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김정은 국무위원장/金正恩国務委員長’ Category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답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2(2023)년 9월 24일 로동신문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총서기동지가 열렬한 축하를 보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의 변함없는 지지성원은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고있습니다.

나는 앞으로도 조중 두 당, 두 나라가 련대와 협력을 긴밀히 해나가며 조중친선협조관계가 새로운 시대적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념원에 맞게 끊임없이 발전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총서기동지가 건강하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을 령도하는 책임적인 사업에서 계속 훌륭한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2(2023)년 9월 21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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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주체112(2023)년 9월 24일 로동신문

 

평양

 

존경하는 각하

우리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주체조선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영상이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면서 아울러 김정은각하께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뜻깊은 오늘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광스러운 75년사를 돌이켜보는 인터네트국제토론회를 성대히 개최하였습니다.

어제날의 식민지약소국이 강위력한 자립적민족경제와 군력을 갖추고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오르게 된것은 절세의 위인들을 수령으로 모시고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만 이룩될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입니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을 일관하게 구현하여온 조선의 국가건설경험과 성과는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새 사회건설을 위해 투쟁하는 나라들에 있어서 본보기로 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 조선반도와 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이 굳건히 수호되고있는데 대하여 더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도발과 제재압살책동도, 세계적인 보건위기도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비약하며 전진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었습니다.

각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영웅조선, 주체조선의 래일은 더욱 밝고 창창할것입니다.

우리들은 토론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거대한 업적에 대하여, 나라의 자주권수호와 부강번영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대하여 세계의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잘 알게 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들은 앞으로도 절세위인들에 대한 흠모심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김정은각하께서 건강하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세계의 자주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인터네트국제토론회
《주체조선-자주와 정의, 평화수호의 75년》 참가자일동

2023년 9월 9일 쟈까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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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6차 정치국회의 진행

주체112(2023)년 9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6차 정치국회의가 9월 20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련방 공식친선방문결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부장 김성남동지가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련방방문에 대한 귀환보고를 하였다.

보고에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로씨야련방의 여러 지역을 방문하신데 대한 상세한 정형이 통보되였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조로관계가 새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새로운 전략적높이에 올라서고 세계정치지형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보고에서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련방방문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분석하고 전망적인 조로관계발전계획들이 소개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련방방문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으며 해외방문성과를 열렬히 축하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정치국의 높은 평가에 깊은 사의를 표하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영예로운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나갈 굳은 의지를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방문성과를 공고히 다지기 위한 실천단계에서 전통적인 조로선린협조의 뉴대를 더욱 굳건히 하며 모든 분야에서 쌍무관계를 보다 활성화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건설적인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실행해나갈데 대하여 포치하시면서 각 분야의 협조를 다방면적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조로 해당 부문들사이 긴밀한 접촉과 협동을 강화하여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총비서동지께서 진행하신 대외활동성과를 실천적으로,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기 위한 일련의 방도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방문을 수행한 대표단성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2(2023)년 9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20일 로씨야련방방문을 수행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성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을 보좌해드린 무상의 영광을 안고 꿈만같은 행복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머나먼 외국방문의 나날 정력적인 대외활동과 초강도렬차집무로 로고의 낮과 밤을 이어오시며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김정은동지를 경건히 우러르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로씨야방문을 성과적으로 보장한 대표단성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동지께 끝없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면서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본분과 책임을 다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련방방문성과를 축하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주체112(2023)년 9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련방방문성과를 축하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9월 20일 저녁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반제자주를 리념적기초로 하는 조로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은 사변적계기로 높이 평가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인민의 복리와 공화국의 국익과 번영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시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뜨거운 박수로 맞이하였다.

연회에는 김정은동지의 해외방문을 수행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연설자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방문성과를 다시한번 높이 평가하고 축하해드리면서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신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축원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잔을 들것을 정중히 제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을 방문 주체112(2023).9.10-19

주체112(2023)년 9월 21일 웹 우리 동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을 방문
주체112(2023).9.10-19
[YouTube]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에 도착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9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9일 저녁 전용렬차로 수도 평양에 도착하시였다.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원수님께서 안녕히 돌아오실 날만을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려온 온 나라 인민들의 간절한 마음과 마음이 환희의 꽃바다를 이룬 평양역은 뜨거운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이 역에 나와있었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가 역구내에 들어서자 쌓이고쌓인 그리움이 열화같은 《만세!》의 환호성으로 터져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렬차에서 내리시여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환영군중들은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여 국경을 넘으시는 시각에도 인민들의 평안과 사업성과를 축원해주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그 새벽에도 제일먼저 인민들에게 귀국인사를 보내주신 우리의 어버이를 목메여 우러르며 뜨겁게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환영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원수님께 남녀어린이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간부들은 조로친선의 강화발전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대외혁명활동을 벌리시고 안녕히 돌아오신 김정은동지께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간부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시민들에게 따뜻이 손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경역인 두만강역을 통과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9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마치시고 9월 18일 새벽 국경역인 두만강역을 통과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을 통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뿌찐동지와 로씨야정부와 인민들과의 동지적우의와 친선의 뉴대를 더욱 두터이 하시고 조로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의 국경역인 하싼역을 통과하여 두만강을 건느시며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에게 따뜻한 귀국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3(2014)년 9월 18일-

주체112(2023)년 9월 18일 웹 우리 동포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청년동맹모범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5돐을 맞으며 온 나라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과 당을 따라 변함없이 곧바로 걸어갈 충정의 맹세가 뜨겁게 굽이치고있는 가운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가 열리였습니다.

나는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청년동맹조직을 강화하며 청년들을 우리 당에 끝없이 충직한 청년전위로 준비시키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대회참가자들과 전국의 청년동맹초급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청년들을 제일로 사랑하시였으며 한평생 청년들과의 사업에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습니다.

일찌기 청년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을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로 투쟁대오에 묶어세우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우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청년중시사상을 그대로 이어오신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빛나게 하여주시였으며 청년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자애로운 사랑속에서 청년들은 혁명의 년대들을 영웅적위훈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며 영광스러운 길을 걸어왔습니다.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한 우리 혁명의 1세대청년들은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였습니다. 수령님께서 몸소 키우신 청년세대들은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김일성장군 만세!》를 높이 부르며 영웅적으로 싸워 승리의 7. 27을 안아왔으며 전후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당과 수령의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 어렵고 힘든 전구들마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훈을 세움으로써 천리마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높이 떨치였습니다. 류례없이 엄혹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은 위대한 장군님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철석의 신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사회주의수호전, 반미대결전에서 선군조선의 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였습니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이룩한 청년들의 영웅적위훈과 불멸의 업적은 수령을 높이 우러러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조국의 강성번영도 청년들의 보람찬 삶도 있다는 고귀한 철리를 력사에 뚜렷이 새기였습니다. 혁명의 년대와 더불어 창조하고 빛나게 구현하여온 수령결사옹위의 전통, 영웅적투쟁전통은 우리 청년들이 세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 할 고귀한 혁명적재부이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입니다.

오늘의 시대는 우리 당의 령도밑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벌리고있는 벅찬 투쟁의 시대, 주체혁명의 새시대입니다. 당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친 우리의 천만군민은 앙양된 기세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비약과 혁신을 이룩하며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돌진해나가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새시대의 력사적진군에서 선군혁명의 계승자들인 청년들이 앞장에 설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청년동맹은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우리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익측부대입니다.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스며있고 숭고한 념원이 어려있는 혁명의 붉은기를 최후승리의 령마루에 높이 휘날려야 할 성스럽고 영예로운 임무가 우리 시대 청년들에게 지워져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자라나고 선군혁명의 폭풍속에서 억세게 단련된 청년들이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갈 때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도 점령 못할 고지도 없습니다.

청년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것처럼 오늘의 력사적진군에서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 이것이 우리 청년들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입니다.

청년들은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합니다.

당의 령도는 청년들에게 있어서 생명과 같습니다. 청년들은 당의 령도밑에서만 백두의 혈통, 주체혁명위업을 굳건히 이어나갈수 있으며 선군시대 청년전위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습니다.

청년들은 오직 우리 당밖에는 모른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순결한 마음으로 당을 믿고 따르며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우리 당을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당과 수령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 당을 결사옹위하는 길에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당의 사상과 정책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언제 어디서나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며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으로 당의 방침을 끝까지 관철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단숨에 최상의 수준에서 집행하는 인민군대의 군인정신, 군인본때를 따라배워 당의 방침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는데서 결사대가 되여야 합니다.

조국보위는 최대의 애국이고 청년들의 가장 성스러운 임무입니다. 선군시대의 청년들은 누구나 총을 잡고 조국보위의 제일선에 서는것을 가장 큰 영예로 생각하여야 하며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바쳐 미제침략자들을 격멸한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처럼 조국앞에 지닌 자기 세대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최고사령관의 병사로서 총을 잡고 초소에 선 인민군군인들은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주체적인 군사사상으로 만장약하고 장수의 기상으로 펄펄나는 일당백의 싸움군이 되여야 합니다. 인민군군인들은 자나깨나 싸움마당에 마음을 두고 고도의 격동상태에 있어야 하며 적들과의 결전장에서 선군조선청년의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야 합니다.

청년들은 언제나 총대를 사랑하고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모든 청년들이 원쑤격멸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군사훈련에 성실히 참가하고 전투동원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 자기의 거리와 마을, 자기 공장과 농장, 학교를 굳건히 지켜야 합니다. 청년들은 국방체육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원군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을 존대하고 도와주는 미풍을 꽃피워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지금 적들은 청년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 하여 당의 품에서 떼여내려고 우리 내부에 불순록화물과 출판물을 들이밀면서 온갖 썩어빠진 독소들을 퍼뜨리고있습니다. 적들이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서 노리는 기본대상은 다름아닌 새 세대 청년들입니다. 청년들이 여기에 말려드는것은 당과 혁명을 배반하고 적들을 도와주는 배신행위, 역적행위로 됩니다. 청년들은 적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의 본질과 위험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거기에 절대로 말려들지 말아야 하며 말려드는 현상에 대해서는 눈에 불을 켜고 투쟁을 벌려 단호히 짓뭉개버려야 합니다. 청년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우리 제도를 좀먹는 불량행위를 비롯한 온갖 비사회주의적현상들을 견결히 반대하고 배격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은 피로써 지켜낸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의 아름다운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이 투쟁에서 위훈을 떨치는것은 우리 시대 청년들의 더없는 영예이고 자랑입니다.

청년들은 경제강국건설에서 조선속도창조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경제강국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에 용약 달려나가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합니다. 청년들은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과 북부철길개건보수공사를 다그쳐 끝내며 거창한 대자연개조와 대건설의 여러 전구들에서 청춘의 기념비를 높이 세워야 합니다. 청년들은 자기앞에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조국이 주는 전투임무로 여기고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수행하며 증산경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끊임없이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최첨단돌파전의 선구자가 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선군조선의 위용을 우주에 떨친 위성과학자들처럼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 야심만만한 포부를 안고 두뇌전, 기술전을 완강하게 벌려 눈부신 과학기술성과로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청년과학기술행군에 떨쳐나서 창조적지혜와 재능을 높이 발휘하며 자기 부문의 기술에 정통하고 발명과 창의고안의 명수로 이름떨쳐야 합니다.

청년들은 선군청년홰불상쟁취운동, 청년돌격대운동, 청년작업반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에 적극 참가하여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사회주의문명국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앞장에 서야 합니다.

문학예술부문 청년들은 창작의 나래를 활짝 펴고 혁명적창조활동을 맹렬히 벌려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시대의 명작들이 폭포처럼 쏟아지게 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혁명적군인문화를 따라배워 고상한 문화정서생활기풍을 확립하고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언제나 랑만과 희열에 넘쳐 생활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는데서 앞장서며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훈련에서 더 많은 땀을 흘려 금메달로써 조국의 영예를 빛내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에 주인답게 참가하여 자기 일터를 궁전과 같이, 자기가 사는 거리와 마을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려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워 지식경제시대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책을 읽는것을 생활화, 습성화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누구나 정열가, 독학가가 되여 당문헌들과 혁명교양도서, 과학기술도서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청년들은 《청년전위》신문을 빠짐없이 보아야 합니다.

학생청년들은 앞날의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을 떠메고나갈 강성조선의 역군들입니다. 학생청년들은 20대, 30대에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자, 박사가 될 포부를 안고 열심히 학습하고 또 학습하며 생산실습과 여러 사회정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리론과 실천을 겸비하고 다방면적인 능력을 갖춘 쓸모있는 혁명인재로 자신을 튼튼히 준비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이 새시대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는데서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의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청년들의 정치생활거점이며 청년대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당정책관철에로 조직동원하는 기본전투단위입니다. 초급조직들의 조직력과 단결력, 전투력이자 곧 청년동맹의 조직력과 단결력, 전투력입니다.

지금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청년들의 정치조직으로서의 중요한 위치와 사명에 맞게 자기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일부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본신임무인 동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지도에 힘을 집중하지 않고있으며 사업을 청년들의 감정과 심리, 정서에 맞게 청년조직맛이 나게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동맹초급조직들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것은 청년동맹강화의 첫걸음으로, 청년운동발전의 기본고리로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 당은 청년동맹초급일군대회를 중시하며 이번 대회가 청년동맹의 기층조직들을 강화하여 청년들을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청년전위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되기를 기대하고있습니다.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청년동맹일군들은 청년동맹사업의 중요성과 당의 높은 기대를 심장깊이 새기고 동맹초급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선군시대 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동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을 령도자와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백두의 행군길을 이어나가는 선군혁명의 전위투사로 준비시키는가 못시키는가 하는것은 그들의 조직사상생활을 어떻게 조직하고 지도하는가에 전적으로 달려있습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동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을 강화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합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무엇보다도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합니다.

현시기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에서 중요한것은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계급교양, 도덕교양을 강화하는것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새 세대들을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참된 애국자로 키우는 가장 고귀한 영양소이며 청년들을 부강조국건설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입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언제나 조국과 인민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한평생 애국헌신의 길을 걸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생동한 사실자료에 기초하여 청년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어 그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체질화하도록 함으로써 자기 고향과 자기 일터를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의 부름에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진짜배기 애국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은 곧 신념이며 신념이 없으면 혁명가가 될수 없습니다.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수 있습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청년들속에서 우리 당의 위업은 정당하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심화시켜 모든 청년들이 드놀지 않는 굳은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와 참관을 정상적으로 의의있게 조직하여 청년들이 수령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체득하고 혁명선렬들이 발휘한 충실성의 숭고한 모범을 본받아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으로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착취와 압박에 대하여 말로만 듣고 전쟁의 시련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우리 혁명대오의 주력을 이루고있는 현실은 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일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조성된 정세와 혁명의 요구에 맞게 계급교양을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진행하여 청년들이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을 끝없이 미워하며 혁명의 원쑤들과 끝까지 싸울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지켜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도덕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생활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절실한 요구입니다. 지금 일부 청년들속에서 언어례절과 인사례절, 공중도덕을 바로 지키지 않아 건전한 사회적분위기와 생활질서를 흐리게 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있는데 이것은 청년동맹에서 도덕교양을 잘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은 도덕교양을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일관성있게 내밀어 청년들이 혁명선배를 존대하고 스승과 웃사람을 존경하며 도덕규범들을 자각적으로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울라지보스또크시의 여러 대상들을 참관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9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7일 원동련방종합대학, 연해변강수족관, 아르니까생물사료합성공장을 참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오전 원동련방종합대학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인민군 원수들인 리병철동지,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과 수행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울라지보스또크시의 루쓰끼섬에 위치한 원동련방종합대학은 27개의 대학과 47개의 학부, 400여개의 연구쎈터 및 실험실들을 가지고있는 대규모의 종합적인 과학교육연구중심지로서 원동지역의 자랑으로 되고있으며 특히 주체108(2019)년 4월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뿌찐대통령과 력사적인 첫 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신 곳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 원동련방종합대학 총장 보리스 꼬로베쯔동지가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총장으로부터 대학의 규모와 교육체계, 앞으로의 발전계획과 그 전망에 대한 종합적인 해설을 들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동련방종합대학은 자신께서 뿌찐대통령과 처음으로 상봉한 곳이고 우리 류학생들이 있는 곳이여서 더욱더 친근해지는 대학이라고 하시면서 대학이 앞으로 더욱 훌륭한 발전을 이룩할것과 조로과학기술분야의 협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원동련방종합대학 총장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자기들의 대학에 모신것은 가장 큰 영광으로 된다고 하면서 김정은동지께 대학방문을 기념하여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대학구내의 해변가에 전개된 전시관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해변강전시관과 공업무역성전시관을 참관하시면서 로씨야인민이 경제와 과학기술분야에서 이룩한 괄목할만한 성과들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동련방종합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 우리 류학생들을 만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조로 두 나라의 친선단결을 위하여 외국방문의 대장정을 이어가시는 분망하신 속에서도 멀리 떨어져있는 자식에게 더 마음쓰는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몸소 자기들을 불러주신 원수님을 우러러 류학생들은 《만세!》의 환호성을 목청껏 터치며 끓어오르는 감격과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류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세심히 헤아려주시며 조국은 동무들의 학업성과를 바라고 기다린다고,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에 한몫 단단히 하는 유능한 과학기술인재, 혁명인재가 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류학생들에게 따뜻이 손저어주시며 작별인사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연해변강수족관을 참관하시였다.

2016년에 개관된 연해변강수족관은 로씨야과학원산하 원동련방구 국립바다생물과학쎈터 분국으로서 바다생물들에 대한 보호증식과 교육에 이바지하고있는 과학교육종합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곱등어관에서 흰곱등어를 비롯한 바다동물들의 재주를 보아주시고 수족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해변강수족관이 뿌찐대통령의 직접적인 발기와 관심속에 훌륭히 일떠서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과학연구기지, 문화정서생활기지로 이름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고 올가 쉡첸꼬관장이 친절하게 안내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울라지보스또크시방문을 환영하여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와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가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인민군 원수들인 리병철동지,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과 수행성원들,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신홍철동지, 울라지보스또크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 조석철동지가 연회에 초대되였다.

로씨야의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 연설한 꼬즐로브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은 로조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의의깊은 올해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과 울라지보스또크시를 방문해주신데 대하여 다시금 감사를 드리면서 로조 두 나라사이의 협조를 더욱 확대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답례연설에서 박태성동지는 이번 방문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최대의 성의와 노력을 기울인 로씨야련방정부와 인민에게 진정어린 인사를 전하면서 강대한 나라를 건설하고 그 위력으로 인류의 자주적이며 평화적인 발전에 적극 기여하려는 로씨야인민과 정부의 노력이 훌륭한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연회에서는 울라지보스또크시 예술인들의 환영공연이 있었다.

연회는 시종 친선과 우의의 정이 차넘치는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회가 끝난 후 신홍철대사와 조석철총령사, 총령사관 성원들을 만나시고 당의 대외정책을 받들고 해외에서 헌신적으로 사업하고있는 그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면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오후 아르니까생물사료합성공장을 참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알렉싼드르 게네랄로브 아르니까생물사료합성공장 유한책임회사 총재와 류드밀라 쩨꾸찌예바총사장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 대한 종합해설을 들으시고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신 다음 회사간부들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공장종업원들의 마음을 담아 게네랄로브총재가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방문을 기념하여 아르니까생물사료합성공장 유한책임회사 총재와 총사장, 연해변강행정장관과 뜻깊은 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울라지보스또크시방문을 마치시면서 로씨야의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이 친절하게 맞이하고 안내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마치시고 귀로에 오르시였다

주체112(2023)년 9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일정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9월 17일 울라지보스또크시를 출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일정 마지막참관지인 울라지보스또크시에 연 2일간 체류하시면서 군사와 경제, 과학, 교육, 문화분야의 여러 대상을 참관하시였다.

조로관계의 강화발전사에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고 귀로에 오르시는 김정은동지를 환송하는 의식이 아르쬼-쁘리모르스끼1역에서 진행되였다.

역구내에는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와 군악대가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환송하기 위하여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 아르쬼시장 뱌체슬라브 권동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역에 나와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환송하는 의식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와 로씨야련방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환송나온 로씨야의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과 작별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방문의 전기간 뿌찐대통령과 로씨야지도부와 인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 가는 곳마다 극진히 환대해준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시면서 로씨야의 번영과 인민들의 복리를 축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는 친근한 로씨야벗들의 바래움을 받으며 출발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번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은 동지적우의와 전투적단결에 뿌리를 두고있는 전통적인 조로선린협조의 뉴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는 계기로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울라지보스또크시를 방문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9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6일 로씨야련방 울라지보스또크시를 방문하시였다.

조로 두 나라 관계발전의 력사에 친선단결과 협조의 새로운 전성기가 열리고있는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맞이하는 울라지보스또크시는 열렬하고도 뜨거운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현지시간으로 9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가 아르쬼-쁘리모르스끼1역구내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 아르쬼시장 뱌체슬라브 권동지를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영접나온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꽃다발을 흔들며 환영하는 귀여운 로씨야어린이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울라지보스또크시방문의 첫 일정으로 크네비치군용비행장을 참관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원수들인 리병철동지,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 공군대장 김광혁동지, 해군사령관 해군대장 김명식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과 수행성원들, 로씨야련방의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크네비치군용비행장에는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와 군악대가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로씨야련방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가 따뜻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쇼이구 국방상과 반갑게 상봉하시고 정깊은 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영접나온 국방성 부상 알렉쎄이 크리보루츠꼬동지, 해군총사령관 니꼴라이 예브메노브동지, 장거리비행대사령관 쎄르게이 꼬빌라슈동지를 비롯한 군지휘성원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각종 전략폭격기들과 다목적전투기, 추격기, 습격기를 비롯하여 로씨야공군이 장비하고있는 현대적인 군용비행기들을 돌아보시였다.

장거리비행대사령관 쎄르게이 꼬빌라슈동지는 크네비치군용비행장을 방문하여주신 김정은동지를 열렬히 환영하면서 전시된 군용비행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해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시된 군용비행기들을 돌아보시면서 전술기술적제원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였으며 전투적성능과 탑재된 항공무장장비들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로씨야군 지휘성원들과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장거리비행대사령관 쎄르게이 꼬빌라슈동지는 비행장을 방문해주신데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담아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태평양함대 기지를 방문하시였다.

태평양함대는 각종 수상함들과 전략핵잠수함들을 비롯한 각종 잠수함들, 항공대 등 최신전략무장장비들을 갖추고 항시적인 실전태세로 로씨야의 령해와 국익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국가방위력의 강력한 해상보루이다.

태평양함대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높은 존경심과 신뢰심을 안고 최대의 성심을 다해 영접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로씨야련방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 해군총사령관 니꼴라이 예브메노브동지, 태평양함대사령관 윅또르 리이나동지를 비롯한 함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영접나온 해군지휘관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들과 태평양함대 명예위병들의 경의를 받으시며 프리게트함 《마르샬 샤뽀슈니꼬브》호에 오르시였다.

《마르샬 샤뽀슈니꼬브》호 함장이 영접보고를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예브메노브 해군총사령관으로부터 함의 해상작전능력과 주요무장장비들, 전투성능에 대한 구체적인 해설을 들으시며 종합지휘실과 조타실 등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태평양함대 장병들이 용감한 전투정신과 영웅성을 발휘하며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태평양함대참관을 기념하여 선물을 전하시고 방문록에 《정의와 평화를 지켜낸 승리의 항적은 영원할것이다.태평양함대에 경의를 김정은 2023.9.16》이라는 뜻깊은 친필을 남기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태평양함대방문을 환영하여 로씨야련방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가 오찬을 마련하였다.

오찬에서 발언한 국방상 쇼이구동지는 로씨야련방과 태평양함대를 방문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다시한번 열렬히 환영하면서 두 나라 국방성사이의 친선과 협조를 더욱 심화시켜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강순남 국방상은 답례사에서 영용한 태평양함대의 전체 장병들에게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보내는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전하면서 로씨야군대와의 전투적단결과 협력을 가일층 강화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할 용의를 표명하였다.

오찬은 시종 친근하고 동지적인 우애의 정이 차넘치는 속에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쎄르게이 쇼이구동지는 성의어린 선물을 드리였다.

오찬이 끝난 후 김정은동지께서는 쇼이구 국방상과 담화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쇼이구 국방상과 또다시 상봉하게 된 기쁨을 피력하시고 국가의 자주적권리와 발전리익을 믿음직하게 수호해가고있는 로씨야무력의 발전상과 현대성, 영용성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쇼이구 국방상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평양을 방문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각별한 정을 받아안은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여 정의의 위업실현에 떨쳐나선 로씨야군대와 인민을 고무해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쇼이구 국방상과 지역 및 국제군사정치정세에 대한 견해들을 공유하시고 조로 두 나라 무력과 국방안전분야에서의 전략전술적협동과 협조, 호상교류를 더욱 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저녁 울라지보스또크시민들과 함께 마리인스끼극장 연해변강분극장에서 발레극 《잠자는 숲의 미녀》를 관람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과 수행성원들이 공연을 보았다.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를 비롯한 로씨야의 중앙과 지방간부들이 함께 관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로씨야간부들과 쎄르게이 반니꼬브 극장 지배인이 따뜻이 맞이하였다.

로씨야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을 안으시고 울라지보스또크시를 방문하신 김정은동지께서 조로 두 나라 간부들과 함께 극장초대석에 나오시자 울라지보스또크시민들이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아름답고 우아한 예술적형상으로 발레무용의 감화력을 실감있게 보여준 공연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출연자들과 극장측에 깊은 사의를 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주체112(2023)년 9월 17일 로동신문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존경하는 각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교류, 련대성연단에 참가한 저희들은 뜻깊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기념일에 즈음하여 당신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것은 자주, 자립, 자위에 굳건히 기초한 새로운 사회주의나라, 주체조선의 탄생을 선포한 대단히 중대한 사변이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과 더불어 조선인민은 사회주의사회를 일떠세울수 있었습니다.

이는 조선인민이 이룩한 가장 위대하고도 귀중한 전취물일뿐 아니라 세계인민들에 대한 격려로 되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와 사회주의의 한길로 곧바로 걸어왔습니다.

우리는 오늘날 사회주의본보기나라인 조선에서 선대수령들의 위업이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훌륭히 계승되고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시기 조선은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때보다 더욱 번영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주체조선과의 련대성을 강화하고 조선인민이 달성한 성과들을 보다 널리 소개하기 위하여 노력할것입니다.

우리는 주체조선을 사소한 동요도 없이 무조건 옹호할것입니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앞으로 더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고 영원히 번영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당신께서 건강하시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화발전을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시기를 충심으로 바랍니다.

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교류, 련대성연단 참가자일동

2023년 9월 2일 런던

(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유.아.가가린명칭 꼼쏘몰스크-나-아무레비행기공장을 참관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9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원동지역의 주요공업도시인 꼼쏘몰스크-나-아무레시에 도착하시여 유.아.가가린명칭 꼼쏘몰스크-나-아무레비행기공장을 참관하시였다.

꼼쏘몰스크-나-아무레시의 여러곳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동지가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전광글발이 씌여져있었고 김정은동지를 환영하는 열기로 뜨겁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5일 아침 꼼쏘몰스크-나-아무레역에 도착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역에서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하바롭스크변강행정장관 미하일 제그쨔료브동지, 꼼쏘몰스크-나-아무레시장 알렉싼드르 죠르니크동지가 정중히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민족의상을 한 녀성들이 풍습대로 빵과 소금을 드리였다.

귀여운 어린이가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두 나라 기발을 흔들면서 환영하는 로씨야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영접간부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유.아.가가린명칭 꼼쏘몰스크-나-아무레비행기공장으로 향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인민군 원수들인 리병철동지,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 공군대장 김광혁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과 수행성원들이 동행하였다.

1934년에 창립되여 위대한 조국전쟁시기 장거리폭격기들을 비롯한 각종 비행기들을 만들어 파시즘을 격멸하는데 크게 공헌한 공장은 로씨야에서 《Су》계렬의 전투기를 생산하는 공장가운데서 규모가 제일 큰 기업체로서 5세대전투기 《Су-57》을 비롯한 여러 전투기들과 려객기들을 생산하는 로씨야국방공업과 항공운수산업의 중추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에서 로씨야련방정부 부수상 겸 공업무역상 제니스 만뚜로브동지, 로씨야항공생산련합체 총사장 유리 슬류싸리동지, 유.아.가가린명칭 꼼쏘몰스크-나-아무레비행기공장 지배인 알렉싼드르 뻬까르슈동지가 맞이하였다.

공장을 찾아주신 김정은동지를 환영하여 녀성종업원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공장종업원들이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을 안고 뜨겁게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배인의 해설을 들으시며 설계연구소와 전투기동체조립직장, 비행기날개생산직장, 도장직장, 려객기조립직장을 비롯한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생산현장 곳곳에 모셔져있는 21년전 이 공장을 찾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을 보시면서 조로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불멸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빛나는 생애와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추억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투기동체조립직장에서 시험비행사들을 만나주시고 《Су-57》전투기에도 오르시여 5세대전투비행기의 기술적특성과 비행성능에 대한 구체적인 해설을 들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려객기에 오르시여 성능을 알아보시고 《Су-35》전투기의 시험비행모습도 보아주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이 높은 선진기술과 강의한 정신력으로 우수한 생산성과를 달성하여 나라의 항공공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비행기제작공업의 풍부한 자립적잠재력과 현대성,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향한 진취적인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은데 대하여 피력하시면서 앞으로 더 높은 생산장성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참관을 기념하여 구내에 전시한 《Су-27》과 《Су-30》비행기앞에서 조로 두 나라 동행간부들과 함께 뜻깊은 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공장방문을 환영하여 로씨야항공생산련합체 총사장 유리 슬류싸리동지가 오찬을 마련하였다.

오찬에서 발언한 로씨야련방정부 부수상 겸 공업무역상과 공장 지배인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장을 찾으시여 새세대비행기개발과 생산에 활력을 부어주시였다고 하면서 공장의 생산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신데 대하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올리였다.

리병철동지는 답례사에서 김정은동지께서 사연깊은 이 공장을 찾으시여 조로관계발전의 력사에 길이 빛날 영광의 한페지를 또다시 새겨주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뿌찐대통령의 령도밑에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보다 큰 기여를 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오찬회는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오찬이 끝난 후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이 친절히 안내해주고 환대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시고 참관을 기념하여 방문록에 《로씨야항공기술의 급진하는 발전상과 거대한 축력을 체감하며 2023.9.15 김정은.》이라는 친필을 남기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정부 부수상 겸 공업무역상과 하바롭스크변강행정장관, 로씨야항공생산련합체 총사장은 기념으로 선물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을 떠나시기에 앞서 훌륭한 비행기교를 보여준 시험비행사를 만나 축하해주시고 《Су-35》전투기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의 항공기술이 외부의 잠재적위협들을 압도하며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표하시고 공장의 앞으로의 발전성과를 축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오후 로씨야간부들의 환송을 받으시며 다음방문지를 향하여 출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로관계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사변적계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9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3일 원동지역의 아무르주에 위치하고있는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세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력사의 검증속에서 다져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는 김정은동지와 뿌찐동지의 두터운 친분과 각별한 우의속에 불패의 전우관계, 백년대계의 전략적관계로 더욱더 승화발전되고있다.

훌륭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조로친선협조관계의 새로운 확대발전을 위하여 로씨야련방을 공식친선방문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맞이하게 될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은 뜨거운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는 현지시간으로 13시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렬차에서 내리시자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가 최대의 경의를 담아 정중히 영접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알렉싼드르 꼬즐로브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을 비롯한 영접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의 접견을 위하여 상봉장소로 향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인민군 원수들인 리병철동지,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수행간부들과 수행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조로수뇌분들이 상봉하시게 될 운반로케트조립 및 시험종합체건물앞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따뜻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과 반갑게 상봉하시고 정깊은 인사를 나누시였다.

뿌찐대통령은 김정은동지께서 로조관계발전에서 뜻깊고 중대한 시기에 로씨야련방을 또다시 찾아주신데 대하여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이 국가사업전반을 령도하는 바쁜 속에서도 따뜻이 초청해주고 맞이해주는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면서 이번 상봉이 매우 특수하고 특색있는 환경속에서 진행되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함께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을 참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로씨야국영회사 《로스꼬스모스》 총사장 유리 보리쏘브동지와 우주지상하부구조운영쎈터 소장 니꼴라이 네스쩨츄크동지가 안내해드리였다.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은 각이한 용도의 우주기구 및 위성발사를 성과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우주개발분야에서의 괄목할만한 장성에 기여하고있으며 아무르주와 원동지역의 사회경제적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로씨야의 종합적인 우주발사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과 함께 운반로케트조립 및 시험종합체를 돌아보시면서 《쏘유즈-2》, 《안가라》를 비롯한 운반로케트들의 구체적인 기술적특성과 조립 및 발사과정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였다.

또한 운반로케트 《쏘유즈-2》발사종합체와 운반로케트 《안가라》발사종합체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운영 및 건설실태와 로씨야가 우주산업분야에서 창조한 성과와 경험, 앞으로의 발전전망에 대하여 청취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동지의 전략적인 우주개발구상에 따라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이 훌륭히 일떠서 귀중한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우주에로의 길을 개척한 강대한 로씨야의 숭고한 정신과 전통이 빛나게 계승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동지가 중요한 우주발사기지에 대한 성의있는 참관을 직접 조직하고 함께 동행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뿌찐대통령은 자기의 전용승용차를 보여드리면서 함께 자리를 하시고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참관을 기념하여 방문록에 《첫 우주정복자들을 낳은 로씨야의 영광은 불멸할것이다. 김정은 2023.9.13》이라는 뜻깊은 친필을 남기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회담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9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3일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회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와 뿌찐동지는 회담에 앞서 조로 두 나라 국기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사이의 회담이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인민군 원수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 외무성 부상 임천일동지가 참가하였다.

로씨야측에서는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 정부부수상 겸 공업무역상 제니스 만뚜로브동지,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 정부부수상 알렉쎄이 오베르츄크동지, 정부부수상 겸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유리 뜨루뜨네브동지, 정부부수상 마라뜨 후스눌린동지, 대통령행정부 부책임자 겸 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동지, 자연부원생태학상 겸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운수상 위딸리 싸벨리예브동지를 비롯한 지도간부들과 관계일군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뿌찐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과 로조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를 또다시 방문하신데 대하여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면서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김정은동지와 상봉하게 된 기쁨을 피력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동지가 중요한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을 초청해주고 방문의 첫시작부터 따뜻이 환대해주는데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를 표하시면서 뿌찐동지가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우주강국 로씨야의 현실과 앞날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깊이있게 알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관계를 최중대시하고 뿌리깊은 친선의 전통을 변함없이 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하시면서 이번 방문이 두 나라사이의 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끌어올리는 의의깊은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최고수뇌분들께서는 두 나라사이의 고위급래왕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의 다방면적인 교류협력을 심화시켜 친선단결과 협조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호상신뢰를 증진시켜나갈데 대하여 론의하시였다.

회담에서는 호상 관심사로 되는 중요문제들에 대한 폭넓고 깊이있는 의견교환이 진행되였으며 공동의 노력으로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를 도모하고 종합적이며 건설적인 쌍무관계를 계속 확대해나갈데 대하여 합의되였다.

전원회담에 이어 김정은동지와 뿌찐대통령사이의 단독회담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친선과 선린, 호상존중의 원칙에서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좋게 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조로수뇌분들께서는 강대한 국가건설의 전략적목표들을 실현하기 위한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방면에서 이룩되고있는 괄목할 성과와 건설적인 협조경험, 국가부흥과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를 위한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들을 나누시였다.

또한 인류의 자주성과 진보, 평화로운 삶을 침탈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위협과 도발,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기 위한 공동전선에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을 더욱 긴밀히 하고 강력히 지지련대하면서 힘을 합쳐 국가의 주권과 발전리익,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 국제적정의를 수호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대한 문제들과 당면한 협조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토의하시였으며 만족한 합의와 견해일치를 보시였다.

회담은 시종 동지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환영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연회를 마련하였다

주체112(2023)년 9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방문을 환영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9월 13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 앞서 뿌찐동지는 김정은동지께 상봉기념으로 선물을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시고 자신께서 마련하신 선물을 뿌찐동지에게 전해드리시였다.

연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인민군 원수들인 리병철동지,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 정부부수상 겸 공업무역상 제니스 만뚜로브동지,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 정부부수상 알렉쎄이 오베르츄크동지, 정부부수상 겸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유리 뜨루뜨네브동지, 정부부수상 마라뜨 후스눌린동지, 대통령행정부 부책임자 겸 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동지, 자연부원생태학상 겸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운수상 위딸리 싸벨리예브동지를 비롯한 로씨야의 지도간부들과 관계일군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뿌찐대통령의 안내를 받으시며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공고하고 참다운 조로친선의 뉴대를 더욱 굳건히 다져주시는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을 박수로써 열렬히 환영하였다.

연회에서는 뿌찐대통령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뿌찐대통령은 로씨야의 귀빈인 김정은국무위원장동지와 조선의 벗들을 다시한번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면서 친선적이고 동지적이며 선의적인 뉴대로 이어진 로조관계의 발전사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뿌찐대통령은 로조관계는 오늘도 변함없이 동지관계, 선린관계로 지향되고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와 번영을 위하여 일관한 노력을 기울일 로씨야정부의 드팀없는 의지를 확언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답례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4년 5개월만에 로씨야련방을 다시 방문하여 뿌찐대통령과 상봉하고 동지적우의의 정이 넘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게 된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방문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기울이고있는 뿌찐대통령과 중앙과 원동의 관계부문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시였다.

아울러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며 국가의 전략적리익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수행에 떨쳐나선 전체 로씨야인민에게 조선인민의 전투적경의와 따뜻한 형제적인사를 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과 함께 안정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새시대 조로관계의 백년대계를 구축하고 그 위력으로 두 나라에서의 강국건설위업을 강력히 추동하며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해나갈 용의를 피력하시였다.

연회는 우애의 정이 뜨겁게 흘러넘치는 격식없고 화기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연회가 끝난 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이 편리한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할것을 정중히 초청하시였다.

뿌찐대통령은 초청을 쾌히 수락하면서 로조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갈 의지를 다시금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동지가 건강하여 강력한 로씨야건설을 위한 중요하고 책임적인 사업에서 계속 훌륭한 성과를 이룩할것을 축원하시면서 뿌찐동지와 뜨겁게 작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지도간부들과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의 환송을 받으시며 다음방문지로 출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사이의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은 전통적이며 전략적인 조로친선과 협조, 선린우호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가일층 강화발전시키고 반제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정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한 사변적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의 국경역 하싼에 도착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9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12일 새벽 로씨야련방의 국경도시 하싼에 도착하시였다.

조로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승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로씨야련방을 공식방문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맞이하게 된 하싼역은 뜨거운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는 하싼역에는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와 군악대가 정렬해있었다.

현지시간으로 6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가 하싼역구내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안내해드리기 위하여 하싼에 온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연해변강행정장관 올레그 꼬줴먀꼬동지를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이 정중히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렬차에서 내리시여 영접나온 간부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였다.

영접간부들은 로씨야를 또다시 방문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대통령 뿌찐동지가 보내는 인사를 전하면서 김정은동지를 로씨야인민의 가장 친근한 벗으로 열렬히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련방방문을 환영하는 의식이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와 로씨야련방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무력 륙해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역사의 응접실에서 로씨야의 벗들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로씨야의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은 김정은동지를 영접하기 위하여 뿌찐대통령이 자기들을 국경역에 직접 파견하였다고 하면서 로씨야정부와 인민이 김정은동지의 이번 방문이 의의있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최대의 성심을 다하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9년에 이어 4년만에 또다시 로씨야를 방문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세계적인 공공보건사태이후 첫 해외방문으로 로씨야련방에로의 길에 오른것은 조로관계의 전략적중요성에 대한 우리 당과 정부의 중시립장을 보여주는 뚜렷한 표현으로 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중앙과 지방의 지도간부들이 국경역에서부터 열정적이며 따뜻한 친선의 정을 안고 맞이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표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로씨야군대와 인민에게 축원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가 기념으로 선물을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간부들의 환송을 받으시며 방문지로 출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기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9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기 위하여 9월 10일 오후 전용렬차로 평양을 출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주요간부들이 수행하게 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이 김정은동지를 환송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환송나온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였다.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안녕과 해외방문성과를 축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시민들과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평안과 사업성과를 축원하시며 뜨거운 인사를 삼가 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는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과 환송군중의 뜨거운 바래움을 받으며 출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2(2023)년 9월 12일 로동신문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위가 온 누리에 더욱 높이 떨쳐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의 진정한 조국이며 희망의 등대인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경사스러운 이날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심을 모아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주체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부국강병의 대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1948년 9월 9일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전체 조선민족의 총의를 모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것은 지구상에 가장 우월하고 존엄높은 민중중심의 새 국가의 탄생을 알리는 력사적사변이였으며 온 겨레와 후손만대의 휘황한 미래를 담보하는 일대 경사였습니다.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75성상 공화국은 절세위인들의 향도따라 세기와 년대를 이어 미증유의 기적과 변혁을 수놓으며 자랑찬 발전행로만을 아로새겨왔습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벌써 주체적인 정권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귀중한 경험을 쌓으신데 기초하여 해방후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민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된 진정한 새 나라를 건설하시고 비범한 령도로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굳건하며 자위로 불패인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는 공화국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살공세가 극도에 달하였던 지난 세기 90년대중엽 무비의 담력과 배짱, 백승의 지략과 령군술로 적대세력들의 횡포무도한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고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불철주야의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구축하시여 조국과 민중의 륭성번영을 위한 억년담보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민중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국방위원장님의 불면불휴의 헌신의 로고에 의하여 공화국은 력사의 모진 풍파를 헤치며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으며 인류리상국가의 세계적본보기로 우뚝 솟아오를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는 공화국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의 백승의 향도따라 부국강병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무진막강의 국위를 만방에 떨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강국건설사상과 업적을 만년초석으로 삼으시고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 김정일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실 웅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을 모시여 주체조선에서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세계가 선망하고 적대세력들이 전률하는 공화국의 절대적인 국력은 오늘 조국통일의 결정적담보로 되고있습니다.

희세의 천출명장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힘의 론리가 지배하는 현 세계에서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막강한 힘을 보유하는것만이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만대의 번영을 위한 길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시고 강철의 담력과 배짱, 단호한 결단과 실천력으로 국방공업의 비약적발전과 주체병기들의 기적적탄생을 련이어 안아오시였으며 초강력적이고 압도적인 군사적강세와 무자비한 대응타격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모한 북침야욕을 걸음마다 제압하시며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습니다.

적대세력들의 집요하고 악랄한 책동이 가증되는 모진 격난과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민중제일주의리념과 현대문명이 응축된 희한한 새거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치고 농촌이 변하고 지방이 자립적으로, 다각적으로 발전하는 공화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숭고한 애민정치와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민중을 하늘로 받드시고 민중에 대한 멸사복무로 온넋을 불태우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시여 희한한 전경으로 변모된 문명의 창조물들에서 울려퍼지는 민중의 행복넘친 노래소리와 국가의 혜택속에 앞날의 주인공들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복받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는 세인의 끝없는 찬탄과 부러움을 자아내고있습니다.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거장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격변하는 국제정치흐름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날로 엄혹해지는 정치파동속에서도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탁월한 외교지략, 정의의 힘으로 불의와 강권이 란무하는 세계정치구도에 일대 파렬구를 내시고 조선을 축으로 지구가 도는 새로운 국제질서를 확립하심으로써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은 비상히 강화되고 천출위인에 대한 세계정치지도자들과 진보적인류의 존경과 흠모심은 날을 따라 더욱 뜨거워지고있습니다.

지난 7월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은 령도자와 민중의 일심단결로 승승장구하는 공화국에서만 단행될수 있는 대정치축전으로서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계시여 주체조국의 국호와 국기는 영원히 강대성과 불패성의 상징으로 찬란한 빛을 뿌리게 될것이라는것을 다시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한 계기로 됩니다.

참으로 승리와 영광의 발전행로와 더불어 세기적인 변혁적실체들로 세계의 각광을 받고 있는 위대한 김정은강국의 위용은 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향도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실 때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도 빛나고 강대함과 무궁함도 담보된다는 력사의 철리를 뚜렷이 각인시켜주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의 천출위인상에 받들려 강대성과 영용성을 만방에 떨치고 민중중심의 화원으로 향기뿌리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 김정은조선의 광휘로운 위상에서 민족의 창창한 앞날을 확신하고있는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남녘민중은 일구월심 국무위원장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더욱 억세게 싸워나갈 불타는 일념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들은 지난날 사대와 굴종으로 얼룩지고 국호마저 빼앗겼던 조국을 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높이 떠올리시고 민족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담보하는 억년기틀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영원히 받들어 모시겠습니다.

위대한 주체의 강국을 겨레의 참조국으로 우러르며 싸워가는 우리들은 반제민전을 민족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을 충의지심으로 받드는 열혈의 충신대오로 더욱 튼튼히 꾸리며 국무위원장님의 향도따라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성업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치겠습니다.

우리들은 현 시대의 유일무이한 지도리념이며 인류자주위업수행의 필승의 보검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반제민전을 각계각층속에 더 깊이 뿌리박고 근로대중이 주인된 사회변혁운동을 힘있게 선도하는 기관차, 믿음직한 전위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반미반전, 평화수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의 열망과 민의에 역행하여 북침핵전쟁연습에 열을 올리며 이 땅의 평화를 파괴하고 민족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미일침략자들과 그에 추종하여 극악무도한 악담질과 대결만을 일삼는 윤석열역적무리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기 위한 범국민적, 전 지역적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가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부강조국건설념원을 받들어 공화국을 영원한 태양의 나라로, 온 세상이 동경하는 불패의 강국, 민중의 참세상으로 빛내이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계시기에 오각별 찬란한 공화국기는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세기의 하늘가에 더욱 세차게 나붓길것입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흠모와 충성의 마음을 담아 강성과 존엄으로 위용떨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으로 부흥번영할 주체조선의 휘황찬 미래를 위하여, 온 겨레가 태양의 품에서 세세년년 복락을 누릴 그날을 위하여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만고의 영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2023년 9월 9일 서울

(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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