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은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핵화약고,핵전쟁발원지이다 – 조선반핵평화위원회 백서 –
오는 26일과 27일 서울에서 《핵안전수뇌자회의》라는것이 열리게 된다.
세계최대의 핵화약고이며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같은 극히 위험천만한 핵전쟁불장난이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남조선에서 《핵안전수뇌자회의》가 열리는데 대해 내외가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더우기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특대형범죄를 저지르고 사실상의 선전포고를 한 마당에서 《핵안전수뇌자회의》가 벌어진다는것이 천만부당하다는 여론이 높아가고있다.
조선반핵평화위원회는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핵전파,핵전쟁위험지역으로 만들어놓은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의 죄행을 폭로하기 위해 이 백서를 발표한다.
세계최대의 핵화약고
《핵안전수뇌자회의》가 표방하는 목적은 핵무기와 핵물질의 전파방지이다.
그런데 그 1차회의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핵무기를 만들어내고 유일하게 사용하였으며 지금도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있는 미국에서 열렸고 2차회의는 미국의 핵전초기지이고 세계최대의 핵화약고인 남조선에서 열린다는것이 《핵안전수뇌자회의》가 안고있는 비극이다.
핵이라는 말도 모르던 남조선에 핵무기가 반입된것은 1950년부터이다.
특히 1950년대말부터 미국은 《오네스트죤》전술핵미싸일과 280mm원자포,폭격기적재용 《B-61》핵폭탄 등을 련이어 끌어들였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무기반입과 배비는 부단히 증대되여 그 수가 1970년대에는 1 000여개를 넘어섰고 1990년대에는 1 720여개에 달하였으며 배비밀도에서 세계최대로 되였다.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무기고로 만든 미국은 뻔뻔스럽게도 저들의 핵무기반입을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는 《NCND정책》을 내들고 세계여론을 우롱하였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쏘미랭전이 종식되자 남조선에서 미국의 핵무기를 철거하라는 세계사회계의 목소리가 더 높이 울려나왔다.미국은 그때부터 남조선에 반입한 핵무기를 모두 철수하였다고 떠벌여왔다.
그러나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들에 핵미싸일들과 핵폭탄,핵지뢰 등 무려 11종에 달하는 핵무기가 계속 비축되여있었다는것이 최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온 세상에 폭로되였다.
2005년 10월 9일 괴뢰국회에 제출된 《주한미군 핵수송 및 배치현황도》에도 남조선강원도 춘천,경기도 오산은 물론 서울,대전,부산,대구,광주 등 주요대도시들에 핵무기가 비축되여있다는것이 적혀있다.
2010년 12월에 공개된 미군비밀문서 《한국무기지원단-한국핵작전표준절차》에는 2005년 4월까지 춘천미군기지에 핵무기가 배비되여 있었다는것이 밝혀져있다.
이 문서에는 춘천미군기지에 배비된 핵무기의 입출고절차와 핵무기를 군용차나 직승기에 싣는 요령 등이 운반수단별로 자세히 설명되여있었다.
전라북도 군산에 있는 미군기지에는 《목장》으로 불리우는 지하 8km의 핵무기창고가 있으며 이러한 《목장》들이 지금도 계속 만들어지고있다는것도 비밀이 아니다.
미국은 경기도 수원과 오산,충청북도 청주 등의 미군기지에 총 274만발의 렬화우라니움탄을 비축해놓고있다.이것은 1991년 만전쟁때 미공군이 사용한 렬화우라니움탄의 3.5배에 달한다.
2002년 미국이 작성한 《핵태세검토보고서》에는 군산미공군기지에 주둔한 미8전투비행단소속 《F-16》전투폭격기편대들이 《B-61》핵폭탄으로 조선을 공격하는 훈련을 받았다는 내용이 지적되여있었다.
남조선에 핵무기를 계속 끌어들이려는 미국과 괴뢰들의 야욕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