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2

《김 정 일전집》 제2권 출판

주체101(2012)년 11월 29일 로동신문

201211290101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총서인 《김 정 일전집》 제2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혁명과 건설의 대백과전서인 《김 정 일전집》 제1권에 이어 제2권이 출판된것은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을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이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49(1960)년 8월부터 주체50(1961)년 4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결론,담화 등 114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시기에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밝혀주신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조국통일과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관한 사상리론,방침들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께서는 로작 《김 일 성종합대학은 명실공히 수령님의 대학이다》,《조선아 너를 빛내리》에서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조선을 영원히 빛내일 력사의 선언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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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우리 군대의 빛나는 위훈속에 인민의 행복이 있다

주체101(2012)년 11월 2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조국보위초소에서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전투장마다에서 빛나는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최근 인민군군인들이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훌륭히 꾸리기 위한 투쟁에서 높이 발휘한 결사관철의 정신과 전투적기질은 당과 수령의 군대,인민의 군대인 백두산혁명강군의 혁명적본태이다.군인정신,군인기질,군인본때야말로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며 올해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정신적원동력으로 된다.

지금 우리 인민군대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최후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며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으로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영웅적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장병들은 자기 부모형제들을 위하고 자기 집뜰안을 꾸리는 심정으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 인민의 군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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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정당한 투쟁

주체101(2012)년 11월 2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리명박《정권》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표시하면서 보수패당을 심판하려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다.도처에서 리명박패당을 단호히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실현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자는 함성들이 울려나오고있다.이러한 속에 얼마전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는 11월 17일 서울에서 범민련결성 22돐을 맞으며 기념대회를 열었다.대회에서 발언자들은 리명박역도의 집권 5년간 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보수세력의 책동을 물리치고 6.15와 10.4의 정신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자고 호소하였다.진보련대를 비롯한 30여개의 시민단체들은 19일 평화통일을 바라는 《대통령》을 선출할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단체들은 리명박역도의 집권기간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사회의 민주화와 민중생존권실현 등의 요구들은 처참히 짓밟혔다고 하면서 보수세력을 심판하고 《새누리당》의 재집권기도를 분쇄할것을 다짐하였다.민주로총소속의 수만명 로동자들도 서울에서 대규모집회를 열고 반역적악정만을 일삼은 리명박패당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기어이 실현하기 위한 자신들의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남조선 각계가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반대하면서 《대통령선거》를 통해 반역무리들을 심판하고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대중적으로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리명박일당은 집권 5년간 사상 류례없는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북남관계를 처참히 파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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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된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강경정책 (3)

주체101(2012)년 11월 29일 로동신문

지난해에 국제사회계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험악한 사태가 가셔지고 평화적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하였다.이러한 지향을 반영하여 우리는 년초에 주동적으로 공명정대한 평화제안을 내놓았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며 그것으로 평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공개서한을 발표하였다.온 세계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군사적충돌과 대결이 종식되고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바랐다.

그런데 미국은 말로는 《평화》와 《안보》를 곧잘 외우면서도 행동은 딴판으로 하였다.미국은 우리의 아량있고 선의적인 제의에 전쟁소동으로 대답해나섰다.미국은 정초부터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극히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감행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는 미항공모함을 비롯한 최신전쟁장비들과 수많은 미제침략군,수십만명의 괴뢰군병력이 동원되였다.연습내용이 《대량살상무기제거》와 지휘거점타격과 같은 공격작전 등이 중점을 이룬것,그 누구의 《붕괴》를 가상한 《급변사태》대비훈련을 감행한것 등은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을 더욱 드러내보여주었다.핵항공모함 《칼빈손》호전단을 일본의 오끼나와에 끌어다놓고 군사적광란을 일으킨것은 더 큰 우려를 자아냈다.미국본토방위를 주요임무로 하고있는 《칼빈손》호전단이 대양건너 동북아시아지역으로 작전무대를 옮긴것은 위험한 사태였다.미제7함대 사령관은 앞으로도 조선서해에 미항공모함을 계속 파견할것이라고 줴쳤다.(전문 보기)

             ■파탄된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강경정책 (1)

             ■파탄된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강경정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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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자

주체101(2012)년 11월 28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올해전투를 빛나는 승리로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다.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총진군대오의 영웅적기상이 나래치고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삶과 투쟁의 유일한 지침으로 삼고 결사관철함으로써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으로 믿고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가지고 적극 투쟁하여야 합니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우리 혁명의 가장 옳바른 전략전술이며 백승의 기치이다.

우리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절대성,무조건성의 원칙에서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당정책에 대한 태도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기본척도이다.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에 대한 절대불변의 확신을 가지고 그것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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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화학공업발전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 –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메타놀생산공정건설 완공 –

주체101(2012)년 11월 2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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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에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함남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속에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메타놀생산공정건설을 완공하고 총시운전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흥남의 로동계급과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이 공사를 시작한 때로부터 1년반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식의 메타놀생산공정을 보란듯이 일떠세운것은 참으로 자랑할만 한 일이다.이번에 완공된 메타놀생산공정은 선진과학기술을 받아들여 합성공정의 압력을 대폭 낮추고 에네르기소비를 줄임으로써 큰 실리를 얻을수 있게 되여있다.

얼마전 총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마친 생산공정에서 첫 메타놀이 생산되였다.현대적인 메타놀생산공정에서 첫 제품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며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한 기쁨으로 하여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능력이 큰 메타놀생산공정이 건설된것은 주체적화학공업발전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이다.메타놀생산공정건설이 완공됨으로써 우리 화학공업의 주체성과 자립성이 더욱 강화되고 2.8비날론련합기업소와 흥남제약공장을 비롯한 여러 공장,기업소들에서 인민생활향상에 절실히 필요한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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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대에 길이 빛날 선군태양의 력사 : 주체사상을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신 사상리론의 영재

주체101(2012)년 11월 28일 로동신문

오늘도 온 누리를 붉게 물들이며 주체의 봉화가 타오른다.

휘황찬란한 그 빛발속에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의 특출한 업적과 함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내이신 우리의 김 정 일대원수님의 업적이 력력히 어려온다.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사상의 보물고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여오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

사상리론의 영재이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온 누리에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 일 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 일 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신것은 우리의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시대와 력사,인민앞에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일찌기 10대의 시절에 만경대혁명학원 학생들속에서 김 일 성장군의 략전연구소조를 결성하시고 《김 일 성원수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여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사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실 철의 의지를 력사에 새기신 우리 장군님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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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선개입》설은 허황하기 그지없는 날조설

주체101(2012)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서 괴뢰보수패당이 《북의 대선개입》설을 더욱 요란히 내돌리고있다.얼마전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저들의 반공화국도발소동과 대결기도를 낱낱이 까밝히는 우리의 정당한 단죄규탄에 대해 그 무슨 《남북합의서위반》이라고 떠벌이며 《대선개입》설을 정당화하려 하였다.한편 보수언론들은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민간단체들의 활동을 《북의 대선개입》설을 여론화하는데 악용하면서 《북이 민간단체들의 방북을 대선에 활용할것》이라는 터무니없는 랑설까지 내돌리고있다.이미전부터 《새누리당》패들은 그 무슨 《내정간섭》이니,《남남갈등조장》이니 하고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북의 대선개입을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나발까지 불어댔다.산송장이 된 리명박역도도 《국무회의》와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를 련이어 벌려놓고 《북의 로골적인 대선개입에 우려한다.》고 수작질하며 《철저히 대비하라.》고 고아댔다.현실은 《북의 대선개입》이라는 허튼 여론을 내돌리며 반공화국모략으로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하려는 괴뢰보수패당의 책동이 날로 더욱 우심해지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선거》때마다 《북의 개입》이라는것을 떠드는것은 괴뢰보수패당의 상투적수법이다.그러나 그들이 지금처럼 기승을 부린적은 일찌기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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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운명을 지켜주는 필승의 보검

주체101(2012)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자주통일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날이 갈수록 남조선인민들속에서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최근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는 《북의 선군정치는 미국의 군사력을 맥없이 만들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는 강위력한 보검이다.북의 선군정치는 세계의 수많은 평화애호인민들로부터 찬사와 지지를 받고있다.》라고 전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각계층 인사들을 망라한 선군정치연구소가 조직운영되고있으며 서울에서만도 시민,대학생 등 계층별로 선군정치를 지지하는 단체들이 결성되여 활동을 벌리고있다.

《선군정치를 지지하는 언론인모임》은 《우리는 이제부터 선군정치에 기초한 이북의 대미결전모습을 자세히 취재할것임을 밝힙니다.독특한 정치방식인 선군정치에 대한 우리들의 취재를 관심있게 보아주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발표하여 사람들을 격동시켰다.

남조선에서 선군정치를 지지찬양하는 활동은 인터네트를 통해 더욱 활기를 띠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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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절대로 감출수 없는 과거죄악

주체101(2012)년 11월 28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민간단체인 《일본군성폭력전시위원회》가 도꾜에서 주최한 《어머니들의 전쟁과 기억-일본군성폭력전시보고회》에서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중국녀성들을 《위안부》로 강제로 끌어간 죄행을 폭로하였다.보고는 일본정부가 력사를 옳바로 보고 전쟁범죄를 반성하며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배상함으로써 전쟁이 남겨놓은 문제들을 하루빨리 해결할것을 호소하였다.

한편 중국의 남경대학살피해자기념관에서는 얼마전 이전 남경안전지역 국제위원회 위원이 기증한 일제의 남경대학살범죄에 대한 증거중 가장 중요한 증거로 되는 실증자료를 입수하였다고 한다.

자료에는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남경에서 감행한 대학살,강간 등 후안무치한 범죄행위가 자세히 기록되여있다고 한다.이로 하여 남경대학살의 진상은 더욱 명백해지게 되였다.

과거죄행을 어떻게 하나 감추어보려고 오그랑수를 써온 일본당국자들과 극우보수세력들에게는 공개된 새로운 증거자료들이 반갑지 않은 《선물》일것이다.그들은 과거죄악 특히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놓고 《완전해결》이니,《최종해결》이니 뭐니 하는 소리를 곧잘하고있다.얼마전에도 일본당국자들속에서는 성노예문제와 관련하여 충분한 사실과 증거가 부족하다느니,증거가 있으면 내놓기 바란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이 련이어 튀여나왔다.그들은 이번에 새로 드러난 증거자료앞에 할 말이 없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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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전국분주소장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1(2012)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전국분주소장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최룡해동지,장성택동지,김기남동지,리명수동지,리병삼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참가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참가자들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참가자들은 주체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시대의 요구에 맞게 분주소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여 인민보안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도록 전국분주소장회의를 마련해주시고 축하문까지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참가자들에게 답례하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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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보위기관창립절을 맞으며 국가안전보위부를 방문하시고 보위전사들을 축하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11월 2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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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보위기관창립절을 맞으며 국가안전보위부를 방문하시고 보위전사들을 축하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최룡해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장성택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국가안전보위부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원홍동지,국가안전보위부 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상장 김창섭동지를 비롯한 국가안전보위부의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지난 10월 국가안전보위부에 높이 모신 어버이장군님의 동상을 돌아보시면서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고싶어하는 보위전사들의 절절한 소원을 헤아리시고 보위기관창립절에 사진을 찍어주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그날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보위기관창립절을 맞는 국가안전보위부를 방문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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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전국사법검찰일군열성자대회 참가자들에게 서한을 보내시였다

주체101(2012)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11월 26일 전국사법검찰일군열성자대회 참가자들에게 서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법검찰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서한에서 전당,전군,전민이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 신심에 넘쳐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서한 《사법검찰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발표 30돐을 맞으며 전국사법검찰일군열성자대회를 진행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이번 전국사법검찰일군열성자대회를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께서 사법검찰부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이며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법검찰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법검찰기관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몸소 창립하시고 강화발전시켜주신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법기관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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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세력의 집권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주체101(2012)년 11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새누리당》의 재집권책동이 더욱 우심해지고있다.《유신》독재의 죄악을 비호두둔하는 오만한 행위로 《국민대통합》놀음의 기만성이 일찌감치 드러났다.

그에 대한 민심의 반응이 랭담해지자 바빠맞은 《새누리당》은 《변화》와 《쇄신》의 가면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공공연히 《보수대련합》을 시도하며 《수구꼴통》의 본색을 드러내고있다.

모략과 거짓으로 얼룩덜룩한 《종북세력척결》소동으로 민심을 오도하는 한편 터무니없이 《북의 대선개입》설을 내돌리며 《북풍》조작소동에 매달리고있다.《경제민주화》니,《민생복지》니 하는 각종 《보라빛공약》들을 람발하면서 민심을 유혹하려고 잔꾀도 부리고있다.

《대통령선거》가 박두할수록 리명박반역통치의 재현을 예고하며 인민들을 기만우롱하는 《새누리당》의 재집권책동은 북남관계개선과 사회의 진보적발전을 지향하는 남조선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새누리당》은 조국통일에 대한 온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는 력사의 반동집단이다.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평화와 통일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필수적과제이다.우리 겨레는 나라가 외세에 의해 분렬된 때로부터 조국통일을 최대의 민족적위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줄기차게 투쟁해왔다.하지만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겨레의 간절한 숙원은 남조선괴뢰보수패당에 의해 무참히 짓밟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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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적후과를 낳은 대결정책

주체101(2012)년 11월 27일 로동신문

5년이라는 세월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다.만일 지난 5년간 6.15의 흐름이 계속 이어졌다면 지금 어떤 상황이 조성되였겠는가.

북남관계는 획기적으로 전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는 한층 공고화되였을것이며 우리 민족은 통일을 눈앞에 확고히 바라볼수 있었을것이다.

이것이 우리 겨레의 마음속에 때없이 갈마드는 생각이다.오늘의 북남관계현실이 너무나도 참혹하기때문이다.

5년전 그렇게도 활력에 넘치던 북남관계는 완전히 파괴되고 자주통일시대의 성과들은 여지없이 짓밟히였다.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중상모독하며 특대형테로행위도 서슴지 않는 역적패당의 망동과 그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행위들로 말미암아 이 땅에는 핵전쟁위험이 극도로 고조되고있다.

북남관계의 현 파국적사태는 리명박역적패당의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의 필연적후과이다.

《대통령》자리에 들어앉기 전부터 《북의 실질적변화를 유도하는 전략적인 대북정책》을 떠들어온 리명박역도는 집권후 이전 《정권》들처럼 《북의 비위를 일방적으로 맞추지 않겠다.》고 떠벌이면서 북남대화와 협력을 파탄시키고 대결시대를 복구할 속심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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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무모한 도발

주체101(2012)년 11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연평도사건발생 2년과 관련하여 그 무슨 《북의 포격도발과 기습강점에 따른 대비》를 운운하며 북침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괴뢰합동참모본부는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서 서북도서방위사령부와 해군작전사령부,공군작전사령부를 포함한 륙,해,공군의 방대한 무력을 동원한 지휘소연습과 실제기동훈련을 벌리였다.공중조기경보통제기까지 투입한 가운데 지난해보다도 더 많은 해상무력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2년전 연평도사건이 벌어진 시간에 맞추어 감행되였다.동시에 괴뢰륙군 7사단은 남조선강원도 철원에서 수백발의 포실탄사격훈련으로 화약내를 짙게 풍기였다.이것은 우리에게 걸핏하면 군사적도발을 걸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치기 위한 괴뢰호전광들의 책동이 얼마나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사실상 괴뢰들에게는 이런 불장난소동을 벌릴 하등의 명분이 없다.누구에게나 명백한바와 같이 연평도사건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우리의 신성한 령해에 감히 불질을 해대지 않았다면 애당초 일어나지조차 않았을것이다.우리 군대의 대응조치는 정정당당한것이였으며 그로 인해 연평도가 불바다가 된것은 도발자에게 차례진 응당한 징벌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총돌격전의 승리를

주체101(2012)년 11월 26일 로동신문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강성부흥의 최후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힘찬 진군은 천만군민으로 하여금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의 힘과 기술,우리의 자원으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경제를 건설하고 내 나라를 더욱 부강하게 하겠다는 자력갱생의지야말로 어제날과 마찬가지로 오늘의 총돌격전에서도 승리와 번영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기본담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강성대국을 건설해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이야말로 오늘도 래일도 우리가 높이 들고 나가야 할 필승의 보검이다.

항일의 나날 밀림속의 병기창에서 높이 울리였던 자력갱생의 마치소리가 온 나라에 꽉 차넘치게 하실 드팀없는 의지를 안으시고 우리 장군님 얼마나 위대한 헌신의 자욱을 이 땅우에 새기시였던가.

겹쳐드는 모진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전진해온 우리 혁명의 승리의 로정에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기적의 력사를 창조하시며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력력히 어리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대매국의 치욕스러운 력사를 끝장내야 한다

주체101(2012)년 11월 26일 로동신문

외세의 하수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앞길을 가로막는것은 사대매국노들의 고유한 체질적악습이다.력사적으로 보면 털끝만 한 민족적존엄과 자존심도 없이 외세를 우상화하며 그에 의존하는 사대매국노들의 반역행위가 우리 민족의 발전에 끼친 해독은 실로 엄중하다.외세의 앞잡이가 되여 겨레를 반역하는 추악한 역적무리를 용납하면 민족의 발전과 번영은 고사하고 민족의 존재자체가 위험에 빠진다는것이 우리 민족사의 쓰라린 교훈이다.

외세와 결탁한 리명박패당의 반통일책동으로 하여 조국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가 조성된 오늘의 현실은 이 력사의 교훈을 다시금 되새겨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의 사대매국,동족대결책동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장애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이 기나긴 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기 위한 필수적과제이다.

하지만 민족자주의식이 꼬물만큼도 없는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들은 력대로 미국의 비호밑에 매국반역적인 통치체제를 유지하고 민족분렬을 영구화하기 위해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를 극구 애걸하고 동족대결과 새 전쟁도발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외세의존병환자들의 추태

주체101(2012)년 11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속담에 세살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이것은 이미 붙인 못된 버릇은 죽을 때까지 고치지 못한다는 소리이다.저승길이 대문밖인 오늘까지도 동족모해와 북남대결에 환장하여 날치는 리명박패당의 망동은 신통히도 이 속담을 련상케 한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는 《안보대화》라는것이 벌어졌다.거기에서 괴뢰들은 그 무슨 《북의 위협》과 《핵포기》나발을 요란스레 불어대며 우리를 반대하는 국제공조를 또다시 애걸하였다.리명박패당이 이 《안보대화》마당을 반공화국국제공조구걸판으로 만든것은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대결미치광이들의 추태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내외여론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괴뢰들이 《위협》이니,《핵포기》니 하면서 우리에게 《안보위협세력》의 딱지를 붙이려고 아무리 발광해도 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린하는 리명박역적패당의 정체는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다.지금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는 극단적인 지경에 이르게 된것은 전적으로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의 필연적후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은 과거청산을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1(2012)년 11월 26일 로동신문

최근 도이췰란드정부가 나치스의 유태인대학살에 의한 피해자들에게 새로운 배상을 할 목적으로 유태인단체와 합의문서에 조인하였다.문서는 고령화되여가고있는 피해자들을 찾아내여 각종 지원을 주는것으로 되여있다고 한다.이번 조인식은 도이췰란드가 대학살을 비롯한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고 유태인단체와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한 때로부터 60돐이 되는것을 계기로 베를린에서 진행되였다.현재 유태인대학살피해생존자는 세계적으로 50만명으로 추산되고있는데 도이췰란드는 지금까지 배상대상에서 제외되여있던 동유럽과 세계 각지에 있는 피해자들에게 자금제공을 비롯한 각종 방법으로 배상을 하려 하고있다.

도이췰란드의 조치는 국제사회의 환영을 받고있다.도이췰란드에 대한 국제적신뢰감이 더욱 커지고있으며 국제무대에서 이 나라의 발언권이 높아지고있다.그도그럴것이 도이췰란드가 처음부터 성실한 자세로 전범국으로서의 과거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였기때문이다.그것도 순수 말로써가 아니라 실지행동으로 속죄의 마음을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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