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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27일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홍승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일군들과 핵무기연구소와 미싸일총국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핵무기발전방향과 전략적방침에 따라 공화국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최근년간의 사업정형과 생산실태에 대하여 김정은동지께 보고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기적용수단과 작전의 목적과 타격대상에 따르는 새로운 전술핵무기들의 기술적제원 및 구조작용특성, 각이한 무기체계들과의 호환성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으며 최근에 진행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에서 그 과학성과 믿음성, 안전성이 엄격히 검증된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 《핵방아쇠》의 정보화기술상태를 료해하시였다.
또한 준비된 핵반격작전계획과 명령서들을 검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기연구소가 다각적인 작전공간에서 각이한 수단으로 핵무기를 통합운용할데 대한 당중앙의 전략적구상과 기도에 맞게 우리의 핵무력을 임의의 핵긴급정황에도 대처할수 있는 믿음직한 력량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이바지한 진함없는 노력과 이룩해놓은 커다란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참으로 간고하고도 머나먼 핵보유의 길을 굴함없이 걸어왔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면서 강력한 억제력을 비축한 우리 핵무력이 상대할 적은 그 어떤 국가나 특정한 집단이 아니라 전쟁과 핵참화 그 자체라고, 우리 당의 핵력량증강로선은 철두철미 국가의 만년안전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수호에 그 목적이 있다고 재삼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다져나가는 사업에서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하며 핵력량의 끊임없는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그 언제든, 그 어디에든 핵무기를 사용할수 있게 완벽하게 준비되여야 영원히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게 될것이라고,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하고 우세한 핵무력이 공세적인 태세를 갖출 때라야 적이 우리를 두려워하고 우리 국권과 제도와 인민을 감히 건드릴수 없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기연구소와 원자력부문에서 핵무기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무기급핵물질생산을 전망성있게 확대하며 계속 위력한 핵무기들을 생산해내는데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핵무기연구소와 원자력부문앞에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를 또다시 받아안은 핵무기연구소의 과학자, 일군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사명에 언제나 충실하여 우리 당의 믿음직한 《핵전투원》들답게 강위력한 핵무기생산실적으로써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억척같이 보위해나갈 불타는 충성의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4(2015)년 3월 25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총공격전에 떨쳐나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가 열리였습니다.
온 나라의 커다란 관심속에서 진행되는 전국체육인대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의 체육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이며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입니다.
체육은 국력을 강화하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고 온 사회에 혁명적기상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체육발전을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주체체육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였으며 체육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습니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주체적체육건설사상과 의도에 맞게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체육부문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습니다.
당의 령도밑에 온 나라에 체육중시기풍이 서고 체육열기가 전례없이 높아지고있으며 체육인들속에서 훌륭한 경기성과들이 이룩되고있습니다. 당과 인민의 높은 기대를 가슴에 새겨안고 분발하여나선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은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서 많은 금메달을 쟁취함으로써 주체조선의 기상과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었으며 그들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습니다. 당의 깊은 관심속에 우리 군인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마식령스키장과 미림승마구락부를 비롯한 현대적체육시설들이 세계적수준에서 새로 일떠서고 다기능체육시설인 5월1일경기장과 평양체육관, 청춘거리체육촌이 짧은 기간에 훌륭히 개건되여 체육인들과 근로자들이 체육기술을 련마하고 체육문화생활을 마음껏 향유할수 있는 조건들이 마련되였습니다.
그러나 체육부문 사업은 당의 요구와 인민의 기대에 비추어볼 때 응당한 높이에 이르지 못하고있습니다. 나라의 전반적체육기술이 시대의 요구와 세계적추세에 비하여 뒤떨어져있으며 체육의 과학화수준과 물질기술적토대도 미약합니다. 일군들가운데 아직까지도 체육사업을 소홀히 하는 그릇된 현상들이 남아있으며 체육부문에 강한 규률과 질서가 서있지 못합니다.
우리 당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당의 체육정책관철에서의 성과와 경험, 결함과 교훈들을 분석총화하고 체육발전을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움으로써 나라의 체육사업을 추켜세우고 체육강국건설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게 되기를 기대하고있습니다.
체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가까운 몇해안에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결심이며 확고한 의지입니다.
체육강국건설은 우리 나라를 체육으로 흥하는 나라, 체육으로 강대해지는 나라로 만드시려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애국사업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인 체육강국건설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체육분야에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슬기와 용맹을 만방에 높이 떨쳐야 합니다.
체육강국건설은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이 중시하는 하나의 전선입니다. 체육강국건설을 다그쳐야 전체 군대와 인민을 국방과 로동에 튼튼히 준비시켜 군사강국의 위력을 더 높이 떨치고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으며 주체조선의 위용을 과시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빠른 시일안에 나라의 체육기술을 세계적인 높이에 올려세우고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며 체육의 과학화수준을 높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합니다.
체육강국건설에서 우리 당이 내세운 중요한 목표는 나라의 전문체육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서 패권을 쥐고 나라의 존엄과 기상을 높이 떨치도록 하는것입니다.
체육인들은 체육강국건설의 전초선에 서있는 기수, 돌격대입니다. 평화시기에 다른 나라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날리는 사람들은 체육인들밖에 없으며 우승의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에 떨치는것은 체육인들의 성스러운 임무입니다. 체육인들은 선군시대 혁명적체육인의 영예로운 본분과 조국과 인민의 높은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위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체육인들은 백두의 넋과 기상을 지닌 사상정신적, 육체기술적강자로 튼튼히 준비하며 우리 식의 위력한 경기전법으로 국제경기들마다에서 련전련승하여야 합니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의 결승선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자!》, 이것이 우리 체육인들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입니다.
달려도 세계의 앞장에서 달리고 이겨도 통쾌하게 이기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워 승리하는것이 백두의 혁명정신을 구현한 주체조선의 체육정신입니다.
모든 체육인들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온 넋과 심장을 불태우며 국제경기들에서 영웅조선의 새로운 체육신화를 창조해나가는 당의 미더운 체육전사, 조국과 인민의 자랑스러운 아들딸이 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중요무기시험과 전략적목적의 발사훈련 진행
미제와 남조선괴뢰역도들의 의도적이고 끈질기며 도발적인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들과 대결자세는 조선반도의 군사정치정세를 되돌려세우기 힘든 위험수위에 가닿게 하였다.
미제와 남조선괴뢰역도들이 최근에 드러내보인 대결광기의 무모성과 위험성은 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
거듭되는 우리 정부와 군대와 인민의 엄중한 경고를 외면하고 그 형식과 내용에 있어서 사실상의 반공화국《점령》훈련을 공공연히 그것도 대규모적으로 위험천만하게 벌려놓은 미제와 그 주구들은 앞으로도 더욱 열뜬 대결자세로 지속적인 군사적도발에 광분하며 정세를 악화시킬 전망이다.
이와 같은 엄중한 국가안전의 도전적상황은 우리로 하여금 평화적인 사회주의국가건설활동을 굳건히 안받침할수 있는 더 강력한 전쟁억제력 즉 더욱 진화된 다각적이고 공세적인 핵공격능력을 갖추고 그 능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그 가공할 위력으로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와 번영을 억척같이 담보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방대한 핵전략수단들의 투입을 전제로 하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전쟁기도와 그 수행력량, 그에 따르는 전쟁양상의 특수성은 우리로 하여금 전군의 전면전쟁준비와 함께 우선적으로 핵무력의 질량적강화를 필수적으로 제기한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나라의 방위태세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적들의 그 어떤 핵전쟁위협과 도전들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철저히 관리통제하기 위하여 자위적핵전쟁억제력을 제고하기 위한 계속되는 군사활동들을 정력적으로 령도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조직지도한데 이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또 다른 군사적공격능력의 시위로서 적들에게 실질적인 핵위기에 대해 경고하고 자위적핵력량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훈련들을 지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사활동들을 지도하시였다.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수중공격형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였다.
우리 국방과학연구기관은 지금으로부터 11년전인 2012년부터 새로운 시대의 전쟁양상을 연구하고 제국주의침략군대의 군사기술적우세를 견제하기 위한 자위력강화의 발전방향을 규제하면서 새로운 작전개념으로부터 출발한 수중핵전략공격무기체계개발사업을 진행하여왔다.
2021년 10월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에 이 수중핵전략무기체계가 비공개로 보고되였다.
이 비밀병기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로 명명되였으며 당대회이후 지난 2년간 50여차의 각이한 최종단계의 시험을 거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려 29차의 무기시험을 직접 지도하시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작전배치가 결정되였다.
수중핵전략무기의 사명은 은밀하게 작전수역에로 잠항하여 수중폭발로 초강력적인 방사능해일을 일으켜 적의 함선집단들과 주요작전항을 파괴소멸하는것이다.
이 핵무인수중공격정은 임의의 해안이나 항 또는 수상선박에 예선하여 작전에 투입할수 있다.
지난 3월 21일 함경남도 리원군해안에서 훈련에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은 조선동해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침로를 80~150m의 심도에서 59시간 12분간 잠항하여 3월 23일 오후 적의 항구를 가상한 홍원만수역의 목표점에 도달하였으며 시험용전투부가 수중폭발하였다.
시험결과 핵무인수중공격정의 모든 전술기술적제원과 항행기술적지표들이 정확하게 평가되고 믿음성과 안전성이 검증되였으며 치명적인 타격능력을 완벽하게 확증하였다.
3월 22일 전략순항미싸일부대들을 전술핵공격임무수행절차와 공정에 숙련시키기 위한 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
발사훈련에 앞서 핵공격명령인증절차와 발사승인체계 등 기술적 및 제도적장치들의 가동정상성과 체계안전성을 재검열하고 그에 따르는 전략순항미싸일구분대들의 행동조법과 화력복무동작들을 반복적으로 숙련시키기 위한 훈련이 있었다.
전략순항미싸일에는 핵전투부를 모의한 시험용전투부가 장착되였다.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구역 작도동에서 발사된 전략순항미싸일 《화살-1》형 2기와 《화살-2》형 2기는 조선동해에 설정된 1, 500㎞와 1, 800㎞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 《8》자형비행궤도를 각각 7, 557~7, 567s와 9, 118~9, 129s간 비행하여 목표를 명중타격하였다.
발사훈련에서 순항미싸일의 초저고도비행시험과 변칙적인 고도조절 및 회피비행능력을 판정하는 시험도 진행하였다.
또한 기종별로 각각 1발씩 설정고도 600m에서의 공중폭발타격방식을 적용하면서 핵폭발조종장치들과 기폭장치들의 동작믿음성을 다시한번 검증하였다.
중요무기시험과 발사훈련들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끼치지 않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요무기시험과 전략적목적의 발사훈련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인내와 경고를 무시한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책동이 가증될수록 우리는 끝까지 더욱 압도적으로, 더욱 공세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함으로써 적들의 반공화국침략기도를 사사건건 무력화시키고 우리 인민의 평화로운 삶과 미래, 사회주의건설위업을 믿음직하게 수호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를 위한 당면한 전투적과업들과 항구적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제가 동맹에 대한 방위공약을 떠들고 동맹강화의 각이한 명분으로 지역정세를 위태하게 하는 군사적준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며 괴뢰역도들의 타산없는 무모성과 《용감성》을 키워주고있으며 주제넘는 행동을 부추기고있다고 엄책하시면서 서뿌른 망동으로 위험을 자초하고있는 적들에게 더욱 가속적으로 확대강화되고있는 우리의 무제한한 핵전쟁억제능력을 인식시키기 위한 공세적행동의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철저한 전쟁억제력의 압도적시위로써 미제와 괴뢰들의 선택에 절망을 안기고 지역에서 군사동맹강화와 전쟁연습확대를 통해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더 많으며 더 큰 위협에 다가서게 된다는것을 스스로 인식하게 만들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적들에게 다시한번 무모한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을 중단할것을 엄중히 경고하시였다.
공화국핵무력은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려는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의 기대와 념원대로 전쟁광들의 대결망상을 철저히 분쇄하기 위한 자기의 책임적인 전투적기능과 사명을 더욱 파괴적인 위력으로 제고해나갈것이며 압도적핵대응태세를 백방으로 비상히 강화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 진행
나라의 전쟁억제력과 핵반격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해당 부대들을 전술핵공격임무수행절차와 공정에 숙련시키기 위한 종합전술훈련이 3월 18일과 19일에 진행되였다.
전술핵운용부대들의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은 대규모적인 미국남조선련합군의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이 광란적으로 확대되고 미군핵전략장비들이 대대적으로 남조선지역에 투입되고있는 긴장한 정세속에서 단행되였다.
거듭되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공화국을 겨냥한 명백한 전쟁기도를 로골화하며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확대시키고 공격성이 짙은 군사행동을 람발하고있는 적에게 보다 강경한 실전대응의지와 경고를 보내기 위한데 이번 훈련의 또 다른 목적이 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은 핵타격지휘체계관리연습과 핵반격태세에로 이행하는 실기훈련, 모의핵전투부를 탑재한 전술탄도미싸일발사훈련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3월 18일 전술핵무력에 대한 지휘 및 관리통제운용체계의 믿음성을 다각적으로 재검열하고 여러가지 가상적인 긴급정황속에서 핵공격명령하달 및 접수절차의 정확성과 핵무기취급질서, 각이한 핵공격방안에 따르는 가동절차를 엄격한 안전성견지에서 검열하면서 핵공격에로 신속히 넘어가기 위한 행동질서와 전투조법들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 여러차 반복적으로 진행되였다.
1일훈련을 통하여 핵반격준비 전 공정이 신속하면서도 엄격하고 믿음성높은 안전한 체계에서 운용되고있다는것이 확증되였다.
19일 오전 전술핵공격을 모의한 탄도미싸일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
사격훈련을 국방상 강순남동지와 전술핵운용부대를 총지휘하는 련합부대장과 관하 동, 서부전선 각 미싸일군부대장들, 구분대지휘관들이 참관하였다.
또한 당중앙위원회 해당 간부들과 미싸일총국의 지휘관들, 핵무기연구소의 해당 성원들이 참관하였다.
발사훈련에 앞서 최종핵공격명령인증절차와 발사승인체계 등 기술적 및 제도적장치들의 가동정상성과 안전성을 검열하고 그에 따르는 행동조법들을 반복적으로 숙련시켰다.
이어 적주요대상에 대한 핵타격을 모의한 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
미싸일에는 핵전투부를 모의한 시험용전투부가 장착되였다.
평안북도 철산군에서 발사된 전술탄도미싸일은 800㎞ 사거리에 설정된 조선동해상 목표상공 800m에서 정확히 공중폭발함으로써 핵전투부에 조립되는 핵폭발조종장치들과 기폭장치들의 동작믿음성이 다시한번 검증되였다.
발사훈련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끼치지 않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종합전술훈련을 통하여 중요화력습격임무를 수행하는 부대, 구분대들의 실전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모든 구분대들이 커다란 자신심에 충만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핵전투무력이 전쟁억제와 전쟁주도권쟁취의 중대한 사명을 임의의 시각, 불의의 정황하에서도 신속정확히 수행할수 있게 준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과 같은 실전가상훈련들을 계속 조직진행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우리 군인들을 불의적인 정황에 익숙시키며 언제든 즉시적이고 압도적이며 능동적인 핵대응태세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가 핵을 보유하고있는 국가라는 사실만을 가지고서는 전쟁을 실제적으로 억제할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실지 적에게 공격을 가할수 있는 수단으로, 언제든 적이 두려워하게 신속정확히 가동할수 있는 핵공격태세를 완비할 때에라야 전쟁억제의 중대한 전략적사명을 다할수 있게 되며 우리의 자주권과 우리 인민의 평화로운 삶과 미래, 사회주의건설위업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이 날로 가증되고있는 오늘의 형세는 우리의 핵전쟁억제력을 기하급수적으로 증대시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핵무력건설의 중요방향과 핵무력의 전쟁준비에서 나서는 전략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우리의 핵무력은 고도의 림전태세에서 적들의 준동과 도발을 철통같이 억제하고 통제관리할것이며 뜻하지 않은 상황이 도래한다면 주저없이 중대한 사명을 결행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초강력대응태세에 대한 시위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 발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역도들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대규모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지역에 가장 불안정한 안전환경이 조성되고있는 엄중한 형세하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3월 16일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발사훈련을 단행하도록 하였다.
전략무기발사훈련은 우리의 엄중한 경고를 외면하고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군사적위협에 계속 매달리며 조선반도의 긴장을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고있는 적들에게 보다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위협적인 현실로 다가온 무력충돌우려를 인식시키며 언제든 압도적인 공세조치로 대응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정부의 실천적인 행동의지를 더욱 선명히 보여준 계기로 된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미싸일부대의 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과 미싸일총국의 지휘관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발사훈련을 참관하였다.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은 우리의 핵전쟁억제력의 기동적이며 경상적인 가동성과 신뢰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사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은 최대정점고도 6, 045㎞까지 상승하며 거리 1, 000.2㎞를 4, 151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 목표수역에 탄착되였다.
발사훈련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발사훈련을 통하여 대륙간탄도미싸일부대의 림전태세와 공화국전략무력의 비상한 전투성이 확인되고 신뢰성이 엄격히 검증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훈련을 참관하신 후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더더욱 고도화되고있는 우리 핵전략무력의 가동체계들에 대한 확신과 담보를 다시한번 뚜렷이 립증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망적인 국가의 안전환경과 적들의 위협에 대처해나가기 위한 우리의 활동방향과 로선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시면서 누구도 되돌릴수 없는 핵전쟁억제력강화로써 적들에게 두려움을 주고 실제 전쟁을 억제하며 우리 인민의 평화적인 삶과 사회주의건설투쟁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을 로골적으로 적대시하며 조선반도지역에서 대규모군사연습을 빈번히 벌리고있는 미국과 남조선에 그 무모성을 계속 인식시킬것이라고 하시면서 반공화국군사적준동이 지속되고 확대될수록 저들에게 다가오는 돌이킬수 없는 위협이 엄중한 수준에 이르게 된다는것을 스스로 깨닫게 만들것이라고 대적대응방침을 피력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것이라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엄숙한 천명을 다시금 상기하시면서 그 어떤 무력충돌과 전쟁에도 림할수 있도록 전략무력의 신속대응태세를 엄격히 유지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공화국핵전략무력은 그 언제든 자기의 중대한 사명을 결행할 준비에 완벽을 기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확대회의 진행
온 나라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결정관철에 총매진하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확대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국방성 지휘관들, 조선인민군 각 군종, 군단 지휘관들이 참가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간부들이 방청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확대회의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변혁적발전을 위한 주요전역들에 인민군대를 파견하여 전국적범위에서 강위력한 투쟁을 힘있게 조직전개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중요정치군사활동방향들과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우리 당이 사회주의위업실현에서 선결적이며 전략적인 최중대사로 내세운 농촌문제해결의 중요성과 현재의 농촌건설진행실태를 다시금 확인하고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중장기적인 발전방향과 목표가 뚜렷이 제시된데 맞게 이를 무조건적으로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를 토의사업의 핵심사항으로 제기하였다.
확대회의는 우리 당이 전망적으로 설계하고 목적지향적인 투쟁으로 인도하고있는 농촌진흥과 지방건설, 사회주의대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민군대의 활동방향과 구체적인 임무를 확정하였으며 그 집행과 관련한 조직기구적대책과 병력리용방안을 토의하고 해당 결정들을 전원일치로 가결하였다.
확대회의에서는 또한 미국과 남조선의 전쟁도발책동이 각일각 엄중한 위험계선으로 치닫고있는 현정세에 대처하여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행사하며 위력적으로, 공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대한 실천적조치들이 토의결정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확대회의에서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 놓인 주객관적형세를 개괄분석하시면서 온갖 도전과 난관을 완강히 극복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거창한 위업을 추진해나가는 오늘의 창조대전은 당의 웅대한 실천강령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선봉적역할을 해온 우리 인민군대가 더욱 전진적이고 더욱 격동적인 투쟁으로 온 사회를 선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이 실질적으로 기대하고 그려보는 리상을 눈앞의 현실로 안겨주기 위한 사회주의농촌건설과 경제발전의 성스러운 전구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마땅히 투쟁의 주체가 되고 본보기가 되여 제시된 단계별목표들을 무조건 결사관철함으로써 한해 또 한해 온 나라가 반기는 부흥의 실체를 반드시 안아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문명과 행복을 안겨주기 위한 부강조국건설의 맨 앞장에 인민군대를 또다시 세워주신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격동속에 받아안으며 전체 참가자들은 당중앙군사위원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관철에서 맡겨진 중대한 책무를 다함으로써 국가부흥실현을 위한 웅대한 변혁의 목표들을 드팀없이 점령해갈 철석의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확대회의는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인 조선인민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더욱 명백히 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결정적담보를 마련하였으며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실천의 보폭을 크게 내짚은 의의깊은 조치로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
존경하는 총서기동지,
나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총서기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으로 다시 선거된데 대하여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총서기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중책을 계속 지니게 된것은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의 높은 신뢰와 지지의 표시로 됩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4기 제1차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중국공산당은 국가사업전반에 대한 령도를 확고히 실현하고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은 최근년간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이 총서기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령도밑에 당 제20차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 조중 두 당, 두 나라는 지지와 련대를 긴밀히 하면서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켜나가고있습니다.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념원과 새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게 변함없이 심화발전되리라고 믿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총서기동지가 건강하여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2(2023)년 3월 10일 평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군부대를 현지지도하시고 화력습격훈련을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9일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화성포병부대를 현지지도하신 후 화력습격훈련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들의 전투정치훈련실태와 군부대의 중요작전임무행동질서 및 무기체계운용능력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군인들이 높은 계급의식과 투철한 대적의지, 견결한 투쟁관점을 지니고 항상 동원된 태세에서 전투정치훈련을 강화하고있을뿐 아니라 맡겨진 중요한 군사적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작전능력을 부단히 완비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부대의 중요요소들과 직속구분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전쟁준비실태와 군인들의 군무생활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서부전선방면의 적작전비행장을 담당하고있는 군부대관하 제8화력습격중대의 실전대응태세를 판정검열하시였다.
화력습격훈련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지휘관들이 참관하였다.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준동도 일거에 제압할수 있는 확실하고 면밀한 림전태세에서 타격임무수행능력을 련마해온 화력습격중대는 적작전비행장의 주요요소를 가상하여 설정된 조선서해상의 목표수역에 위력적인 일제사격을 가함으로써 자기들의 실전대응능력을 자신감있게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훈련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화성포병들이 실전에 대응할수 있게 위력적으로 엄격히 준비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의 검열훈련결과는 군대는 언제든지 싸울수 있게 준비되여야 하고 말보다 실제적인 행동에 책임적이여야 한다는 중대한 사명감과 명백하고 실천적이며 드팀없는 우리의 군사행동의지를 똑똑히 보여준것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최근 들어 더욱더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적들의 각종 전쟁준비책동에 항상 각성하며 언제든 압도적으로 대응하고 제압할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키워나감으로써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충돌위험을 철저히 억제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부대가 맡고있는 작전임무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피력하시면서 관하 화력습격구분대들이 각이한 정황을 조성하고 여러가지 실전가상훈련들을 다각적으로 부단히 강화해나감으로써 첫째로 전쟁을 억제하고 둘째로 전쟁의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한 전략적2대임무수행에서 최대의 완벽을 기할수 있게 엄격히 준비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부대안의 전체 전투원들은 강력한 실전태세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자주권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적들의 책동이 우리가 선정한 한계를 넘는 순간 그 언제든 자기의 중대한 사명을 결행할 의지로 들끓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숭고한 리상과 포부를 안고 농촌진흥의 새시대, 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든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엄혹한 형세를 타개하며 새 승리에로 이끄는 오늘의 혁명투쟁은 전체 인민이 부럼없이 사는 우리식 사회주의를 반드시 건설하기 위한 행정에서 새로운 변화발전에로 나아가는 미증유의 거창한 위업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미래를 철두철미 우리 식, 우리 힘으로 당겨가는 당중앙은 력사적인 주체110(2021)년 12월전원회의에서 장기성과 다면성을 띠는 농촌문제의 종국적해결을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제시하였으며 국가부흥의 웅대한 경제발전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목적지향적이며 단계적인 투쟁을 확신성있게 령도하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인 2022년도 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농업생산을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중요과업들과 전망목표들, 국가경제발전의 현 단계에서 절실하게 해결을 요하는 당면과업들과 실천방도들을 더욱 심화시켜 해결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는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토의사업을 진행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변혁적발전을 강력히 촉진하게 될 투쟁지침을 책정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주체112(2023)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우리 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전원회의에 참가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 내각, 성, 중앙기관, 도, 시, 군급지도적기관 일군들, 농업부문과 관계부문, 단위의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에 참석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 주석단에 등단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심오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활동으로 우리 당을 불패의 전위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며 사회주의위업의 양양한 전도를 줄기차게 열어나가시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해당 성원들로 집행부를 선거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김정은동지께 전원회의 사회를 위임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토의사업목적에 대하여 밝히시고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첫해 사업정형에 대한 당중앙위원회의 분석과 평가를 내리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가까운 년간에 농업생산을 안정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농촌의 정치사상적, 물질기술적토대를 실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농업발전에 부정적작용을 하는 내적요인들을 제때에 찾아내여 해소하는것이 절실한 요구로 나선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로부터 당중앙위원회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지난해 농사의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해부학적으로, 주객관적으로 정확히 평가하여 해당한 방책을 도출하며 올해 농사와 전망적인 농업발전토대를 닦기 위한 절실하고도 필수적인 과업과 방도적문제들을 다시금 명백히 확정하여야 한다고 제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이번 전원회의가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본 전원회의가 농업발전의 전망을 확고히 열어놓는데서 중대한 전환점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돌파구를 여는 결정적인 계기로 되도록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개회를 선언하시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상정되였다.
1.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첫해 투쟁정형과 일련의 중요과업들에 대하여
2. 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하여
3. 국가재정금융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당면한 문제들에 대하여
4. 조직문제
상정된 의정들은 전원일치로 승인되였다.
전원회의는 첫째 의정토의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2022년도 사업정형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였다.
보고에서는 당의 농촌발전전략실행의 첫해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시정, 극복되여야 할 편향 및 교훈들이 다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상세히 지적되였다.
이어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이 토론을 제기하였으며 여러 부문 지도간부들이 서면토론을 제출하였다.
전원회의는 보고와 토론들을 청취, 분석하고 해당한 평가를 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첫째 의정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올해 농사에서 나서는 당면과업과 농업발전의 전망목표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결론에서 우리 당은 농촌문제를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위업실현에서 반드시 풀어야 할 전략적문제로 중시하고 그 옳바른 해결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단계의 요구에 맞게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구상을 천명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의 달성은 거창하고도 심각한 혁명이므로 농촌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단계와 목표를 설정하고 목적지향적인 투쟁을 전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력사적의의와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농촌혁명강령은 사회주의농촌테제발표이후 변천하는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부응하여 농촌의 개변을 위한 중요한 단계들과 점령해야 할 목표들을 명백히 밝히고 가까운 장래에 현실로 변모되는 농촌, 선진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을 건설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결론은 현 단계의 투쟁에서 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하기 위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다시금 제기하고 사회주의농촌혁명강령을 완벽하게 실행하는데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제시하였다.
결론에서는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와 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의 기본목적이 언급되고 주되는 농업발전목표와 과업들이 제기되였다.
이상기후현상에 대비한 전반적인 관개체계의 완비를 다그치는것을 현시기 농업의 안정적발전을 담보하는데서 선차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내세우고 올해에 계획된 관개공사를 강력히 추진하며 5개년계획기간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비하여야 한다.
기계공업부문과 농업부문에서는 농업생산에 현대성과 선진성을 부여하는데서 제일 절실하고 효과적인 새롭고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더 많이 만들어 농촌에 보내주며 농기계부문을 혁신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강력히 밀고나가야 한다.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하여 국가적으로 강력하게 추진해야 할 또 하나의 중대사는 간석지개간과 경지면적을 늘이는것이다.
농업위원회와 농업연구원, 기상수문국이 맡은 역할을 책임적으로 하며 과학연구단위들을 첨단기지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농업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토대를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는 사업을 박력있게 추진하여야 한다.
결론은 농사에 대한 지도에서 개선을 가져올데 대하여 중요하게 지적하면서 농업생산지도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들과 시행방도들을 밝히였다.
전국적인 농업생산량을 늘이기 위해 농사지도에서 편파성을 극복하고 전반을 책임지는 균형성을 보장하는데 주목을 돌리며 모든 농장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투쟁하는것이 중요한 농업생산지도원칙으로 되여야 한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발전의 전망목표를 실현하는데서 도, 시, 군의 지도기관들과 모든 농장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당 제8차대회 결정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따라 지난해 전국적으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과정에 소중한 경험과 교훈을 축적하고 전국적인 판도에서 농촌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 효과적인 방법론을 찾았으며 이것은 농촌진흥의 세기적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우리의 투쟁에서 귀중한 발판으로, 밑천으로 된다.
결론에서는 올해에 농촌건설을 더욱 확대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과 시, 군들에서 첫째가는 의의를 부여하고 완강히 추진하여야 할 정책적과업들이 제시되였다.
농촌발전의 방대한 전망목표를 달성하자면 결정적으로 농업부문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고 농촌당사업을 개선하여야 한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에 강력한 령도체계가 서있고 전체 인민의 단결된 힘이 있는한 못해낼 일이 없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우리 국가의 자존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고 농업발전의 전망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농촌혁명의 기치높이 농업생산의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우리 나라 농촌을 문명하고 부유한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실천적인 투쟁방략들이 집대성된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결론은 전체 참가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았다.
심원한 독창성과 과학성으로 일관된 김정은동지의 결론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거창한 공정을 추진함에 있어서 획기적인 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한 변혁의 무기로, 우리의 리상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으로 충만된 전당과 전체 인민의 력사적진군을 위대한 승리에로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 불멸의 대강으로 된다.
전원회의는 둘째 의정 《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문제를 주요의정으로 취급하는 의도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경제부문과 단위들의 계획수행과정에 이룩되고있는 긍정적인 변화들과 편향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일단 세워진 인민경제계획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흥정할 권리가 없다고 하시면서 경제부문 일군들이 계획수행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나타날수 있는 난점들을 예견하고 극복방도를 모색하면서 완강한 노력을 기울여 실천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당조직들이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의 조직력과 집행력을 약화시키는 행위들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며 당사업을 당정책집행에로 철저히 지향복종시켜 올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검증받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을 철저히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이 반영된 보고가 있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 2일회의 진행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월 27일에 계속되였다.
전원회의 2일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이 당의 새로운 농촌발전전략실행과정에 해당 부문과 단위들에서 나타난 편향들과 원인, 교훈들을 분석하고 대책적문제들을 전원회의에 제기하였다.
또한 여러 부문 지도간부들이 서면토론을 제기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첫째 의정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며 가까운 몇해안에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업발전토대를 축성하는데서 나서는 당면과업들과 과학적인 전망목표들, 실현가능성이 철저히 담보된 방도들을 찾는것이 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의 기본목적이라고 하시면서 현시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서 농업생산력의 증대와 농촌의 발전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다시금 명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당에 강력한 령도체계가 서있고 전체 인민의 단결된 힘이 있는한 못해낼 일이 없다고 하시면서 농업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반드시 일으켜나갈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농촌진흥의 변혁적인 투쟁방략들이 집대성된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결론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획기적인 진일보를 담보하는 행동지침으로, 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국면을 더욱 고조시키고 우리 국가전반의 활기찬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 위력한 전투적기치로 된다.
우리 국가의 자존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자체의 힘으로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를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로 일관된 총비서동지의 결론에 전체 참가자들은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표시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둘째 의정으로 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와 셋째 의정으로 국가재정금융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당면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우리 국가존립의 물질적기초이고 생명선인 자립적민족경제, 사회주의경제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자체의 힘을 부단히 증대시키기 위한 발전지침들과 대담한 실천적조치들을 책정하는 전원회의는 참가자들의 절대적인 공감과 긍정의 열도를 높여주고있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에 대한 결정서초안들을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에서 토의하고 수정보충한 다음 최종심의하여 채택하기로 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의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심각히 총화하면서 맡은 중임과 본분을 다하여 농업발전과 경제건설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진전을 안아오려는 높은 정치적자각과 진지한 자세로 회의에 림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월 26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소집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인 2022년도 사업정형을 분석총화하고 당면한 중요과업들과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현 단계에서 제기되는 절박한 과업들,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방도들을 토의결정하게 된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가 참석하였다.
전원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내각, 성, 중앙기관, 도, 시, 군급지도적기관 일군들, 농업부문과 관계부문, 단위의 일군들이 방청하고있다.
또한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일군들이 화상회의체계로 방청하고있다.
전원회의에서는 집행부를 선거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일치가결로 승인하고 첫째 의정에 대한 토의사업에 들어갔다.
전원회의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 사업정형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였다.
전원회의는 계속된다.(전문 보기)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전위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착공의 첫삽을 뜨시였다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원대한 구상과 결심을 가슴벅찬 현실로 펼쳐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려정에서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로 될 새 거리가 수도 평양의 서포지구에 일떠서게 된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뜻깊은 올해의 중요건설과제로 제시하고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준 수도의 새 거리건설은 세월을 주름잡는 비상한 건설속도로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주며 훌륭하고 미더운 열혈청춘들의 투쟁기세와 전진기상으로 오늘의 혁명적대진군을 가속화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에 받들려 결행되는 거창한 창조대전이다.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의 력사적행정에서 언제나 국가발전의 강력한 주축을 이룬 우리 청년들이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충성과 애국의 자랑스러운 바통을 굳건히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중대한 혁명과업을 맡겨준 위대한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은 온 나라 수백만 청년들의 혁명열, 애국열을 비상히 고조시키고있다.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이 2월 25일에 진행되였다.
주체적청년운동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게 될 착공식장은 당중앙의 숙원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보람찬 전구에서 사회주의문명창조의 기수가 되여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나갈 청년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착공식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숭고한 새 경륜을 펼쳐가시며 우리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투쟁의 선봉대, 돌격대로,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로 값높이 내세워주시고 정과 사랑을 다해 키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열광넘친 《만세!》의 환호를 목청껏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전현철동지, 내각부총리 박훈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 대원들, 청년동맹일군들, 시안의 청년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착공식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착공식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용감성과 위훈으로 빛나는 우리 나라 청년운동사에 또 하나의 긍지높은 페지를 아로새기게 될 현대적인 새 거리건설의 의의깊은 착공을 청년탄원자들과 함께 선포하게 된 기쁨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청춘기념비를 세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불멸할 위훈을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나라의 돌격전구마다에 파급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우리 시대 사회주의청년전위들이 지닌 불굴의 특질과 투쟁기개의 상징으로, 고난을 박차고 무쌍하게 일떠서는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의 한 부분으로 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 위대한 정신을 더욱 승화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행정에서 청년들의 애국열의를 다시금 높이 발휘할수 있는 새 활무대, 거창한 청년판을 펼쳐놓기로 한 우리 당의 결심을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가 시대의 부름과 인민의 기대에 영웅적투쟁으로 보답하여 수도의 새 거리를 훌륭히 건설할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시면서 조선청년의 값높은 명예를 위하여,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우리의 수도 평양을 위하여 용감하게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들에 대한 한없는 믿음과 사랑이 구절구절 넘치는 격동적인 연설을 마치시자 꿈만같은 영광과 행복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전체 참가자들이 터치는 열광의 환호성이 또다시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기발을 지휘성원들에게 수여하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영예로운 기발을 투쟁과 전진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충성의 대격전장에서 백두산영웅청년정신과 기상을 다시한번 백배천배로 증폭시켜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건설신화를 창조할 청년전위들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맹세의 함성으로 분출되였다.
전체 청년건설자들은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이어 불가능을 모르는 조선청년의 기상과 본때로 총돌격하여 주체조선의 심장인 수도 평양에 인민의 리상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우고 아버지원수님께 승리의 보고를 올릴 엄숙한 결의를 다짐하였다.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원수님께서 주신 과업을 가장 훌륭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여 당중앙의 절대적존엄과 권위를 결사옹위하고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대군의 강용한 기상을 남김없이 떨칠 전체 참가자들의 신념과 의지를 담은 충성의 구호가 착공식장을 뒤흔들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을 기념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함께 몸소 첫삽을 뜨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착공식장에 몸소 나오시여 불같이 뜨거운 연설을 하시고 가장 사랑하는분과 함께 건설의 첫삽도 뜨시며 청년들이 수도건설의 최전구에서 위훈의 창조자, 승리자가 되라고 크나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아버지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열광넘친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발파단추를 누르시였다.
착공을 알리는 발파폭음이 장쾌하게 울려퍼지는 속에 우리 청년들이 걸어갈 영용한 투쟁과 전진의 앞길에 뿌려지는 시대의 축복인양 환희로운 축포탄들이 2월의 하늘가에 날아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당의 구상실현을 위함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우리 청년들의 정신상태와 기세가 대단히 좋다고 하시면서 뜨거운 청춘의 혈기와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우리 위업을 옹위하는 신념의 억척성새를 높이 쌓아올린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와 청년들이 오늘의 장엄한 사회주의건설투쟁에서 골간이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돌진해나가는 우리 청년들이 《우리 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 수도 평양을 위하여!》라는 신성한 의무와 시대의 부름을 깊이 간직하고 웅장화려한 새 거리, 부흥강국의 변혁적실체를 보란듯이 일떠세우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미더운 청년전위들을 뜨겁게 고무격려하시였다.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은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벽을 이루고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주체조선청년들의 슬기롭고 강용한 기개와 약동하는 젊음으로 광활한 미래를 향해 용진하는 우리 국가의 힘찬 전진기상을 온 세상에 다시금 뚜렷이 과시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수도 평양에서 용감한 우리 청년특유의 불굴의 기상을 또다시 남김없이 떨치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 주체112(2023)년 2월 25일
성스런 백두의 기상과 정신을 안고 수도건설의 중요전구에 달려온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원동무들!
《우리 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 수도 평양을 위하여!》 이 신성한 의무와 시대의 부름을 받고 모여온 전국의 청년탄원자동무들!
온 나라 수백만 청년들의 씩씩한 기백과 용감성과 열정을 다 안고서 여기에 모여온 동무들의 모습을 보니 백배의 힘이 나고 커다란 용기가 솟습니다.
오늘 나는 수도건설의 최전구에서 천지개벽을 무조건 일으키고야말 열정과 투지와 자신심에 넘쳐있는 자랑스러운 청년대오의 기세를 직접 보고싶고 고무해주고싶어서 여기에 나왔습니다.
나는 용감성과 위훈으로 빛나는 우리 나라 청년운동사에 또 하나의 긍지높은 페지를 아로새기게 될 현대적인 새 거리건설의 의의깊은 착공을 동무들과 더불어 선포하게 된것이 더없이 기쁩니다.
이 자리에 서니 벌써 8년전 우리 당창건 일흔돐을 앞둔 시기에 백두산기슭에 웅장하게 솟아오른 새 발전소언제에 《영웅청년》이라는 글발을 크게 새기고 백두산이 낳은 청년투사들과 함께 준공을 경축하던 잊지 못할 그날이 선히 떠오릅니다.
뜨거운 청춘의 혈기로, 티없이 정갈하고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우리 위업을 옹위하는 신념의 억척성새를 높이 쌓아올리고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청춘기념비를 세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불멸할 위훈은 우리 당력사에, 조선청년운동사에 금문자로 력력히 새겨졌습니다.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를 훌륭히 변모시키는 벅찬 투쟁과 북방산야의 철길을 개건하는 투쟁속에서 억세게 이어지고 온 나라의 돌격전구마다에 료원의 불길마냥 파급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우리 시대 청년건설자들이 지닌 불굴의 특질과 투쟁기개의 상징으로, 고난을 박차고 무쌍하게 일떠서는 사회주의조선의 불가항력의 한 부분으로 되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이런 위대한 정신을 더욱 승화시키면 그 어떤 방대한 사업도 걸차게 해제낄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행정에서 우리 청년들이 불같은 애국열의를 다시금 높이 발휘할수 있는 새 활무대, 거창한 청년판을 펼쳐놓기로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별도로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구역에 4, 000여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워 옹근 하나의 특색있는 거리를 형성하는 중요한 대상건설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통채로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당의 의도는 우리 청년들이 수도의 대건설전투장에서 조선청년고유의 영웅성과 애국적헌신성을 더욱 힘있게 떨치며 혁명의 계승자, 로동당의 후비대, 사회주의건설의 역군으로서의 준비를 더 튼튼히 갖추도록 하자는것입니다.
당에서 호소한지 얼마 안되여 전국의 모든 청년동맹조직들에서 무려 10여만명의 청년들이 수도건설에 탄원해나서고 만사람의 뜨거운 격려와 바래움속에 평양행을 재촉하는것을 보면서 온 나라는 격동으로 들끓었습니다.
이로써 우리의 자랑스러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는 몇배로 확대강화되였습니다.
우리의 청년건설자들이 당과 조국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으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조선청년다운 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에 세상을 놀래울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을 보란듯이 떠올리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청년건설자동무들!
동무들은 평양건설의 번영기가 제일 고조된 시기에 여기에 참전한 영예로운 건설자가 되였습니다.
우리 청년건설대오앞에 부과된 임무는 단지 수도시민들이 살게 될 살림집수를 몇천세대 더 늘인다는데만 의의가 있는것이 아닙니다.
동무들이 세우게 될 새 거리는 주체건축발전의 새 경지를 개척하는 참으로 보람있고 자부할만한 건설대상입니다.
초고층살림집과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들로 하나의 웅대한 거리축과 살림집단지를 이루고 공공건물들이 조화롭게 들어앉게 될 이 건설은 주체건축발전과 특히 수도건설에서의 표본으로, 중요한 경험으로 될것입니다.
특색있는 이 거리의 대건축군은 우리 국가의 위상과 비약적인 발전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게 될것이며 가장 간고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의 전진과 투쟁이 얼마나 더 상승하고 발전하고있으며 얼마나 더 기세차게 확대되고있는가를 뚜렷이, 세상에 보란듯이 실증해주게 될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사업은 하나의 건설사업이 아니라 우리 혁명의 성격을 나타내는 하나의 정치투쟁입니다.
이런 중대한 혁명의 과업이 동무들에게 맡겨졌습니다.
무슨 일을 하나 해도 시대를 대표하며 력사에 남는 위훈을 세우려 하는 청년들의 기개와 투쟁정신이 전세대 청년들뿐 아니라 오늘의 청년세대에도 그대로 살아 높뛰고있다는것을 바로 이 전구에서 기세충천한 동무들의 모습을 통하여 찾아보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동무들도 다 아다싶이 올해 수도의 건설전역에는 여기 4, 100세대 살림집건설뿐 아니라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강동온실농장건설이 동시적으로 전개되였습니다.
모든 건설대상들이 다 수도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것이고 우리의 영광스러운 수도, 어머니평양을 위한것이기에 우리 당은 다같이 중시하고 강력히 추진하고있지만 동무들이 맡은 새 거리건설에 대해서는 특별히 더 관심하고있다는것을 강조합니다.
그것은 이 거리의 완공이 가지는 의의도 크고 중요하지만 보다는 전국각지에서 모여온 10여만 청년대군이 건설과정을 통하여 혁명적으로 단련되고 성장한다는 의의가 더 크고 귀중하기때문입니다.
새 거리건설은 짧은 기간에 방대한 공사과제를 해제껴야 하는 힘겨운 투쟁인것만큼 이제 건설에 착수하면 처음부터 어려움에 부닥칠수 있습니다.
그러나 충성과 애국에 불타는 열혈청년들의 집단은 그 어떤 난관도 애로도 뚫고나갈수 있습니다.
경험과 기능도 부족하고 생소한 일이 많기때문에 동요할수도 있고 나약해질수도 있지만 조직과 집단, 동지들에게 의거하고 탄원할 때의 맹세를 돌이켜보면서 용감하게 이겨나가야 합니다.
모르는것은 배우고 힘이 모자라면 서로 보충하면서 공사과제수행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야 하며 순결한 량심과 지성을 바쳐 모든 공사대상들을 후세에 물려줄 재부로 되게 질적으로 건설하여야 합니다.
이제 온 나라는 한층한층 솟구치는 건축물들의 면모와 더불어 나날이 억세여지고 슬기로워지는 우리 청년들의 성장을 보게 될것이며 수도의 입구에 일떠서는 희한한 새 거리의 위용에서 몰라보게 자라나고 커지는 우리 청년들의 리상과 포부와 원대한 꿈, 담력과 배짱을 보게 될것입니다.
동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세대, 아버지 , 어머니세대처럼 수도건설에 고귀한 땀을 바친 청춘의 자랑과 영예를 지니게 될것이며 나의 수도, 나의 평양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위훈의 사연을 자서전에 새겨넣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자라난 청년대군은 앞으로 자기의 고향도시, 고향마을로 돌아가 수도건설과정에 배운 투쟁방식, 창조본때로 또다시 변혁적투쟁의 선두에 서게 될것이며 이것이 새 거리건설에서 우리 당이 제일로 중요시하는 최고의 결실입니다.
자랑스러운 청년건설자동무들!
기적창조의 시각이 왔습니다.
투쟁에서 투쟁에로 이어지는 오늘의 이 시대가 동무들의 기세를 바라보고있습니다.
본때를 보일 때가 왔습니다.
평양시민들이 청년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고있고 동무들을 추천해주고 파견한 청년동맹조직들과 사랑하는 자식을 슬하에서 기꺼이 떠나보낸 부모님들이 지켜보고있으며 온 나라가 동무들의 투쟁성과를 고대하고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우리 조선청년들의 영웅적기상과 불굴의 투쟁이 어떤 결과를 낳는가를 온 세계가 주시할것입니다.
나는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가 시대의 부름과 인민의 기대에 불가항력의 영웅적투쟁으로 보답하여 바로 이 자리에 2023년도에 기어이 우리 청년들의 노도의 기세와 견줄데 없는 영웅성과 고귀한 명예와도 잘 어울리는 새 거리를 훌륭히 건설할것이라고 굳게 확신합니다.
모두가 부디 건강해서 고생을 이겨내고 꼭 영예로운 승자가 되여야 하겠습니다.
동무들!
모두다 조선청년의 값높은 명예를 위하여,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우리의 수도 평양을 위하여,
우리의 부모, 형제들과 벗들을 위하여 용감하게 투쟁해나갑시다.(전문 보기)
김정은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한 연설 주체103(2014)년 2월 25일-
이번에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가지였습니다.
이 기회에 모든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당원들의 일치한 마음을 담아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나는 대회를 통하여 온 나라의 일터와 초소들에서 혁명의 나팔수, 시대의 선도자로서 심장의 피를 끓이며 헌신분투하여온 대회참가자들과 전당의 사상일군들, 전국의 초급선전일군들에게 조선로동당 제1비서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우리 당력사에서 전례없는 규모로 소집된 이번 사상일군대회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선혁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중요성을 재인식, 재확인하고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리정표로 될것입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혁명사상이였습니다.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였습니다.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습니다.
조선혁명의 전 로정은 사실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혁명에서는 사상사업이 언제나 첫째가는 중대사로 나서고 혁명의 개척기에 벌써 사상사업의 위대한 전통이 마련되였습니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습니다. 우리 당은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켰으며 우리 혁명은 사상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어왔습니다.
사상의 힘으로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온 우리 당의 력사에서 지금으로부터 40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는 특별히 중대한 의의를 가집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것은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진로를 뚜렷이 명시하고 그 수행에로 천만군민을 총궐기시킨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력사적인 진군길에서 혁명적당건설력사상 처음으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한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 불패의 혁명무력, 일심단결된 전투대오가 자라나게 되였습니다.
력사는 사대와 교조의 뿌리가 깊숙이 박혀있던 이 땅우에 어떻게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이 일떠섰으며 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제국주의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강경보루가 솟아올랐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인류는 오늘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에서 자기들이 나갈 길을 찾고있습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사상, 자주의 혁명학설은 지구상의 그 어느곳에서나 참된 자유와 행복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넋으로, 투쟁의 기발로 나붓기고있습니다.
온 세계가 우러르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이 태여난 조국에서 수십성상 그 위대한 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혁명하여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광은 끝이 없습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시대와 력사의 뜻입니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는 사업에서 기수는 사상일군들입니다.
모든 사회성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만드는 사업은 물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요구대로 개조하는 투쟁도 사상사업의 성과여부에 달려있습니다.
동무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상일군대회를 몸소 조직하시고 전국의 당선전일군들이 모인 자리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깊은 뜻을 다시한번 새겨보아야 합니다.
당사상전선에 먼저 불을 지피고 사상사업의 화력을 강화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강력한 사상공세로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추동한 풍부한 경험이 있으며 전국을 일시에 들었다놓을수 있는 강력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이 있습니다.
주체의 사상론, 이 위력한 무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자는것이 이번 대회의 기본정신입니다.
우리 당중앙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우리 당사상사업의 총적임무로 나서고있는 현실적요구로부터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합니다.
나는 모든 대회참가자들과 전당의 사상일군들이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의 사상적기수로서의 영예와 책임감을 안고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힘, 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정신의 힘을 백배천배로 분출시키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면서 현시기 당사상사업부문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무엇보다먼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 앞
나는 의장동지의 생일 88돐을 맞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 우리 가정의 진정어린 축수를 담아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의장동지는 한생을 오로지 조국의 통일과 부흥발전을 위하여, 재일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참다운 혁명가, 해외교포운동의 명망높은 활동가입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거치른 이역의 광풍속에서도 《동지애의 노래》를 신념과 의리의 송가로 높이 부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영용하게 수호발전시켜온 의장동지의 특출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고있습니다.
친애하는 허종만의장동지,
나는 의장동지가 주체위업의 영원한 동행자라는 값높은 칭호를 소중히 간직하고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길에 더욱 정진해주기를 바라면서 의장동지의 귀체건강과 온 가정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2(2023)년 2월 22일 평양
김정은 함남도인민들을 위한 련포온실농장건설에서 인민군대의 전투적기질을 높이 떨치라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 주체111(2022)년 2월 18일-
동지들!
오늘 우리는 인민을 위한 위대한 창조의 려정에서 또 한차례 긍지높고 보람있는 시각을 맞이하였습니다.
며칠전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해결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2022년도 수도 1만세대 건설을 시작한데 이어 오늘은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생활에 많은 보탬을 주게 될 대규모온실농장건설에 착공하게 된데 대하여 우리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는 대단히 기쁘고 영예로운 일로 간주하고있습니다.
나는 먼저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할 마음을 안고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의 성과적실행을 위해 여기 련포전선에 집결한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일군들에게 전투적경례를 드립니다.
동지들!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이고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언제나 중대사항으로 관심해온 우리 당중앙은 여러해전부터 이곳에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건설할것을 구상하고 계획적으로 추진시켜왔습니다.
우리 당중앙은 동부전선의 중요군사기지를 나라의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 함경남도인민들을 위해 복무하는 현대적인 남새생산기지로 전변시키기로 결심하고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련포온실농장건설을 올해의 가장 중요한 건설대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건설부지와 농장건설방향을 최종적으로 확정, 제시하고 강력한 건설지휘부를 조직하였으며 본격적인 건설준비를 추진시켜 오늘은 이렇게 뜻깊은 착공식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당중앙의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련포온실농장건설은 인민들의 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현대적인 농장, 당의 온실농장건설정책실현의 또 하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중요한 창조사업입니다.
우리 나라의 자연기후적조건에서 인민들에게 사철 푸르싱싱한 남새를 풍족히 보장하자면 온실을 많이 건설하고 남새생산의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를 실현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지대보다 남새농사가 잘되지 않는 함경북도에서부터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을 시작하였으며 그를 통해 귀중한 경험도 쌓도록 하였습니다.
이제 진행하게 될 련포온실농장건설은 함북도에서 시작된 대규모온실농장건설사업이 새로운 단계에서 대대적으로 실행되도록 추동하게 하는 중대한 사업입니다.
련포온실농장은 현재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크고 현대적인 온실농장으로서 2년전에 준공한 중평남새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두배에 달하고 남새생산에 필요한 영양공급과 환경관리, 작업공정의 자동화측면에서도 훨씬 발전된 기술과 설비들로 장비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새롭고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 1, 000여세대를 건설하고 학교와 문화회관, 종합봉사시설을 비롯한 모든 공공건물들도 특색있게 일떠세워 우리 시대의 문명이 응축된 옹근 하나의 농장지구를 새로 형성하게 됩니다.
련포온실농장을 수만t의 생산능력을 가진 대규모남새생산기지로 건설하는 동시에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실물교육농장으로,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새로운 거점으로, 명실공히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장으로 건설하며 이를 기준으로, 봉화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촌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진하자는것이 당중앙의 구상입니다.
아직은 바다바람만이 세찬 이곳에 머지않아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미래형으로만 여겨오던 현대온실농장을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게 되면 함흥시민들과 함경남도인민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에게 더욱 커다란 신심과 고무적힘을 안겨주게 될것입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농장건설을 통채로 맡아 수행하게 된것은 우리 군대장병들의 커다란 영광으로 됩니다.
이번에 당중앙이 련포온실농장을 건설할데 대한 임무를 군장병들에게 맡기기로 결심하면서 중시한것은 동지들이 이미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건설해본 귀중한 경험을 가지고있으며 특히는 그 건설을 통해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과 깨끗한 군인의 량심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바로 동지들이 부모형제를 위하는 심정으로 성실한 땀과 지성을 바쳐 중평남새온실농장을 훌륭히 건설하였기에 지금 청진시와 함경북도인민들이 그 덕을 보고있으며 생활상 제일 큰 애로의 하나였던 남새문제가 많이 풀렸다고 기뻐하고있습니다.
그와 같은 기쁨을 이번에는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동지들이 또다시 안겨주어야 합니다.
동지들은 여기 온실농장건설에로 부른 당의 의도와 기대를 심장깊이 새기고 혁명군대의 전투적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올해 당창건기념일까지 련포온실농장을 훌륭히 완공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창건기념일까지 이제 230여일동안에 온실농장을 완공하자면 중평지구건설때와도 다른 비상한 각오와 잡도리를 가지고 맹렬한 건설전투를 전개해야 하며 어제날의 기준과 건설방식을 또다시 대담하게 혁신하면서 말그대로 새로운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군대의 절대적우월성이고 불패의 힘의 원천인 군인대중의 정신력을 고조시키고 증폭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언제나 앞세우며 공사조직과 지휘를 군대맛이 나게 치밀하고 박력있게 진행하여 온 건설장이 전투적기백과 새로운 기적창조로 들끓게 하여야 합니다.
장병들이 건설에서 서로 경쟁을 하면서도 협동을 강화하고 좋은 경험과 앞선 시공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건설자재를 극력 절약하고 공사장주변관리도 잘하여 우리 시대의 새로운 건설문화가 인민군대에 의해 또다시 창조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동지들의 작전전투지역은 달라졌지만 그 어떤 전략무기보다도 더 강한 우리의 군민대단결을 더욱 공고한것으로 억세게 다지기 위한 최전방에 분명히 섰음을 똑바로 자각하고 인민들이 즐거운 마음을 안고 기다리는 온실농장을 하루빨리 완공하는데 전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늘 강조하는 문제이지만 온실농장건설에서 질을 무조건적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하겠습니다.
동지들은 지난 시기 중평남새온실농장을 비롯한 여러 중요대상들을 손색없이 일떠세운것처럼 이번에도 자기의 친부모형제들이 일하고 살게 될 건물을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사의 모든 공정과 세부적인 요소들에까지 지극한 정성과 섬세한 시공기술을 고여야 합니다.
한마디로 련포온실농장을 기능상으로나 건축미학적으로뿐 아니라 질보장측면에서도 완벽한 만점짜리 건축물로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안겨주어야 합니다.
련포온실농장건설에 함경남도에서도 적극 합세하여야 합니다.
인민군대가 온실농장건설을 도맡아 진행한다고 해도 앞으로 그 덕을 보게 될 주인은 어디까지나 함경남도인것만큼 도가 건설에 힘껏 기여하는것은 응당한 일로 됩니다.
함경남도에서는 군인건설자들이 공사를 지장없이 내밀수 있게 골재도 충분히 보장해주고 해안가의 지대적특성에 맞게 방풍림을 조성하는것을 비롯하여 온실농장건설이 힘있게 추진되도록 각방으로 원호하여야 합니다.
이번에 건설하는 온실농장의 현대화수준이 높은것만큼 기술일군들을 잘 준비시키는것이 특별히 중요합니다.
함경남도당위원회와 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온실농장 관리일군들과 기술자, 종업원들을 잘 꾸리고 기술적으로 원만히 준비시키면서 남새종자와 영농기재를 비롯한 경영물자들을 공사완공에 앞세워 일식으로 갖추어주어 래년부터는 이곳에서 대량생산한 남새를 함흥시민들에게 정상적으로 공급할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은 이번에 건설지휘에서도 본보기적인 모범이 창조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건설지휘부와 현장지휘조, 각 분과들의 사업체계, 지휘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일군들이 사업을 예견성있게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온실농장건설이 당에서 정해준 시간표와 기준에 따라 드팀없이 추진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2월명절을 기념하여 진행된 체육경기를 관람하시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기념하여 2월 17일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사이의 체육경기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경기를 관람하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2월의 봄명절에 뜻깊은 체육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게 된 내각과 국방성 일군들의 환희와 격정으로 경기장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선수들과 관람자들은 《만세!》의 환호성을 열광적으로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 내각 성원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
강순남동지, 박수일동지, 정경택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성원들과 장병들, 군사교육단위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보았다.
먼저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간의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경기는 시종 치렬하였다.
전반전 32분경에 국방성팀의 12번선수가 문전까지 몰고들어가 재치있는 차넣기로 선제꼴을 넣었다.
경기휴식시간에 평양항공구락부 모형항공기선수들이 각이한 모형항공기들의 난도높은 기교비행을 펼쳐놓아 관람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후반전에 들어와 경기시간 55분경 11m벌차기기회를 마련한 내각팀에서 22번선수의 강한 차넣기가 성공하여 1:1로 비긴 가운데 량팀의 공방전은 더욱 가열되였다.
선수들모두가 지칠줄 모르는 강한 승부심으로 경기장을 종횡무진하며 멋진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이는 속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득점기회들이 마련될 때마다 관람석에서는 기쁨과 아쉬움이 엇갈린 호성이 터져나오고 응원열기는 한층 고조되였다.
경기에서는 국방성팀이 내각팀을 3:1로 이겼다.
축구경기에 이어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사이의 바줄당기기경기가 진행되였다.
바줄당기기경기에서도 국방성팀이 내각팀을 2:0으로 이겼다.
경기가 끝나자 또다시 우렁찬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내각과 국방성의 일군들은 경사로운 2월명절을 맞으며 뜻깊은 체육문화행사를 마련해주시고 몸소 시간을 내시여 자리를 함께 하시며 무한한 힘과 용기와 기쁨을 안겨주신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사랑하는 자제분을 한자리에 모시고 기쁨과 희열에 넘쳐 뜻깊은 2월의 봄명절을 기념한 오늘의 이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며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기 위한 투쟁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전진하는 사회주의, 승리하는 우리 위업의 상징인 건설혁명의 불길높이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가는 당중앙의 탁월한 령도에 의해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끊임없이 펼쳐지는 조국번영의 거창한 진군길에 수도건설의 장엄한 뢰성이 또다시 울려퍼지였다.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전면적부흥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무진한 저력과 휘황한 래일에 대한 인민의 확신을 백배해주며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사업인 화성지구 2단계 건설착공식이 2월 15일에 진행되였다.
건설의 대격전을 선포하게 될 착공식장은 우리 인민이 제일 반기는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운 당의 뜻을 충성과 애국의 실천으로 받들어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사회주의번화가를 다시금 보란듯이 펼쳐갈 군민건설자들의 격양된 투쟁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사회주의리상실현의 위대한 개척자, 창조자가 되시여 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기 위해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우리당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전현철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내각부총리 박훈동지,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강순남동지,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착공식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착공식연설을 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우리 당중앙이 지펴준 건설혁명의 불길높이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보람찬 창조자, 개척자들답게 련속적인 대건설전투에 진입하는 군민건설자들에게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올해 중요건설전선을 확대하면서도 화성지구 2단계 공사를 드팀없이 내밀것을 결정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막아서는 곤난이 아무리 혹독하여도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살림집건설만은 반드시 실행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인민들이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는 사회주의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해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중대사항이며 우리 당이 구상하고 추진하고있는 기본과업들중 첫째가는 목표이라고 하면서 올해 수행하여야 할 평양시 1만세대건설의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안겨줄 웅대한 계획실행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공사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세심히 가르쳐주시며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대적도시구획의 면모를 갖춘 화성지구 1단계 구역에 이어 2단계 공사가 완공되면 이 일대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조형예술성과 현대문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웅장한 거리와 구역으로 전변될것이며 이것은 그대로 우리 힘으로, 우리 식대로 창조하고 변혁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오늘의 착공소식은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 열화같은 애국헌신의 령도를 받들어 뜻깊은 올해의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선 전체 인민들을 새로운 기적과 변혁에로 힘있게 고무격려할것이며 착공의 발파소리는 오직 당정책절대옹위, 당결정결사관철만을 아는 수도건설자들의 불굴의 각오와 맹세의 메아리로 높이 울려퍼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위대한 김정은시대 수도건설에서의 눈부신 기적으로 당중앙의 권위를 옹위하자는 신념과 투지로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화성지구에 솟구쳐오르는 창조물들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원대한 리상을 내세운 우리 투쟁의 성스러운 증견자로 후세토록 빛을 뿌릴것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당중앙에 영광의 보고를 드릴 그날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안아오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승리를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전체 건설자들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완벽한 실천으로 화답해온 애국충성의 긍지높은 전통을 이어 새로운 화성속도, 화성신화를 창조함으로써 애국애민의 숭고한 경륜을 수놓아가는 우리 당의 멸사복무의 세계를 인민의 리상거리의 눈부신 자태로 펼칠 확고부동한 의지를 담아 결사관철의 구호들을 우렁차게 불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는 발파단추를 몸소 누르시였다.
순간 건설장전역을 뒤흔드는 장쾌한 뢰성에 이어 축포탄들이 터져오르고 참가자들이 웨치는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더욱 아름다와지고 웅장해질 우리 수도의 래일,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할 부모형제들을 위하여 비상한 혁명열, 애국열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살림집건설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고야말 건설자들의 드높은 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착공식장에 차넘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잠재력과 우리 인민의 창조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기 위한 장엄한 대건설투쟁에 충천한 기세로 또다시 총궐기해나선 전체 건설자들에게 손저어주시며 뜨겁게 고무해주시였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화성지구에 련속적으로 전개되는 건설대전은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막아서는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딛고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조선인민의 불가항력적기상을 자랑찬 변혁적실체로 뚜렷이 실증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