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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의 드팀없는 실행을 위한 2025년도 대건설투쟁이 개시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 성대히 진행
온 나라를 강국의 국격과 국위에 맞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줄기차게 부흥시키는 세기적변혁의 보무를 더 크고 정확히, 책임적으로 내짚으면서 해마다 전국각지의 20개 시, 군이 변하는 거창한 중흥의 년대를 드팀없이 이어가려는 위대한 당중앙의 웅대한 뜻에 받들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2025년도 대건설투쟁이 개시되였다.
지방경제를 전국적판도에서 완전히 새로운 토대우에 재건하는 력사적위업수행의 돌파구를 기세차게 열어제낀 우리 당은 지방의 보다 폭넓고 실제적인 발전을 담보하며 문명부강한 국가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해 확대심화된 정책방향과 실천계획을 확정한데 기초하여 보건시설, 종합봉사시설, 량곡관리시설건설을 지방공업공장건설과 병행시키는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였다.
지방의 모든 지역들에 현대적인 경공업토대뿐 아니라 과학, 교육, 보건의 진보를 동력으로 하고 선진문명으로 개화하는 발전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더 빨리, 더욱 활력있게 추진하려는 조선로동당의 웅지는 우리 공화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전환의 긍지높은 년대기를 거연히 떠올리고있다.
전면적진흥의 새 령역과 경지를 개척하며 강력히 추진될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이 2월 6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착공식장은 우리당 지방발전의 전략적대강을 관철하기 위한 첫해 투쟁을 대변혁의 고귀한 실체들로 빛내인 그 기세, 그 본때로 올해를 계속적이며 도약적인 성과로 굳건히 이어나갈 군인건설자들의 전투적열광과 머지않아 일떠설 부흥의 재부들과 더불어 나날이 문명부유해질 희망넘친 래일을 락관하는 강동군 근로자들의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의 리상실현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활동원칙으로 내세우시고 열렬한 복무정신과 견결한 혁명의지로 전국이 변하고 흥하는 건국이래 미증유의 새 변혁시대를 펼쳐가시는 사회주의문명의 위대한 개척자이시고 창조의 거장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와 영광을 삼가 드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각급 지방발전20×10비상설추진위원회 성원들,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 평양시와 강동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을 기념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의의깊은 2025년도 건설사업이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으로 시작된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과 정부의 진정어린 성의가 지방인민들에게 또 한가지 가닿게 되고 새시대의 경이적인 변화가 조국땅의 또 한 부분에 깃들게 되는 기쁨과 감개함을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도농격차를 근원적으로, 종국적으로 청산하는데서 지방인민들의 문화생활환경을 개변하는것이 가지는 절박성을 언급하시면서 온 나라가 문화수준에서도 통일되게 하는것이 지방발전정책의 리상적인 결과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보건부문에 현대성과 선진성을 부여하는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최우선과제임을 밝히시고 우리 보건을 이 나라 생명의 힘을 키우는 토양으로, 지방중흥의 튼튼한 뿌리로 새롭게 태여나게 하여 올해 2025년을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청사에 기록되게 하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절대적의지를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 군에 현대적인 보건시설과 다기능화된 문화생활거점을 건설하는것은 모든 분야, 모든 지역의 동시적, 균형적발전을 다그치고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앞당기는데서 전략적가치가 큰 중대사업이며 한시도 미룰수 없는 초급한 과제이라고 하시면서 지방의 백년대계이자 우리 국가의 백년미래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의 착공식은 위대한 로정의 출발이자 결정적인 진일보이며 미래에로 향한 중대한 분수령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의 위대한 리상을 위하여, 우리 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더 용감히, 더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인민이 바라는 모든 숙망과 리상이 생활로, 현실로 펼쳐지는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 세상과 우리 식의 창조투쟁으로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 미래의 변혁상을 가슴벅차게 안겨주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전체 참가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우렁찬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착공식에서는 건설자들을 대표하여 건설련대 련대장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그는 지방변천의 세기적대업실현에서 실제적이며 질적인 변화의 의미깊은 출발로 되는 필수대상건설에 진입하게 된 군인건설자들의 격정에 대하여 말하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슬하에서 참다운 인민관, 불굴의 개척정신, 창조의 억센 힘을 백배로 다져왔기에 신심은 충천하다고 토로하였다.
토론자는 우리 당의 크나큰 은정으로 대규모의 온실바다가 펼쳐진 강동군에 지방진흥의 새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전국의 본보기가 될수 있게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위대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일 결의를 엄숙히 다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였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승승발전사에 특기할 력사적인 화폭이 펼쳐진 착공식장은 환희의 열파로 끓어번지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발파단추를 누르시자 착공의 장쾌한 폭음이 울리였다.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향상을 절대의 사명으로 삼고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후손만대 누려갈 만복의 화원을 가꾸어가는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의 정이 활화와 같이 분출하는 속에 축포탄들이 터져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촉진할 위대한 혁명사업에서 우리 군대특유의 무조건적인 집행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을 더욱 용감히 발휘해나갈 전투적기세로 충천한 군인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전초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변혁의 개척자, 행복의 수호자로서의 영예로운 본령에 끝없이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의 성대한 착공은 시대가 요구하고 인민이 기대하는 더없이 신성하고 정의로운 지방의 세기적변혁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성취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의지와 무비의 실천력, 우리 위업의 정당성과 휘황한 전망성, 든든한 자신심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
동지들!
충천한 신심과 애국의 열의안고 새해 첫 투쟁에 하나와 같이 분투하고있는 강동군안의 주민들!
력사에 또다시 위대한 승리의 해로 남아야 할 2025년의 영웅적투쟁의 첫 서막을 열게 되는 근위 영웅건설부대와 124련대 군관, 병사들, 그리고 비상설추진위원회 성원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첫단계 개척투쟁의 성과들을 더욱 풍만하게 해줄 의의깊은 2025년도 건설사업이 오늘 여기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으로 시작됩니다.
인민의 권익과 건강증진을 담보하며 더 밝고 윤택한 장래를 건설하려는 당과 정부의 리상과 포부에 있어서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할수 있겠지만 이 나라의 귀중한 생명들과 아름다운 생활의 약동을 위하여 오래동안 숙고하여온 대상건설이 드디여 실행단계에 옮겨지는 시각을 맞고보니 정말 우리가 값지고 보람있는 일을 결단하고 준비해왔다는 생각에 가슴이 후더워집니다.
우리 당과 정부의 진정어린 성의가 지방인민들에게 또 한가지 가닿게 되는것이 무엇보다 기쁘고 새시대의 경이적인 변화가 조국땅의 또 한 부분에 깃들게 되여 감개합니다.
우리는 오늘의 이 력사적인 착공식으로써 전국인민들에게 자기 지역에서도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받으며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향유하게 된다는 희망과 락관을 심어주고 지방의 실제적이며 새로운 질적인 변화로써 문명부강한 국가건설을 가속화하는 의미깊은 출발을 개시하게 되였습니다.
거창한 변혁을 향하여 또다시 큰걸음을 내짚는 이 시각 나는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앞장에서 떠받들어온 충성스러운 전적을 이어 새로운 건설전구에로 진출한 근위부대 장병들과 수도방어군단소속 124련대 군관들과 병사들에게 크나큰 고무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지방의 보다 폭넓고 실제적인 중흥을 목적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긴장한 투쟁을 벌려 빠른 시일안에 공사에 진입할수 있게 하는데 기여한 설계부문의 각급과 지방발전비상설추진위원회 성원들, 전례없는 증산성과로 방대한 건설사업들을 든든히 받침하고있는 건재공업부문을 비롯한 련관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도 전투적인사를 보내는바입니다.
동지들!
우리 모든 사업의 첫 공정이 언제나 그러했지만 나는 이제 곧 착수하게 되는 건설사업에 얼마나 중요하고도 많은 의미가 부여되여있는가 하는것부터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방대한 건설전역들이 전개되여있고 여력을 내기도 힘든 때에 왜서 이 대상들을 반드시 건설해야 하며 그것도 제기일에 반드시 훌륭히 완공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있기때문입니다.
지방발전에 관한 우리 당의 구상은 지방인민들이 수도시민들과 다름없는 물질생활을 누릴뿐 아니라 수도와 같은 문화위생적인 환경에서 무병무탈하고 근심없이 살게 하자는것입니다.
다시말하여 지방도 수도와 같이 잘 꾸리고 지방인민들의 문화생활환경을 개변하여 온 나라가 문화수준에서도 통일되게 하는것이 지방발전정책의 리상적인 결과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가까운 10년안에 모든 시, 군들에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이 일떠서 물질경제생활면에서는 지방인민들이 도시사람들수준에 이를수 있다는것이 이제는 정설이다싶이 되였지만 그것으로써 지방의 인박힌 문화적후진성과 락후성이 해소될수 없다는것은 당연합니다.
지금 시, 군들에는 주민들에게 온전한 의료봉사를 제공할수 있는 시설들이 제대로 꾸려져있지 않고 편의봉사기지 하나 변변한것이 없어 지역의 문화중심지로서의 체모를 찾아볼수 없으며 지방인민들의 문화수준은 수도시민들에 비해 너무나 뒤떨어져있습니다.
지방의 락후성, 후진성은 물질생활령역보다도 문화생활령역에 더 많이 잠재해있으며 도농격차가 가장 우심하게 나타나는 공간이 바로 보건과 위생, 과학교육분야입니다.
이 엄연한 현실을 외면하고 가능성유무만을 론하면서 차일피일 미루어놓기만 한다면 언제 가도 지방의 문화적락후성을 퇴치할수 없기때문에 당중앙위원회에서는 특단의 혁명적인 결행으로써 전국의 시, 군, 산간까지 현대과학기술과 문명을 주입하고 정해진 지방발전목표에로 지체없이 나아가자고 결심했습니다.
우리가 시, 군들에 현대적인 보건시설과 다기능화된 문화생활시설건설을 당면과업으로 제기한데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지방을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우리가 의거해야 할 기본방식은 국가적지도와 방조를 보장하면서 지방의 자립성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입니다.
말하자면 국가가 지방이 일떠설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와 조건을 충분히 마련해주고 그에 토대하여 지방이 자체의 력량과 잠재력을 튼튼히 키워 공고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것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정체했던 지방발전사의 교훈을 보아도 그렇고 지방의 발전이 국가발전의 강력한 동력으로 되여야 할 전망적요구로 보아도 지방자체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키우는 문제는 그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으로 됩니다.
지방의 변혁을 이룩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시, 군들의 경제문화적진흥을 이끌어나갈수 있는 자체의 력량 즉 사람들의 정신문화적준비입니다.
지금 본격적으로 일떠서고있는 현대화된 지방공업공장들을 잘 운영하자고 해도 준비된 경제기술력량이 있어야 하고 시, 군마다 자기의 특성들을 잘 활용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발전로정을 열어나가자고 해도 인재들을 체계적으로 키워야 합니다.
전국적규모에서 지방발전이 가속될수록 그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지게 되여있으며 이를 위해 필수불가결한것이 바로 오늘 착공하게 되는 종합봉사소입니다.
다기능화된 종합봉사소는 지역인민들에게 최신과학과 문명의 자양을 쉬임없이 뿜어주어 현대공업도 떠메고나갈수 있는 당당한 주인들로 키우며 다재다능한 인재들을 찾아내고 육성하는 풍요한 터전이고 요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과학기술보급거점에 성능높은 정보기술수단들을 갖추어주고 각이한 최신과학기술자료기지까지 구축해주면 지방인민들과 청소년들이 현대과학과 문명에 가까이 접하면서 지역의 경제문화발전을 주도해나갈수 있는 안목과 자질을 겸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새로 건설하는 종합봉사소에는 주민들이 영화관람도 하고 체육문화생활도 할수 있는 시설들과 위생환경이 보장된 상업망들, 기타 각종 편의시설들까지 포함되게 되는데 이러한 문화생활거점이 사람들을 개명시키고 풍부한 정서를 자래우며 새 문화의 개척자, 창조자로 키우는데 매우 효률적일것임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 군이 지방발전의 종합적단위로서만이 아니라 농촌문화혁명수행을 주도하고 도시와 농촌의 경제문화적련계를 보장하는 지역적거점으로서 원만히 기능하자고 해도 현대과학기술을 빨리 섭취하고 도시의 선진문화를 적극 보급하여 농민이 로동계급을 닮아가고 농촌이 도시를 닮아가는 흐름을 추동할수 있는 수단과 조건을 반드시 갖추고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없이는 우리 농촌이 현대문명에서 멀리 뒤떨어질수밖에 없으며 새시대 사회주의농촌의 문어구에로 가까이 다가설수 없습니다.
이로부터 찾게 되는 결론은 명백한것입니다.
수도시민들과 지방인민들, 도시사람들과 농촌주민들의 문화수준, 지식수준차이가 없어질 때라야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이 명실공히 지방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며 도농격차를 근원적으로, 종국적으로 청산하는 정책으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습니다.
시, 군에 현대적인 보건시설과 다기능화된 문화생활거점을 건설하는것은 모든 분야, 모든 지역의 동시적, 균형적발전을 다그치고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앞당기는데서 전략적가치가 큰 중대사업이며 한시도 미룰수 없는 초급한 과제입니다.
이제 더는 지체할수 없습니다.
우리는 시, 군을 책략적으로, 주동적으로, 의식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결정적인 시기를 마주하고있습니다.
명심해야 할것은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되는 력사적인 대업을 우리 세대가 떠멨다는것입니다.
지방의 백년대계이자 우리 국가의 백년미래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입니다.
동지들!
시, 군들에 새로 건설하게 되는 종합봉사소는 지방건설에서 개념조차 없었던것이고 현대적인 병원건설도 초행이나 다름없는것입니다.
특히 병원은 하부구조의 말단으로부터 마지막의료설비와 기구에 이르기까지 기술적으로 호환되여야 할 기능성건물로서 살림집이나 산업건물건설에 비하여 몇십배의 품이 들고 높은 시공기술과 값비싼 자재, 많은 자금이 소요되기때문에 온전한 병원을 하나 건설한다는것이 간단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시, 군병원들을 당의 보건현대화구상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구현된 우리 시대 사회주의보건의 상징으로 훌륭히 일떠세워야 합니다.
사실 시, 군병원건설은 지방공업공장건설보다도 썩 앞서 생각하고 무르익혀온 중대사안입니다.
지방을 변혁하고 문명부강한 국가를 건설하고저 우리 당이 구상하고 강력히 실행해나가는 천사만사중에서 인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마땅히 첫자리에 놓여있습니다.
자기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질 의지와 능력이 없는 국가에 대하여 그 어떤 강대함이나 발전을 말할수 없으며 제도의 우월성에 대하여서도 론할수가 없습니다.
보건분야 하나만 들여다보아도 그 나라의 정치풍토와 문명의 높이, 공민들의 삶의 질을 가늠할수가 있으며 이런 의미에서 보건은 한 국가의 절대적인 가치관이라고도 할수가 있습니다.
보건토대를 강화하는것이 국가의 안전과 장래운명과 직결된 문제로 부상되고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에 대한 요구가 급격히 높아진 오늘의 시대에는 보건분야를 물질경제생활분야보다 당연히 앞세워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견해이고 립장입니다.
보건부문에 현대성, 선진성을 부여하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최우선과제입니다.
우리 나라 보건부문의 중추, 중심으로 될수 있는 일류급의 종합병원을 수도에 건설하여 그 기술과 경험, 모범이 전국에 파급되게 하는 동시에 모든 시, 군들에 현대적인 병원들을 건설하여 선진의료봉사거점들을 최대한 인민들가까이에 접근시키고 누구나 현대의학의 혜택을 마음편히 누리도록 하자는것이 보건현대화에 관한 당의 구상입니다.
시, 군병원들의 재건을 수도의 종합병원건설과 나란히 세우는것은 전체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져야 할 사회주의보건의 사명에도 맞고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도 전적으로 부합되며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전제한 가장 빠른 발전의 로정도로 됩니다.
오늘의 착공식은 그 위대한 로정의 출발이자 결정적인 진일보이며 미래에로 향한 중대한 분수령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 군병원설계를 국가적으로 제일 강력한 설계집단에 위임하고 환자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비롯하여 의료봉사활동에 편리하면서도 원내감염과 같은 비정상적인 요소가 발생하지 않게끔 부지선정으로부터 구성부분과 건물배치, 동선조직 등 모든 요소들이 전문기술학적요구에 부합되게 설계하도록 하였습니다.
겸해서 설명한다면 시, 군들에 건설되는 병원들은 지역의 인구수에 따라 4개 부류로 갈라지게 되는데 금년에는 여기 강동군과 룡강군, 구성시에 서로 다른 규모로 각각 하나씩 시범적으로 건설하게 됩니다.
올해에 이 3개의 병원을 잘 건설하여 본보기들을 만들어놓고 경험도 축적한 다음 명년도부터는 해마다 어김없이 20개 시, 군씩 병원들을 동시에 건설하자는것입니다.
이제 년말이면 이곳에 현대적인 병원이 자기의 실체를 드러내고 앞으로 10년어간에 시, 군마다 훌륭한 의료봉사시설들이 일떠서게 된다고 생각하니 우리의 투쟁이 진정 보람있고 값높은 투쟁이라는 자부로 더없이 긍지스럽습니다.
당중앙위원회에서는 지방인민들이 현대적으로 꾸려진 병원에서 선진적인 치료를 받을수 있게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강동군과 성, 중앙기관들을 비롯한 련관단위들에서는 의료일군, 봉사일군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새로 일떠서는 시설들이 군내인민들의 건강과 복리증진, 지역의 문화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착실하게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인민들에게 선진적인 봉사를 할수 있게 운영준비를 책임적으로 갖추는 사업은 건축공사와 병행되여야 합니다.
제일 문제로 되는것은 우리 보건일군들이 종합적인 현대의료시설에 대한 표상과 설비운영경험이 부족하고 학술적자질과 의술도 미약한것입니다.
의료일군들에 대한 기술전습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병원이 개원하면 치료사업을 원만히 할수 있게 준비시키고 기술자, 기능공들도 각자 맡은 분야에 정통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의료일군들이 현대의학의 발전추세에 맞는 진단과 치료방법들을 부단히 습득하고 의학기술수준과 자질, 외국어실력을 높이도록 강하게 요구하여야 합니다.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은 나라의 보건토대를 다지는 사업에 주인답고 창조적인 립장과 태도를 가지고 자기 할바를 똑똑히 찾아하여야 합니다.
동지들!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에 새로운 생명력을 만들어 부어야 할 책임적인 과제가 우리앞에 있습니다.
바야흐로 온 나라를 휩쓸게 될 지방공업혁명의 흐름과 화합할 새로운 보건혁명의 격류가 시작되였습니다.
확언하건대 우리 보건은 이 나라 생명의 힘을 키우는 토양으로서, 지방중흥의 튼튼한 뿌리로서 새롭게 태여날것입니다.
올해 2025년은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청사에 기록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이 발전의 새 지평을 향해 돛을 올린 이날, 이 시각을 기억합시다.
우리 시대 건설혁명의 전위에서 용진해나가는 군인건설자동무들!
당은 언제나 인민군대의 특출한 혁명성과 창조정신을 굳게 믿고있습니다.
근위 영웅건설부대 장병들은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진정을 영용하고 슬기로운 로력투쟁으로 받들어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운것처럼 강동군병원건설에서도 특유의 창조본때와 막힘없는 실력을 유감없이 시위하여야 하겠습니다.
124련대 지휘성원들은 군인대중의 격앙된 정신력이 높은 건설성과로 이어질수 있게 작전과 지휘를 전격적으로, 치밀하게 하여 건설 전 과정을 일정대로 박력있게 추진해나가야 합니다.
동무들이 발휘하는 완강한 공격기질과 전투적일본새는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전인민적인 애국투쟁, 증산투쟁의 열의를 더욱 충천하게 할것입니다.
전체 군인건설자들이 지방혁명의 전초를 맡아섰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최대의 정성을 고여 시공의 질을 완전무결하게 담보함으로써 모든 건축물들을 전문성과 기능성이 원만히 보장된 훌륭한 창조물로 완공하기 바랍니다.
우리 군대가 무거운 짐을 배가하여 떠멜수록 그만큼 지방변혁의 새시대가 빨리 다가오고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의 복리가 더 커지게 된다는것을 항상 잊지 맙시다.
사랑하는 전우들! 인민군장령, 군관, 병사들!
모두다 우리 인민의 위대한 리상을 위하여, 우리 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더 용감히, 더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하노이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또 럼동지
나는 윁남공산당창건 95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전체 당원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윁남공산당이 창건됨으로써 윁남인민은 자기의 믿음직한 정치적참모부를 가지게 되였으며 민족적독립을 이룩하고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에서 승리를 쟁취할수 있었습니다.
나는 윁남공산당의 령도밑에 윁남인민이 부강하고 번영하는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우리 두 당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가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보다 공고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 정 은
2025년 2월 3일 평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와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하노이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또 럼동지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르엉 끄엉동지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윁남사회주의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조선인민을 대표하여 윁남공산당과 윁남사회주의공화국정부, 전체 윁남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조선과 윁남 두 나라 당과 정부가 올해를 《친선의 해》로 정한것은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맺어지고 굳건해진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켜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의 공통된 지향과 념원에 부합됩니다.
나는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올해를 《친선의 해》로 선포하게 되는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가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위업과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동지들이 건강하여 당과 국가를 령도하는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것과 아울러 친선적인 윁남인민에게 복리와 번영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2025년 1월 31일 평양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가 1월 2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였다.
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성원들이 참가하였으며 도, 시, 군당위원회와 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들, 성, 중앙기관 당위원회 책임일군들, 당중앙위원회 부장, 제1부부장들,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 규률조사부 해당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억척으로 떠메고 가장 정의로운 사명과 원대한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성스러운 려정우에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의 강대성과 불패성은 우리당 특유의 결백한 정치기풍, 규률제도를 굳건히 고수하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투쟁속에서 담보되고있다.
현시기 당중앙은 엄격한 규률제도로 당을 관리하고 강화할데 대한 규률건설사상과 로선을 제시하고 전당에 강력한 규률감독체계를 세웠으며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높은 정치적자각성에 기초하여 사업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해나갈데 대한 사업준칙과 행동지침을 밝혔다.
최근에 당내규률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부정적인 특권특수행위를 자행하면서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엄중히 침해하는 중대한 사건들이 남포시 온천군과 자강도 우시군에서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당중앙위원회 비서국은 전당의 지도간부들이 참가하는 회의를 소집하였다.
당중앙은 전당과 전체 인민이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분기해나선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는 당규률위반행위, 반인민적행위들을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가장 선차적인 문제로 엄중시하고 당의 정치기풍, 혁명진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하여 비서국 확대회의를 소집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확대회의에서는 먼저 당규률을 전면거부하고 집단적으로 부정행위를 감행하는 특대사건을 발생시킨 남포시 온천군당위원회와 군안의 지도간부들의 당규률위반행위에 대한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료해자료통보와 당중앙위원회 규률조사부 자료보고가 있었다.
전당에 엄격한 규률준수기풍과 강철같은 기강을 세워 규률로써 당의 존립과 강화발전을 굳건히 담보하려는 당중앙의 사상과 뜻을 로골적으로 부정해나선 온천군일군들의 행위와 그 해독성, 엄중성이 신랄히 폭로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비서 조용원동지와 규률조사부장 김재룡동지는 자료통보와 자료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당 제8차대회 결정들을 완결하고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류례없이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는 오늘 우리 일군들앞에는 혁명의 선봉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투신력을 발휘하여 당의 핵심,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당의 요구와 격양된 혁명적분위기와는 너무도 상반되게 얼마전 온천군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군당전원회의준비를 너절하게 하고 회의를 심히 형식적으로 진행하고나서는 돌아앉아 당일군들을 포함한 40여명의 일군들이 집단적으로 부정행위를 감행하는 특대사건을 발생시키였다.
이것은 당의 각급 지도간부들이 봉사기관들에서 음주접대를 받는것과 같은 안일해이된 생활을 하지 말데 대한 당내규률을 란폭하게 위반한 행위로서 우리 당력사에 이번처럼 군당책임일군이 직접 조직하고 군당일군들을 비롯한 군안의 수십명에 달하는 당, 행정책임일군들이 무리를 지어 몰려가 그러한 부정행위를 감행한 망동은 일찌기 없었다.
온천군에서 공공연히 자행된 집단적인 음주불량행위는 규률건설에 관한 당의 로선에 전면배치되는 행위이며 사건의 주모자, 가담자들은 지도간부로서의 초보적인 자격도 없는 썩어빠진 무리, 방자한 오합지졸의 무리들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께서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안에 혁명적인 도덕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당일군들 특히 당지도간부들이 생활 및 활동준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내부규률을 어느때보다도 강화해야 할 시기에 발생한 온천군중대사건의 성격을 엄중한 당규률위반 및 도덕문화문란죄로, 우리당 규률건설로선에 대한 공개적인 부정으로 간주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대오의 굳건한 결속을 수비해온 규률, 당중앙의 령도체계를 확립하고 전당의 조직사상적통일을 지켜온 엄격한 정치도덕적계률과 비타협적인 투쟁이 없었다면 80년의 영광스러운 집권사와 그의 계승과 혁신을 설계하는 오늘도 없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중대한 당내결함을 대담하게 인정하고 제때에 특대사건화하는것이 혁명에 리롭고 유익하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이 시, 군강화에 주목하고 지방의 새로운 변혁사업들이 련이어 진행 또는 예견되여있는 중대한 시기에 지역발전의 직접적담당자로서 그 누구보다 자기 직분에 충실해야 할 일군들이 당의 의도에 배치되는 행위를 저지르게 된 사상적근원과 그 엄중성을 신랄히 분석하시면서 이것은 우리당 강화의 초석을 허물고 나라의 200분의 1을 차지하는 한개 지역을 비당화, 비정치화, 비사회주의화의 함정으로 몰아갈수 있는 엄중한 사건일뿐만 아니라 일군의 직급을 람용하여 인민들이상의 특전을 챙기려드는 특권계층이 형성될수 있음을 직감케 하는 위험한 신호로도 된다고 엄하게 지적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건전한 기풍을 흐려놓고 혁명의 전진을 방해하는 온갖 이색적이며 이질적인 사상요소들, 당규률을 허무는 정치적, 도덕적범죄는 한개 지역에서 벌어진 하나의 사건이지만 우리가 새시대 당건설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힘을 넣어온 간부대오의 질적공고화가 실속있게 진행되지 못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비판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겉보기에는 변화가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작풍과 규률준수기풍에서는 개선이 없다는 당중앙위원회적인 평가를 내리시고 이로부터 찾게 되는 결론은 당건설로선이 아무리 혁명적이고 완벽하다 해도 그것을 절대적으로, 무조건적으로 관철하겠다는 간부들의 사상적각오와 노력이 없다면 리론을 위한 리론으로만 남게 된다는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회의가 우리 당의 창건 80돐을 맞게 되는 2025년의 벽두에 당의 기강을 바로세우는데 보다 주력해야 할 필요성을 현실적으로 재각성하고 재정립할수 있는 계기로 된다고 하시면서 당의 핵심이고 지도력량인 일군들의 당적자각과 정치의식, 혁명적기풍과 인민을 위한 복무정신을 더욱 공고히 배양하고 간부진영강화와 당건설에서 실질적인 진일보를 이룩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될것이라고 간주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당건설로정에서도 핵심과제, 중심과제는 역시 간부혁명화이며 그 해법은 전당적으로 교양과 단련, 투쟁을 보다 강도높게 벌리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금후 당의 건전한 정치기풍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전당적으로 강력히 전개하게 될 조직사상공세에서 나서는 원칙과 방도들을 상세히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제일 경멸하는 당내부패와 온갖 규률위반행위들을 주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제압하는데 규률조사부문에서 기본과녁을 정하고 엄격한 규정과 세칙에 근거하여 《저격전》, 《추격전》, 《수색전》, 《소탕전》을 강력히 전개해나가야 한다고 다시금 천명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를 혁명적당풍확립의 해, 전당강화의 해로 삼아 규률로 강건하고 혁명적당풍으로 활력넘치는 집권당건설의 새로운 단계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의 만년대계를 위하여,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완수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은 《조선로동당규약》 해당 조문에 따라 당의 내부규률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집단적으로 불량한 행위를 하여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을 심히 훼손시켜놓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에 저해를 준 남포시 온천군당위원회를 해산할것을 결정지시하였으며 당내규률위반과 관련한 특대사건가담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리안을 선포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는 다음으로 자강도 우시군에서 나타난 엄중한 반인민적범죄행위를 취급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시군에서 당의 농촌건설정책과 농업정책집행정형을 전문적으로, 책임적으로 감시, 통제하여야 할 군농업감찰기관이 농업부문에 내재하는 주되는 위법행위들을 억제하고 정연한 질서와 기강을 세우는데로 사업을 지향시킬 대신 법권을 악용하여 인민의 리익과 재산을 란폭하게 침해한데 대하여 준절히 엄책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의 세도군, 관료배들은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당과 인민사이의 성스러운 단결의 성새를 허물려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우리 당에 있어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우리 제도와 우리 법권에 있어서 추호도 용서할수 없는 특대형범죄사건이라고 단언하시였다.
회의에서는 우시군농업감찰기관 감찰원들의 특대형범죄행위에 대한 자료보고가 있었다.
우시군농업감찰기관 감찰원들은 신성한 법권을 악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재산을 마구 침해하면서 용납할수 없는 범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혁명과 건설의 천사만사를 인민의 권익수호에 지향시키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도전하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우리의 생명인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심히 훼손시킨 범죄행위는 매우 엄중하다.
당중앙위원회 비서국은 우시군농업감찰기관을 해산하고 새로 조직하며 반인민적행위를 조장, 묵인한 우시군당위원회 책임비서와 우시군농업감찰기관 감찰원들에 대한 엄정한 처리안을 선포하였다.
특대범죄사건의 주모자들과 가담자들은 법적검토를 받게 된다.
회의를 통하여 창당의 리념과 정신에 배치되게 당의 건전한 도덕기풍을 문란시키고 전당규률강화에 저애를 주는 행위와 우리 당이 가장 신성시하는 인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들이 철저히 격퇴되고있음이 실증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는 강철같은 규률의 반석우에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의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는 철리를 다시금 각인시키였으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존재방식으로, 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의 본태와 성격을 더욱 뚜렷이 하고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물질생산기지와 핵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물질생산기지와 핵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홍승무동지와 련관부문의 지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2024년에 핵물질생산부문과 핵무기연구소, 련관부문에서 경이적인 생산실적을 쌓아올린데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핵무력관련부문에 추가적으로 시달한 투쟁과업에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전망적인 사업들에서 특출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핵무기생산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기급핵물질생산의 주요핵심공정들을 돌아보시면서 현행핵물질생산실태와 전망계획, 2025년도 핵무기연구소의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2025년 즉 당 제8차대회가 핵무기연구 및 생산부문에 제시한 5개년기간의 과업들이 완벽하게 수행되여야 할 올해의 투쟁이 매우 중요하다고, 올해는 우리 당과 정부가 추진해온 핵무력강화로선을 관철해나가는 로정에서 중대한 기간내 과업들이 결속되고 차기임무로 이행하는 중대분수령인것으로 하여 관건적인 해로 된다고, 지금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무기급핵물질생산계획을 초과수행하고 나라의 핵방패를 강화하는데서 획기적인 성과를 이룩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날로 장성강화되는 우리 국가의 핵기술력량과 그들이 이룩해내는 결과들은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비길데 없는 자존심이고 도도한 기상의 상징이라고 평하시면서 힘을 통한 평화, 힘을 통한 안전보장이야말로 가장 정정당당한 우리의 투쟁방식이고 선택이고 철리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직면하고있는 대외적환경은 의연 준엄하고 힘의 우위를 차지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은 더욱 우심해지고있다고 하시면서 적수들을 철저히 제압하고 정세를 주동적으로 통제할수 있는 절대적힘은 그 어떤 선언이나 구호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가용한 물리력의 비축, 기하급수적인 증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불안정하며 가장 간악한 적대국들과의 장기적인 대결이 불가피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환경은 이 나라의 오늘뿐 아닌 미래까지도 책임져야 하는 우리로 하여금 현존하는 각이한 위협들뿐 아니라 보다 새롭고 전망적인 안보위험성에도 전략적으로 대비하면서 국가의 주권과 리익, 발전권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핵방패의 부단한 강화를 필수불가결로 제기한다고, 국위선양, 국익수호에 천사만사를 복종시키며 우리 국가의 핵대응태세를 한계를 모르게 진화시키는것은 우리가 견지해야 할 확고한 정치군사적립장이며 변함없는 숭고한 의무이고 본분이라고 단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모든 핵전문가들이 국가의 불변한 지론을 깊이 자각하고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쟁취한 자위적핵전쟁억제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과감히 분기하여 우리 국가의 압도적인 핵전력강화를 빛나는 증산실적으로 추동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는 국가방위력강화투쟁의 전위에 서있는 우리의 전체 핵과학기술력량을 크게 고무격려한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중요무기체계시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1월 25일 해상(수중)대지상전략순항유도무기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무기체계시험은 변화되는 지역의 안전환경에 부합되게 잠재적인 적수들에 대한 전략적억제의 효과성을 제고해나가기 위한 국가방위력건설계획의 일환이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기체계시험을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인 김정식대장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이 동행하였다.
발사된 전략순항미싸일들은 7, 507~7, 511s간 1, 500km의 비행구간을 타원 및 《8》자형궤도를 따라 비행하여 표적을 명중타격하였다.
중요무기체계시험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끼치지 않았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무력의 전쟁억제수단들은 더욱 철저히 완비되여가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앞으로 보다 강력히 진화된 군사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이며 영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자기의 중대한 사명과 본분에 항상 책임적으로 분투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여러 나라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정당지도자들, 인사들에게 년하장을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5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정당지도자들, 인사들에게 년하장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 몽골 대통령, 따쥐끼스딴공화국 대통령, 뚜르크메니스딴 대통령, 인도네시아공화국 대통령, 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 쓰르비아공화국 대통령, 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 대통령, 인디아공화국 수상에게 년하장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또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국제김일성상리사회, 국제김정일상리사회 서기장,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 단장에게 년하장을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더 높은 단계에로 상승시키기 위한 위대한 전환의 해 2025년의 서막을 의의있게 장식하며 재령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이 준공되였다.
서해곡창 재령나무리벌에 지방중흥의 희한한 전변상을 펼치며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생산의 동음을 울리게 된것은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력사적대업을 전개하고 인민들과 한 약속을 무조건적으로 지켜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와 집행력에 대한 힘있는 립증으로, 줄기찬 전진과 기적적인 성공들을 예고하는 고무적인 대경사로 된다.
《지방발전 20×10 정책》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1월 7일에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투철한 당정책옹위정신과 헌신적인 실천으로 지방공업공장들을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고귀한 실체로, 인민의 복무자의 깨끗한 량심의 응결체로 훌륭히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의 한없는 자긍심과 당의 손길아래 새 문명, 새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게 될 재령군사람들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으로 전국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전하는 새시대, 우리 국가의 거세찬 전진과 상승의 도약대를 마련해주시고 그 성스러운 변혁적위업을 진두에서 이끌어가시는 걸출한 수령,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삼가 드리며 열광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황해남도와 재령군안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부장 주창일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뜻깊은 새해의 출발을 이렇듯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으로 맞게 되니 기쁨에 앞서 뜨거운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근 80년간 리상으로 되여온 지방의 전면적발전이 당과 국가의 가장 중대한 정치적과제로 책정되고 당해에 벌써 그 빛나는 실체들이 솟아오른것은 오직 김정은동지께서만이 결행하실수 있는 대혁명이라고 말하였다.
현대성과 문명성, 실리성이 구현된 지방공업공장들을 돌아보면 누구나 실지 지방사람들의 피부에 가닿고 그들이 환호할 변천을 안아오시기 위해 고귀한 심혼을 바쳐가시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로고를 뜨겁게 새겨안게 될것이며 위대한 그 손길아래 더욱 거창하게 펼쳐질 지방변혁의 래일을 확신하게 될것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오늘의 성대한 준공은 지방공업혁명의 자랑찬 성과인 동시에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고 더 높이 올라서야 할 새로운 투쟁의 도약대, 전진의 포석이라고 하면서 전국인민들이 다같이 반기는 이 중대사는 조건여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해마다 완벽한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이 억척으로 떠멘 지방중흥의 대업은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고 하면서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여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빛나는 완수를 위하여, 유족하고 문명한 부흥강국의 래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더 힘차게, 더 열심히 일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새시대 지방발전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페지를 아로새기는 력사적화폭이 펼쳐진 준공식장에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심을 담아 터치는 열광의 환호성이 울려퍼지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필생의 사명으로,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온 나라 인민이 다같이 복락을 누려갈 사회주의리상향, 국가부흥의 전면적개화기를 현실로 펼쳐가시는 자애로운 인민의 령도자를 끝없는 격정속에 우러르며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공장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인민을 위해 고여온 진정이 열매를 맺어 성천군과 재령군을 비롯한 20개 시, 군에서 련이은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가지게 되는것은 새해의 보람찬 려정을 시작하는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는 온 나라의 경사라고 하시면서 오늘같이 지역인민들모두가 환희와 기쁨에 넘쳐있는 모습을 보게 되니 혁명하고 투쟁해나가는 보람과 긍지도 더 커진다고, 인민을 위한 더 많은 일감들을 찾아 떠맡아할 결심이 더욱 굳세여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범적으로 생산한 제품들을 보아주시면서 지방공장들의 운영과 제품생산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갈 원칙과 방도적문제들을 가르쳐주시였으며 동행한 지도간부들과 지방공업의 전망적인 발전을 담보할수 있게 당과 정부가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견인하고 강력히 지원해주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할데 대하여 토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 군의 당 및 정권기관들에서 원료문제와 기능공양성을 비롯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조건보장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 무조건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새로운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물질적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게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의 성과에 토대하여 올해에는 더 높은 기준을 목표로 하고 경제적실리성과 효과성, 전망성을 최대한 보장하여 지방건설에서 또 한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게 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은 우리 식의 발전관, 우리 식의 창조본때로 새로운 륭성번영의 활로를 열며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해 총분기해나선 온 나라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더해준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1월 6일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현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과 국방과학연구기관 책임일군들이 시험발사를 지도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화상감시체계로 참관하시였다.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의 시험은 변화되는 지역의 안전환경에 부합되게 잠재적인 적수들에 대한 전략적억제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제고해나가기 위한 국방력발전계획사업의 일환이다.
신형극초음속미싸일의 발동기동체제작에는 새로운 탄소섬유복합재료가 사용되였으며 비행 및 유도조종체계에도 이미 축적된 기술들에 토대한 새로운 종합적이며 효과적인 방식이 도입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발사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새로운 무기체계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피력하시였다.
이번 시험발사는 현시기 적대세력들에 의하여 국가에 가해지는 각이한 안전위협에 대처하여 우리가 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과 같은 위력한 신형무기체계들을 부단히 갱신해나가고있다는것을 의심할바없이 증명하였다.
이러한 무기체계를 보유한 나라는 세계적으로 몇 안될것이다.
신형극초음속미싸일개발의 기본목적은 모든 군사강국들의 지향적인 목적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전장의 판도를 바꾸는 수단 즉 누구도 대응할수 없는 무기체계를 전략적억제의 핵심축에 세워 나라의 핵전쟁억제력을 계속 고도화하자는데 있다.
이것은 공격적인 구상과 행동인것이 아니라 명백히 자체방위를 위한 구상과 노력이다.
오늘의 시험결과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예상한 전투적성능을 완벽하게 갖춘 미싸일체계의 실효성이 확인되였다.
우리의 최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미싸일체계의 성능은 세계적판도에서 무시할수 없으며 그 어떤 조밀한 방어장벽도 효과적으로 뚫고 상대에게 심대한 군사적타격을 가할수 있다.
이번 전략무기시험을 통하여 우리는 전망적인 위협들에도 충분히 대처할수 있는 무진장한 자체국방기술력의 잠재성과 발전속도를 과시하였으며 자기의 합법적리익을 수호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하고있고 또 임의의 수단도 사용할 만반의 준비가 되여있음을 적수들에게 똑똑히 보여주었다.
극초음속미싸일체계는 국가의 안전에 영향을 줄수 있는 태평양지역의 임의의 적수들을 믿음직하게 견제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결코 쉽지 않은 기술력을 획득하였다.
이것은 마땅히 자부해야 할 자위력강화에서의 뚜렷한 성과이며 하나의 특대사변이다.
신형전략무기체계의 성공적개발에 기여한 모든 연구사들과 기술자, 군수공업기업소의 로동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평양시교외의 발사장에서 동북방향으로 발사된 미싸일의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는 음속의 12배에 달하는 속도로 1차정점고도 99.8㎞, 2차정점고도 42.5㎞를 찍으며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비행하여 1, 500㎞계선의 공해상 목표가상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
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
군사강국을 목표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력의 발전흐름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조선의 절대적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며 인민의 리상과 행복이 눈부시게 펼쳐질 위대한 승리의 해 2025년의 벽두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에게 특대의 배려를 베풀어주시였다는 희보에 접한 총련과 전체 재일동포들은 지금 한없는 기쁨과 흥분에 휩싸여있으며 동포사회는 환희와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습니다.
총련의 나어린 학생소년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학생들의 볼을 정답게 다독여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을뿐 아니라 그들이 부르는 충효일심의 노래도 반갑게 들어주시고 예술단 단장에게 강령적인 말씀까지 주시였으니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해같은 크나큰 은혜에 벅차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이역만리 일본땅에 있는 우리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꿈에서도 생각하지 못할 최상최대의 특전특혜를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총련일군들과 교육자, 학부모를 비롯한 전체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지금 우리들의 가슴은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총련의 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불러주시고 이 세상 더없는 은총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위대한 태양의 해살따라 민족교육사업을 비롯한 총련애국위업을 더 억세고 박력있게 전진시켜나갈 굳은 결의로 충만되여있습니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교육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재일조선학생소년들에게 베풀어주신 은총을 우리모두가 받아안은 최상의 행복으로 간직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의 개화발전과 애국운동의 후비양성에 전심전력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단장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면서 총련의 애국위업의 바통을 이어나갈 역군들을 더 많이 키워내라고 하신 당부를 지상의 명령으로 접수하고 그 관철에 총매진해나가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교육사업은 제1의 국사이며 부단히 진보해야 할 가장 책임적인 중대사라고 하신 간곡한 말씀대로 총련의 민족교육사업을 애국사업의 제1순위에 놓고 전 조직과 광범한 재일동포들을 민족교육의 진흥에로 불러일으키겠습니다.
총련의 교육일군대렬을 애국위업의 미래를 책임진 직업적혁명가들의 대오로 정예화하고 모든 교원들을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그들의 교육자적자질을 부단히 높임으로써 조선학교 학생들을 애국위업의 바통을 이어나갈 어엿한 역군으로 활기있고 대바르게 키우겠습니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이하는 력사적인 올해에 결성 70돐을 맞는 총련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충성과 애국, 단결의 전통을 빛내이며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총련일군대렬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과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동포들을 위하여 멸사분투하는 충신의 대오로 반석같이 다지겠습니다.
위민헌신의 장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리념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동포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총련의 모든 사업을 동포제일주의로 일관시키고 동포사는 곳곳에서 충성과 애국의 꽃이 만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새해벽두부터 인민의 리상과 행복을 위하여 위민헌신의 려정을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부풀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 애국애족운동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우리 학생소년들의 가장 절절한 념원을 부디 헤아리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만강하시기를 충심으로 삼가 축원드립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2025년 1월 4일 일본 도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1월 2일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국의 강성과 번영을 위한 길에 바쳐진 평범한 근로자들의 삶과 투쟁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뜻깊은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도록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또다시 영광의 절정에 올려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안고 당중앙뜨락에 들어선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우리 당, 강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존엄과 필승불패성의 상징이시고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과 행복의 전부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향한 력사적인 투쟁행정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2024년의 거창한 변혁을 이루어내는데 공헌한 여러 부문의 로력혁신자들과 공로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을 상징하는 위대한 성과들과 자랑스러운 창조물들마다에는 나라를 떠받드는 믿음직한 주추가 되고 고임돌이 되여온 애국적인 근로자들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노력이 력력히 깃들어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들의 힘찬 로력투쟁으로써 강국의 래일을 당겨오려는 강렬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을 지닌 참된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치며 줄기차게 전진비약하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만이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완수하기 위한 증산투쟁, 애국투쟁의 전위에서 영웅적위훈의 창조자, 집단적혁신운동의 제일기수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한 녀자축구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나주시고 우리 국가의 명예를 높이 떨치고 온 나라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준 그들의 훌륭한 경기성과와 앞으로의 계속적인 발전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에 일심매진하여 의의깊은 2025년을 우리당 투쟁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위대한 승리의 해로,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청사에 아로새길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만나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 2일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여 2025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시였다.
조국멀리 이역땅에 살아도 언제나 마음속에 가장 경건히 안고 사는 당중앙뜨락에서 오매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게 된 최상의 행복과 영예로 하여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크나큰 감격에 휩싸여 기쁨에 넘쳐있는 예술단성원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면서 귀여운 학생들의 볼도 다독여주시며 어머니조국에서 새해를 뜻깊게 맞이한 그들을 따뜻이 축하해주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간직하고 애국의 한길에서 변심을 모르는 아버지, 어머니들의 넋을 이어 참되고 아름다운 성장의 나래를 펼쳐가는 총련의 금옥같은 아들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열화같은 혈연의 정을 받아안은 행복동이들이 터치는 《만세!》의 환호성이 맑고 푸른 새해의 하늘가에 메아리쳐갔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예술단 단장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며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을 이어나갈 역군들을 더 많이 키워내라고 당부하시였다.
꿈만같은 사랑이 넘쳐흐르고 보답의 열기로 달아오른 당중앙뜨락에 총련의 아들딸들이 설맞이공연무대에서 절절히 불렀던 충효일심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졌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애국애족의 대를 피줄처럼 이어갈 지향으로 충만된 학생소년들의 노래를 기쁨속에 들어주시고 따뜻이 고무해주시였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한량없는 정을 소중히 간직하고 총련의 미래를 믿음직하게 떠메고나가는 애국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준비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성대한 경축공연 진행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미증유의 전진을 이룩한 대변혁의 한해를 보내고 줄기찬 성공과 약진의 분수령으로 될 희망찬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신년경축공연이 수도 평양의 5월1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였다.
우리 혁명과 국가발전에 있어서 또 하나의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행정이였으며 건국이래 초유의 전면적진흥이라는 큰산을 조선혁명특유의 불가항력으로 딛고 넘은 2024년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무량한 감개와 우리의 리상과 위업의 진리성에 대한 크나큰 자부, 새해와 더불어 성취하게 될 새 승리, 새 문명에 대한 확신이 공연장소에 차넘치고있었다.
공연에 앞서 빙상휘거선수들과 학생소년들이 전인민적인 송가 《친근한 어버이》에 맞추어 은반우에 랑만적이며 아름다운 률동을 펼치며 경축분위기를 돋구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가 게양되였다.
전체 관람자들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력사와 무궁한 미래, 불멸할 영광이 어려있는 성스러운 국기를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열광의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과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성업을 눈부신 전진의 한길로 인도하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피는 신심충천한 강국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혁명의 걸출한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새해를 맞는 사랑하는 온 나라 인민에게 축원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 무력기관 지휘관들, 신년경축행사에 초대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수도시민들, 인민군장병들, 혁명학원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공연을 보았다.
공연은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기악과 노래, 무용 《인민은 우리 당에 영광드리네》로 시작된 제1부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전인민적인 송가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로 깊은 감명을 불러일으켰다.
가장 신성한 리념과 숭고한 정신으로 인민의 세기적인 숙원을 새시대의 전설로 꽃피워가는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용진해온 2024년의 만단추억을 뜨겁게 되새겨주는 설화시 《오직 우리 당만이》를 들으며 관람자들은 어머니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과 걸출한 령도력이 안아오는 눈부신 변혁의 시대상, 부흥창창할 조국의 장래를 끝없는 환희속에 그려보았다.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력사의 초행길을 굴함없이 걸으며 자기의 존엄을 빛나게 수호해온 영예드높이 견결한 개척정신과 애국의지로 사회주의조선의 강대함을 억세게 떠받들어갈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강렬한 서정과 꾸밈없는 시어들로 형상한 가요 《우리는 조선사람》은 관람자들의 격정을 분출시켰다.
송년의 마지막 초읽기로 흥분을 머금던 장내는 2025년 1월 1일 0시 신년의 시작과 함께 터져오른 경축의 봉화, 장쾌한 축포로 격정과 환희의 절정을 이루었다.
김정은동지께와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에게 귀여운 어린이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올리고 새해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위대하신 령도자, 친근하신 어버이를 높이 모시고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된 새해를 뜻깊게 맞이한 참가자들의 크나큰 영광과 무한한 행복이 경축행사장에 감격의 대하로 굽이쳤다.
노래와 춤 《설눈아 내려라》로 시작된 제2부 공연무대에는 강국의 새시대와 더불어 더욱 승화된 우리 인민의 애국주의감정을 진실하게 담은 새로운 명곡들이 련이어 올라 만장을 격동시키였다.
세월의 모진 풍파를 다 이기며 백승하여온 위대하고 존엄높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드리는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광, 불같은 맹약을 격조높이 구가한 가요들인 《조국과 나의 운명》,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길이 사랑하리》에 관람자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공연을 장중하게 마감하였다.
공연이 끝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만세!》의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고 아름다운 축포탄들이 연해연방 터져올라 경축의 밤하늘에 황홀한 불보라를 펼치였다.
고귀한 추억과 승리자의 긍지속에 송년의 밤이 가고 새로운 희망과 열정이 차넘치는 새해가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갈마해안관광지구의 완공된 주요봉사망들을 돌아보시였다
웅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변혁과 문명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힘찬 기상을 과시하며 나라의 동해명승으로 이름난 명사십리에 우리 식의 해안관광도시가 황홀하게 솟아오르고있다.
해양국의 자연지리적특성을 살려 경치좋은 해변가들에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적요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휴양지를 꾸릴데 대한 구상을 밝히고 걸음걸음 이끌어준 당중앙의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갈마반도 명사십리에는 많은 호텔들과 려관, 해수욕봉사시설들과 다양한 체육, 오락봉사시설들, 상업 및 급양봉사시설들을 비롯한 각종 봉사망들이 일떠서 아름다운 경관을 펼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29일 준공한 여러 호텔과 봉사망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해의 맑고 깨끗한 푸른 물결이 출렁이는 해변가에 한폭의 그림마냥 황홀한 자태를 드러낸 해안관광도시의 전경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이곳 건설사업을 지도하면서 명사십리가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기쁨과 랑만의 십리해안으로, 인파십리가 될것 같다고 했는데 이제는 그 리상이 눈앞에 현실로 펼쳐지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갈마해안관광지구는 볼수록 장관이라고, 정말 아름답고 장쾌한 풍경이라고 하시면서 이곳에 있는 주요봉사기지들은 국가의 중요한 대외사업과 정치문화행사들도 품위있게 주최할수 있을만큼 높은 수준에서 꾸려졌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봉사능력과 수준이자 관광지의 가치이고 그 전망성이 좌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하시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봉사업종들을 적극 개발하고 세계적수준의 봉사전문가들을 키워내는 문제 등 봉사기지들의 정상관리와 운영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는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할만큼 풍부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지고있으며 관광업발전에서 필수적인 정치적안정과 제도적우월성, 물질경제적조건이 다 구비되여있다고, 이처럼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업을 발전시키면 사회주의문화건설의 새로운 령역을 개척하는것과 함께 지방의 진흥과 나라의 경제장성을 추동하는 또 하나의 동력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를 위하여서는 관광자원조사를 과학적으로 진행하여 최대한의 효과성과 실리성을 담보하여야 하며 관광지개발과 시설건설, 자연 및 환경보호와 관련한 법적기준들을 똑바로 규제하고 관광안내봉사와 관광시설운영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며 관광상품을 다양화하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관광업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은 나라의 관광산업을 획기적인 발전공정에 올려놓는데서 의미가 큰 중요한 첫걸음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앞으로 금강산관광지구와 갈마해안관광지구를 련결하는 관광문화지구를 잘 꾸리며 삼지연지구의 산악관광을 비롯하여 다른 지역들의 관광자원도 적극 개발하여 지방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물질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나라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아름다운 우리 조국의 바다가정서가 깃든 갈마해안관광지구가 우리 인민과 세계 여러 나라의 벗들이 즐겨찾는 조선의 명승, 세계적인 명소로서의 매력적인 명성을 떨치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갈마해안관광지구는 2025년 6월부터 운영되게 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축하편지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12월 30일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축하편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친근한 벗이고 동지인 뿌찐동지에게 따뜻한 새해축하의 인사를 보내시면서 형제적인 로씨야인민, 영용한 로씨야군대의 전체 장병들에게 자신과 조선인민, 전체 공화국무력 장병들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복의 인사를 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의 전략적협조관계, 맹우관계로 승격시킨 2024년의 의미깊은 려정을 회억하시면서 가장 진실하고도 뜨거운 동지적신뢰에 의거하여 두 나라의 강국위업수행과 인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설계하고 강력히 실행해나감으로써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를 더욱 굳건히 해나갈 용의를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 2025년이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신나치즘을 타승하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는 21세기 전승의 원년으로 기록될것을 기원하시면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책임적이고도 무거운 국가령도활동에서의 보다 큰 성과와 로씨야인민의 번영과 복리, 행복을 축원하시였다.(전문 보기)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 성대히 진행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따라 선진적인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가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지구에 훌륭히 일떠섰다.
지난 7월 력사적인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에서 각 지방의 경제적자원과 잠재력총체를 실정에 맞게 적극 개발리용하여 지방경제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울데 대한 혁명적인 방침을 제시하신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바다가양식업의 시범을 창조하도록 하시고 불멸의 령도자욱을 거듭 새기시며 공사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은 당중앙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불과 몇개월만에 동해기슭에 휘황한 전변상을 펼쳐놓았으며 그 기간 양식사업소의 일군, 기술자, 종업원들도 생산장성의 튼튼한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다.
우리 당이 신포시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사랑의 선물인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의 준공은 전국의 동시균형적발전을 위한 지방중흥의 세기적대업을 결단하고 완강히 실행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며 바다를 낀 모든 시, 군들의 미래의 변혁상을 보여주는 우리식 창조투쟁의 자랑찬 축도이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이 12월 28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며 울려퍼지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중앙위원회 2024년 12월전원회의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을 강력히 견인하는 새로운 전진과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하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고도 순간의 휴식도 없이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김정은동지를 크나큰 격정속에 우러르며 열광의 환호를 목청껏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각급 지방발전20×10비상설추진위원회 성원들, 함경남도와 신포시의 일군들,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종업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을 기념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불과 다섯달전만 해도 솔숲에 백사장뿐이였던 이곳에서 지방변혁의 특색있는 창조물로 솟아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의 준공을 선포하는 감격적인 시각을 맞이한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이것은 전국적판도에서 동시다발적인 진흥을 지향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착실한 진전을 이룩해가고있는 중대한 사업이 첫걸음을 뗀것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는 지방공업혁명이 실질적담보를 가지게 하자면 확실하고도 지속적인 개발과 활용이 가능한 토대를 축성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신포시처럼 인구수가 많은데 비하여 경지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시, 군일수록 지역의 자연부원과 경제지리적특성에서 유리한 점을 옳게 찾아쥐여야 하며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 자력으로 살아나가고 발전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가 준공됨으로 하여 우리가 얻은 그 무엇보다 귀중한 소득은 우리 수산업의 구조를 쇄신하게 될 바다가양식에 신포사람들이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게 되고 그 묘술을 과학으로 터득한것이라고 하시면서 자력갱생, 자생자결을 빈말로 외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그 비결이 바로 자기자신에게 있다는것을 똑똑히 깨닫고 실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식사업소의 기술자들과 종업원들,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군관, 병사들이 당정책을 굳게 믿고 비상한 각오와 불굴의 노력으로써 그 진리성, 정당성을 명명백백히 립증하였으며 인민군대의 해당 부문에서 새형의 양식모선을 건조, 기증하여 사업소의 물질기술적토대축성에서 큰 몫을 맡아준데 대해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에게 복리를 가져다줄 일감을 찾았을 때의 기쁨도 크지만 그 결심에 호응해주며 성실하고 완강한 로력투쟁으로써 당정책이 정당함을 증명해주는 한결같은 성심을 대할 때 받아안는 긍지와 보람은 더욱 뿌듯한것이라고 하시면서 이처럼 값있는 조국과 인민의 재부를 창조하여 당결정집행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한 전체 군인건설자들과 신포시를 비롯한 함경남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 그리고 련관부문 일군들에게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감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루어놓은 사업들에 못지 않은 방대한 일감들, 보다 거창한 투쟁과업이 우리앞에 있다고 하시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종업원들이 첫해 바다농사의 좋은 경험을 적극 살려 바다가양식을 활성화하고 그를 위주로 하여 수산업의 구조를 개변시키는데서 계속 선구자적역할을 하며 기업관리를 깐지게 하여 지방경제의 발전을 힘있게 담보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는 해안선이 길어 바다를 낀 시, 군이 적지 않으며 우리 바다는 깨끗하고 생태조건이 아주 좋다고, 이 유리한 조건을 활용하여 해안지역들에서 바다양어와 양식을 대대적으로 해야 한다고, 력대 굴지의 어장도시로 유명했던 신포시에서 대규모양식의 새 경험이 창조된것은 장차 바다가양식을 주되는 령역으로 하여 나라의 수산업을 재건하고 발전시켜나갈수 있다는 신심을 주고있다고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에서 얻은 경험에 토대하여 또다시 시범적으로 다른 지역에 바다가양식사업소를 일떠세우기로 진지하게 협의하고 책정한데 대하여 소급하시면서 앞으로 건설될 바다가양식기지들은 마땅히 신포시의것보다 더 선진적이여야 하며 지역특성에 철저히 부합되면서도 지방경제의 발전을 실속있게, 전망성있게 담보하는것으로 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바다를 낀 곳만이 아니라 기타 시, 군들에서도 자기 지역의 자연부원과 유리한 경제적조건을 개발, 활용하여 지방경제발전의 자립성과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를 잘해야 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리상과 우리의 용기, 우리의 분투와 창조는 기필코, 끊임없이 더 자랑스러운 재부들을 우리들자신앞에 가져다줄것이라고 하시면서 지방이 변하고 흥성하는 시대에 신포시가 번창하고 말그대로의 《부자시》가 되여 이 고장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기를 충심으로 기원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함성이 터져올라 의의깊은 12월의 하늘가로 메아리쳐갔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지방진흥의 빛나는 력사에 거룩히 아로새겨질 숭고한 화폭이 펼쳐지는 준공식장은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새 생활, 새 행복에 대한 환희가 크나큰 감격의 파도되여 끝없이 설레이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을 위함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실 강렬한 열망을 지니시고 거창한 지방발전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위대한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환호하는 참가자들에게 오래도록 손저어주시며 신포시인민들의 밝은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과 함께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밥조개가공장, 초급동실, 종합지휘실, 제품견본실 등 사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관리운영 및 양식물가공정형을 상세히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건물의 내외부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실리있게 잘 건설했다고, 우리 군인건설자들이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당의 명령지시에 언제나 충실한 우리 군대의 애국적헌신과 창조적지혜와 재능이 깃들어있다고 하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은 앞으로도 지방중흥의 력사적대업을 가속화해나가는 투쟁의 선봉에서 문명의 개척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시마, 밥조개, 해삼, 성게 등을 가공하여 만든 여러가지 제품들을 보시면서 당에서 품을 들여 훌륭한 바다가양식사업소를 건설해준것만큼 신포시에서는 양식사업소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수익성과 효과성을 최대로 높여 그 결과가 지역경제의 비약적인 상승발전과 이곳 인민들의 문명한 생활향유에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망성이 확고한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의 완공으로 지방경제발전의 새로운 령역이 또 하나 개척되였다고 하시면서 신포지구의 눈부신 변혁은 자력, 자존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륭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식 발전관, 우리식 투쟁방식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식모선과 양식배, 잠수배들이 줄지어 늘어선 부두를 돌아보시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는 볼수록 훌륭하다고, 저 배들이 신포인민들의 행복을 가득 싣고 부두로 들어서는 모습을 그려보느라니 벌써부터 마음이 흥그러워지고 새힘이 솟는것같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에 토대하여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이 력대초유의 공력을 기울이는 지방진흥의 력사적위업을 강력히 실행해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하고 관광자원이 있는 곳에서는 관광업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모든 시, 군들이 지방경제를 확고한 발전토대우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참가자들은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사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중대결단으로부터 시작되고 그 실현을 위한 중대사변들로 이어진 김정은동지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았으며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 국가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성대하게 진행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은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휘황한 전망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투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뜻깊은 2025년을 전면적국가발전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 승리의 해로 빛내일 철석의 의지로 충만되여있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