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태양조선 영원무궁 만만세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천만년미래를 열어놓은 성스러운 5년 실록을 더듬으며-
12月 14th, 2016 | Author: arirang
눈이 내린다.
뜨거운 추억을 싣고 흰눈이 소리없이 내리던 삼지연의 그날 백두밀림에 거연히 서시여 삼천리강토를 바라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앞에서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드리시며 한없는 그리움에 넘쳐계시던 우리의 김정은동지!
벌써 5년이 흘렀다.
참으로 위대하신분, 떨어져선 못살 운명의 어버이와 영원한 한피줄을 이룬 태양영생의 5년이였다.간고했던 생눈길우에 만복의 꽃바다를 펼치고 고난의 사선천리를 영광의 만리길로 창창히 열어놓은 기적의 세월이였다.
걸어온 길 뒤돌아보고 또다시 가야 할 천만리를 내다보는 이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 우러러 고동치는 천만심장의 격정을 터쳐 성스러운 5년의 자욱자욱, 그 장엄한 서사시를 여기에 아로새긴다.
제1편 언제나 함께 계시였다
우리 삼가 옷깃 여미고 한상의 사진문헌을 우러른다.
여기는 룡악산기슭,
내 조국의 산과 들, 그 어느 일터와 마을엔들 우리 장군님의 체취와 숨결이 어려있지 않은 곳이 있으련만 5년의 언덕에 선 우리의 마음 어이하여 이 크지 않은 샘물공장으로 못 견디게 달려오는것인가.
새길수록 가슴치는 화폭,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해가 어떻게 시작되고 흘러갔는가를 여기에 모셔진 한상의 사진문헌이 말해주고있다.
그날은 대한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1월 20일이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사설・론설・정론/社説・論説・政論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이 펼치는 문명의 별천지 -온 나라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 지방공업공장건설성과 련일 확대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보기 드문 기쁜 날
- 전당이 학습을 장려하고 학습기풍이 당풍으로 되게 하자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민족자존은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며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 우주를 군사화,전장화하려는 미국의 패권적기도는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되는 위협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대변인담화-
- 朝鮮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の代弁人が談話発表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朝鮮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4.25명절에 즈음하여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설립된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240mm방사포탄 검수시험사격을 보시였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에 화환 진정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 경축행사 로씨야에서 진행
- 사설 :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가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을 낳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キム・ウンチョル米国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