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충선거》를 앞두고 심화되는 여야대결

주체100(2011)년 4월 12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오는 27일로 정해진 《재보충선거》를 앞두고 여야간의 대립과 암투가 본격화되고있다.주목되는것은 재집권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보수세력과 민심의 저주를 받는 현 보수집권세력을 심판하고 기어이 《정권》교체를 이루려는 야당세력의 대결이 날로 격화되고있는것이다.

이번 《선거》를 련합해서 치른다는 원칙에 합의하고 본격적인 실무협상을 추진하여오던 야당들이 얼마전 련대론의를 마치고 현 《정권》의 파쑈독재를 심판하기 위해 떨쳐나섰다.

이에 바빠난 보수집권세력이 촉각을 세우고 《선거전》에 필사적으로 달라붙고있다.원래 《재보충선거》는 조용히 치르어지는것이 상례이지만 이번에는 전례없이 복잡한 대결양상을 띠고있다.그만큼 각 정치세력들의 리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여있고 특히는 민심이 반보수,반《정부》감정으로 이글거리고있다.

남조선강원도가 이번 《선거》의 최대격전장으로 떠오르면서 이 지역에서의 여야대결이 날로 첨예화되고있다.

지난해 《지방자치제선거》(《지방선거》)에서도 여야간 대결이 가장 치렬했던 지역들중의 하나가 바로 남조선강원도였다.지금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남조선강원도 지사자리를 따내기 위해 총출동하였다.《한나라당》이 안절부절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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