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여론을 오도하는 당치 않은 궤변
11月 11th, 2010 | Author: arirang
얼마전 남조선외교통상부 장관 김성환이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6자회담문제와 관련하여 북이 《말로만 할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았다. 지어 우리더러 《국제원자력기구의 감시》를 받아들이며 《핵시설동결선언》을 해야 한다는 훈시질까지 하였다. 보건대 김성환은 아직 6자회담재개의 근본장애가 무엇인지 분간 못하고있다. 그가 마치도 6자회담이 우리때문에 재개되지 못하고있는듯이 떠벌인것은 극심한 사실외곡이며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의지와 노력에 대한 모독이다. 그런 자세로써는 회담재개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
우리는 이미 6자회담재개에 준비되여있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천명하였다. 이것은 전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우리의 변함없는 의지의 표시이다. 우리는 6자회담의 성격과 사명에 맞게 자기 할바를 다하고있다.
6자회담이 재개되지 못하고있는것은 미국과 남조선때문이다. 남조선집권자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대결정책에 매여달리면서 제재와 압력소동을 강화함으로써 대화분위기를 해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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