 드넓은 백두고원의 천연수림속에 만년대계의 언제들과 백두영웅청년호를 비롯한 대인공호수들,수백세대의 새 문화주택들이 희한한 사회주의선경을 펼치였으며 량강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성스러운 백두대지에 또 하나의 청춘기념비로 거연히 솟아오른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신념의 기둥을 억척같이 뿌리박고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자라난 우리의 청년대군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가장 큰 충정의 로력적선물이다.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의 완공은 청년들을 새로운 만리마시대의 주인공으로,총진군대오의 전렬에 내세워 강성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령도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다시금 뚜렷이 확증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기적의 창조자,청년영웅이 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2016-05-0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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