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문건 : 일본은 과거 일제의 조선강점정책의 범죄적산물인 《일본해》표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100(2011)년 4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동해의 명칭은 가장 이른 시기 조선사람들에 의하여 명명되여 수천년동안 《동해》로 불리워왔다.

하지만 일본은 명치유신이후 조선에 대한 일본의 침략야망이 증대되고 조선강점정책이 단계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그와 보조를 같이하여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외곡날조한 다음 파렴치하게도 1929년에는 식민지종주국의 지위를 악용하여 조선동해를 《일본해》이름으로 국제수로기구에 등록하였다.

이렇듯 조선동해의 《일본해》표기는 일제의 조선강점정책과 제국주의적팽창책동의 직접적인 범죄적산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후 일본은 미제의 침략적인 대조선정책에 편승하여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의 사죄와 배상은커녕 줄곧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일삼으면서 령토적야망에 들떠 독도강탈책동을 추구하는 한편 조선동해의 《일본해》표기를 한사코 고집해나서고있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일본은 《일본해》표기를 주장하면서 막대한 자금까지 들이밀어 일본외무성과 각국 주재 일본대사관들은 물론 각종 출판물들과 방송수단들, 인터네트까지 동원하여 《일본해》명칭을 국제사회에 공인시켜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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