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들을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이끌어주시여

주체101(2012)년 12월 28일 로동신문

조국통일은 김정숙어머님의 최대의 념원이였다.어머님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조국통일사상을 받드시고 온 겨레를 통일애국의 한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김정숙어머님께서 해방후 녀성들에게 애국의 열정과 투지를 북돋아주시며 그들을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적극 내세워주신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모두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어머님은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를 받들어나가는 길에서는 한치의 드팀도 없으시였습니다.》

해방된 이듬해 어느 봄날이였다.

남편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길에 나선 한 녀성의 집을 찾으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그의 일손을 도와주시면서 우리는 아직 나라를 통일하지 못했다고,우리 인민과 한날한시에 8.15해방을 맞이한 남조선인민들이 미제침략군의 구두발밑에 짓밟혀 모진 고생을 하고있는것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북남조선인민이 김 일 성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과감히 투쟁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때로부터 한달이 지나 또다시 그 녀성을 만나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남조선인민들의 비참한 처지에 대해 알려주시며 미제를 몰아내고 통일독립된 국가를 세워야 한다고,그래야 남조선인민들도 우리와 같이 김 일 성장군님의 품에 안겨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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