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김정은 국무위원장/金正恩国務委員長’ Category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비엔티안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통룬 씨쑤릿동지
친애하는 동지,
나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50돐에 즈음하여 동지와 동지를 통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과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정부, 라오스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의 창건후 50년간 라오스인민은 라오스인민혁명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인민민주주의제도를 강화하며 국가의 부강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려정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였습니다.
나는 평양에서 있은 우리의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에 맞게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훌륭하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동지가 건강할것과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2025년 12월 2일 평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50돐에 즈음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동지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를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11월 28일 라오스외무성 일군에게 정중히 전달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창건 50돐을 열렬히 축하합니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 기념행사 성대히 진행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권위를 절대적인 충실성과 영웅적인 전투정신, 무비의 용맹으로 옹위하며 우리 국가의 신성한 령공주권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여온 조선인민군 공군이 자기의 연혁에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80돌기의 년륜을 긍지높이 아로새기고있다.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 기념행사가 11월 28일 제2공군사단 59길영조영웅련대 갈마비행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기념행사에 참석하시여 영웅적인민공군의 전체 장병들을 축하격려하시였다.
존경하는 자제분께서 동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길영조영웅의 반신상을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투철한 조국수호, 혁명보위정신을 지니고 하늘길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충성의 비행운을 새긴 영웅비행사의 값높은 삶을 감회깊이 회억하시면서 렬사의 반신상에 꽃송이를 진정하시고 경의를 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 기념행사가 진행되게 될 동해의 공군기지는 언제나 그리며 뵙고싶던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주체적공군무력건설의 시원이 열린 력사의 날을 뜻깊게 경축하게 된 공군장병들의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속에 김정은동지께서 비행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공군장병들은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비범한 군사적예지로 공화국무력발전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주시고 오늘은 인민공군의 전투적행로에 길이 빛날 무상의 영광을 안겨주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위대하신 어버이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조선인민군 공군은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을 최대의 경의심을 안고 정중히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 공군대장 김광혁동지, 정치위원 공군중장 엄주호동지를 만나시고 전체 공군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전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인민군 공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설적공훈으로 빛나는 조선인민군 공군과 관하부대 군기들에 전투적경례를 표하시고 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공군의 각급 비행련합부대 지휘관들과 비행사, 병종지휘관들, 미싸일병들이 최고사령관을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렸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공군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열렬히 축하하시면서 그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당과 군부의 지도간부들이 영접의식에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전망대에 오르시여 항공절기념 공군시위비행을 참관하시였다.
조선의 영용한 비행사들이 자기의 명절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하여 장쾌한 폭음을 울리며 대지를 박차고 련이어 날아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쌍기편대로 시위비행을 진행하는 자랑스러운 처녀비행사들인 안옥경, 손주향동무들의 비행모습을 보시며 따뜻이 격려해주시였다.
뜻깊은 창설기념일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시위비행을 하게 된 공군비행사들은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에 아름다운 삼색비행운을 새기고 축포탄을 터쳐올리며 능란한 조종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비행사들이 신축자재한 조종으로 각이한 전투기동비행술을 펼칠 때마다 뜨거운 경례를 보내시며 고무해주시였다.
하늘초병들은 전망대상공을 저공비행으로 통과하며 김정은동지께 절대충성의 의지와 가장 열렬한 신뢰심을 표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위비행을 마친 비행사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그 어떤 전투임무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높은 비행술을 과시한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처녀비행사들이 보여준 비행술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나라의 녀성들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동무들이라고, 공군의 명예, 이 나라 녀성들의 존엄을 안고 임무수행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반드시 승자와 패자, 삶과 죽음만으로 결판을 내야 하는 하늘에서의 대결전은 무장장비의 대결이기 전에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라고, 싸움의 승패는 첨단전투기가 아니라 불굴의 정신으로 무장한 비행사들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그 어느 나라 군대와도 대비할수 없는 압도적인 정치사상적위력을 지닌 정예의 공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크나큰 힘이고 긍지이라고 하시면서 비행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불멸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창설 80돐을 맞이하는 조선인민군 공군장병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령도밑에 새 조선의 항공대로 태여난 때로부터 지난 80년간 성스러운 수호의 장로를 걸어온 인민공군의 영예로운 항적들은 하나하나가 다 세인을 놀래우는 전설이였다고 하시면서 만리창공에 수놓아진 불패의 공군신화들은 우리 군대의 높은 사상정신력과 불굴의 전투정신, 용맹성의 상징으로 조국력사에 찬연히 빛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준엄한 시각에나 평화로운 나날에나 한목숨 서슴없이 내대며 충성의 항로에 위훈만을 새겨가는 미더운 공군장병들이 있기에 조국의 푸른 하늘은 언제나 안녕할것이며 공군의 강대함은 불멸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영원한 삶의 태양이시고 운명의 하늘이신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사랑하는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울 공군장병들의 억척불변의 맹세가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으로 터져올라 11월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 기념보고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 조춘룡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와 국방성의 지도간부들, 조선인민군 공군의 지휘관, 비행사, 관병들, 제대된 공군로병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항공절기념행사에 특별초청된 제대장령들을 만나주시고 국가령공방위력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한생의 모든것을 다 바친 공군로장들의 헌신적인 삶과 위훈을 값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 공군대장 김광혁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태여난 첫 군종으로서 성장의 걸음걸음을 성스러운 당력사와 함께 하며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투쟁기를 엮어온 항공무력의 80년사에 대한 긍지와 당의 령도밑에 인민군대의 핵심군종으로 강화발전되여온 공군의 전투적행로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우리 공군은 불패의 영웅군종으로서 상승과 발전의 최전성기를 아로새기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공군강화를 강군건설의 중차대한 요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웅지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공군최정예화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공군의 정치사상적위세와 만반의 실전능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치 않을 혁명신념과 조국결사수호의 억센 의지를 주시고 구름속 천리, 불비속 만리도 서슴없이 뚫고 날으는 담력과 배짱, 필승의 슬기와 용맹을 주시며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령장,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것은 공군장병들의 최상최대의 행복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당중앙결사옹위의 강군, 최정예무력으로 위용떨치는 가장 위력한 혁명군인집단, 이것이 80성상 오직 충성의 항로만을 새겨온 우리 공군이 조국과 인민으로부터 받아안은 귀중한 명함이며 전체 공군장병들이 영원히 고수해나가야 할 높은 영예이라고 하면서 우리모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조선인민군 공군의 불멸할 존위와 영광을 위하여 더욱 용감히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에 즈음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의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우리 공군의 긍지높은 력사를 추억하며 그 위대한 80성상에 경의를 드리게 되는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조선의 공군창설기념일을 의의있게 맞이하는 영용한 비행사들과 지금 이 시각도 조국의 령공방위와 인민의 복리를 위해 분투하고있는 전체 공군장병들에게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군의 군기에 새겨진 수자가 말해주듯이 우리 당창건과 일치한 그 창설년대도 자랑스럽고 인민군대의 맏아들군종이라는 관록도 긍지스럽지만 장장 80년 하늘길에 새겨온 영예로운 전투행로에 경건해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그 어떤 수사로도 공군의 거세찬 태동을 안아온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로 이어온 장구하고도 영광스러운 력사와 고결하고 영웅적인 모든것을 그대로 표현할수는 없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성스러운 수호전의 승리를 체현한 두세기의 증견자라고 하면 마땅히 공군을 제일먼저 꼽아야 할것이라고, 조선인민군의 삼군종가운데서 전시가 아닌 평시에 실전을 제일 많이 경험하였고 우리 군대의 첫 비행사영웅이 나온 때로부터 오늘까지 2명의 2중영웅을 포함하여 130여명의 영웅들과 수십개의 영웅부대, 구분대들을 배출한 사실만 놓고서도 우리 공군이 항시 주권과 국익사수의 전초에 서있었으며 그의 무훈이 조선인민군의 발전로정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고있음을 잘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와 인민의 운명과 장래를 좌우하는 중대한 시각들에 언제나 자신의 곁에 함께 있었고 한치의 오차나 사소한 실수도 없는 절대의 집행력으로 믿음직한 안전을 담보해준 공군에 대한 정깊은 마음을 전하시면서 우리 군대의 모든 군종, 병종이 부여받은 주권사수의 사명은 다같이 무겁고 명령을 접수하는 대답도 한목소리였지만 집행에서의 무조건성과 완벽성에서는 공군을 따를 군집단이 없었다고, 조선인민군의 맏아들, 좌상군종이라는 명함은 우리 정규무력건설사에서 제일먼저 창설되였다는 의미에서만이 아니라 공군장병들이 다른 군종, 병종에 비할바 없는 막중한 임무를 떠메고 언제한번 어기거나 드틴적이 없는 특출한 공적으로써 쟁취한 자랑스럽고 떳떳한 영예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명령받은 우리 비행사들에게는 사는가, 죽는가 하는 문제자체가 설정된적이 없었으며 그들이 창조한 공중전법과 공중신화들은 하나같이 불사신의 용맹과 영웅성의 산아이라고 하시면서 중과부적인 군사적위협속에서든, 불가항력의 자연재해앞에서든 하나밖에 없는 생명우에 무조건적인 명령집행을 놓고 전무한 기적과 위훈을 줄기차게 탄생시키는것이 공군이 유전하여온 불멸의 특질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공군의 작전령역에는 신성한 우리 령공과 령토, 령해는 물론 거창한 변혁의 전구들이 첩첩히 전개되여있으며 혁명군대의 위훈을 부르는 보람찬 투쟁에서 전군을 이끄는 선두에는 언제나와 같이 공군의 명함이 빛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공군에는 새로운 전략적군사자산들과 함께 새로운 중대한 임무가 부과될것이라고 하시면서 핵전쟁억제력행사에서 일익을 담당하게 된 공군에 대한 당과 조국의 기대는 실로 크다고, 공군은 압도적인 정신력과 공세적인 기세로써 공화국의 령공주권을 침해하려드는 적들의 각종 정탐행위들과 군사적도발가능성들을 단호히 격퇴제압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무들이 있기에 우리 하늘의 영원한 푸름과 우리 조국의 안녕을 확신한다고, 조국앞에 언제나 충실한 복무정신에 감사드린다고 하시면서 영웅적공군의 무훈과 비행사들의 안녕을 축원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제의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창설 80돐을 맞이하는 공군에 영예의 김정일훈장을 수여할데 대한 정령을 채택한데 대하여 발표하시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축하문을 전달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공군무력의 80년사를 가장 값높은 존엄과 명예의 최절정에 떠올려주시며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열광넘친 《만세!》의 환호성을 올리고 또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창설 80돐을 맞이하는 조선인민군 공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공동축하문을 전달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훈장인 김정일훈장을 수여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공군사령관에게 훈장증서를 수여하시고 조선인민군 공군 군기에 김정일훈장을 달아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 주체적공군무력의 강화발전사에 특기할 력사의 시각을 뜨겁게 체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격정의 환호를 터치는 공군장병들을 따뜻이 축하해주시면서 영용한 공군무력의 전체 비행사들과 지휘성원들, 관병들이 영광의 군기에 새겨진 80년의 자랑스러운 연혁을 련속적인 승전신화로 빛내이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이어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 기념공연이 명사십리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공군장병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공연무대에는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의지로 일관된 정병대오,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병대오, 사회주의건설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첨병대오로서의 명예를 떨쳐온 영웅적인민공군의 위훈을 노래하는 곡목들이 올랐다.
당중앙결사옹위의 항로에 영원한 삶의 좌표를 정하고 위대한 김정은공군의 불멸의 명함과 백승사를 무궁토록 빛내여갈 공군장병들의 철석의 의지를 힘있게 구가하는 혁명군가들의 장쾌한 뢰성은 장내를 세차게 격동시키였다.
조선인민군 공군장병들의 높은 사상정신세계와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새겨가는 헌신적인 복무의 자욱자욱을 훌륭한 예술적화폭으로 감동깊게 펼쳐보인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이날 저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을 기념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인민군 공군의 각급 군정지휘관들과 비행사들, 관병들, 제대장령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지도간부들과 국방성 지휘관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시였다.
우리 국가의 신성한 주권수호와 령공방위력강화를 위한 전투적려정에서 령도자와 전사들사이에 맺어진 뜨거운 혈연의 정이 연회장을 화기롭게 감돌았다.
공군지휘성원들과 비행사들은 온 하루 공군장병들과 함께 계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특전을 다 안겨주시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면서 당중앙의 친위군, 공화국의 제일근위대의 위용을 힘있게 떨쳐가는 조국보위, 혁명보위의 가장 빛나는 별이 될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성대하게 진행된 조선인민군 공군창설 80돐 기념행사는 충성과 위훈의 항적을 새겨온 영광스러운 전통을 줄기차게 빛내이며 우리 혁명무력의 맏아들군종답게 주체혁명의 위대한 계승의 력사를 천년, 만년으로 굳건히 담보해나갈 영웅적인민공군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다시 태여난 속후고추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시고 세상에 없는것도 기적적현실로 펼쳐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에서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혁명일화들이 얼마나 많이 태여나고있는가.
그가운데는 세월의 흐름속에 영영 묻혀버릴번 했던 남새품종인 속후고추가 함남의 특산으로 다시 태여난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고 인민생활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며 모든 사람들을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인민들에게 뜨겁게 가닿도록 하여야 합니다.》
2022년 10월 10일, 온 나라의 관심속에 자기의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낸 동해기슭의 련포온실농장은 드디여 준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인민경제의 중요공업과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하는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을 비롯한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공급하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머나먼 길을 달려 찾아오시여 몸소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련포온실농장은 나라가 제일 어려운 때 당중앙이 마음먹고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안겨준 선물이라고 하시며 몸소 준공테프까지 끊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자동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온실호동들을 기쁨속에 돌아보시였다.
당에서 함남인민들을 위하여 품들여 마련해준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에 조금이라도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온실호동들사이 공간에 과일나무를 심는 문제며 온실남새생산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는 문제 등 온실관리운영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온실호동안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그 면적이 무려 1 000㎡를 헤아리는 드넓은 호동에서는 많은 고추가 푸르싱싱 자라고있었다.정말이지 대규모온실농장에서만 볼수 있는 흐뭇한 풍경이였다.
그 풍경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단하다고 하시면서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동행한 일군들도 볼수록 흐뭇한 고추바다를 바라보며 연해연방 탄성들을 올리였다.
사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에 많이 리용되여온 고추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언제인가는 일군들에게 고추의 매움도평가에 대한 상식도 알려주시고 또 언제인가는 고추농사를 잘하고 고추로 여러가지 가공품을 만들어 인민들의 식생활에 리용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렇듯 늘 관심하여오신 고추가 함남인민들의 식탁에 더 많이 오르게 된것이 기쁘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종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천히 걸음을 옮기시였다.일군들도 포기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탐스런 고추에서 눈길을 떼지 못한채 그이를 따라섰다.
바로 그때였다.고추포기들을 눈여겨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장일군에게 여기에 심은 고추는 무슨 품종인가고 물으시는것이였다.
그에 대하여 일군이 올리는 대답을 들으시고나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벌써 고추가 많이 달렸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지난 시기 함경남도에 〈속후고추〉라고 하는 매운 고추품종이 있었습니다.온실에 그런 고추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온실남새를 심어야 합니다.》
그이의 말씀에 어떤 일군들은 지난 시기 유명했던 속후고추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였고 또 어떤 일군들은 난생처음 들어보는 고추품종이라는 생각을 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정중히 우러렀다.
속후고추는 함경남도에서 오래전부터 널리 재배되여온 고추품종의 하나였다.이 고추품종은 맛이 좋고 씹을 때 구수한 향기가 있는것으로 하여 함남인민들의 식생활에 널리 리용되였었다.그래서 지난 시기 함남도사람들은 자기 도의 자랑인 신흥관의 농마국수가 유명한것은 속후고추의 고유한 맛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우리 인민의 식생활에 널리 리용되여오던 함남의 특산인 속후고추는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시기부터 그 재배면적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하였다.많은 사람들이 식량난을 타개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고추밭에도 대대적으로 알곡작물을 심었던것이다.
이렇게 적지 않은 세월이 흐르다보니 속후고추는 그 이름조차 들어보기 힘들 정도로 자취를 감추고말았다.
그런데 함남토배기들의 기억속에서조차 사라져버렸던 속후고추가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자리잡고있는줄 그 누가 알았으랴.
속후고추,
불러볼수록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졌다.아마도 그이께서는 바람세찬 련포지구에 함경남도인민들을 위한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울것을 구상하시던 그때 벌써 함경남도의 특산인 속후고추에 대하여서도 생각하고계신것은 아닌지.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것을 안겨주기 위해서라면 설사 그것이 하나의 작은 고추품종이라고 할지라도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시는 우리 어버이.
인민을 위한 그렇듯 위대한 사랑의 세계속에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사라질번 했던 속후고추도 련포온실농장에 꼭 있어야 할 남새품종으로 다시 태여나게 된것이였다.
그후 련포온실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온실호동들마다에 속후고추를 심고 가꾸어 몇달후에 많은 수확을 이룩하였다.
대규모온실농장의 준공과 더불어 오래간만에 식탁에 다시 오른 속후고추를 맛보며 함경남도의 인민들은 끊임없이 베풀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에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함경남도의 특산 속후고추, 우리는 이 작은 남새품종이 다시 태여난 이야기를 통해서도 인민의 재부를 늘여나가시는 길에서 만족을 모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가슴깊이 새겨안게 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단계에 들어선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26일 완공단계에 들어선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재룡동지, 김용수동지,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와 설계 및 관계부문 일군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반구형유리수경온실과 유리토양온실을 비롯한 기본건축대상들과 농장지구의 간선도로, 제방공사현장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진척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영광의 당대회를 향한 영예로운 창조투쟁, 철야전투에 떨쳐나선 군부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의 로력적헌신에 의해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은 총건축공사량의 97%계선에서 힘있게 진척되고있으며 농장지구의 원림조성과 방풍림조성을 위한 지대정리가 끝난데 이어 자연공원들과 저류지에 대한 지대정리작업이 각각 97%, 87%, 수백정보에 달하는 면적의 잔디심기작업이 95%, 농장지구 간선도로와 온실구획내 도로포장작업이 72%단계에서 추진되고 온실호동들과 남새과학연구중심, 려관, 편의봉사시설, 탁아소, 유치원을 비롯한 공공건물들, 수백세대 살림집들의 전력 및 급배수계통에 대한 시운전들이 진행중에 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결정에 따라 이 지역개발의 모든 대상공사가 최적화, 최량화의 원칙에서 실리성있게 되였다고, 특히 도로건설과 제방영구화구역의 경관조성을 비롯하여 방대한 면적의 환경정리사업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지역고유의 특색이 살아나게 잘하였다고, 정말 훌륭하다고 평가하시면서 불모의 땅으로 불리우던 이곳 섬지구가 명실공히 지방발전과 지역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향상을 견인해나갈수 있는 잠재력이 큰 황금의 섬으로 전변되였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결코 소홀히 대할수 없는 지역의 거창한 변천을 목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전면적진흥의 웅대한 구상과 과업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창조의 재부가 늘어나는것도 기쁜 일이지만 그보다 우리 당이 더 귀중히 여기는것은 이 과정을 통하여 청년들이 애국의 거목으로 자라나고있는것이라고, 이 조선을 떠메고나갈 새세대들이 조국을 먼저 알고 시련을 이겨내며 혁명의 보람을 찾을줄 아는 애국자들의 대부대로 성장한것이야말로 이 세상 억만보화에도 비할수 없는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기쁨이고 자랑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상공사를 완결하는데서 나서는 일련의 과업들에 대하여 강조하시고 농장운영준비 및 경영관리에서 제기되는 방도적문제들을 밝히시였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온천문화의 첫 향유자들
우리 인민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사랑이 안아올린 희한한 별천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는 휴양생들이 터치는 행복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모른다.
특색있는 휴양각들과 온천수 흘러넘치는 수조들에서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보내고있는 휴양생들의 모습을 바라볼수록 뜨겁게 되새겨지는 하나의 사실이 있다.
우리 당이 품들여 마련한 이 행복의 별천지가 준공한 후 제일먼저 봉사를 받은 첫 향유자들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바친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위훈과 숭고한 헌신을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로동당시대를 빛내인 우리 군대의 참모습을 두고두고 자랑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9년 12월 6일 준공을 앞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찾으시였다.
휴양지의 스키종합봉사건물 현관홀에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에서 한동안 황홀경을 펼친 온천문화휴양지를 둘러보시였다.
이윽토록 온천문화휴양지전경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세년년 한적하기만 하던 이 산골에 세상에 보기 드문 다기능화된 문화휴양지가 태여났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였다.
동행한 일군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정말 멋있다고 저저마다 말씀드렸다.
일군들모두가 휴양지의 아름다운 전경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자랑찬 현실을 펼쳐놓은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건설을 책임진 인민군지휘성원들은 누구보다도 크나큰 흥분에 휩싸여있었다.
그들을 미더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뿐 아니라 새로운 문명을 개척하는 개척자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격정은 이루 다 헤아릴 길 없었다.
우리 인민들에게 병치료는 물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휴양지를 안겨주시려 비내리는 궂은 날씨도, 흙먼지날리는 험한 길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인적드문 산골을 찾고찾으시며 건설이 최상의 수준에서 진척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건만 자신께서 바치신 그 모든 심혈과 로고는 고스란히 묻어두시고 모든 성과를 군인건설자들에게 돌려주시며 과분한 평가를 안겨주시니 대해같은 그 은정을 무엇에 비길수 있으랴.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있던 때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한 일군에게 첫기 휴양에 어떤 대상들을 넣으려고 하는가고 물으시는것이였다.
그가 로력혁신자들이나 공로많은 과학자들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자 곁에 있던 다른 일군도 국방과학연구부문의 공로있는 일군들과 과학자, 연구사들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말씀올렸다.
그들의 대답을 들으시고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에 당에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에 동원된 인민군장병들의 부모처자들에게 국가의 부담으로 첫기 휴양을 시키려고 한다고, 그렇게 하면 인민군장병들의 부모처자들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책임진 인민군지휘성원은 너무도 감격하여 몸둘바를 몰라하였다.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온천문화휴양지를 훌륭히 일떠세운 군인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리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의 부모처자들이 먼저 휴양의 나날을 보내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정말 고맙습니다.우리 군인들은 이런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을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격정에 넘친 인민군지휘성원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동행한 일군들에게 《그렇게 하면 군인들도 그래, 부모처자들도 무척 좋아하겠지?》라고 하시였다.
《예.정말 좋아할것입니다.》
일군들의 대답을 들으시고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기울이신 사랑이 부족하신듯 군인건설자들을 위해 또다시 마음쓰시였다.
《그런데 공사에 동원되였던 장병들의 수가 적지 않은데 한기 휴양만으로는 안될것같소.》
건설에 수많은 군인들이 동원된것을 깊이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몇기 더 시키더라도 꼭 락을 누리게 해주어야 하오.》
모든 군인가족들을 빠짐없이 참가시켜 즐거운 휴양의 나날을 보내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은 끝이 없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자기의 창조물에서 인민들이 행복을 누리게 하는것은 인민군대의 마땅한 도리이라고 하시면서 충효가 나라의 고상한 도덕기풍으로 되게 하기 위하여서는 인민군장병들부터 나라에는 충성하고 부모들에게는 효도하게 하여야 한다고, 우리는 바로 인민군장병들을 그런 도덕기풍의 소유자들로 키워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나라에는 충성하고 부모들에게는 효도하게 하여야 한다!
깊은 의미를 담아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일군들의 귀전에 끝없이 메아리치였다.
이렇듯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정, 사려깊은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군인가족들을 위한 휴양이 조직되였다.
이 이야기는 오늘도 전하고있다.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가는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우리 인민군대가 어떻게 되여 나라에 충성하고 자기의 부모처자, 인민에게 효도하는 군대로 그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가를.(전문 보기)
당건설의 기본원칙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위대한 김정은동지 혁명사상은 당건설에서 철저히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을 명확히 밝혀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는데 중심을 두고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당건설의 기본원칙은 한마디로 말하여 당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 계승하여나가야 할 기초적이며 기본적인 원칙을 말한다.
당건설의 기본원칙을 옳게 규정하고 구현해나가는것은 당의 전투력과 령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양양한 전도를 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은 이 문제를 옳바로 해결하여야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공고히 할수 있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우리 당은 지금 자랑찬 80년행정을 더 활기찬 승리의 로정에로 이어나가야 할 책임적인 시기를 경유하고있다.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한 고귀한 경험과 그 과정에 쌓아올린 불멸의 업적을 토대로 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당건설의 기본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당건설의 기본원칙을 굳건히 고수하고 당사업과 당활동에 구현하는 여기에 우리당 강화발전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 당건설의 기본원칙은 우선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하고 그 계승성을 보장하는것이다.
로동계급의 당건설위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다.당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기 위하여서는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하고 그 계승성을 보장하여야 한다.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하고 그 계승성을 보장한다는것은 전당에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운다는것이며 당건설의 전 행정에서 김일성–
김정일주의당의 명맥을 순결하게, 완벽하게 이어나간다는것이다.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하고 그 계승성을 보장하여야 우리 당을 영원히 수령의 당으로,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으며 여기에 당건설의 실제적인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우리 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이 확고한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자면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시켜야 한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리상적인 목표는 전당이 당중앙과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을 이룬 일심일체가 되는것이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전당에 당중앙의 권위를 견결히 사수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결정지시를 철저히 관철하는 기풍을 세우는것이다.또한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철저히 당중앙에 집중시켜 결론에 따라 처리하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엄격한 질서와 규률을 세우는 사업을 한시도 늦추지 말고 계속 심도있게 벌리는것이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데서 현시기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것은 전당에 순결한 충실성이 지배되게 하는것이다.전당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의 사고와 활동이 충실성으로 일관되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의 숭고한 정치사상적 및 도덕의리적품성으로 체질화되여야 세월이 흐른다 해도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가 부단히 강화되게 된다.
우리 당건설의 기본원칙은 또한 인민대중과 혈연적뉴대를 강화하는것이다.
사회주의집권당이 장래의 전도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인민과 리탈되지 않는것이다.당건설이 심화될수록 당이 인민대중과 혈연적뉴대를 더욱 강화하는것은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여러 나라 집권당들이 권위주의적으로 나간 결과 인민의 버림을 받고 자기의 존재를 끝마친 력사적교훈에 비추어보아도 존립과 발전을 위한 사활적문제로 나선다.당이 인민대중과 혈연적뉴대를 강화하여야 어머니당이라고 우리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조선로동당특유의 명예칭호를 영원히 빛내여나갈수 있으며 여기에 당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성과적으로 풀어나가며 당을 전망성있게 건설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당과 대중과의 혈연적뉴대를 백방으로 강화하자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위민헌신의 사상과 리념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하며 일군들이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길을 걸으면서 인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전당이 현실에 든든히 발을 붙이고 민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당안에서 인민우에 군림하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건설의 기본원칙을 밝혀주심으로써 우리 당이 그 어떤 조건에서도 자기의 발전중심을 잃지 않고 당건설의 전성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는 길이 열려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영광의 당대회에 드리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자랑찬 로력적선물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 성대히 진행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전체 인민의 활기찬 진군기상이 온 나라를 진감하는 속에 강원도에서 당앞에 결의한 수력발전소건설을 마감짓는 의의깊은 준공의 경사를 맞이하였다.
이천, 문천, 세포, 평강, 고성군민발전소에 이어 완공된 회양군민발전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소형수력발전소건설을 계속 힘있게 내밀데 대하여 주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강원도에서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향상을 위하여 반드시 건설하여야 할 중점과업으로 내세우고 총력을 기울여온 6개 수력발전소중 마지막건설대상이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기간에 도가 예견하였던 또 하나의 동력기지건설이 결속됨으로써 강원도는 지방발전의 시대와 더불어 번영의 새 력사를 긍지높이 써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와 자체의 힘으로 보다 윤택한 생활을 개척해나갈수 있는 발전잠재력을 더욱 강화할수 있게 되였다.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이 11월 20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자기 손으로 부흥의 값진 재부들을 일떠세운 강원도인민들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산중의 발전소에까지 몸소 찾아오시여 크나큰 사랑과 무상의 영광을 안겨주시는 김정은동지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도당책임비서들, 도인민위원장들, 강원도와 회양군의 일군들, 근로자들, 군민건설자들, 발전소종업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주문진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조선로동당의 자존, 자립의 혁명사상을 절대적인 진리로 체질화한 강원도인민들이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창조물을 일떠세우고 당중앙에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리는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도자체의 힘으로 6개의 발전소를 동시에 일떠세운다는것은 기존의 관념과 상식을 초월하는 아름차고 방대한 대자연개조사업인것으로 하여 막아서는 난관 또한 적지 않았지만 당중앙의 믿음과 령도의 손길이 있었기에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신심과 용기에 넘쳐 련이은 대건설의 영웅적투쟁기를 엮어올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원도가 자기 힘으로 살아나갈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실현하는데서 모범을 창조하도록 밀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고 발전소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가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회양군민발전소를 비롯하여 도의 곳곳에 일떠선 발전소들은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의 고귀한 응결체이며 강원도인민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정력적인 령도가 떠올린 새시대의 자랑찬 기념비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당 제9차대회가 펼칠 사회주의건설의 새 단계 과업들을 실행하는 보람찬 투쟁에서도 강원도가 앞장서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에 반드시 승리의 해로 기록되여야 할 2025년의 빛나는 결속을 위하여 온 나라가 격동하고있는 시기에 회양군민발전소가 준공하게 된것은 정말로 경사스러운 일이라고 하시면서 군대와 인민이 힘을 합쳐 조국을 수호한 력사의 자취가 력력한 강원땅의 곳곳에 일떠선 발전소들은 피로써 지켜낸 이 귀중한 터전을 더 굳건하고 아름답게 가꾸어가려는 군민의 마음이 함께 쌓아올린 사회주의신념의 성새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미래를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이것이 시대와 력사가 강원도발전소들에 새기게 될 제명이라고 하시면서 과감하고 멈춤없는 투쟁으로써 자생자활의 튼튼한 동력기지들을 마련하여 후대들도 덕을 보게 될 귀중한 재부를 우리당 제9차대회에 선물하게 된 강원도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도전을 이기며 전변의 력사를 창조한 강원도인민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한다면 기어이 해내고야마는 강인한 기질과 본때를 위대한 강원도정신이라고 불러주시며 힘있는 자연의 정복자들, 우리 시대 기적의 주인공들을 다시금 격려해주시고 나날이 변하고 번창할 강원도의 새 모습과 인민들의 보다 행복한 생활을 뜨겁게 축원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강원도인민들의 삶과 투쟁을 시대의 절정에 가장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면서 우렁찬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자력갱생의 장엄한 진군려정에 길이 빛날 불멸의 화폭이 펼쳐진 준공식장에 축포가 터져오르고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11월의 하늘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에서 혁혁한 로력적위훈을 세운 일군들과 공로자들을 만나시고 일일이 손잡아주시며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발전소의 연혁소개실과 조종실, 발전기실 등을 돌아보시면서 실태를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원도에서 회양군민발전소를 포함하여 6개의 수력발전소건설을 당앞에 결의한대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내에 모두 완공한것은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에 대한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오직 당을 따라 자력의 길로 굴함없이 나아가려는 강원도인민들의 불굴의 의지의 발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원도인민들이야말로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자력자강을 원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우리 당정책의 생활력을 자기들의 견실한 애국충의심과 완강한 노력으로 실증해가는 우리 시대 개척정신의 소유자, 전형들이라고 하시면서 어려운 길도 주저하지 않고 꿋꿋이 걸어 기어이 끝을 보고야마는 강원도사람들의 투쟁기풍을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에 두렴없이 방대한 투쟁과업들을 억척같이 떠메고 당대의 긍지높은 현실로 전환시켜나갈 때 그것이 곧 국가의 발전과정이 되고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행복한 래일이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줄기찬 륭성과 인민의 복리를 위해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전국진흥의 력사적사명수행에 더욱 분투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웅건하게 솟아오른 발전소언제를 부감하시면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페지를 아로새긴 기념비적창조물들은 당을 따라 전면적국가번영의 시대, 지방변혁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우리 세대의 애국공훈을 길이 전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원도에서 자체의 힘으로 일떠세운 6개 수력발전소건설정형과 앞으로의 새로운 발전능력조성계획사업을 료해하시면서 수력발전소건설과 도의 자립적경제토대를 더욱 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원도인민들이 지역의 경제발전과 물질문화생활향상에서 가장 필수적인 전력문제해결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은 기적의 힘을 더욱 배가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력사적투쟁의 선봉에서 계속 기치를 들고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당중앙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강원도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순간의 정체도 모르는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며 자립적인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번영의 실체들을 더 많이 일떠세움으로써 자력갱생선구자도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갈 불같은 맹세를 다짐하였다.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의 참가밑에 성대하게 진행된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광활한 지평을 활기있게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과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였으며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앞날을 개척해나가는 길에 백년대계의 부흥번영이 있다는 자신심을 백배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에서 한 김정은동지의 연설
참으로 간고했던 나날들을 가장 영예롭고 긍지스러운 추억으로 안고 이 자리에 선 회양군과 강원도인민들!
도당위원회와 도내 당조직 및 정권기관 일군들!
동지들!
력사에 반드시 승리의 해로 기록되여야 할 2025년의 빛나는 결속을 위하여 온 나라가 격동하고있는 시기에 강원도인민들의 또 하나의 창조물인 회양군민발전소가 준공하게 된것은 정말로 경사스러운 일입니다.
이것은 지역의 특성에 맞게 수력자원을 탐구동원하는데서 큰걸음을 뗀 강원도가 동력문제해결에서 달성한 소중한 성과인 동시에 웅대한 리상을 세우고 굴함없이 나아가는 강원도사람들의 자력의 의지와 무진한 힘을 과시한 의의있는 결실로 됩니다.
오늘 이렇게 조국의 또 한 부분에 깃든 새시대의 변화를 실감하면서 강원도인민들의 애국충성의 마음을 가까이 접하게 되니 참으로 감개합니다.
거연히 솟은 언제밑에도, 저 산발들과 령길들에도 무수한 인내와 분투의 자욱들이 깔려있고 순결한 애국의 마음들이 보석처럼 빛을 뿌리고있다고 생각하니 그 모든것을 무심히 보고 대할수가 없습니다.
당에서는 강원도인민들이 안변청년2호발전소와 원산청년발전소, 원산군민발전소를 건설한 후 또다시 6개 발전소건설에 궐기하여 도전의 고비들을 용감히 이겨내면서 이천과 문천, 세포와 평강, 고성과 회양일대에 련이어 발전소들을 일떠세운 투쟁로정을 놓고 이런 평가를 내리게 됩니다.
강원도인민들은 발전소건설로써 우리 시대를 력사에 기록한 애국자들이며 군대와 인민이 힘을 합쳐 조국을 수호한 력사의 자취가 력력한 강원땅의 곳곳에 일떠선 발전소들은 피로써 지켜낸 이 귀중한 터전을 더 굳건하고 아름답게 가꾸어가려는 군민의 마음이 함께 쌓아올린 사회주의신념의 성새입니다.
사실상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천사만사중에서도 발전소건설과 같이 자연을 개조하고 변혁하는 사업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세기를 이어온 우리 국가건설사를 놓고보아도 가장 격렬하고 거창하였던것은 자연을 길들여 물질적부를 창조하기 위한 대자연개조사업이였으며 그 빛나는 결실들은 당대 애국정신과 투쟁력의 상징으로, 기적의 대명사로 후세토록 전해지고있습니다.
영광스럽고 성스러운 그만큼 간고하고 힘겨운 투쟁을 동반하는 발전소건설을 다른 도들에 비하여 인구도 상대적으로 적고 공업토대도 약한 강원도가 자체의 힘으로 완공한것은 정말 대단한것입니다.
강원도사람치고 발전소건설장들에서 횡포한 자연과 싸워보지 못한 사람이 없을것이고 그 나날의 가지가지의 사연들과 인연을 맺지 않은 가정이 없을것입니다.
강원도인민들의 향토애, 조국애의 숨결이 간직되여있고 피와 땀으로 쓴 간고분투의 투쟁사가 깃들어있는 발전소들은 문명과 부흥의 동력을 주기 전에 미래앞에 바쳐진 우리 시대 인간들의 고결한 헌신을 말해주는 애국의 기념비입니다.
미래를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이것이 시대와 력사가 강원도발전소들에 새기게 될 제명입니다.
자기의 창조물에 당대회에 드리는 선물이라는 명함을 새길수 있는 영예는 오직 애국으로 시작한 과감한 출발을 줄기찬 투쟁으로 이어 자랑스러운 결과에 도달한 진정한 애국자들에게만 차례지는 권리입니다.
이것은 돈을 주고도 살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습니다.
나는 누구도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할 대자연개조공사에 대담하게 달라붙는 강원도사람들의 개척정신도 높이 사지만 아무리 어려운 길도 주저앉지 않고 꿋꿋이 걸어 기어이 끝을 보고야마는 강인한 성격과 기질을 더욱 값높이 내세우고싶습니다.
뜻깊은 이 자리를 빌어 나라와 고향땅을 지킬 신성한 자각과 견결한 의지를 가지고 과감하고 멈춤없는 투쟁으로써 자생자활의 튼튼한 동력기지들을 마련하여 후대들도 덕을 보게 될 귀중한 재부를 우리당 제9차대회에 선물하게 된 강원도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이 가속화되고 전국적범위에서 지방발전정책이 강력히 추진되고있는 때에 강원도가 자력부흥의 저력을 착실하게 키워가고있는것은 전진과 상승의 다음단계에로 향한 우리 투쟁에 있어서 커다란 고무로 됩니다.
발전소건설과 함께 사상정신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급속히 장성강화된 도의 력량은 발전의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통이 크게 일판을 전개할수 있는 현실적가능성을 열어주고있으며 지역의 발전령역을 부단히 확대하는데서도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것입니다.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당대의 고생을 락으로 삼고 스스로의 분투와 헌신적노력으로 만대의 번영과 부흥의 토대를 닦아나가는 이것이 바로 우리 투쟁의 보람이고 혁명하는 희열입니다.
이것을 동지들은 글이나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투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성스러운 애국의 보무에 더욱 과감무쌍하여 변혁의 전성을 이룩해나갑시다.
도전을 이기며 전변의 력사를 창조한 그 정신, 한다면 기어이 해내는 그 기질과 본때는 강원도를 거창한 지방개벽의 선두에로 더욱 억세게 떠밀것입니다.
힘있는 자연의 정복자들, 우리 시대 기적의 주인공들에게 다시한번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나날이 변하고 번창할 강원도의 새 모습과 인민들의 보다 행복한 생활을 뜨겁게 축원합니다.
위대한 강원도정신 만세!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 준공식 성대히 진행
인민이 환호하고 시대가 재촉하는 지방변천의 세기적대업실현에서 보다 폭넓고 새로운 질적발전의 의미깊은 공정으로 되는 시범단계의 필수대상건설들이 성공적으로 결속되고있는 속에 우리식 보건진흥의 활기찬 기세와 휘황한 전망성을 보여주는 현대적인 지방병원이 준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우리 당의 웅대한 지방발전강령을 전망적으로 확대추진하는데 있어서 또 하나의 괄목할 성과로 되는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 준공식이 11월 19일 성대히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거창한 지방혁명의 전초에서 값높은 복무의 땀과 노력으로 인민을 위한 문명의 창조물을 훌륭히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의 드높은 영예와 로동당의 정책이 꽃피운 대경사를 경축하기 위해 모여온 참가자들의 환희로 설레이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강동군병원에 도착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나오시였다.
순간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세차게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인민에게 만복의 새 생활을 안겨주실 강렬한 숙원이 어린 전면적문명개화의 휘황한 설계도를 련이어 펼치시며 위대한 개척정신과 절대의 헌신으로 국가건설의 성스러운 경륜을 새겨가시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준공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과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도당책임비서들과 도인민위원장들, 건설부대 장병들, 강동군의 근로자들, 시안의 당 및 정권기관 책임일군들과 보건부문 일군,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동군병원준공을 기념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발전정책실행의 두번째 준공계절을 알리는 시각이자 현대적인 지방병원의 첫 실체를 마주하는 감개함을 피력하시면서 착공 당해에 준공을 선포하는것이 우리의 리상대로 가는 표준속도이며 이는 온 나라의 실제적인 중흥이 가속되고있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변혁과 전진의 속도, 조선의 속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병원의 기존관념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이 병원은 건설과정도 교본적이였지만 운영과정도 지방보건발전의 우수한 본보기로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훌륭히 꾸려진 병원에서 일하게 될 의료일군들이 누구보다 격양되여있을 마음들에 뜨거운 정성을 얹고 언제나 육친의 관심과 자애로 환자들을 대하며 높은 의술로써 그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적인 결행으로써 인민들에게 혜택을 줄수 있는 우리식 보건현대화에로 더욱 과감히 나아가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임을 천명하시면서 보건의 현대화이자 조국의 백년대계이며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양양한 미래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위대한 혁명의 개척자들답게 끓어넘치는 열정과 용솟는 기백으로 지방의 비약을 성취하고 부흥과 문명이 우리 생활속에 깃들 그날을 위하여, 나라의 곳곳마다 평안과 웃음, 행복과 우애가 넘쳐날 아름다운 래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제일생명으로 하는 우리 당의 숙원실현과 더불어 세월을 앞당기며 전국인민의 생활속에 자리잡게 될 미래의 변혁상을 가슴벅차게 그려주는 김정은동지의 열정넘친 연설에 참가자들은 열광의 환호로 화답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새시대 국가건설사에 특기할 력사의 화폭이 펼쳐진 준공식장에 꽃보라가 흩날리고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환호하는 참가자들에게 따뜻이 답례하시며 강동군인민들의 앞날에 기쁨과 행복이 차넘치기를 기원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전국이 다같이 흥하고 누구나 복락을 누리는 리상적인 생활이 꿈 아닌 현실로, 당대의 인민의것으로 되게 하시려고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동군병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동군병원은 우리 당이 성취한 지방중흥의 새로운 령역이며 전국적판도에서 보건하부구조를 선진적인 토대우에서 재건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값진 성과이고 명실공히 지방병원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한 변혁적실체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의 권익과 건강증진을 담보하며 더 밝고 윤택한 장래를 건설하려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이 열렬히 반기는 새 문명의 창조물들을 인민들자신의 눈앞에, 피부에, 생활에 더 많이, 더 빨리, 더 정답게 와닿게 하기 위한 투쟁만큼 보람차고 영예로운 혁명사업은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모든 지역들에 선진문명으로 개화하는 발전환경을 전면적으로 착실히 구축하려는 우리의 투쟁에서는 순간의 정체나 답보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올해에 진행된 시범적인 부류별병원건설에서 이룩된 경험들을 총화한데 기초하여 명년도부터 지방보건건설을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준공식참가자들은 강동군병원을 돌아보면서 지방인민들이 자기 지역에서 수도시민들과 다름없는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을수 있는 모든 조건이 훌륭히 구비된 병원의 문명한 치료환경조건에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강동군병원의 준공은 온 나라 방방곡곡에 속속 도래할 새 생활, 새 복리를 확신케 하는 의의깊은 경사로, 우리 당의 보건혁명방침을 가일층 확대시행함에 있어서 중대한 실천적의의를 가지는 도약과 진보의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강동군병원 준공식에서 한 김정은동지의 연설
동지들!
오늘로부터 280여일전 바로 이 자리에서 우리는 보건혁명의 앞날을 다 함께 구상하였습니다.
착공식을 하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우리는 준공식을 하고있습니다.
지방발전정책실행의 두번째 준공계절을 알리는 시각이자 현대적인 지방병원의 첫 실체를 마주하는 순간입니다.
경이적인 우리 시대를 당당히 대표한다고 할수 있는 변화가 우리들스스로도 놀라울만큼 이처럼 빨리 다가왔습니다.
착공 당해에 준공을 선포하는것이 우리의 리상대로 가는 표준속도이며 이는 온 나라의 실제적인 중흥이 가속되고있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배짱이고 우리가 계속 고조속에 이룩하고자 하는 변혁과 전진의 속도, 조선의 속도입니다.
자부할만한 우리 건설사에서도 건축공정이 복잡한 이런 보건시설을 이만큼 짧은 기간에 일떠세운 례는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단지 변하고 발전할뿐 아니라 바라고 그려보았던것이상으로 빠르게 우리 포부를 실현하게 될것임을 오늘의 준공의식이 말해주고있습니다.
올해는 강동군의 발전연혁에 기록될 전변의 해입니다.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고 복합적인 요소들로 구성된 종합봉사소와 이웃하여 흠할데 없는 군병원이 다같이 솟아났습니다.
동지들!
지방인민들에게 아름답고 약동하는 삶을 안겨주고자 하는 우리의 투쟁은 이제 전면적이고도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변천에서 더 큰 변천에로 짚어가는 이 급속한 걸음은 필연코 온 나라가 전변되고 흥하는 원대한 리상에로 가닿게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강력한 우리 의지와 자신심, 우리의 능력과 실천이 이를 증명할것입니다.
언제나 자랑스러운 근위 영웅건설부대 장병들!
인민을 위한 변혁의 기치가 되여 우리 당의 진정어린 성의가 사랑하는 강동군사람들에게 유감없이 가닿게 하여준 동무들의 영웅적인 창조본때와 아낌없는 투신에 충심으로 감사합니다.
아울러서 책임적인 노력과 성실한 참여로 오늘의 준공에 이바지한 련관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도 인사를 보냅니다.
동지들!
병원다운 병원이 또 하나 마련된것도 반가운 일이지만 그것이 다름아닌 지방인민들의 건강과 문명생활에 복무하게 된다는것이 더 기쁘고 감개합니다.
지방병원의 기존관념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이 병원은 건설과정도 교본적이였지만 운영과정도 지방보건발전의 우수한 본보기로 될것입니다.
나는 이처럼 훌륭하게 꾸려진 병원에서 일하게 될 의료일군들이 누구보다 격양되여있을 마음들에 뜨거운 정성을 얹고 언제나 육친의 관심과 자애로 환자들을 대하며 높은 의술로써 그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바랍니다.
이곳 의료일군들에게 이 병원과 함께 귀중한 군내인민들의 건강을 맡기겠습니다.
이제 열흘후이면 2025년의 마지막달입니다.
오늘에 이어 구성시병원과 룡강군병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응급치료소들까지 준공하게 되면 평양종합병원을 포함하여 올해 모두 6개의 현대적인 의료시설이 생겨나게 되는셈인데 이런것을 두고 진짜변혁이라 자부하며 말할수 있을것입니다.
우리 투쟁의 진목적이 새겨져있고 그에 제일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 보건혁명의 값진 열매들로 하여 우리는 2025년을 경이적인 변혁의 해로 당당히 이름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동지들!
첫단계의 결실들은 참으로 훌륭하지만 인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이 강동병원은 우리에게 많은 구상과 더 높은 목표를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혁명적인 결행으로써 이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혜택을 줄수 있는 우리식 보건현대화에로 더욱 과감히 나아가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입니다.
보건의 현대화이자 조국의 백년대계이며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양양한 미래입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위대한 혁명의 개척자들답게 끓어넘치는 열정과 용솟는 기백으로 또다시 출발합시다.
지방의 비약을 성취하고 부흥과 문명이 우리 생활속에 깃들 그날은 반드시 옵니다.
나라의 곳곳마다 평안과 웃음, 행복과 우애가 넘쳐날 아름다운 래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아갑시다.
사랑하는 강동군주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축원합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안전보위기관창립 80돐에 즈음하여 국가보위성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정치보위대이며 혁명보위의 대들보인 공화국보위기관이 자기의 영광스러운 력사에 80돌기의 년륜을 긍지높이 아로새기고있다.
우리 당의 장구한 집권사와 하나로 일치되는 국가안전보위기관의 전투적행로에는 조선혁명의 명맥을 튼튼히 지키고 공화국의 존립과 륭성발전을 굳건히 수호하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언제나 전위적역할을 수행해온 보위전사들의 충성과 애국의 값높은 자욱자욱이 빛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안전보위기관창립 80돐에 즈음하여 11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형식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국가보위성에 도착하시자 탁월한 령도로 국가안전보위기관을 명실공히 조선로동당의 로선과 정책, 우리의 주권과 사회의 정치적안정을 고수하고 굳건히 담보하는 사회주의제도와 인민보위의 강력한 보루로 다져주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전체 보위전사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를 국가보위상 리창대동지를 비롯한 국가보위성 책임일군들이 영접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가 게양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창립 80돐을 맞이하는 국가보위성에 축하문을 전달하시였다.
전체 보위전사들은 당의 로선과 위업을 옹호보위하는 전초선에서 충성과 위훈으로 이어가는 성스러운 수호의 낮과 밤들에 언제나 뵙고싶고 달려가 안기고싶던 어버이를 몸가까이 모시고 한없는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 무한한 격정과 환희에 넘쳐 또다시 우렁찬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당과 국가를 보위하는 투쟁의 전위에서 혁명적신념과 의리, 티없이 깨끗한 충심과 투철한 계급적사명감을 간직하고 애국충성의 길을 억척같이 걷고있는 보위전사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집권당으로 탄생하여 첫걸음부터 적대세력들과의 고전을 동반하는 간고하고도 험난한 초행을 걸어오면서도 력사에 전무한 전설적인 변혁과 승리의 페지들만을 기록해올수 있은것은 계급투쟁의 전위에서 혁명보위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온 보위일군들의 공적과 빛나는 위훈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보위대로서의 성격과 본태를 견결히 고수하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억척으로 지켜온 충성의 행적은 우리 국가안전보위기관이 걸어온 오래고도 자랑스러운 투쟁로정에서 가장 빛나는 봉우리를 이루고있다고 하시면서 공화국보위기관이야말로 우리 당의 믿음직한 동행자, 견실한 방조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정치적보위자라는 신성한 부름을 가장 귀중한 영예로 간직하고 한생이 모자라면 대를 이어가며 준엄한 보위전선에서 당과 사회주의와 인민의 위업을 보위하고 백전백승하는 조선혁명의 숨결과 거세찬 약동을 지켜주고있는 공화국보위기관의 전체 일군들과 군무자들을 다시금 뜨겁게 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보위성의 전체 지휘관들과 군무자들이 앞으로도 당과 국가와 인민이 부여한 신성하고도 영광스러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중앙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방탄벽을 이룬 로동당의 믿음직한 붉은 방패, 공화국의 참된 보위전사가 되여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불패의 보루로 더욱 굳건히 다지며 국가의 존엄과 리익을 견결히 사수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창립 80돐을 맞는 사회안전성을 방문하시고 사회안전군 장병들을 축하격려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안전기관창립 80돐에 즈음하여 11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안전성을 방문하시고 사회안전군 장병들을 축하격려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형식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안전성에 도착하시자 전체 안전일군들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사회안전무력강화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시는 우리 당과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를 사회안전상 방두섭동지를 비롯한 사회안전성의 책임일군들이 정중히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혁명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가는 전투적려정에서 창립 80돐을 맞이하는 사회안전군의 전체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가 게양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창립 80돐을 맞이하는 사회안전성에 축하문을 전달하시였다.
뜻깊은 창립일을 맞으며 필승과 영광의 투쟁일로를 변함없이 이어나가도록 하늘같은 신임을 주시고 열화의 사랑을 안겨주시는 김정은동지께 사회안전성 일군들은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심각한 계급투쟁을 동반하는 준엄한 혁명의 전초선을 지켜 피와 목숨, 한생을 아낌없이 바쳐온 사회안전군 장병들의 값높은 투쟁자욱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줄기차게 인도하여온 우리 당의 력사속에 찬연히 빛나고있다고 하시면서 그 성스러운 나날들에 사회안전군은 공화국의 2대핵심무력으로서 일순간의 탈선도 없이 당의 두리에 억척의 성새로 서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하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전력하는 당과 정부의 활동을 법과 무장으로써 담보하는것은 공화국사회안전기관의 중대한 사명이라고 하시면서 높은 혁명성과 계급적자각, 인민을 위한 절대의 복무정신을 고귀한 사상정신적특질로 계승하며 당의 정치보위대, 사회주의국가와 인민정권의 수호대로서 80년의 연혁을 빛나게 수놓아온 사회안전군의 전체 장병들의 공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사회안전군 장병들이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된 우리 당의 사회안전건설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깨끗한 충의심과 애국적분발력, 일치단합된 분투로써 대오의 정치사상적정예화와 전투력강화, 혁명임무수행에서 근본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며 자기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명예를 변함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충실한 사회안전군의 전체 장병들이 지나온 80년의 연혁보다 더 값비싸고 영광스러운 복무의 년대기를 이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사회안전성 일군들과 함께 청사에 길이 새겨질 뜻깊은 화폭을 남기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열혈의 심장마다에 끓어넘치는 충성의 맹세가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으로 분출되여 11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졌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대해같은 믿음과 영광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혁명의 보검, 계급의 붉은 칼날을 더욱 서리발치게 벼리며 사회안전무력이 지닌 성스러운 사명수행에 백배분투함으로써 주체혁명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창립 80돐을 맞이하는 사법검찰기관 일군들을 만나시고 축하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법검찰기관창립 80돐에 즈음하여 11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재판소와 최고검찰소를 축하방문하시였다.
당과 혁명, 사회주의제도와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켜선 믿음직한 법적수호자라는 값높은 명성과 함께 장구한 력사적로정에서 우리 당의 위업을 견결히 옹위해온 빛나는 연혁을 긍지높이 안아보는 시기에 한생의 영광과 행복으로 간직될 시각을 맞이하게 된 일군들의 가슴벅찬 환희와 격정으로 사법검찰기관들의 구내는 세차게 설레이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최고재판소와 최고검찰소의 책임일군들이 정중히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위대한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존엄의 최고대표자이신 김정은동지를 기관들에 모시는 참가자들의 무한한 격동이 우렁찬 《만세!》의 환호로 분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게양식들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법검찰기관창립 80돐에 즈음하여 최고재판소와 최고검찰소에 축하문을 전달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의 권위있는 법집행기관들의 뜻깊은 창립일에 즈음하여 당이 부여한 신성한 법권을 지니고 국가와 인민을 보위하는 중대한 혁명임무수행에 심혼을 바쳐가고있는 사법검찰기관의 전체 일군들을 따뜻이 축하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의 사법검찰기관들은 새 조선의 력사우에 인민주권확보의 성벽,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건설의 법적무기로 첫페지를 아로새긴 때로부터 우리 당의 주체적사법검찰사상을 받들어 80년의 전 행로를 영광스러운 공훈으로 엮으며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강력한 법집행기관으로 강화발전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에 전무한 고귀한 승리와 기적적인 성과들을 떠올린 우리 혁명의 년대기들에는 준엄한 나날이나 평화로운 나날이나 어려운 법적투쟁의 길에 한생의 모든것을 고스란히 묻으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전심분투해온 사법검찰일군들의 공적이 력력히 깃들어있다고, 이렇듯 강직하고 힘있는 법일군대오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크나큰 자부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거창한 변혁과 줄기찬 비약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분수령을 이룬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기는 사법검찰기관에 있어서도 새로운 전성기로 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사법검찰기관 일군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깊이 간직하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수호자, 사회주의제도의 보위자로서의 계급적본분에 변함없이 충실하며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들에서도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법검찰기관의 전체 일군들이 우리 당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사회주의법률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주체적사법건설의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의 일심단결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값높은 위훈과 영예를 계속 떨쳐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존엄높은 우리 국가건설의 튼튼한 법적기틀을 세워온 영예로운 력사와 전통을 더욱 빛내이며 새로운 상승단계에로 이행하고있는 사회주의건설을 법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 불같은 맹세를 담아 일심충성의 구호를 힘차게 터쳐올리였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두메산골에 날아온 직승기
온 나라 인민들의 운명과 미래를 따뜻이 보살피시고 굳건히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은 조국의 북변두메인 김정숙군에도 전설같은 이야기들을 아로새기였다.
당의 은덕속에 나날이 변모되는 자기 고장의 전변상을 접하며 한없는 고마움에 넘쳐있는 김정숙군인민들의 격정어린 모습을 대하느라니 한해전 이 고장에 새겨졌던 가슴젖는 이야기가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7월말 이곳 군의 장항리지역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큰물에 포위되는 엄중한 상황이 조성되였었다.
마지막지탱점인 대피장소의 바로 밑에까지 물이 차오른 위기일발의 시각 사정없이 몰아치는 비풍과 어둠을 뚫고 여러대의 직승기들이 나타나 수재민들을 전부 구원하였다.
하다면 군용직승기들이 두메산골의 인민들을 찾아 어려운 비행임무에 착수하게 된데는 과연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7월 어느날 늦은저녁 김정숙군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뜻밖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어주신 전화를 받게 되였다.
일군은 놀라움과 격정으로 가슴을 들먹이며 경애하는 그이께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
주민들이 어떻게 되여 나오지 못하게 되였는가고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물으심에 일군은 그 사연에 대하여 대답을 드리였다.
도당책임일군이 군에 내려와 피해막이를 위한 사업을 지휘하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와 전화를 바꾸도록 하시고 어떻게 된것인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도당책임일군은 주민들을 대피시킨 정형과 장진강수위가 계속 높아지고있는 상황을 자초지종 말씀올리였다.
일군의 구체적인 보고를 듣고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하지 않은 큰물로 고생하고있을 인민들의 모습이 눈앞에 떠오르신듯 잠시 아무 말씀도 없으시다가 밤에 비행기가 뜨면 사고가 날수 있는데 래일 아침까지 견지하지 못하겠는가고 나직이 물으시였다.
일군은 현재 비가 계속 내리고있고 호수의 물량이 위험수위를 가까이하고있어 방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형편에 대하여 아뢰이고나서 그러나 어떻게 하나 래일 아침까지는 견지하겠다고 힘있게 말씀드리였다.
그렇게 해보라고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대어린 음성이 울린 후 통화는 끝났지만 책임일군은 격정으로 높뛰는 가슴을 한동안 진정하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절절하신 당부에 어린 깊은 뜻이 가슴을 세차게 울려서였다.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인민들을 자연의 엄청난 재앙으로부터 빠짐없이 구원해주시느라 온 하루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고도 이렇게 또다시 량강도인민들이 당한 불행을 두고 그리도 마음쓰시며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랑의 조치들을 취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품에 안으신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을 이렇게 자신의 친혈육으로 여기시는것이다.
현지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를 관철하기 위해 일군들과 구조대원들이 여러가지 구조기재를 휴대하고 사품치는 물속에 뛰여들어 인민들모두를 대피장소에로 인도하였다.
허나 하늘에서는 야속하게도 쉬임없이 비가 쏟아져내렸으며 노한 물결은 대피지역을 엄습하며 차올랐다.
큰물이 눈앞에서 범람하는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누구나 어찌할바를 몰라할 때 두메산골 어디에선가 직승기의 동음이 들려왔다.
창황중에도 수재민들은 구원의 손길이 미쳐오고있음을 한결같이 느끼였다.
우리의 영용한 비행사들은 불리한 일기조건과 긴급한 상황에서도 여러 차례에 걸치는 구조비행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위험에 처하였던 사람들을 전원 무사히 구출하였다.
공중구조전투결과는 즉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보고되였으며 그이께서는 자신께서 살붙이처럼 사랑하시는 귀중한 인민들을 전부 구원한 직승비행련대와 련대지휘관의 비상한 전투력과 무비의 희생성, 용감성을 거듭 높이 평가하시였다.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그리며 평양하늘가를 우러러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였다.
하지만 그들은 다 알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밤을 꼬박 지새우시며 몸소 구조전투를 조직하신줄을.
인민의 안전을 두고 순간도 마음을 놓지 못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도당책임일군과 이야기를 나누신 후에도 여러 일군들을 전화로 찾으시여 피해지역 주민들의 형편이 어떤가에 대하여 다시금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인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어떤 조치들을 취하고있는가에 대하여서도 하나하나 알아보시고 대책을 강구하시였으며 공군의 지휘관을 찾으시여 위험에 처한 주민들을 한사람도 빠짐없이 무사히 구조할데 대한 사랑의 특별명령을 내리시였던것이다.
한사람도 빠짐없이 무사히!
이 사랑의 명령은 그대로 이 땅에 태를 묻은 천만아들딸들모두를 자신의 살붙이처럼 여기시며 하늘땅이 뒤집힌대도 단 한사람도 절대로 잃지 않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철석의 의지였다.
그 열화같은 진정에 의하여 두번다시 태여난 장항리인민들은 우리 원수님 아니시였다면 물란리속에서 영영 헤여나지 못했을것이라고 하면서 저저마다 격정을 터치였다.
두메산골에 날아온 직승기!
이는 진정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서만 태여날수 있는 또 하나의 사랑의 이야기이다.
그렇듯 다심한 정과 무한한 헌신에 떠받들려 지금 이곳 장항리지구에 온 세상이 부러워할 현대적인 새 살림집들이 천지개벽을 노래하며 솟아올랐으니 자연의 광란을 이겨낸 땅에 인민의 신념의 웨침이 더 높이, 더 우렁차게 울려퍼진다.
하늘이 무너져내린다 해도 우리 삶을 지켜줄 품, 은혜론 그 품이 있기에 우리는 언제나 마음 든든하다!(전문 보기)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위대한 김정은동지 혁명사상이 밝힌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리론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에 관한 리론이다.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의 운명과 전도는 거창한 투쟁목표를 확신성있게 점령해나갈수 있는 진로와 원칙, 방략을 명확히 밝혀주는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로선에 의하여 담보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며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하겠습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은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총로선을 확고히 견지하며 자강력제일주의를 구현하는것이다.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에 관한 리론의 중요한 내용은 첫째로,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이다.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야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창조적활동을 원만히 보장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보위하며 집단주의의 위력을 최대로 발휘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강력히 추진시켜나갈수 있다.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자면 우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정권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은 우리 시대 사회주의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국가건설대강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정권건설과 활동의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자면 정권건설과 활동을 오직 당의 령도밑에 조직진행하고 정권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며 정권건설과 활동, 사회생활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자면 또한 새시대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사회전반에 대한 통일적지도를 가일층 강화하여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는 참다운 사회주의국가실체이며 국가관리를 사회주의원칙에서 진행해나가는 여기에 우리 인민정권의 우월성과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가 있다.
사회전반에 대한 통일적지도에서 중요한것은 사회주의정치제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고 인민정권의 경제조직자적기능을 강화하는것이다.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에 관한 리론의 중요한 내용은 둘째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
3대혁명로선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강령, 우리 당의 총로선이며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우기 위한 불멸의 기치이다.
3대혁명로선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불변의 지침으로 삼아야 할 사상과 정신, 원칙과 내용, 그 실현방도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3대혁명로선에 관통되여있는 정신은 자기 힘으로 자기 나라 혁명을 완수하는 철저한 자주정신이며 여기에서 기본은 주체적혁명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이다.사회주의, 공산주의에로의 력사적로정에서 매 혁명단계의 임무와 주객관적조건은 부단히 변하지만 주체를 핵으로 하는 혁명전략은 달라질수 없다.
3대혁명로선은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합법칙성에도 맞고 우리 인민의 혁명적지향에도 맞으며 세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그 진리성과 우월성, 불패의 위력이 뚜렷이 확증된 혁명로선이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본질상 사상, 기술, 문화의 3대령역에서의 새로운 혁명이며 우리 당이 구상하는 인민의 리상사회는 나라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의 3대혁명화이다.
새시대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로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자면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기술혁명과 문화혁명을 다같이 밀고나가며 사상, 기술, 문화혁명의 과업을 똑바로 정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목적지향성있게, 일관하게 벌려나가야 한다.
현시기 사상혁명수행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는것이다.기술혁명수행에서 나서는 과업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립경제토대를 강화하며 생산공정과 경영관리의 현대화, 정보화를 적극 밀고나가는것이다.문화혁명수행에서는 21세기의 새로운 사회주의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온 사회를 3대혁명화하기 위한 방도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확대강화하고 3대혁명소조운동을 활성화하는것이다.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에 관한 리론의 중요한 내용은 셋째로,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이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사회주의집권당과 국가가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전략적로선이다.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에서 믿을것은 외부의 지원이나 그 누구의 도움이 아니라 자기 힘밖에 없다.자체의 국력을 강화하고 자기 힘에 의거하는것만이 어떤 조건에서도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는 유일무이한 출로이며 최선의 방략이다.
자강력제일주의의 기초는 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으로 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다.
자강력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투쟁방식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이다.
사회주의집권당과 국가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원칙, 혁명방식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전체 인민이 간고분투, 견인불발의 정신과 기질을 체질로 굳혀야만 자강력제일주의가 백승의 혁명전략으로서의 자기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다.
사회주의집권당과 국가가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혁명로선으로 틀어쥐고나가자면 전체 인민을 자력자강의 투사, 자력갱생의 선구자들로 육성하며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풀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동지의 생일 80돐에 즈음하여 그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를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6일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에게 정중히 전달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통룬 씨쑤릿동지의 건강을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전문 보기)
고 김영남동지의 장의식 엄숙히 거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였던 고 김영남동지의 장의식이 11월 5일 수도 평양에서 국장으로 엄숙히 거행되였다.
고인의 령구가 안치된 서장회관은 영광스러운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사에 특출한 공적을 남긴 로세대혁명가를 잃은 커다란 비애에 휩싸여있었다.
국가장의식장에는 조기가 드리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명예의장대가 정렬해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 당중앙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의 일군들, 고인의 유가족들이 장의식에 참가하였다.
추도곡이 울리는 가운데 고 김영남동지의 령구를 발인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령구우에 성스러운 공화국기를 숭엄히 덮었다.
참가자들은 가장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며 고인의 령구를 바래웠다.
한생을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였으며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존위를 떨치는 영예로운 사명수행에 분투하여온 고 김영남동지와 영결하는 슬픔을 안고 수많은 수도시민들이 신미리애국렬사릉으로 향한 연도마다에서 령구차에 조의를 표시하였다.
고 김영남동지와의 영결식이 신미리애국렬사릉에서 거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영결식에 참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렬사릉입구에서 고 김영남동지의 령구를 맞이하시였다.
고인의 유해를 앞세우고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 유가족들은 렬사릉에 올랐다.
고 김영남동지와의 영결식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애도사를 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고 김영남동지를 추모하여 전체 영결식참가자들과 함께 묵상하시였다.
고인의 유해가 안치되였다.
열화같은 충성과 참다운 애국으로 값높은 삶을 빛내인 로혁명가에 대한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숭고한 경의를 담아 조총이 발사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화환들이 묘에 진정되였다.
전체 영결식참가자들은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승장구를 위한 억척의 토대를 다지는데 특출한 기여를 한 김영남동지의 고귀한 넋과 혁명정신이 공화국의 륭성번영과 더불어 영생하기를 기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애국렬사릉의 추모비앞에서 혁명승리에 대한 철석의 신념과 불같은 애국심을 간직하고 영웅적삶을 빛내인 전체 렬사들에게 경의를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학용품공장과 교구비품공장건설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4일 학용품공장과 교구비품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국방상 노광철동지와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 설계 및 관계부문 일군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학용품공장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사계획추진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현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재 당에서 중시하고있는 학용품공장과 교구비품공장, 교육기자재공장건설은 우리 나라 교육분야의 물질적토대를 강화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교육부문에서 몇년간 말공부만 해오던 공장건설을 불과 몇개월 남짓한 사이에 완공하게 되였다고, 우리 군대는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또 한번의 보람찬 창조투쟁, 철야전투로써 귀중한 재부를 안아올렸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려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몇년간 당중앙전원회의때마다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문제를 중대사안으로 취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해수로 5년이 되는 이해 중반기까지 공사가 진척되지 못한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이것은 경제실무적조건관계를 론하기에 앞서 당정책과 국가의 미래를 대하는 내각과 교육부문 지도간부들의 관점과 태도상의 문제로 보아야 한다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전원회의들마다에서 이 공장들을 설립하는것에 관한 같은 내용의 결정서가 무려 8차례나 의결되였지만 집행되지 않았으며 해당 부문에서는 그 집행을 위한 똑똑한 방도도 내놓지 않았다고, 오는 12월전원회의에서는 매번 국사중의 국사로 중대한 의미가 부여된 중요정책사업들이 몇년간이나 차요시되고 방치된 원인을 엄격히 총화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교구비품공장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교구비품공장건설 역시 기본골조공사를 끝내고 마감공사를 다그치고있다는데 대한 보고를 받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시금 군인건설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시공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건축공간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들마다에 당정책을 대하는 인민군대의 견실한 사상정신세계와 티없이 깨끗한 충성심이 깃들어있는것이 력력히 알린다고 거듭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용품공장과 교구비품공장, 교육기자재공장은 전국적인 수요를 보장하는 핵심공장들인것만큼 건축과 설비공정구성에서나 생산 및 생활환경의 모든 면에서 손색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건축공사를 년말까지 완성하고 래년도 상반년중에 공장들을 조업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의 모든 학교들에 구비하게 될 교구비품견본들을 보아주시면서 교종별, 나이별, 체형별, 품종별에 따르는 적합한 규격과 수요, 질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원료, 자재보장체계를 전망적으로, 과학적으로 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고 앞으로 예견하고있는 해당 조치들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군인건설자들이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어 조국의 미래와 직결된 창조물을 자기들의 두손으로 이룩해간다는 긍지와 책임감을 보다 깊이 간직하고 나라의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대상건설을 우리 시대의 눈부신 발전상을 직관할수 있는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우기 바란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전투적호소를 받아안은 군인건설자들은 기세드높은 투쟁을 통하여 우리 당의 숙원을 하루빨리 훌륭한 결과물로 이룩해놓고 당중앙에 영광의 보고, 충성의 보고를 삼가 드릴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 김영남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4일 새벽 1시 고 김영남동지의 령구를 찾으시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당과 정부의 주요지도간부들이 함께 조의방문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화환이 진정되였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