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에 온 수해지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시였다
우리 당과 정부의 특별조치에 의하여 수도에 올라와 공부하게 되는 평안북도와 자강도,량강도 수해지역의 유치원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에 올라온 수해지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16일에 진행되였다.
아버지원수님의 은정어린 선물을 한가득 받아안게 된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끝없는 감격과 기쁨이 모임장소에 차넘치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박정천동지,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수해지역의 학령전어린이들,학생들,학부모들이 참가하였다.
조용원동지가 선물전달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생활과 교육문제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이번 재해복구사업을 지도하시며 제일로 관심하시고 마음쓰시는 문제이라고 하면서 수해지역 아이들을 한점의 그늘없이 더 밝고 환하게 내세우시려는 뜨거운 진정이 교복과 학용품,책가방,신발을 비롯한 갖가지 선물들마다에 어려있다고 말하였다.
국가적인 회의와 행사보장을 위하여 꾸려진 이곳에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교육교양을 위한 림시교실들과 실험실습실들이 꾸려지고 수도의 많은 교양원,교원들이 행복의 주인공들을 기다리는 공화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진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이제 몇달후이면 수해지역 학생들과 어린이들의 집과 학교,유치원은 옛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이 희한하게 변모되게 된다고 하면서 이 나날에 학습도 잘하고 생활도 잘해서 더욱 씩씩하고 훌륭하게 성장한 모습들로 아버지원수님께서 일떠세워주신 고향마을에 들어설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이 깃든 선물을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주었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한량없는 사랑에 어린이들과 학생들,학부형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혁명의 교대자들로 명랑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베풀어주시는 아버지원수님의 대해같은 은정을 온 세상에 전하며 아이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는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갈것이다.(전문 보기)
평양에 체류하는 수해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수도의 봉사기지들에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다
수해지역의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수도 평양에서 즐거운 체류의 첫날을 보냈다.
수재민들과 어린이들이 16일 문수물놀이장과 릉라물놀이장을 비롯한 수도의 봉사기지들에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이 해당 단위에 나가 체류의 첫 일정으로 휴식을 취하는 수재민들과 어린이들을 만나주었다.
폭양으로 달아오른 온몸을 상쾌하게 감싸안는 물놀이장들에서 좋아라 뛰노는 어린이들의 모습마다에서는 웃음꽃이 만발하였다.
청류원과 창광원의 봉사자들도 수해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지극한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
수도시민들의 극진한 환대와 뜨거운 진정을 체감하며 수해지역 주민들은 슬하의 천만자식을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행복을 누려가는 감격과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
인민을 위한 복무를 절대의 사명과 영예로 내세우고 진함없는 열정과 사랑을 부어주는 우리 당의 혜택속에 수해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평양체류의 나날은 소중하고 의의깊은 하루하루로 이어질것이다.(전문 보기)
떨어져 순간도 살수 없는 위대한 어버이품
한날한시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뜨겁게 안긴 수재민들!
8월의 폭염보다 이 땅을 더 뜨겁게 달구었다.온 세상을 통채로 울린 격정의 바다였다.
그렇게도 열화같이 인민을 숭배하시고 그렇게도 사무치게 인민에게로 달리는 억제할수 없는 마음으로 순간도 인민을 놓지 못하시는 우리 어버이, 행복에 웃는 자식보다 불행에 우는 자식에게로 달리는 강렬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큰물피해지역을 찾고 또 찾으시였을뿐 아니라 오늘은 재난을 당한 사랑하는 딸자식을 본가집에 데려다 극진히 보살펴주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평양에 도착한 그들을 따뜻이 맞아 온 세상이 부럽도록 품어안으신 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 나라 천만자식들이 그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는 운명의 하늘, 세상에 오직 한분 인민의 어버이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전례없는 사랑의 화폭이다.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그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위해 위대한 사랑의 천만리를 수놓아가시는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큰 긍지, 더 큰 행복은 없다.
* *
누구나 보았고 애오라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로만 향한 일편단심으로 누구나 절감하였다.
어제는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전개지들에서 혈육의 정을 나누시는 그 눈물겨운 화폭에서, 온갖 성의를 다하여 성대한 환영과 극진스러운 봉사를 훌륭히 마련해놓으신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서 그들과 뜨겁게 상봉하시며 오늘은 참으로 감격스럽고 기쁜 날이라고, 우리 당과 정부에 있어서 제일 긍지스러운 날이 바로 오늘과 같은 날이라고 하신 불덩이가 일어번지게 하는 그이의 진정을 금시 터질것만 같은 가슴에 새기며 인민은 눈물속에 강렬하게 절감하였다.
위기정황이 발생한 그날, 그 시각부터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혁명일과, 그 위대한 일각일초가 어떻게 격동적으로 흘렀는가를.
위험천만한 사선길을 헤쳐 큰물피해현장을 돌아보신 그 시각부터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수재민들의 곁을 떠나지 않으시였다.10여대에 달하는 직승기들이 무려 20여회씩 련속적인 왕복비행을 하면서 불리한 일기조건과 긴급한 상황에서 주민들을 구출하는 전 기간 그 과정을 직접 지도하시였다.
귀중한 우리 인민을 한명이라도 잃을가봐 마음바재이시며 한사람도 빠짐없이 무조건 구조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시기를 그 몇번, 순식간에 대지의 모든것을 통채로 삼킬듯 큰물이 분분초초 밀려드는 속에서도 비행기에서 내리는 마지막 한사람까지 뻐스로 떠나보내시고서야 사품치는 격랑을 헤쳐가신 우리 원수님!
아파하는 인민들 가장 가까이에 당중앙이!
바로 이 숭고한 사랑의 힘, 사랑의 의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피해현장에 전투좌지를 정하시고 순간순간 재난을 당한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는 심정으로 헌신의 만단사를 엮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가까이에 더 바투 다가가 고락을 같이하는것은 우리 당의 본연의 존재방식이며 활동방식입니다.》
정녕 위대하고 강렬한 그 사랑의 힘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 순간에 어떤 위험에 부닥칠지 모를 고무단정으로 큰물에 잠긴 현지를 돌아보시며 수재민들이 떠나온 정든 섬마을들과 나라의 서북부지역을 천지개벽시킬 휘황한 설계도를 구상하시였다.
인민은 뜨거운 눈물을 하염없이 쏟았다.인민을 혈육보다 더 귀중히 품어안은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가 아니시면 누가 아찔하여 등골에서 땀이 흐르게 하는 험지를 헤칠수 있단 말인가.
애오라지 인민만을 위해 끓는 억제할수 없는 마음으로 그 위험천만한 침수지역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인민은 인민에 대한 우리 원수님의 사랑, 이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에 대한 열렬한 애착과 존대의 감정이며 그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불굴의 희생성과 무한대의 헌신성임을 다시금 강렬하게 절감하지 않았던가.
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그 특출한 사랑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더욱 뜨겁게, 더욱 억세게 품어안으시였다.
큰물로 집과 가산을 잃은 사람들 한명한명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아픔을 함께 하고싶으시였고 앓는 사람이 있을세라 극진히 보살펴주고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간절하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재난을 당한 인민때문에 진정 순간의 마음의 안정도 찾으실수 없었고 그들을 뒤에 두고 떠나실수는 더욱 없으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였다.
너무도 강렬히 끓는 마음을 억제할수가 없으시여 수재민들의 손을 한사람한사람 따뜻이 잡아주며 위로해주는 심정으로, 안착시켜주는 마음으로 고무단정에서 내리신 그길로 야전렬차에서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다.이렇게 되여 침수논우에서의 당결정서채택이라는 만민을 울리고 세계를 놀래운 사변이 일어나게 되지 않았던가.
복구전투와 관련한 위대한 강령은 이렇게 채택되였으며 일심단결의 대오를 산악같이 불러일으킨 위대한 사변이 다름아닌 침수지역에서부터 시작되였음을 우리 어찌 천년세월이 흐른들 잊을수 있으랴.
그날로부터 10여일이 흘렀다.그 10여일의 하루하루, 한순간한순간 우리 어버이께서는 어느 한시도 근심을 덜수가 없으시여 줄곧 수재민들에게로 마음을 달리시였으며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며 혈연의 정을 나누고계시였다.
지난 8월 8일과 9일 의주군 수재민들과 다시 뜨겁게 상봉하시는 날,
여러분들을 성심으로 돕겠다고 온 나라가 떨쳐나섰지만 당장은 집잃고 습기찬 가설천막들과 생활조건이 불비한 공공장소들에서 여러분들이 겪고있는 고생을 다 가셔드릴수 없는것이 안타깝고 조바심치는 마음을 걷잡을수가 없다고 하시며 이 자리에서 먼저 말씀드리고싶은것은 우리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는 재난의 아픔을 당한 여러분들과 언제나 고락을 함께 할것이라고 하신 그 열화같은 진정,
재난을 지방개화의 분수령으로 바꾸려는, 세상이 부러워할 지상락원을 일떠세울 휘황한 구상을 안고 오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잠시 서있는것조차 가슴이 답답한 찌는듯한 무더위를 헤치시고 수재민들이 거처하고있는 천막에까지 찾아오신 우리 원수님!
사납게 범람하는 물속에 영영 묻힐번 하였던 자기들 한명한명의 생명을 구원해주시고 오늘은 또 재난을 당한 자식의 집을 찾는 부모의 심정으로 달려오신 아, 우리 어버이!
가설천막전개지들은 말그대로 눈물의 바다로 화하였다.
불편한 점은 없는가, 식사는 어떻게 보장되고있는가, 앓는 사람은 없는가.
객지생활이 왜 어렵지 않겠는가, 조금만 참자, 우리 이제 자연이 휩쓸고 간 페허우에 보란듯이 지상락원을 우뚝 세워놓고 잘살아보자.…
몸소 가지고오신 당과류들을 아이들에게 먹여도 주시고 귀여운 옷들을 입혀도 보시면서 점도록 아이들속에 계시고 울며웃으며 걸음걸음 따라서는 수재민들에게 어서 들어가라고, 다음날 또 만나자고 하시며 저으기 아쉬우시여 선뜻 발길을 떼지 못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수재민들을 위하여 당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지원물자를 자신의 전용렬차에 몸소 싣고오시여 전달하도록 하신 그 사랑, 새옷을 입은 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시고 귀속말도 나누시면서 수재민들의 마음을 따뜻이 덥혀주신 그 정.
인민에 대한 사려깊은 사랑으로부터 시작되고 인민에 대한 끝없는 보살피심으로 이어졌으며 인민에 대한 최상의 배려로 넘치는 가슴뜨거운 순간순간이였다.
기쁨도 인민을 위하여 있고 근심도 인민을 위하여 있으며 인민을 위해서는 일신의 고생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인민의 어버이!
인민은 진정 목메여 울었다.
허나 그 시각 워낙 피해규모가 큰것으로 해서 수재민들의 살림집신설공사와 보수공사가 끝나 생활이 안정되자면 적어도 두석달은 걸리게 된다는것으로 하여 우리 원수님의 심중이 더없이 무거우신줄 인민은 미처 알수 없었다.
그들의 생활을 잘 관심하여 돌봐주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매일, 매 시각 련관기관의 지도간부들과 대책을 협의하고계신줄 우리 어이 알수 있었으랴.
피해복구기간 평북도와 자강도, 량강도 수해지역의 수재민들을 평양에 데려다 당과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의 건강과 생활을 친부모, 친자식들 못지 않게 최대의 정성을 기울여 돌보아주며 모두의 얼굴과 마음속에 한점 그늘도 비끼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 성심성의를 다해주고싶으신것이 경애하는 우리 어버이의 열화같은 심정이였다.
가산을 건져낸다 해도 보관할 똑똑한 장소가 없는것으로 하여 내색은 하지 않아도 은근히 걱정할 수재민들의 고충도 웅심깊이 헤아리시여 새 살림집을 짓는 기간 철거세대들의 편리를 도모하여 가장집물들을 안전하게 보관할수 있는 장소도 제공해주어야 한다고, 이렇게 하면 평양에 올라가 보호혜택을 받게 되는 세대들에게도 좋을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어느 시대, 어느 력사에도 기록된적이 없는 위대한 사랑의 경륜이였다.
인민들이 아픔을 느끼는 곳에 그 누구도 아닌 자신께서 제일먼저 달려가 부축해주고 보살펴주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시는분,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일수록 더 따뜻이 품어주고 보살펴주며 당사자들보다 더 마음을 쓰며 아픈 상처를 감싸주시는 위대한 어버이!
과연 세상에 어느 위인이 인민이라는 신성한 이름앞에 이처럼 충실하고 이처럼 불보다 더 뜨거운 정과 열을 쏟은적 있었는가, 과연 어느 인민이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으로부터 친혈육의 정을 초월하는 사랑을 받아안고 존엄과 행복의 상상봉에서 삶을 빛내인적 있었던가.후손만대로 전할 그 불멸할 화폭을 수재민모두가 가슴에 비문마냥 뜨겁게 새긴 력사의 순간이였다.
천만시련이 막아나선다 해도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 오직 그 한길만을 변함없이 이어가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일편단심의 진정에 숙연한 마음 금치 못하며 머지않은 앞날에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고 전체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어머니 우리당의 구상과 결심이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지리라는것을 수재민들은 물론 천만인민모두가 철의 의지로 확신하였다.
수재민들을 특별귀빈으로 맞이하여 사랑의 넓은 품에 뜨겁게 품어안으신 시각 이곳을 자기 집처럼 여기고 마음 푹 놓고 걱정없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하시며 철저히 건강위주, 평안위주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좋은 기분으로 마음에 드는 활동을 선택하여 취할수 있게 최상의 성의를 다할것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우리 어버이!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생활과 교육문제를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로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가 펼친 어린이들의 식사실에서의 눈물겨운 화폭은 또 얼마나 만민의 두볼을 뜨겁게 적시였던가.
그 품 떠나 순간도 살수 없는 위대한 어버이품에 온몸을 송두리채 맡긴채 수재민들은 오열을 터치며 목메여 만세를 불렀다.평양의 하늘가를 진감한 열광의 환호성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의 위치에 자신을 세우시고 인민을 위해 무한한 정과 열을 아낌없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드리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분출이였다.
좋은 때, 행복한 때에는 그 나라, 그 민족에 대하여 다 알수 없다.어려운 때를 당해보아야 그 나라의 위력과 그 민족의 단결의 심도를 확정할수 있다.
아픔과 시련앞에서 더 굳게 뭉치고 고상한 정신으로 더 억세게 단결된 바로 이것이 위대한 어버이의 한식솔이 세계에 보여준 진모습이다.
그 위대한 힘에 대한 확신으로 그처럼 고대하시던 뜻깊은 상봉의 자리에서 오늘의 재난을 지방개화의 분수령으로 바꾸려는 우리의 자신심도 온 사회의 단결력을 바탕으로 더 굳세여졌다고 힘있게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이 위력으로 머지않아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실현의 본보기, 교과서적인 실체를 이들모두에게 안겨주시려는것이 수재민들을 한시도 마음에서 놓지 못하시는 경애하는 우리 어버이의 철의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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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력사를 대대손손 길이 전하려는 충성스러운 인민의 기원을 담고 바야흐로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들에 몰라보게 변천되고 부유해진 락원이 일떠서 온 세계의 눈과 귀를 매혹으로 끌어당길것이다.어제날의 모습을 영영 찾아볼수 없는 희한한 《농촌문화도시》에서 새집들이경사가 꽃펴나 또다시 눈물의 바다가 펼쳐지게 될것이다.
하지만 날과 달이 흐른다 해도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의 일각일초를 수놓아가신 우리 어버이의 그 불멸의 려정이 인민의 가슴에서 어찌 잊혀질수 있을것인가.
떨어져 순간도 살수 없는 아, 경애하는 우리 어버이!
이 세상 어느 인민도 오를수 없는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서 우리 인민은 가장 뜨겁고 순결하며 아름다운 사상감정으로 위대한 어버이의 불멸할 은공에 대한 송가를 끝없이 목메여 부를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인민의 지상락원을 향해 노도의 기개로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민족재생의 은인,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
이 나라 강산에 해방의 감격과 환희가 차넘치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79번째 년륜이 새겨졌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년년이 이날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속에는 숭엄한 격정이 그들먹이 차오른다.
외세의 발굽밑에서 신음하던 인민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이 땅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지금도 79년전 그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항일의 전설적영웅,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 목청껏 터치던 《김일성장군 만세!》, 《조국해방 만세!》의 환호성이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그 열광의 환호는 성스러운 조국해방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숨져가던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전체 인민의 한없는 고마움의 분출이였으며 우리 인민이 자주적존엄과 힘을 지니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였음을 알리는 장엄한 뢰성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심으로 하여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조국은 사람들의 삶의 보금자리, 행복의 요람이다.조국이 없이는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수도 없고 행복할수도 없다.이것은 근 반세기에 걸치는 일제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한 우리 인민의 피눈물나는 노예살이가 보여주는 철의 진리이다.조국의 운명이자 인민의 운명이다.
일제통치의 암담한 시기 항일의 기치높이 20성상 간고한 력사의 가시덤불길을 헤치시며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시고 우리 인민을 구원하여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주체34(1945)년 10월 14일 평양 모란봉공설운동장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개선을 환영하는 군중대회가 진행되였다.
당시 《평양민보》는 이날의 열광적인 군중대회광경을 《금수강산을 진동시키는 40만의 환호성》이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전하였다.
《평양의 력사가 깊어 4천년, 인구가 적지 않아 40만이라 하나니 일찌기 이와 같이도 많은 사람이 모인 일이 있었던가? 이와 같이도 뜻깊은 모임을 가져본 일이 있었던가?…
…특히 대회를 력사적으로 뜻깊게 하고 회중을 감동케 한것은 조선의 위대한 애국자, 평양이 낳은 영웅 김일성장군이 여기에 참석하여 민중에게 반갑고도 열렬한 인사와 격려를 보낸것이다.…조선동포가 가장 숭모하고 고대하던 영웅 김일성장군께서 그 름름한 용자를 한번 나타내이니 장내는 열광적환호로 숨막힐듯 되고 거의 전부가 너무 큰 감동때문에 소리없는 울음을 울었다.》
돌이켜보면 인류력사에는 나라마다 건국자로, 민족적영웅으로 칭송된 위인들이 있었다.
그러나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엄혹한 조건에서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고 나라와 인민의 운명과 지위를 근본적으로 전환시키신 위대한 수령님 같으신 그렇듯 걸출한 위인을 력사는 아직 알지 못하고있다.
오늘도 백두의 산발마다, 압록강의 굽이굽이마다에 력력히 어려있는 피어린 항일혈전의 자욱자욱은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승리에로 이끄신 결사항전의 투쟁사와 민족사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을 전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조국해방업적을 떠나 세계에 빛을 뿌리는 오늘의 조선에 대하여 말할수 없으며 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과 영예, 긍지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심으로써 이 땅에는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자주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주체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게 되였다.
조국해방, 그것은 지난날 침략자의 발굽밑에 짓밟혀 망국노의 쓰라린 생활을 강요당하던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전환을 안아온 거대한 사변이였다.
한 나라, 한 민족의 흥망성쇠는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의하여 결정되는것이 아니며 억대의 자원에 기인되는것도 아니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 견결한 자주정신의 체현자,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다는 자주적신념의 강자들만이 참다운 부흥과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조국해방이 가지는 의의는 결코 한 민족이 식민지노예의 쇠사슬을 끊어버리고 빼앗겼던 권리를 되찾았다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지난날 침략자의 발굽밑에 짓밟혀 망국노의 쓰라린 생활을 강요당하던 인민이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쥔 자주적인민으로 새롭게 등장하였다는데 있다.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혁명의 자주적인 주체로 성장한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낫놓고 기윽자도 모르던 어제날의 머슴군과 소작농들, 품팔이로 하루하루를 연명해가던 우리 인민이 나라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 공장과 농촌에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근로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던 모습이 눈앞에 삼삼히 어리여온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따라 자기 운명을 자신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 인민으로 성장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국주의를 타승한 영웅인민으로, 빈터우에서 천리마를 하늘높이 떠올리며 력사의 기적을 창조한 긍지높은 인민으로 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안아오신 조국해방은 절세위인의 민족자주, 자력독립사상의 빛나는 결실이였고 전세계 피압박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한 력사적사변이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 외세의존으로는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명철하게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은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수행하여야 한다는 투철한 자주사상을 제시하시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태여나고 장성강화된 조선인민혁명군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맨손으로 연길폭탄도 만들어 원쑤들을 쳐부신 자주정신의 강자들의 대오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민항쟁로선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전국적범위에서 힘있게 전개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사변을 맞이하게 되였다.
조국해방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이 승리함으로써 제국주의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세계인민들의 투쟁에서도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바로 여기에 항일대전의 승리가 가지는 또 하나의 커다란 의의가 있다.
《손에 무장을 들고 자기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싸워 승리한 조선인민의 항일무장투쟁의 고귀한 경험은 어떠한 민족이건 오직 손에 무기를 틀어잡고 싸워야만 침략자들을 타승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증명하였다.》, 《실로 항일무장투쟁은 자기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싸우는 인민들에게 있어서 전형적인 모범으로 되며 그 투쟁경험이야말로 오늘 혁명투쟁에서 더없이 귀중한 가치를 가진다.》…
세계의 진보적인사들과 인민들이 터친 이 격찬의 목소리는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새로운 앙양기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뚜렷한 과시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물론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할 업적을 길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은 또 한분의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에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신 우리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미증유의 기적들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께서 지니신 숭고한 리상,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바쳐오신 그 모든 헌신의 자욱자욱과 더불어 이 땅에서는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는 세기적변혁이 이룩되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는 강국의 새시대가 펼쳐졌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자신의 마음속에 끓어넘치는 열망을 터치시며 하신 말씀이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나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나의 결심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조국을 세계의 상상봉에!
이런 불같은 일념으로 위대한 혁명령도의 분분초초를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자신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숭고한 사명감,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내 나라를 빛내이고 내 조국을 강대하게 만들겠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며 세계정치의 흐름을 주도해가시는 경애하는 그이께서 계시여 머지않아 이 땅에는 천하제일강국의 새 아침이 찬연히 밝아올것이다.(전문 보기)
8.15와 더불어 인민의 마음속에 새겨진 진리 천하제일위인을 모셔야 천하제일강국이 태여난다
나라잃은 민족의 설음과 울분을 감격과 환희의 눈물로 가슴후련히 씻어내며 이 나라 인민이 터쳐올린 조국해방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던 그 나날로부터 어느덧 79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나날 우리 조국은 얼마나 아득히 솟구쳐올랐는가.지난날 봉건의 질곡과 식민지적수난의 암흑속에서 신음하던 우리 조국이 오늘은 온 세상이 경탄하고 그 어떤 대적도 범접 못하는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그 위용을 힘있게 떨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웁니다.》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강대한 조국도 있고 민족의 높은 존엄도 있다.
이것은 력사의 8월 15일과 함께 시작된 운명의 전환을 통해서 우리 인민이 가슴속에 깊이 새긴 고귀한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나라의 주인이 되여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마음껏 누리던 해방후의 꿈같은 5년은 얼마나 환희로왔던가.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다시는 잃을수 없는 목숨보다 귀중한 조국이며 우리의 행복한 삶이고 미래이라는것을 운명의 철리로 간직했기에 우리 인민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며 오만하게 달려든 침략자들과의 판가리싸움터마다에서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온 세계를 놀래운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왔다.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못해낼 일이 없다.이 신념으로 모든것이 불타버린 페허우에서 또다시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며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왔고 남들이 수백년 걸은 사회주의공업화의 길을 단 14년으로 압축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한길로 힘차게 내달려 로동당시대의 전성기를 보란듯이 열어놓았다.생각해볼수록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했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위대한 장군님만 따르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고 혁명의 붉은기높이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나아간 강의한 인민의 불굴의 군상도 눈물겹게 어려온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력사의 온갖 광풍을 이겨내며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국가였고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온 우리 인민이였다.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위대한 강국이 있다!
이는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스스럼없이 울려나오는 긍지높은 웨침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정치사상강국,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나라, 세계최강의 힘을 지닌 기적의 나라, 계승성이 확고한 전도양양한 나라…
오늘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도 지니지 못한 이런 존엄높은 부름들이야말로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국위를 세계만방에 우뚝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임을 우리 인민은 다시금 가슴뜨겁게 새겨안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혁명해온 지난 10여년간은 첫걸음부터 하루, 한달, 한해가 다르게 우리의 국력이 세계의 상상봉으로 치달아오르는것을 온몸으로 체감해온 나날이였다.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하고 우선 강해지고봐야 한다.
이런 억척불변의 신조를 지니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낮이나 밤이나 쉬임없이 국력강화의 길을 걷고걸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눈물겨운 애국헌신의 자욱우에서 원쑤들에겐 철추와도 같고 우리 인민에겐 강국의 보검인 강대한 국력의 실체들이 우후죽순과도 같이 이 땅에 태여나지 않았던가.
얼마전에도 우리 인민은 건국이래, 창군이래 처음으로 되는 위혁적인 장관, 이 세상 그 누구도 아직까지 본적 없는 절대적힘의 실체가 바다를 이룬 신형전술탄도미싸일무기체계의 인계인수기념식진행과정을 TV로 보고 또 보며 우리 국가의 무진한 힘을 가슴뻐근하게 절감하였다.
하나하나 꼽아보자고 해도 가슴벅차다.올해에만도 얼마나 많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건축물들이 일떠섰고 거창한 창조대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가.전위거리와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빛나게 완공되고 강동종합온실농장을 비롯한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소중한 재부들이 마련되였으며 사회주의농촌에서는 현대적인 살림집입사모임들이 매일과 같이 진행되고 전국도처에서는 훌륭한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고있다.
날로 강해지는 우리의 국력, 그것을 어찌 단순한 수자로만 헤아릴수 있으랴.그것은 사회주의 내 조국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나라로 전변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와 헌신의 고귀한 결실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이 땅에 펼쳐지는 거창하고 눈부신 현실을 보며 절대적으로 확신하고있다.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이 천하제일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는것을.
그 절대불변의 진리를 세상에 둘도 없는 재부로 간직하고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성다해 받들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천만이 일심일체의 성새를 이룬 나라,
이것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할 가장 찬란한 미래를 확신하며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강국공민의 더없는 긍지이고 존엄이며 영예이다.
수령의 위대성을 온넋으로 절감하고 따사로운 그 정에 매혹되여 스스럼없이 안겨들며 운명과 미래를 맡기고 따르는 천만인민은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강대한 국가도 있고 찬란한 미래도 있다는 운명의 철리를 가슴마다에 사무치게 새겨준 8월 15일 력사의 이날에 다시금 세계를 향해 소리높이 선언한다.
천하제일위인을 모셔야 천하제일강국이 태여난다.이 진리를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로 간직한 인민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량강도의 수재민들에게 지원물자를 보내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당중앙의 열화같은 진정이 조국의 서북변 압록강기슭에 감동깊은 화폭으로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평안북도와 자강도에 이어 량강도의 수재민들에게 보내는 당의 은정어린 지원물자를 실은 렬차가 량강도안의 여러 큰물피해지역들에 도착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태성동지가 13일 도안의 수재민들에게 물자를 전달하였다.
외진 산골마을들에까지 따스히 스며든 어버이사랑에 눈굽을 적시며 수재민들은 비록 조국땅 한끝에 있어도 어머니당의 손길이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고있다고 하면서 평양의 하늘가를 우러러 로동당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량강도와 해당 지역의 일군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받들어 인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최대의 정성을 기울여 돌보아주며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개선문은 절세위인의 만고불멸의 애국업적을 길이 전한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사변을 맞이한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온 나라 강산이 세차게 끓어번지던 잊지 못할 그날로부터 어느덧 79돌기의 년륜이 아로새겨지고있다.
지금도 조용히 귀를 기울이느라면 우리 인민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항일의 전설적영웅, 민족재생의 은인을 우러러 목청껏 터치던 《김일성장군 만세!》, 《조국해방 만세!》의 환호성이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다.
항일의 20성상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혈로를 꿋꿋이 헤치시여 빼앗겼던 조국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우리가 누려가는 오늘의 참된 삶과 높은 존엄에 대하여 어찌 생각이나 할수 있겠는가.
하기에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유서깊은 모란봉기슭의 개선문으로 끝없이 마음달리고있으며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 또 드리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일제에게 빼앗겼던 조국을 찾아주시여 이 땅에 인민의 진정한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을 못잊어 우리 인민은 그이의 불멸할 업적을 길이 전하는 기념비들을 수많이 일떠세웠다.
그중에는 개선문도 있다.
예로부터 금수산이라고 불리우던 수려한 모란봉기슭에 웅건장중하게 일떠선 개선문은 독특한 건축미를 가진 기념비적창조물이다.
특히 높이 27m, 너비 18m인 개선문의 아치형문은 그 우람찬 모양과 크기, 밝고 화려한 장식으로 하여 숭엄하면서도 친근한 감정을 자아낸다.
허나 개선문은 단순히 웅장하고 독특한 건축형식으로 하여 기념비적건축물로 빛나는것이 아니다.
개선문에 새겨진 석벽문자들과 형상된 군상들 하나하나가 다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조국해방업적을 뜨겁게 전하고있기때문이다.
개선문의 기둥에 부각된 《1925》와 《1945》라는 글발을 바라볼수록 우리 수령님께서 헤치신 피어린 애국의 행로가 눈물겹게 어려온다.
어린시절부터 나라잃은 인민의 설음과 고통을 너무도 뼈저리게, 너무도 속속들이 체험하시고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 굳은 맹세를 다지시며 결연히 압록강을 건느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찬바람이 불어치는 압록강기슭에서 신음하는 조국산천을 몇번이고 돌아보시던 우리 수령님의 그날의 심중이 오늘도 천만의 가슴을 쿵쿵 울려준다.
조선아, 조선아, 나는 너를 떠난다.너를 떨어져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몸이지만 너를 찾으려고 압록강을 건는다.압록강만 건느면 남의 나라 땅이다.그러나 남의 땅에 간들 내 너를 잊을소냐.조선아, 나를 기다려다오.
조국을 기어이 해방할 굳은 맹세를 다지시며 압록강을 건느신 그날로부터 장장 20성상,
조국과 인민을 누구보다 사랑하신분이시기에 우리 수령님께서는 한생에서 가장 귀중한 이 스무해시절을 항일혁명에 아낌없이 바치시며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앞장에서 굴함없이 헤치신것이다.
조국을 떠나신 때로부터 혁명의 길을 이어가시며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에 피어린 자욱을 새기신 우리 수령님,
그이께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과 시련이 중중첩첩으로 겹쌓인 그길에서 인간이 겪을수 있는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시였다.
부모님과 동생을 잃는 가슴아픔도 당하시고 쓰러진 전우들을 언땅에 묻어야만 하는 쓰라림도 겪으시였으며 생사를 판가리하는 험로역경의 무수한 고비들을 넘으셔야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나날을 뜨겁게 회억하시면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이렇게 쓰시였다.
《〈장백산 줄기줄기 피어린 자욱〉이라는 노래의 구절과도 같이 우리는 그때 가는 곳마다에서 피를 흘리였다.우리앞에 놓인 한치한치를 피로써 헤쳐나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하신것처럼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오기 위한 항일혁명투쟁의 길은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쳐야 하는 말그대로 혈전의 길이였다.
우리가 주저앉으면 조선이 다시 소생하지 못한다는 혁명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기어이 원쑤를 쳐부시고 나라를 찾아야 한다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혁명동지와 인민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승리의 진군로를 열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에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조선인민혁명군이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일제와의 싸움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지 않았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항일혁명투쟁사가 있어 이 땅에 망국의 비운이 가셔지고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여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가 찬란히 펼쳐질수 있었다.바로 그랬기에 우리 인민은 개선문의 석벽에 장백산 줄기줄기 피어린 자욱 압록강 굽이굽이 피어린 자욱이라는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뚜렷이 아로새긴것이다.
노래가 새겨져있는 량옆에 형상된 부각상 《승리의 나팔수》와 동서면들에 천연화강석을 다듬어 훌륭히 새긴 백두산의 웅자는 우리 혁명이 걸어온 자랑찬 행로에 대하여 긍지높이 전하고있다.
칠성판에 오른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걸머지시고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고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기 위해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운 항일혁명선렬들의 붉은 피가 진하게 슴배여있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의 항일혁명선렬들은 그 어떤 사나운 광풍에도 끄떡없는 백두의 메부리와 같은 불굴의 모습으로 항일의 혈전만리를 꿋꿋이 헤쳐올수 있었으며 이 땅에서는 언제나 승리의 뢰성만이 높이 울릴수 있었다.
조국해방!
진정 그것은 조국과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였다.
79년전 8월 온 나라 강산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만세의 환호성이야말로 수수천년 그리도 애타게 학수고대하던 위대한 은인, 절세의 위인을 모신 우리 민족의 환희와 감격의 세찬 분출이였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 올릴 꽃다발을 정중한 자세로 한가슴에 안고 서있는 녀성과 새 조선의 미래를 상징한 어린이를 안고있는 조선인민혁명군 대원의 모습, 눈물을 머금고 감격에 목메여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새별처럼 빛나는 눈매로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는 소년의 생동한 모습을 형상한 부각상들은 조국해방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그날의 감격을 오늘도 뜨겁게 전하고있다.
해방된 조국에 개선하시여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자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에 무한히 고무되여 새 조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던 온 나라 인민의 모습을 형상한 부각상들은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는것인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일흔돐을 상징하는 70송이의 진달래꽃부각으로 문둘레를 장식함으로써 건축형상의 조형성과 상징성, 예술성을 더욱 높여주고있으며 주변의 록지와 건물들, 모란봉의 울창한 수림 등과 조화를 이루어 거창한 기념비로서의 형상이 더욱 뚜렷이 살아나고있다.
참으로 그 하나하나의 세부 지어 그 색갈에 이르기까지 심오한 사상과 풍부한 내용을 담고있는 개선문앞에서 우리 인민은 누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항일혁명투쟁을 조직령도하신 20성상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으며 그이의 만고불멸할 조국해방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가려는 강렬한 열망으로 가슴들먹이고있다.
조국해방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피어린 만단사연을 후세에 길이 전하며 높이 솟아 빛나는 개선문,
그 웅건장중한 모습에서 사람들은 우리의 영원한 삶의 요람인 사회주의조국이 어떻게 태여나고 오늘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가 어디에 그 력사적뿌리를 두고있는가를 더 깊이 새겨안고있다.
오늘 개선문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신념을 깊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백년이고 천년이고 대대손손 영원히 높이 모실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수령님의 념원이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속에 수령님의 력사를 영원히 빛내이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앞날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것이며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시던 숭고한 념원을 모두 활짝 꽃피울것이다.(전문 보기)
김덕훈 내각총리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평안북도의 피해복구지역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생산실태를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동지는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었다.
금속공업을 나라의 맏아들공업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언제나 자각하고 일군들이 생산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는것과 함께 현존설비들의 능력과 가동률을 보다 높여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함으로써 피해복구지역을 비롯한 대건설전구들에 제때에 보내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큰물피해지역에서 총리동지는 일군들이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수재민들에 대한 생활보장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특히 인민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돌리고 의료보장대책, 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피해복구건설계획을 철저히 당의 의도에 맞게 수립하며 지역별, 구획별에 따르는 설계를 최상의 수준에서 시급히 완성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철강재생산량이 늘어나는데 따라 원료보장과 수송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 피해복구사업에서 중앙과 지방의 설계기관들의 련계와 협동을 보다 긴밀히 하며 하부망설계를 선행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적타산을 정확히 세우고 다그쳐 끝낼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촌진흥을 다그쳐야 하겠습니다.》
새시대 농촌혁명은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여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변혁적인 투쟁이다.다시말하여 전체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적인간으로 만들고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며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투쟁이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농촌혁명의 력사적필연성, 농촌혁명의 목표와 당면한 농촌발전전략, 농촌혁명의 기본요구, 기본과업과 그 수행방도를 비롯하여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농촌문제를 빛나게 해결하기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고있다.
농촌문제를 옳바로 해결하는것은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전략적문제이고 우리 혁명실천과 시대적으로 뒤떨어진 농촌의 현 실태로부터 제기되는 절박한 요구이며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생활력, 승리의 필연성을 립증하고 진정한 인민의 나라, 참다운 강국의 실체를 뚜렷이 과시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는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드는것이다.다시말하여 전체 농업근로자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만들고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농업생산과 농촌건설에서 근본적인 개조변혁을 이룩하여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는것이다.
우리 당의 당면한 농촌발전전략의 중심과업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로동당시대에 어울리는 혁명적인 농업근로자로 개조하고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며 농촌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농촌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것이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밝힌 농촌혁명의 기본요구는 우선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조선식농촌발전을 지향해나가는것이다.농촌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그 누구를 모방하거나 남의 뒤를 따라가는 식으로가 아니라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 우리의 농촌실정에 맞게 우리의 발전방식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특히 농촌에서 생산력일면만을 중시하거나 생활환경을 무시하는것과 같은 편향을 다같이 배격하고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농촌을 전면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또한 과학적인 단계와 목표를 설정하고 년차별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혁명적으로 실행해나가는것이다.중앙과 도, 시, 군들에서 장기성과 다면성을 띠는 농촌건설의 특성에 맞게 과학적인 단계와 목표를 설정하고 년차별계획에 따라 목적지향적인 투쟁을 전개하여 하나하나 착실하게 실행해나가야 한다.
새시대 농촌혁명의 기본과업은 우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이다.농촌에서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농업근로자들을 정치사상적면에서나 기술지식과 문화생활면에서 근본적으로 개명시켜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현대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만들수 있다.
또한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이룩하는것이다.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키는데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은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이다.과학기술을 농업발전의 주되는 동력으로 하여 나라의 농업을 선진적인 농업으로 전환시키고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을 이룩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전략적인 발전관이다.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농사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시켜야 한다.농업생산을 발전시키는데서 콩농사열풍, 감자농사열풍을 고조시키고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이며 정보당수확고가 낮은 농장들을 추켜세우고 저수확지농사를 잘하여 국가적인 알곡생산량을 늘이는 사업도 중시하여야 한다.인민생활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축산과 과수, 남새와 공예작물생산을 발전시켜야 한다.농업부문의 지속적인 장성을 이룩하자면 농업부문의 과학기술력을 강화하여야 한다.
또한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이다.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개변하는 사업은 단순히 낡은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허물고 다시 짓는 경제실무적사업이 아니라 전체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인민적인 사업이며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놓는 정치적사업이다.
농촌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중요한 문제는 농촌마을들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모든 면에서 월등하게 건설하는것이며 도, 시, 군이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것이다.
새시대 농촌혁명의 방도는 우선 사회주의농촌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는것이다.당의 령도는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빛나는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다.농촌부문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며 도, 시, 군당위원회들, 중앙과 도, 시, 군 농업지도기관 당조직들, 내각과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
또한 농업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이는것이다.농업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강화하여야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농업생산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또한 농촌경리에 대한 지도와 관리를 개선하는것이다.우리 식의 농업지도체계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완성하며 농업지도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 농촌경리에 대한 지도와 관리를 부단히 개선강화하는것은 농업생산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장성시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전제이다.농업생산에 대한 지도와 관리를 개선하는데서 가장 절박한 문제는 허풍피해, 지도피해를 없애는것이다.농업지도일군들과 농촌초급일군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강화하고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 그들이 당적량심과 원칙을 가지고 농사지도와 영농사업에서 절대로 허풍을 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사회주의농촌테제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이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가들로 키우고 온 나라 농촌을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당을 따라 준엄한 난국을 뚫고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함에 무한히 헌신하여온 농업근로자들이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와 확고한 의지가 응축되여있다.(전문 보기)
3자안보위기의 증대를 《성과》라고 할수 있는가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바이든행정부의 외교안보수뇌라고 하는 국무장관,국방장관,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라는자들이 자국언론에 공동으로 기고한 글에서 우리의 《핵위협》을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중대한 《안보도전》으로 규정하고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일한 3자안보협력강화를 저들 정부의 대외정책수행의 중요한 《성과》로 광고해댔다.
현 미행정부가 퇴직보따리를 싸는 마당에 와서까지 완전파산에 처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부여잡고 거기에 분칠을 하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미국이 떠들어대는 우리의 《핵위협》이란 년대와 세대를 이어오는 뿌리깊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필연적귀결이다.
국제사회가 공인하다싶이 우리 공화국을 핵보유에로 떠민것도 미국이고 핵전쟁억제력강화의 길로 추동한것도 다름아닌 력대 미행정부들이다.
한개 나라의 《정권종말》을 선포한 폭언도 적국통수권자의 입에서 튀여나왔고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한 《핵전쟁선언》이나 《핵작전지침》도 모두 미국에 의하여 조작,실행되고있다.
칼을 빼들고 제집에 뛰여든 강도를 가만히 지켜보기만 할 주인은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의 자위력강화는 미국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과 그로 하여 초래되는 지역의 안전상우려로부터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고 전쟁을 억제하며 인민의 삶과 미래를 보위하기 위한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의무이고 권리이다.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사상최악으로 지속될수록 우리의 절대적힘은 조건반사적으로 가속강화되고 적들이 당하게 될 안보위협도 그에 정비례하게 된다는것이 이제는 하나의 법칙으로 굳어졌다.
결국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요한 추구로 미국의 《안보위기》,《안보불안》은 감소된것이 아니라 대폭 증대되는 역효과만을 가져왔다.
구태여 현 바이든패의 가장 큰 《공적》을 론한다면 집권기간 가뜩이나 위태로운 상황에서 오락가락하던 미국의 안보를 더욱 조준하기 쉬운 《고정목표판》신세로 만들어버린것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이 자찬하는 3자안보협력강화는 두 하수인들에게도 리득을 가져다주기는커녕 일본과 괴뢰한국의 국민들에게 벗어날수 없는 핵전쟁대포밥의 멍에를 깊숙이 씌워주었다.
3자안보협력으로 졸개들이 얻은것은 《안전보장의 진퇴량난》,《일본은 과연 주권국가인가》,《평화를 파괴하는 미일한전쟁동맹 반대한다!》는 자국민심의 거세찬 항의규탄과 상전이 쥐여준 막대한 《안보배당금》이라는 빚문서뿐이다.
더우기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파괴하는 미국주도의 핵에 기반한 군사쁠럭체계의 무분별한 확장은 핵을 보유한 자주적인 국가들의 강력한 대응만을 불러일으키게 되여있다.
이번 미국위정자들의 유치한 글장난이 공화국무력의 초강력위세앞에 벌벌 떨고있는 주구들에게 원기를 북돋아주기 위한것이든,퇴임후 쏟아지게 될 비난과 혹평을 무마시키기 위한 《계산된 치적자랑》이든지간에 그것은 리치에도 맞지 않으며 오히려 몰락해가는 《초대국》의 초라한 몰골을 각인시켜줄뿐이다.
우리의 힘은 지속적으로 진화할것이며 공화국무력의 강세 또한 영원히 한계를 부정할것이다.
우리가 편안해야 미국도 평온하다는 사실을 미국은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추동력이다
위대한 당중앙따라 강국에로의 긍지높은 행로를 아로새겨온 우리 조국이 장엄한 격변기를 열어나가고있다.최악의 시련과 도전속에서도 웅대한 리상과 목표실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은 어머니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바쳐지는 전체 인민의 열화같은 애국심의 거세찬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국가의 리익, 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면서 공민적의무에 성실하고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애국의 마음을 다 바치는 참된 사회주의근로자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언제나 끄떡없이 부강해질것입니다.》
애국은 단결이며 단결은 힘이다.장장 수십성상 공화국의 억센 숨결을 더해주고 륭성과 발전에로 떠밀어온 천만대중의 강렬한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불멸할 려정우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자랑스럽게 펼쳐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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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민의 억센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떠미는 강위력한 동력이다.
조국에 대한 사랑은 인간의 숭고한 감정이며 매개 나라와 민족의 존립과 발전, 미래를 규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애국열이 차넘치는 나라는 빈터우에도 락원을 세우지만 애국심이 결핍된 나라는 재부를 쌓아놓고도 쇠퇴하게 된다.애국자가 많아야 나라가 흥한다.시내물이 합쳐져 거세찬 대하를 이루듯이 너도나도 애국에 정성을 고이고 온넋을 바쳐야 세상에 부럼없는 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
력사를 더듬어보아도 그렇고 현 세계를 둘러보아도 애국을 국가유지와 발전의 필수적인 요소로 내세우지 않는 나라는 없다.그러나 우리 국가와 같이 전민이 애국자가 되고 끊임없이 분출되는 애국의 힘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을 창조해온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다.인민들모두가 수령과 일심일체가 되여 사랑과 의리, 덕과 정을 나누고 헌신하는것이 곧 보람으로, 행복으로 되는 우리 나라에서 매 공민들의 직분과 임무는 서로 달라도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 이 땅의 모든것을 귀중히 여기고 굳건히 지키며 끝없이 빛내이려는 지향은 하나이다.우리 공화국의 력사가 그처럼 영광스러운것은 애국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투쟁기풍으로, 생활방식으로 체질화되고 단결의 무한대한 위력으로 전환되여 국가발전의 성스러운 년대들을 빛내여온데 있다.
우리 혁명이 미증유의 난국을 뚫고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오늘 애국으로 단결된 전민의 억센 힘은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비상히 강화하고 국가의 전진비약을 추동하는 강위력한 동력으로 되고있다.
인민은 국가건설의 담당자이다.공민들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떠받드는 우리 국가야말로 애국으로 부강하고 애국으로 번영하는 인민의 강국이며 부흥의 미래가 담보되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전민이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충성의 결정체의 불가항력이다.
수령은 조국의 운명이다.남다른 애국적기개와 슬기를 지니고도 식민지망국노의 운명을 감수해야만 했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을 모심으로써 진정한 인민의 나라, 흥하는 사회주의조국에서 인간다운 삶을 누리게 되였다.진정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참다운 행복을 누리려면 수령을 충성다해 받들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지닌 불변의 애국신조이다.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는 전체 인민이 수령을 받들어 애국충성을 다해온 력사이다.우리 혁명의 첫 세대가 위대한 수령님을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주체위업의 진로를 개척한 때로부터 우리 인민의 애국투쟁이 충성과 떨어져본적은 없었다.전체 인민이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라는 애국의 호소를 받들어 건국의 대업을 이룩하고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 제자답게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자는 피끓는 호소에 화답하여 부강조국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놓은것처럼 우리 조국력사를 빛내인 모든 변혁의 원천은 수령을 일편단심 받든 인민의 애국충성이였다.충성과 애국은 우리 인민고유의 본태이며 주체조선의 영원한 숨결이다.
격동하는 시대에 더욱 뚜렷이 부각되는것이 참다운 애국의 진가이다.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제일 부유한 나라로 만들고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의지이다.지난 10여년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애국리념, 애국의지가 전인민적사상감정으로 승화되고 총비서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전당과 전체 인민의 일치단합과 강인한 애국투쟁에 의하여 창조와 변혁의 새 전기가 수놓아진 기적의 년대기이다.
강렬한 애국정신은 결코 산수적합계나 론리적귀결로 분출되는것이 아니다.수령의 숭고한 애국의 넋에 매혹되고 애국을 의무이기 전에 수령앞에 지닌 고결한 도덕의리로 간직한 충성스러운 인민, 단결된 인민만이 무한대한 애국의 힘을 발휘할수 있다.그처럼 짧은 기간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실현되여 우리 조국이 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한 눈부신 기적, 전면적국가부흥시대를 상징하는 사회주의문명개화의 본보기적창조물들이 끝없이 솟아나는 건설의 대번영기, 농촌진흥, 지방진흥의 새시대가 펼쳐진 자랑찬 현실, 인민들이 기쁘게 자부하고 체감할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모든 결실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강렬한 애국정신이 떠올린 빛나는 결정체이다.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애국자를 모시고 전면적개화의 상승기를 열어가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변혁의 년대를 국가부흥의 새시대에로 줄기차게 이어놓는 절대의 힘은 다름아닌 령도자를 받드는 충성의 힘, 애국의 힘이라는 철리를 깊이 절감하고있다.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결정짓는 부흥강국건설대업완수에서 우리 당이 제일로 믿는것은 강의한 인민의 애국심이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고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천만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이다.령도자를 중심으로 완벽한 전일체를 이루고 수령의 웅지를 절대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불가항력이며 국가부흥의 제일요인이다.평범한 나날에나 어려운 나날에나 전체 인민이 령도자와 애국으로 뜻도 숨결도 보폭도 같이하는 나라, 충성과 애국이 국풍으로 된 나라의 부흥은 필연적이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국권수호, 존엄사수에 운명을 걸고 국가부흥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는 전민의 억척불변의 힘이다.
국가의 부흥은 밑천과 잠재력문제이기 전에 존엄과 권리문제이다.권리와 존엄을 잃은 나라의 재부와 자원은 외세의 침탈을 면할수 없으며 국권의 담보가 없는 번영은 한갖 신기루에 불과하다.가장 위험한 침략세력과의 항시적인 대결속에 있는 우리 나라에서, 자주성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국권수호, 존엄사수는 더 론의할 여지도 없는 최중대사이며 국가부흥의 드놀지 않는 초석으로, 선차적인 요구로 된다.
국권수호, 존엄사수는 이 땅의 주인들이 추켜든 진정한 애국의 표대이다.우리 인민은 자주적삶과 권리를 위하여, 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험난한 길을 걸어 조국수호의 절대병기들을 틀어쥐였다.그러나 우리 국가방위의 강대한 힘은 결코 적대세력들을 공포속에 몰아넣는 첨단무장장비들의 위력에만 있는것이 아니다.아무리 막강한 군사력도 자기 조국, 자기 존엄을 결사수호할 애국의 의지에 떠받들리지 못하면 위력을 발휘할수 없다.애국의 넋이 깃들지 않은 총대에는 어느때든지 녹이 쓸기마련이다.오늘 우리의 조국방선이 금성철벽으로 다져진것은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불굴의 애국정신이 수호자들의 가슴속에 만장약되여있기때문이다.
한몸이 어뢰가 되여서라도 조국의 안전을 무조건 지키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가없는 바다에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는 우리 해병들의 견결한 조국수호정신과 나라의 령공을 지키는 비행기를 순간도 떠나서 살수 없는 조국의 품으로, 사랑하는 부모처자가 있는 정든 집으로 삼고 불비속 만리를 맞받아 헤치며 애국의 항로를 변함없이 날고있는 미더운 공군용사들의 고결한 정신은 이 땅을 지켜선 수호자들의 불굴의 애국정신이 어떤것인가를 잘 말해주고있다.인민군장병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내고있는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풍요한 사회주의전야, 인민의 새 거리들이 펼쳐지고 아름다운 조국의 바다우에 만선의 배고동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나라의 국권을 수호하고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기의 피와 살 지어 목숨까지도 바치는 견결한 애국정신이야말로 국가부흥의 초석을 다지는 억척의 힘이다.
국권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를 위한 투쟁은 전인민적애국투쟁이다.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권익은 어느 한두 사람의 힘만으로는 지킬수 없다.조국보위를 최고의 애국으로 여기고 온 가족이 전초선에 선 군인가정들, 나라의 국방공업을 진심으로 돕고 떠미는 평범한 사람들, 한생을 걸어온 원군길에 후대들까지 내세운 성실한 공민들의 불같은 애국열에 의해 우리 국가의 강대한 위엄이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그 어떤 첨단무기로도 이처럼 강렬한 애국심을 지닌 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으며 그 어떤 힘도 자존과 자립의 굳건한 반석우에서 줄기차게 전진하는 부흥강국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누구에게나 조국은 하나이다.진정한 부흥과 번영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목숨까지 바칠 각오가 되여있는 인민만이 누릴수 있는 권리이다.조국수호의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영웅적인민, 이렇듯 강인하고 애국적인 세대의 고귀한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이 있어 우리 국가의 빛나는 존엄과 후손만대의 번영은 굳건하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끝없이 부흥번영할 천하제일강국을 떠올리는 전민의 비상한 분발력이다.
가까운 앞날에 전면적으로 부흥하는 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의 투쟁목표이다.단순히 눈앞의 난관을 가시는것이 아니라 인민의 세기적념원과 리상대로 최상의 번영을 이룩해야 할 강국건설의 원대한 목표는 비상한 각오와 분투를 요구한다.막아서는 난관도 만만치 않고 수행해야 할 과업도 방대하지만 우리에게는 백배로 분발하여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애국적기상, 한걸음을 걸어도 남들의 백걸음, 천걸음을 비약하여 뛰여넘을 드높은 애국적열정이 있다.
애국적열정으로 끓어넘치는 인민의 분발력, 이것은 세계를 향해 솟구치게 하는 강력한 힘의 원천이다.오늘날 애국은 천하제일강국의 꿈을 안고 억천만번 일떠서고 솟구치며 부단히 새것, 세계적인것을 창조하는데 있다.애국열의에 충만된 사람들에게는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래일이 허용되지 않는다.어제보다 더 전진한 오늘, 오늘보다 더 비약할 래일을 위해 쉬임없이 창조하고 끊임없이 분발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참된 애국자들이다.세계를 디디고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게 하는 힘있는 활력소는 사랑하는 조국을 이 세상 보란듯이 부강하게 하려는 애국의 열정, 야심만만한 분발력이다.당중앙의 세계적인 리상도시건설구상을 받들고 현대문명을 자랑하는 대건축군을 년년이 떠올리는 수도건설자들의 위훈에도,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조국의 전략적재부인 우리의 첫 정찰위성을 우주만리에 쏴올린 과학자, 기술자들의 미더운 모습에도 제일강국의 래일을 위하여 그 어떤 난관과 불가능에도 과감히 도전하는 이들의 강인한 개척정신, 애국적자존심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국가의 흥망은 공민들모두의 책임이다.전면적으로 부흥하는 제일강국의 꿈은 특정한 사람들만의 헌신분투, 어느 한두 부문의 도약으로만 성취되지 않는다.나라의 각 부문, 각 지역을 다같이 새시대에로 완강히 떠밀고 사회주의건설의 고조기를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가야 할 오늘의 투쟁은 이 땅의 모든 주인들이 무비의 잠재성과 자기식대로 일떠서는 특유의 발전력을 만천하에 과시할 애국의 일념으로 더욱 굳게 단결하고 분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공민들이 나서자란 정든 고향과 자기 일터를 소중히 여기고 세계에 빛내일 담대한 애국적기상,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줄기찬 분투로 마련하는 하나하나의 창조물들, 아름답게 꾸려가는 조국강산의 방방곡곡이 모두 세상이 부러워할 부흥의 밑천이 되고 만방에 이름떨치게 될 초강국의 터전이 된다.
하나를 탐구해도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를 압도할수 있게 피타는 노력과 정열을 쏟아붓고 하나의 제품에도 우리 국가를 세계의 정점에 높이 떠올릴 리상을 담으며 온넋을 바치는것이 전인민적인 애국정신, 전사회적인 애국기풍으로 되여야 천하제일로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가 일떠선다.넋이 없는 재능은 단지 일개인의 치부를 낳지만 조국에 바쳐지는 슬기와 노력은 국가의 번영을 안아온다.누구나 원대한 포부와 비상한 각오를 안고 분발하고 투신하는 애국, 어디서나 끊임없이 창조하고 비약하는 애국이라야 최강의 국력을 키우고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이룩할수 있다.
애국심의 높이이자 번영의 척도이다.재력과 기술력은 아무리 막강하다 해도 한계가 있지만 나라를 위해 분발하여 일떠서는 천만대중의 정신력에는 한계가 없다.혹독한 격난을 뚫고 헤치며 어머니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혼심을 다 바치는 전체 인민의 참된 애국정신, 나라의 모든 분야를 세계의 전렬에 세우려는 강의한 의지와 분발력이야말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제일 큰 힘이다.
애국의 뜻으로 선 이 조선을 애국의 힘으로 받들어 주체강국을 일떠세운 위대한 인민이 부흥의 래일을 마중하고있다.가는 앞길에 시련의 고비가 첩첩히 막아선다고 해도 새 생활, 새 행복에 대한 열렬한 희망과 자신심을 안고 조국의 번영과 영예를 떨치기 위함에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전체 인민의 강대한 힘이 있기에 부흥강국건설대업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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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최대로 분출시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나가시는 만고절세의 위인이시다.
나라를 이끄는 령도자의 위대함은 부강번영에로 가는 과학적인 로정을 찾고 그 불변의 로정에 전체 인민의 애국의지를 지향시켜나가는데서 남김없이 발현된다.애국을 떠난 혁명에 대하여 생각해본적이 없으신 절세의 애국자, 겹쳐드는 난국속에서도 인민의 애국심을 분출시키고 애국으로 뭉쳐진 천만대중의 무궁무진한 위력으로 부국강병의 대업을 실현해나가시는 희세의 령도자가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걸음걸음 피와 땀을 고이며 국가부흥의 진로를 열어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행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령도사, 불멸의 애국투쟁사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애국의 기치, 단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전체 인민을 부흥강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걸출한 정치가이시다.
나라의 모든것이 근본적으로 일신되는 비약의 새시대는 사람들의 사상정신생활에서의 대변혁을 요구한다.조국을 지키고 빛내이려는 인민의 정신력을 부흥강국시대에 부응하는 강력한 힘으로 떠올리고 그 피끓는 열정에 무한한 활력을 주는것이 바로 위대한 애국사상, 단결의 기치이다.오늘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에 상응하면서도 우리 인민의 강용한 혁명적기상과 지향에 부합되는 단결의 기치,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비상히 분발승화시켜 사회주의의 전진비약을 촉진시키는 위력한 사상정신적기치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뜻이 안아온 위대한 투쟁의 기치이다.조국은 곧 인민이며 인민의 애국심이야말로 부강조국건설의 제일가는 힘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령도에 관통되여있는 기본핵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사상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로 인민의 애국정신을 끊임없이 분발승화시키신것은 앙양된 애국의 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오시기 위해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인민의 무한한 애국의 힘은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류례없는 기적과 변혁으로 빛내이며 우리 국가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극적으로 상승시키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았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지로 약동하는 새로운 강국시대의 지향과 요구가 집대성된 사상정신적재부가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며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이다.우리 국가제일주의에는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와 현실을 열렬히 긍정하고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는 뜨겁고도 진실한 애국정신이 응축되여있고 부흥강국건설의 웅대한 포부와 리상이 담겨져있다.우리 인민은 자주권과 존엄을 빛내이는 성스러운 투쟁속에서, 끝없이 아름다와지는 생활속에서 철저한 인민성과 사상의 유일성, 확고한 자립성과 일관한 계승성을 실현한 우리 국가의 위대함을 가슴뿌듯이 체감하고있으며 이것으로 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주관이나 추상이 아니라 타당성과 생활적바탕을 가진 시대의 주도적인 지향으로,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되고있다.
전체 인민이 하나와 같이 공감하고 자기의 의지로, 넋으로 받아들이는 사상만큼 위력한 정신적무기는 없다.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들모두를 열렬히 공감시키고 그들의 가슴속에서 용솟음치고있는 애국의 열망을 국가의 전면적부흥에로 집초시키며 최대로 분출시키는데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무궁한 위력이 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오늘 우리 시대의 거대한 정신적흐름을 이루고있으며 그속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거창한 전변이 일어나고있다.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것이란 없다는 배심,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로 기어이 세계를 압도하려는 불같은 열망이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든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이다.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강국인민의 자존심과 불굴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고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현실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생활력을 힘있게 실증하고있다.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그 무엇으로써도 변색시킬수 없는 우리 인민의 영원한 애국의 기치, 단결의 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애국헌신의 위대한 귀감으로 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한 전인민적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위인의 애국헌신은 애국자들의 대부대를 키우는 자양분이다.이 조선을 순간이라도 잊으면 안된다는 숭고한 사명감으로 조국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절세의 애국자를 높이 모신것은 우리 국가의 크나큰 영광이다.
당도 혁명도 조국을 위해 필요한것이며 인민의 운명과 미래도 조국이 있고서야 담보될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변의 신조이다.우리의 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리고 우리의 국가가 장중히 주악될 때면 한구절한구절 조용히 따라부르시며 격정을 금치 못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모습은 조국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위대한 애국자의 거룩한 영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조국애는 조국의 모든것을 자신의 피와 살처럼 귀중히 여기시는 가장 숭고한 사랑이다.만리대공에 강국의 새 자리길을 새길 력사적시각을 앞두고 공화국기가 그려진 로케트의 동체를 정히 쓰다듬으시던 그 손길, 화성산에 두그루의 전나무를 정성담아 심으시던 그 심중에는 그것이 크든작든 조국의 재부라면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어려있다.
가장 열렬하고 진실한 애국은 조국을 위해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헌신에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 번영을 위한 길에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모든 고생을 다 겪으시고 남모르는 고뇌와 눈물도 많이 묻으시였다.하지만 그 위대한 헌신의 려정은 언제한번 멈추어선적이 없었고 더 크고 깊은 불멸의 자욱으로 끝없이 이어지고있다.결사의 희생정신이 없이는 설수 없는 위험한 화선에도 주저없이 나서시고 자연의 광란으로 피해를 입은 한평의 땅, 한포기의 곡식이 그리도 소중하시여 허리를 치는 감탕물도 앞장에서 헤치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정말 탄복한다, 이처럼 훌륭한 령도자를 모시고있으니 조선인민이 왜 나라를 사랑하지 않겠는가, 이런 나라가 강한것은 리치에 맞는다, 이것이 절세의 애국자께서 바치시는 헌신의 대가로 강해지고 문명해지며 발전해가는 우리 조국, 애국자가 많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세인의 찬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여주신 위대한 애국헌신의 귀감은 우리 인민의 애국열을 세차게 분출시키고있다.아버지원수님께서 더는 험한 길을 걷지 않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한몸 내대는 미더운 청년들, 잠자리에 들었다가도 이 한밤도 지새우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로고가 사무쳐와 자리를 차고일어나 일손을 잡는 사람들이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자라난 애국적인 우리 인민이다.오늘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놓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조국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크나큰 로고와 심혈의 고귀한 결정체인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 온 나라 인민의 투쟁모습은 절세의 애국자를 진두에 모신 혁명대오의 용용한 기상을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처럼 조국을 사랑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세차게 맥박치는 애국의 신조이며 삶의 본령이다.애국의 참뜻으로 위대한 인민을 키우시고 심신을 다 바쳐 부흥의 활로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전면적부흥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애국으로 억세게 뭉친 천만대중의 무한대한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승리를 앞당겨오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대중의 단결력은 위인의 옳바른 령도를 받을 때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되고 총폭발되게 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그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고 강산을 진감하는 천만의 애국의지, 열화같은 애국열망이 남김없이 분출되게 하여 끊임없는 새 승리를 안아오는 기적의 근본원천이다.
전세대들이 발휘한 충성과 애국의 넋과 전통을 세세년년 계승하여 대중운동의 생명력이 영원히 살아 높뛰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다.혁명령도의 첫시기부터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으로 국가건설의 어렵고 방대한 과제들을 훌륭하게 수행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여 온 나라에 애국적인 대중운동의 활력이 차넘치게 하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가발전의 매 시기마다 구체적인 환경과 조건에 맞게 전세대들의 애국정신,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 인민군장병들이 지닌 애국주의정신을 본보기로 내세워주신것은 모든 대중운동이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힘있게 전개될수 있게 한 중요한 요인이였다.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로 급속히 확산되고 애국미헌납운동, 함선헌납운동이 대중적인 흐름을 이루며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온 나라에 새 기적창조의 거세찬 열풍을 안아오는 속에서 우리 경제의 잠재력이 끊임없이 증대되고 조국의 전진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있는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위대한 부흥의 시대를 열어놓는 대중운동의 의의는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고 사회적재부를 늘이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다.보다 중요한것은 인민의 애국열을 증폭시키고 끝없이 고조시키는것이다.온 나라에 타번진 애국운동의 불길속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의 신념이 더 억세여지고 자기 힘으로 기어이 번영하는 부흥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전체 인민의 불같은 애국열의가 비상히 승화된것은 그 어떤 경제적장성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성과이다.모든 대중운동을 애국에로 확고히 지향시킴으로써 대중운동의 력사로 빛나는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를 애국의 력사로 줄기차게 이어놓고 모든 공민들의 사고와 행동을 애국에 일치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고조를 확신성있게 일으켜나가게 한다는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힘있게 전개되는 혁명적인 대중운동, 전인민적애국운동의 절대적인 위력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 따르면 나라도 강대해지고 만복이 창조된다는것, 이것은 국가부흥의 가슴벅찬 새시대를 맞이한 우리 인민이 마음속깊이 절감하는 철리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우리 세대에 우리 손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 공산주의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인민의 애국의지는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우리 혁명을 순간의 정체도 없이 용진시키는데서 또 한차례의 중대한 변곡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애국열의를 더욱 분발승화시키고있다.
《애국으로 단결하자!》,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애국의 진리를 배우고 성장한 우리 인민,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애국적인민이 높이 추켜든 신념과 투쟁의 표대이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걸출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인민은 위대한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부흥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혁명하는 재미
혁명가의 참된 보람과 행복은 어디에 있는것인가.
이에 대한 대답을 주는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 식료공장이 현대화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였을 때였다.
그 공장으로 말하면 인민군군인들에게 공급할 식료품을 생산하는 또 하나의 훌륭한 창조물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였다.우리 나라에서 규모나 생산능력, 현대화수준에 있어서 이만한 식료공장은 찾아보기 힘들것이라고 하시면서 이 공장은 우리 나라 식료공장의 본보기, 표준이며 안팎으로 일색인 멋쟁이공장, 세상에 내놓고 당당히 자랑할만한 공장이라고 거듭 치하하시였다.
군인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안겨줄수 있게 된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렇듯 높이 평가하시랴 하는 생각으로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
그러나 일군들은 다 알수 없었다.
군인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진정의 세계가 얼마나 뜨겁고 크나큰것인지.
기초식품직장을 만족하게 돌아보시고 건물을 나서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그러시고는 공장일군에게 된장맛을 좀 보자고, 한봉지 가져오라고 하시는것이였다.
잠시후 일군이 가져다드리는 된장의 맛을 친히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행한 일군들도 맛을 보도록 하시고 물으시였다.
《된장맛이 어떻소?》
《맛이 정말 좋습니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니라고, 된장의 색갈과 맛이 그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좀 쌉쌀한 맛이 있다고 하시였다.
이윽고 콩과 강냉이의 비률도 알아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자면 원료와 자재보장대책을 잘 세우고 설비관리운영을 잘하며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평범한 군인들에게 공급하게 될 기초식품의 맛까지 보아주시며 그들을 위해 사랑과 정을 그토록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이 어려와 일군들의 마음은 뜨겁게 달아올랐다.정녕 인민군군인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는분, 그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새기실수 있는 감동깊은 화폭이였다.
이날 공장을 다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으시였다.
《조국보위초소에 자식들을 보낸 부모들이 인민군대에 이런 공장이 있다는것을 알면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그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이런 재미에 혁명을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앞으로 일을 더 잘하여 우리 군인들에게 더 많은 식료품을 보내줍시다.》
크나큰 자부심과 확신에 넘친 그이의 음성이 일군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혁명하는 재미, 혁명가에게 있어서 삶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그 고귀한 가치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름아닌 인민들과 군인들이 좋아하며 기뻐하는 모습에서 찾으시는것이다.
쪽잠에 드시였다가도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생각에 다시 일어나시여 새로운 구상을 펼치시는분, 인민들과 군인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농장으로, 육종장으로, 물고기비린내가 푹 배인 포구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휴식도 뒤로 미루신채 거룩한 자욱을 끊임없이 새겨가시는 나날에 경애하는 그이께서 바라신것은 오직 하나,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기쁨과 행복이였다.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우리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투철한 복무관점,
이렇듯 열렬한 사상감정을 지니고계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과 군인들을 위해 자신을 바치시는데서 혁명하는 재미와 보람을 찾으시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웨침이 끝없이 울려나왔다.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서 생을 누리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얼마나 복받은 사람들인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혁명하고 투쟁하는 보람은 얼마나 큰것인가!(전문 보기)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로동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합니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은 부단한 학습과 실천과정을 통하여 체득되고 공고화되게 된다.
학습열기를 고조시키는 여기에 전당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하는 길이 있다.
우리 당은 일찌기 학습을 일군들과 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첫째가는 요구로 제기하고 여기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왔다.《전당이 학습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전당에 정연한 학습체계를 세워 누구나 다 학습하도록 한것은 조선로동당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일이다.
학습은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더욱 뚜렷이 하고 그 령도력과 전투력을 배가하는 활력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기념강의에서 당의 사상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자는 구호가 당원대중의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 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어 전당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고 당원대중속에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위대한 진리의 힘으로 전진하는 혁명적당의 필승의 기상을 높이 떨칠데 대한 숭고한 뜻이 이 말씀에 담겨있다.
전체 당원대중이 주동적인 학습자가 되여야 당안에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며 학습에 열중하는 자각적인 학습기풍이 철저히 확립되고 당풍으로 고착되게 된다.당중앙이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자는 구호가 당원대중의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중요하게 강조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학습은 혁명가가 자신을 수양하기 위해 반드시 거치지 않으면 안되는 기초적공정이며 사회의 진보와 변혁에 이바지할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데서 단 하루도 중단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사업이다.
우리 당원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기본이고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는것은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라고 할수 있다.
전당의 당원들이 꾸준한 학습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할 때 우리 당대렬은 충성의 전일체로 더욱 강화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은 힘있게 다그쳐지게 되며 누구나 리상과 포부를 높이 세우고 선진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해야 당에서 맡겨준 혁명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해낼수 있다.
학습에서는 례외되는 당원이 있을수 없다.학력과 경력, 나이와 성별, 직위와 직무에 관계없이 당정책과 새 지식을 섭취하기 위해 열심히 학습하며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딸리면 밤을 패면서라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데 당원의 본분을 다하는 길이 있다.
전당에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철저히 세워 우리의 전진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자는 구호를 가슴에 새기고 당정책과 새 지식섭취에 진지한 품을 기울임으로써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오늘도 울려오는 령혼들의 절규 -해주시 룡당포앞바다에서 감행된 귀축같은 대참살만행을 되새겨보며-
중앙계급교양관에 가면 참관자들 누구나 쉬이 걸음을 떼지 못하는 한폭의 그림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전 오늘의 해주시 룡당포앞바다에서 미국선교사놈과 일제침략자들의 공모결탁에 의하여 감행된 대참살만행을 보여주는 작품이다.그림을 보느라면 검푸른 바다에 빠진 사람들의 처절한 울부짖음과 고통에 몸부림치던 신음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고 살인마들의 귀축같은 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며 끝없이 복수를 부르는 령혼들의 웨침이 가슴을 치는것만 같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세월이 열번 지난 오늘까지도 울려오는 령혼들의 절규는 우리 세대에게 무엇을 고발하고 무엇을 새겨주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입니다.》
일찌기 우리 나라를 아시아침략의 발판으로 삼으려고 책동한 미제는 이 땅에 침략의 발을 들여놓은 순간부터 선교활동을 광범히 벌렸다.
미국선교사놈들은 이르는 곳마다에 례배당을 세워놓고 《자선》과 《박애》를 떠벌이면서 우리 인민들에게 숭미굴종사상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을 감출수 없듯이 제놈들의 야수적이며 흡혈귀적인 본성을 결코 감추지 못하였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인 1924년이였다.
해주시 남산기슭에는 미국선교사 홀놈에 의하여 《자선》의 간판밑에 세워진 례배당과 이놈이 운영하는 학교와 병원이 있었다.
어느날 미국선교사놈이 운영하는 《구세병원》으로 해산을 앞둔 한 녀인이 들것에 실려 들어왔다.
《자선》을 입버릇처럼 떠벌이던 미국선교사놈은 환자를 보자 급한 고비부터 넘겨야 한다고 하면서 마취제주사부터 놓았다.
당시 그 병원에서 간호원으로 일한 녀성의 말에 의하면 미국선교사놈은 해산방조가 아니라 인체해부실험을 하였다고 한다.
홀놈은 임신부의 배를 가르고 인체해부실험을 하면서 태아까지 죽이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그리고도 이놈은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아 벌을 받았다.》고 지껄이면서 가족들에게 거액의 수술비까지 내라고 호통을 쳤다.
이뿐이 아니였다.
미국선교사놈은 곱사등이의 허리를 펴준다고 하면서 등뼈를 분질러 학살하였고 환자들이 치료비를 제때에 물지 못하면 피를 뽑아 고통속에 숨지게 하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조선인간호원들이 격분을 금치 못하며 항의해나서고 의창, 석동학교의 학생들이 악랄한 종교교육과 노예교육을 반대하여 투쟁에 떨쳐나서자 미국선교사놈은 그들을 모두 없애버릴 잔악한 음모를 꾸미였다.
당시 해주시의 룡당포앞바다에는 일본군함대가 머물러있었다.
일본군함대의 놈들과 짜고든 미국선교사놈은 일본군함을 구경시켜준다는 거짓말로 학생들과 간호원들을 꾀였다.그리하여 《구세병원》의 간호원들과 의창, 석동학교의 학생들을 비롯하여 모두 250여명이 낡은 짐배를 타고 룡당포앞바다로 나가게 되였다.
배에 몸을 실은 간호원들과 학생들은 미국선교사놈과 일제놈들이 공모결탁하여 몸서리치는 살인음모를 꾸민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그날은 바다날씨가 몹시 사나왔고 안개가 자욱하여 앞을 가려보기도 힘들었다.
그때 갑자기 어디선가 발동소리가 울리더니 집채같이 큰 일본군함이 다가오면서 간호원들과 학생들이 탄 낡은 배를 들이받았다.
그리하여 배에 탔던 간호원들과 학생들이 바다물에 수장되였다.
바다에 빠져 구원의 손길을 바라는 이들을 향해 일제침략자들은 군함을 전속력으로 몰아대였으며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들을 강제로 경비선에 올려태워 독주사를 놓아 죽이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그리하여 배에 탔던 250여명의 간호원들과 학생들이 생죽음을 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실로 선교사의 탈을 쓴 미제살인귀와 일제침략자들이 공모결탁하여 감행한 이 대참살사건의 악랄성과 교활성, 지독함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인간의 탈을 쓴 야수의 무리이며 흡혈귀인 미일침략자들의 귀축같은 만행의 자욱은 절대로 지워버릴수 없다.
오늘도 중앙계급교양관을 찾는 참관자들은 이 그림앞에 서면 금시라도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검푸른 파도에 실려 들려오는듯싶다고, 미제와 일제야말로 우리 인민에게 지울수 없는 원한의 상처를 남긴 불구대천의 원쑤라는것을 다시금 절감한다고 하면서 혁명의 총대, 계급의 총대로 반드시 피의 결산을 하고야말 의지를 가다듬는다.
그렇다.
우리는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대도 력사의 고발장인 룡당포에 서린 원한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하며 오늘도 잠들지 못하고 복수를 부르는 령혼들의 피의 절규를 깊이 새기고 기어이 천백배로 복수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지원물자 자강도의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
당과 국가의 기초이고 기둥인 우리 인민을 끝까지 지키고 귀중한 인민의 생명안전과 복리를 위해 억만금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위대한 당중앙의 열화같은 진정에 떠받들려 자연의 광란이 휩쓴 나라의 서북변에 만사람을 감복시키는 사랑의 전설들이 끝없이 태여나고있다.
재난을 당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한 보금자리를 안겨주시기 위해 거창한 변혁의 설계도를 펼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험이 가셔지지 않은 재해지역을 거듭 찾으시여 수재민들에게 한량없는 육친의 정을 부어주시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복구사업과 관련한 국가적인 중대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수재민들을 위하여 당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지원물자를 전용렬차에 몸소 싣고 오시여 전달하도록 하시였으며 자강도와 량강도에 보내는 물자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이 현지에 나가 전달할것을 위임하시였다.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락관에 넘쳐있는 큰물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한시바삐 지원물자를 보내주기 위한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신 위대하신 어버이의 은정어린 물자들을 자강도인민들이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았다.
지원물자들을 실은 자동차수송대가 10일 전천군과 성간군을 비롯한 피해지역 인민들의 환영의 열파, 감격과 눈물의 인파를 헤가르며 현지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자강도의 수재민들에게 보내시는 물자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재룡동지가 해당 지역의 일군들과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많은 식량과 식료품들을 받아안은 수재민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재룡동지는 현지일군들에게 집과 가산을 잃고 한지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명심하고 인민에 대한 충실한 복무와 재해복구의 훌륭한 결과로써 인민들의 믿음에 보답할것을 강조하였다.
자강도의 피해지역 일군들과 인민들은 어려운 때일수록 더 따뜻이 품어주고 정을 다해 위해주시는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어버이께서 계시여 자연의 그 어떤 재앙도 두렵지 않다고 하면서 일편단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헌신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항일의 선렬들처럼 혁명에 충실하고 조국과 미래를 사랑하라!
주체미술의 첫 시기 조각예술을 대표하는 우수한 걸작일뿐 아니라 조선혁명사의 가장 간고하고 험난하면서도 영웅적인 개척기의 주인공들을 상징하는 기념비와도 같은 하나의 유명한 조각이 있다.
그 조각의 제명은 《항일빨찌산영웅들》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받들어 만고의 혈전혈투로 조국해방의 대업을 이룩한 조선혁명의 1세들, 잃었던 이 나라 인민의 존엄을 되찾고 강국으로 향한 첫 페지를 펼쳐준 항일혁명투사들의 산 모습을 력사에 길이 남긴 이 조각이 오늘도 우리 후손들에게 이야기하는 혁명의 진리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가들은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하여 투쟁하여야 합니다.》
필승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열렬한 애국심과 영웅적희생성 등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신적재부의 창조자들인 항일빨찌산의 전설같은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난 세대라면 누구나 조각 《항일빨찌산영웅들》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국보적인 혁명도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성스럽게 여기며 애독하는 사람이라면, 오늘도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고 우리의 정신을 벼려주며 우리의 힘을 북돋아주고있는 그 정신적교본을 보풀이 일도록 읽고 또 읽으며 삶의 자양분을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각의 한명한명의 인물형상을 사진처럼, 영화화면처럼 선명하게 기억하고있다.
조선혁명사의 견지에서 보아도, 미술사적견지에서 보아도 조각 《항일빨찌산영웅들》은 세계에 내놓고 당당히, 긍지높이 자랑할수 있는 조선의 국보, 혁명의 재보이다.
주체50(1961)년 1월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조각을 가까이에서도 보시고 멀리에서도 보시다가 동행한 일군들에게 조선혁명박물관 제1호실에 전시해놓은 항일유격대영웅들을 형상한 조각이 잘되였다고, 조각의 내용도 좋고 형식도 좋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조각 《항일빨찌산영웅들》은 태여난 시기나 동기 역시 범상치 않다.이 조각은 1956년에 창작되였다.
1956년은 우리 당력사에 전쟁 못지 않은 준엄한 시련의 해, 간고한 투쟁의 해로 기록되였다.
전쟁이 끝난지 3년이 되였지만 인민생활은 여전히 어려웠고 경제건설의 전진을 가로막는 장애와 난관은 의연 존재했으며 내외의 원쑤들의 발악적책동은 극도에 달했다.
특히 위험한것은 우리 당안에 기여들어 정치적야심을 실현해보려고 기회만 노리던 종파분자들의 로골적인 반당적, 반혁명적행위였다.이자들의 흉심의 기본과녁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신 항일무장투쟁의 력사와 전통을 감히 허물어보려는것이였다.
《혁명전통의 폭을 상하좌우로 넓혀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감히 조선혁명의 근간을 이루는 항일빨찌산의 고귀한 전통을 거세말살하려고 날뛰던 반당, 반혁명종파분자들의 책동에 위대한 수령님께 무한히 충직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견결히 맞서싸웠다.
이해 6월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제1중학교 학생들로 무어진 첫 혁명전적지답사단을 이끄시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을 조직진행하심으로써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창조된 조선혁명의 전통수호의 앞장에 서시였다.
바로 이러한 력사의 흐름속에서 혁명전통주제의 훌륭한 조각작품인 《항일빨찌산영웅들》이 창작되였다.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질 이 국보적명작을 창작한 사람들은 당시 평양미술대학의 조규봉, 김교필, 지청룡교원들이였다.후날 천리마동상과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을 비롯한 시대의 대기념비들을 일떠세우는데 기여하였으며 주체미술의 화원을 장식하는 우수한 조각가들을 수많이 키워낸 우리 나라 미술계의 1세대 창작가들이 바로 그 준엄한 해에 조선혁명의 1세대들을 영원히 살아있는 모습으로, 불멸의 군상으로 형상하여 인민앞에, 력사앞에 내세웠다.
혁명전통주제의 조각작품을 창작하려는 열의도 높았고 열기띤 론쟁을 거듭했지만 당시에는 그 누구도 신통한 형상방안을 찾지 못해 안타까와하였다.이러한 때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은 항일빨찌산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을 본받아 그 어떤 난관도 뚫고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에서 종자를 잡은 그들은 항일빨찌산들의 영웅적인 투쟁모습을 담으며 작품제목을 《항일빨찌산영웅들》로 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항일빨찌산들의 영웅적형상에 대한 창작과정은 곧 투사들이 지녔던 숭고한 정신을 뼈와 살로 새기는 혁명전통학습과정이기도 하였다.창작기간은 1년으로 설정되였었으나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작품은 완성되였다.
조각 《항일빨찌산영웅들》은 주체48(1959)년부터 출판된 혁명도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표지에 형상됨으로써 온 나라에, 온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의 참화도 겪고 사회주의혁명을 먼저 수행한 나라에도 개별적인 빨찌산영웅을 형상한 초상조각은 있었다.하지만 당시까지만 하여도 조각 《항일빨찌산영웅들》처럼 지휘관으로부터 대원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영웅들인 혁명의 개척자들의 한세대를 훌륭히 전형화하고 상징화한 기념비적인 조각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다.
우리 인민은 이 조각을 예술적가치로 론하지 않는다.조각에 형상된 3명의 항일빨찌산은 창작가들의 예술적환상에 의한 허구적인 인물이 아니라 우리 인민 누구나 잘 알고있는 항일빨찌산의 지휘관, 대원, 녀전사의 전형들이다.
한손에는 싸창을, 다른 한손에는 수류탄을 거머쥐고 조각의 중심에 불사조처럼 우뚝 서있는 지휘관은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하기 위한 혈전의 선봉에 섰던 항일빨찌산의 맹장 오중흡동지를 비롯한 지휘관들을 전형화한것이다.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불굴의 기개로 한몸이 그대로 바위가 되여 원쑤들의 무리에로 육박하는 빨찌산용사는 혁명도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제2권에 있는 《천보산의 용사》의 주인공인 김충진동지를 비롯한 남대원들을 형상한것이다.
원쑤에 대한 증오로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수류탄을 움켜쥐고 몸을 솟구치는 빨찌산녀대원은 유격대의 《녀장군》으로 명성높던 김확실동지를 비롯한 녀대원들의 영웅적인 모습이다.
항일빨찌산의 영웅들은 왜 오늘도 총을 잡고 바위돌을 굴리며 수류탄을 틀어쥐고 영원한 그날의 모습으로 우리앞에 서있는것인가.그들은 우리 후대들에게 어떤 불변의 진리를 이야기하고있는것인가.
항일빨찌산영웅들은 웨치고있다.
그대 진정 조선의 혁명가라면, 조선의 참된 아들딸들이라면 혁명에 충실하고 조국과 미래를 사랑하라!…
《조선혁명 만세!》, 이것은 우리가 읽고 읽고 또 읽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의 갈피마다에서 제일 많이, 제일 열렬하게 울려나오는 투사들의 목소리이다.
항일투사들에게 있어서 혁명에 충실한다는것은 민족의 전설적영웅이신 김일성장군님의 충직한 전사가 되여 조국을 해방하고 민족재생의 봄을 앞당겨오는 력사적인 혈전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지닌다는것이였다.그를 위함이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주저없이 다 바쳐도 아까울것이 없고 후회도 없다는 신념이고 의지였다.
혁명의 승리를 굳게 믿고 스스로 가렬처절한 항일전에 나선 투사들모두가 그렇게 살며 싸웠다.조각에 형상된 항일투사들의 짧지만 빛나는 빨찌산경력과 고귀한 최후가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오늘도 우리 후대들이 우러르고있는 그들의 영생의 모습은 바로 적들과 영용하게 싸우는 모습을 형상한것이다.항일의 선렬들이 남긴 신념의 목소리가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
《조선혁명 만세!》
인생의 가장 귀중한 10대, 20대의 나이에 혁명을 위해 기꺼이 한목숨 바친 투사들의 최후의 모습앞에서 우리 후대들은 세대를 이어가며 자신에게 묻고있다.
나는 혁명을 위해 바친것이 무엇인가?
애국에 대하여 말할 때 이 나라 사람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열렬한 조국애를 먼저 생각하군 한다.그러면 백두밀림의 우등불가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부르시던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를 들으며 조국을 그리던 투사들의 모습이 우렷이 떠오른다.
투사들에게 있어서 조국은 떠나온 고향과 두고온 부모처자들의 정다운 모습이였고 침략자를 물리치고 기어이 돌아가 락원을 일떠세워야 할 내 나라의 강토였다.
한줌 흙속에 너를 싸안고 간 투사들도 있었더라 한떨기 진달래꽃향기에 눈감고 너의 모습 그려본 녀대원도 있었더라는 시의 구절을 읊어보느라면 연줄연줄 떠오르는 못잊을 모습들이 수없이 많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보천보를 치고 부대가 곤장덕에 올랐을 때 뜻하지 않게, 구령도 없이 대오가 갑자기 흩어지던 사실을 참으로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저마끔 흙을 움켜서 배낭속에 넣던 유격대원들, 나라의 땅덩어리에 비하면 한줌의 흙이라는것은 너무도 작은것이였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하나의 옹근 조국과도 같이 귀하고 소중한것이였다.
그날의 빨찌산전사들중에 그 한줌 흙을 품고 해방된 조국에 돌아온 사람들보다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았다.조선지도에 꽃을 수놓은 자그마한 수예품을 희생된 녀전사의 시신우에 얹고 한줌두줌 흙을 뿌리며 떨군 눈물은 얼마이고 스무살도 채 안되는 나이에 전사한 전령병을 도끼로도 총창으로도 언땅을 뚜져낼수가 없어 맨눈으로 덮어 이국의 언덕에 안장할 때 우리 수령님과 투사들이 겪던 아픔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우리 조국의 흙 한줌한줌에는 이런 진하디진한 피와 눈물, 고귀한 넋이 깃들어있다.비록 이국의 광야에 쓰러졌어도 투사들은 그토록 돌아가기를 소원했던 조국땅에 가장 훌륭하고 참된 애국자의 모습으로 후대들의 거울이 되여 거연히 서있다.오중흡동지도 김충진동지도 김확실동지도…
《미래를 사랑하라!》, 이 뜻깊은 말을 외울 때마다 우리의 눈앞에 제일먼저 떠오르군 하는 투사의 모습이 있다.
최후의 순간에 공산주의! 이것은 바로 세계의 청춘이다, …조국의 광명한 미래를 키워내는 요람이다, …우리는 이것을 너무나 똑똑히 알고있기때문에 이처럼 웃으면서 죽는다고 선언하여 적들을 전률케 한 박길송동지, 원쑤들의 고문에 두눈을 잃고서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불같이 웨친 최희숙동지를 비롯한 항일의 투사들은 누구보다 미래를 사랑한 열혈의 인간들이였다.그들에게 있어서 미래는 자신의것이기 전에 후대들의것이였다.
이제 조국이 해방되면 이루고싶은 꿈도 많고 희망도 컸던 항일투사들이였지만 아름다운 미래를 앞당겨오는 혈전의 길에 기꺼이 청춘도 희망도 아낌없이 묻었다.그 값비싼 대가로 미래는 현실로 되였다.
조각의 주인공들인 투사들이 최후의 총성과 폭음을 울리던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렀다.그들이 안아온 조국해방의 력사적인 그날로부터도 근 80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항일빨찌산영웅들은 오늘도 총과 수류탄, 바위돌을 손에서 놓지 않고 우리앞에 서있다.잃었던 민족의 력사, 잃었던 인민의 존엄을 되찾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첫 페지를 펼쳐준 항일투사들은 후손들에게 웨치고있다.
혁명에 충실하라! 조국을 사랑하라! 미래를 사랑하라!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교체된다 해도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뼈에 새기고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위대한 전통과 계승의 진리가 투사들의 이 웨침속에 담겨져있다.
조국이 해방되였다고 혁명이 끝난것도 아니며 이 땅에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섰다고 애국의 력사, 우리의 미래에 종지부를 찍는것도 아니다.혁명은 계속되고있으며 우리의 앞길에는 엄혹한 난관과 시련이 의연히 중첩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몇해전 천리준마의 말발굽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던 그날 백두에 뿌리내린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사상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자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결심이고 의지라고 하시였다.
혁명의 앞길에 난관과 장애가 겹겹이 막아설 때마다, 힘이 진해 주저앉고싶을 때마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백두의 칼바람맛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여야 하며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어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빨찌산들의 고귀한 넋과 정신으로 자신을 무장하여야 한다.
오늘날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은 항일빨찌산의 불굴의 정신이다.
혁명의 부름에 자리를 박차고 우뚝 일어서고 조국이 어려울 때 주저없이 몸을 내대며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승리의 래일을 아름답게 그려보는 사람들이 바로 항일투사들의 넋과 피를 물려받은 참다운 후손들이다.
조각 《항일빨찌산영웅들》앞에서 누구나 가슴에 손을 얹고 량심에 물어보자.
항일빨찌산처럼 혁명에 충실하고 조국을 사랑하며 미래를 사랑하고있는가를.
항일투사들이 피와 목숨을 바쳐 되찾아준 조국을 전쟁의 불길속에서 지켜내고 혁명전통수호의 첫 력사를 개척하였으며 이 땅에 사회주의를 일떠세운 1950년대 세대처럼 항일빨찌산의 숭고한 혈통을 꿋꿋이 계승하고있는가를.
엄혹한 난관과 위기를 디디고 다시한번 억세게 분발하여 일떠서야 할 때마다 사람들이여, 조각 《항일빨찌산영웅들》앞에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세워보자.
혁명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 항일투사들처럼 백절불굴하고 열렬하고 아름답게 살며 싸우자.
그 부름도 성스러운 항일빨찌산의 후손답게 우리 시대를 조선혁명의 력사에 불멸할 또 하나의 위대한 전설적인 영웅시대로 빛내이자.(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평안북도의 수해지역에서 피해정형과 복구준비사업을 료해하였다
평안북도의 수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행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과 부장들이 8월 9일 신의주시와 의주군에 나가 피해정형과 복구준비사업을 료해하였다.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 김재룡동지, 주창일동지, 한광상동지는 현지에서 피해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건설력량의 전개, 자재수송을 비롯한 공사준비실태를 료해하였으며 농작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협의하였다.
책임일군들은 당과 정부가 수재민들의 생활을 잘 돌보아주고 살림집건설을 최대한 빨리 질적으로 끝내는것을 제일 중시하면서 총력을 기울이고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지방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이 주인으로서의 구실을 바로할데 대하여 언급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대책하였다.(전문 보기)
당중앙의 부름따라 피해복구전구에서 당원의 고귀한 칭호와 영예를 빛내이자 -큰물피해복구전역으로 파견되는 당원련대 진출모임 각 도들에서 진행-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큰물피해복구사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전국의 수백만 당원들의 탄원열기가 활화로 분출되는 가운데 수도에 이어 지방들에서 조직된 당원련대 진출모임들이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자강도, 강원도, 함경남북도, 남포시, 라선시에서 련일 진행되였다.
모임장소들은 우리 당력사에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페지를 아로새기게 될 당원련대라는 성스러운 부름과 더불어 인민사수전의 최전구에서 선봉투사의 영예를 떨쳐갈 당원들의 드높은 열의로 충천하였다.
피해복구전역으로 파견되는 각 도들의 당원련대 지휘관들, 대원들과 당, 정권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근로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모임들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들은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이번 전투는 귀중한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나라의 재부를 더이상 자연의 선택에 내맡길수 없으며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불행을 당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정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안겨주는것이상의 최급선무는 없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한 의지에 의하여 펼쳐지는 인민사수의 거창한 대격전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큰물이 범람하는 위험한 피해지역에서 긴급구조사업을 직접 지휘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시여 중대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세계에 대하여 절절히 토로하였다.
자연의 광란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는 관념을 깨버리고 력사적인 개변을 이루어야 할 격동의 시각이 전국의 당원들을 부르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과감하고 선봉적인 역할로써 전진하는 대오에 활력을 부어주는것은 우리 당원들의 본분이고 혁명임무이라고 말하였다.
다시한번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기적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에 화답해나선 로동당원들의 영웅적투쟁을 온 나라가 믿고 기대하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전체 지휘관들과 대원들이 당중앙의 믿음을 언제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결사의 실천으로, 선구자적모범으로, 자랑찬 전투성과로 조선로동당원의 고귀한 칭호와 영예를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피해복구전투과정이 그대로 우리 당원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이 얼마나 투철한가를 실천으로 증명하고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를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우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빛나게 관철하여 나라의 서북부지역에 인민의 행복과 문명의 새로운 전변상을 펼쳐놓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릴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영예로운 당원련대의 전투원이 되여 피해복구전역으로 떠나는 이 시각 인민의 안녕을 지켜주시려 비바람 세차고 흙탕물이 사품치는 위험천만한 길을 헤쳐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하신 영상이 눈앞에 어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피해복구전투가 당에 대한 인민들의 믿음을 지키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빛내이는 중대한 정치투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남들이 보란듯이 재해지역을 완전히 개변함으로써 당이 준 과업을 빛나게 관철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공군비행사들의 인민에 대한 결사복무정신을 따라배워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극진히 위로하고 한시바삐 재난을 털어버리도록 정성다해 지원하며 부모형제의 보금자리를 꾸리는 심정으로 창조물마다 정성을 기울여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재난을 당한 인민들을 더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가 계시고 천만인민이 혈연의 뉴대를 이룬 억척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그 어떤 위기도 항상 용감히 돌파한 불굴의 공격정신과 투쟁전통을 이어나가는 전위투사들이 있기에 피해복구전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전체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인민사수전의 최전구에 세워준 당의 신임과 기대를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맨 앞장에서 옹위하고 철저히 관철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위대, 우리 당의 참다운 돌격부대가 될 충성의 맹세를 굳게 다짐하였다.
당원련대들의 기발이 지휘성원들에게 수여되였다.
모임들이 끝난 후 당원련대들은 참다운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에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력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기적을 긍지높이 새겨갈 일념을 안고 련대기를 진두에 펄펄 날리며 광장과 거리들을 누벼나갔다.
인민들이 꽃다발과 꽃목걸이를 안겨주고 피해복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것을 부탁하는 편지들도 넘겨주면서 전투원들을 고무해주었다.
당중앙의 부름에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갈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열의드높이 강용한 진군보폭을 내짚은 당원련대 전투원들을 태운 렬차와 뻐스들이 피해복구전구들을 향하여 출발하였다.(전문 보기)
조국해방위업의 성취는 자주적인 혁명로선과 주체적력량의 승리 -항일무장투쟁시기의 혁명적구호문헌들을 새겨보며-
《자립, 독립》
이 땅에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의 총성이 높이 울려퍼진 때로부터 79년세월이 흘렀다.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과 인민을 식민지노예의 운명에서 구원해주시고 민족해방투쟁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인민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사무쳐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의 성취, 이는 그 어떤 기존의 방식에 의해서가 아니라 철저히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남의 도움이 아니라 자체의 힘과 력량에 의거하여 혁명을 해나가야 한다는 우리 수령님의 자주적인 혁명로선의 빛나는 승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선인민혁명군을 핵심력량으로 하는 전민항쟁으로 강도 일제를 쳐물리치기 위한 항일대전을 조직전개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천고밀림의 아름드리거목들에 새긴 구호문헌들은 그 위대한 력사의 증견물이 되여 절세위인의 조국해방업적을 후손만대에 전하고있다.
《우리 힘으로 조선혁명 하자》, 《조선혁명의 주인은 우리 나라 인민》, 《우리모두 조선혁명 책임진 자각 잊지 말자》, 《자력으로 우리의 행복 찾자》, 《애국청년들이여 손에 총잡고 백두산에 찾아가자》, 《자력항일대전은 조선독립진로다》, 《자립, 독립》을 비롯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수많은 구호문헌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자주적인 로선을 높이 받들어 기어이 우리의 힘으로 나라의 해방을 이룩해갈 투사들의 혁명적열정과 철석의 의지가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해방을 이룩할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꾸리시기 위해 끊임없는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께서 굳게 믿으신것은 다름아닌 인민이였다.혁명의 승리를 이루자면 남을 바라볼것이 아니라 슬기롭고 용감한 우리 인민의 힘에 의거해야 하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다름아닌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의 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철석의 신념이였고 드팀없는 신조였다.
오늘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신 뜻깊은 교시가 세월의 언덕넘어 끝없이 메아리친다.
조국의 해방을 누구에게 의탁하거나 구걸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빈부와 귀천, 당파와 종교를 가리지 말고 일제를 반대하는 모든 애국력량을 무장투쟁에 총동원하자.…
이런 불변의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던 력사의 그날 우리는 오직 자기의 단결된 힘을 믿고 자기 힘으로 적과 싸워이기겠다는 굳은 신념을 가져야 한다고, 그 자기 힘이란 바로 조직되고 단결된 인민대중이라고 선언하시였다.
이렇듯 오직 우리 인민의 힘, 주체적력량으로 조국의 독립을 이룩하고 조선혁명을 완수해야 한다는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립장이 조선인민혁명군의 총대마다에 억세게 재워졌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유격대는 총칼로 적과 싸우는 무장력이였으며 인민대중을 조직하고 교양하는 정치적군대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이 고귀한 가르치심을 새길수록 조선인민혁명군을 강력한 정치적군대로 꾸려주시여 그 불패의 대오가 혁명의 중추적핵심력량으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갓 조직된 조선인민혁명군의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한 남만진출, 유격근거지의 창설과 그 방위를 위한 영웅적투쟁, 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조선인민의 자주정신도 살아있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보천보전투…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불비속을 뚫고헤치며 조선인민혁명군 장병들은 조선혁명의 핵심들로, 유능한 정치활동가들로 억세게 성장하였다.
이런 열혈의 투사들, 백절불굴의 혁명가들의 대부대인 조선인민혁명군에 의거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대오전반을 강력한 혁명의 주체로 튼튼히 키우시였다.
력사적인 남호두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의 혁명가들이라는것이 다시금 천명되고 무장투쟁을 점차 국내에로 확대할데 대한 방침이 제시된것은 주체적혁명력량에 의거하여 조국해방을 이룩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웅대한 구상의 빛나는 결실이였다.
조국광복회창건, 바로 여기에도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의 당적령도밑에 각계각층의 광범한 애국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
조국광복회창건을 계기로 그 산하조직들이 급격히 늘어나 광범한 반일애국력량은 더욱 굳게 뭉쳐졌다.
1940년대에 들어서면서 조성된 정세는 우리 혁명앞에 일제와의 판가리결전이라는 력사적과제를 제기하였다.
우리가 믿을것은 우리자신이며 장기간의 항일혁명투쟁과정을 통하여 마련한 주체적혁명력량이다!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확고한 의지였다.
바로 그러한 억척의 의지를 안으시고 력사적인 소할바령회의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의 력량을 보존축적하기 위하여 대부대작전으로부터 소부대작전으로 이행할데 대한 새로운 투쟁방침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
그후 조국해방을 위한 결전을 앞두고 수많은 공작원들을 국내에로 파견하시여 국내항쟁조직들을 철저히 준비시키도록 하신 우리 수령님의 비범한 령도는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에서 주체적혁명력량이 일시에 일떠서게 한 원동력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3대로선을 제시하시여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수행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투쟁방략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해방3대로선의 내용은 첫째로,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으로 일제침략군에 섬멸적인 타격을 주는것이고 둘째로,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에 호응하여 전인민적봉기를 일으켜 일제의 멸망을 앞당기는것이며 셋째로,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에 배합하여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들과 국내의 무장조직들이 배후련합작전을 벌리는것이였다.
절세위인께서 제시하신 조국해방3대로선을 높이 받들고 모든 애국력량은 일시에 조국해방성전에 일떠섰다.
《전민항쟁 총봉기하라》, 《반일청년은 전민항쟁에 나서자》 등의 구호문헌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조선인민혁명군을 주력으로 하는 전민항쟁으로 강도 일제를 쳐부실 굳은 각오로 떨쳐나선 혁명선렬들의 투쟁모습을 그대로 그려보이고있다.
주체34(1945)년 8월 9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전체 지휘관, 병사들에게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승리는 우리의것이다.
항일전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총진군하자!》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받아안은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총공격에로 넘어가 일제침략군을 격멸소탕하면서 노도와 같이 조국으로 진격하였다.
간백산밀영을 출발진지로 차지하고있던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국내에서 활동하던 소부대와 소조들, 전민항쟁조직들과 함께 각 도들을 장악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였다.두만강연안에 집결한 부대들은 일시에 적의 국경요새들을 격파하고 경원, 경흥일대를 해방하였으며 련속 전과를 확대하면서 국내의 넓은 지역을 해방하였다.해안상륙부대의 선견대로 활동하던 일부 부대들은 청진일대로 진격하였고 다른 부대들은 적들을 격멸하기 위한 추격전을 벌리면서 관동군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두만강대안으로 진출하였다.
《항일사령관 김일성장군 조국해방 총공격령 내렸다》, 《동포들이여 김대장 독립훈령 내렸다 모두 독립전 출전하자》…
우리 조국의 북변에서 발굴된 이 구호문헌들은 조선인민혁명군과 함께 조국해방성전에 일시에 일떠섰던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를 힘있게 웅변해주고있다.
조선인민혁명군의 맹렬한 공격과 적극적인 전민항쟁에 의하여 결정적타격을 받은 일제는 총공격전이 시작된지 한주일만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였다.
조국해방은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혁명사상과 로선, 주체적혁명력량에 의하여 이룩된 빛나는 승리이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이 이룩된 때로부터 장구한 세월 자주, 자력의 기치는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우리 인민의 넋으로 힘차게 나붓기며 승리와 영광의 자랑찬 력사를 이 땅우에 아로새겨왔다.
그 위대한 력사와 함께 투사들이 남긴 구호문헌들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이 백두밀림에서 어떻게 창조되였으며 그 위대한 승리의 전통을 어떻게 줄기차게 이어가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영원불멸할 교과서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해주신 자주, 자력의 사상을 견결히 고수하고 철저히 계승해나갈 때 우리에게는 못해낼 일이 없으며 승리는 언제나 조선의것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주체의 한길로 신심드높이 용진하여 이 땅우에 항일혁명선렬들이 그려보던 천하제일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자주력으로 왜놈을 치자》
《항일군도와 평안민모두 반일항전에 합세하자》
당일군들은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우리 당기발의 기수임을 자각하자
이 나라의 민심을 활화산마냥 끓게 한 화폭이였다.
금방 자연의 대재앙이 휩쓴 대지에 숭엄히 드리운 조선로동당기,
그 기발을 우러르며 수재민들모두가 격정을 터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우리곁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고무단정을 타시고 지형지물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깊숙이 잠겨든 침수지역을 돌아보신 눈물겨운 사연과 함께, 침수논우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된 격동적인 소식과 더불어 그 화폭을 가슴에 새길 때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굳게 자리잡은것은 위대한 어버이가 계시여 그 어떤 자연의 광란도 두렵지 않다는 절대적인 확신이였다.
이 거세찬 민심의 격류는 전당의 당일군들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붉은 당기앞에 세워주었다.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기발!
바로 여기에 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의 비길데없이 크나큰 무게가 있고 그 기수인 당일군들의 막중한 사명이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일군들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고있다는 비상한 자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합니다.》
당일군들은 인민의 운명을 당앞에 책임지고있는 혁명가들이다.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 여기에는 참으로 많은 의미가 실려있다.
매 인간의 정치적생명을 보호해주고 불의의 재난과 돌발적인 위기로부터 인민의 생명재산을 철저히 지켜주며 인민들에게 이 세상 부럼없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어야 할 무거운 사명이 바로 그 길지 않은 말속에 응축되여있다.
인민들이 자기의 운명을 통채로 맡길 때 그보다 더 큰 믿음이 어디에 있으랴.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이야말로 당일군들이 인민들로부터 받아안은 최상의 믿음이다.
인민의 믿음을 얼마나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 책임앞에 어떻게 성실해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보게 하는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바로 얼마전 침수논의 한복판에서 열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야전렬차회의장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음성이 울리였다.
지금 이 시각에도 인민들은 당을 믿고 이 회의를 지켜보고있다.인민들의 기대와 그들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을 무겁게 자각하고 하루속히 피해를 가시기 위한 모든 조치들을 강력하게, 세밀하게 강구해나가야 한다.
인민의 믿음을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재부중의 재부로 여기시며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상정된 문제들이 기본적으로 토의되여 결정서채택을 앞둔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을 비롯한 회의참가자들이 의주군의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한 천막들에 찾아가 생활형편을 실지 눈으로 보면서 자기의 책임을 무겁게 느껴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대로 피해지역 인민들속에 들어가 허물없이 속마음을 나누면서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 열화같은 민심을 다시금 절감하였고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막중한 사명을 다하지 못한 죄책감을 뼈아프게 느끼였다.그럴수록 가슴뜨겁게 새겨지는것은 어려움을 겪는 인민들에게로 자기들을 떠밀어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였다.
돌이켜보면 당일군들에게 인민의 믿음을 천만근의 무게로 새겨주고 인민을 온넋으로 품어안고 보살펴야 할 비상한 책임감을 심어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로고는 정녕 그 얼마이던가.
잊을수 없다.
뜻밖의 재난을 당한 은파군 대청리인민들을 찾아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진창길을 헤쳐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집을 잃은 주민들을 군당위원회청사에 들이고 군당일군들은 천막에서 생활할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신 사연에 접하고 온 나라 당일군들이 커다란 충격에 휩싸였던 그날을.
악성전염병의 전파로 인민의 생명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던 그때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여시고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당은 자기의 중대한 책무앞에 용감히 나설것이며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것이라는 그이의 음성이 울려퍼지는 당회의장소에 숭엄히 드리워진 당기폭을 바라보며 누구의 가슴속에서나 터져나온 격정은 무엇이였던가.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기발!
그것은 생사를 판가름하는 어려운 시각에도 인민과 함께 있고 인민의 운명을 무조건적으로 책임지며 보다 밝은 미래에로 이끌어가는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의 가장 뚜렷한 표상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책임은 과연 어떤것이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의 높은 연단에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합니다.》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슴속에 간직된 억척의 의지이며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하게 끓어번지는 열화같은 일념이다.
인민에 대한 그이의 사랑이 얼마나 불같고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시려는 그이의 각오가 얼마나 투철한가를 우리는 바로 얼마전 또다시 눈물겹게 새기였다.
비바람세찬 비행기지에서 침수위험구역에 고립되여있던 5 000여명의 주민들에 대한 결사적인 구출작전을 직접 지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침수위험구역의 마지막 한사람까지 기다려 안전지대로 바래주시고 제일 마지막에야 비행기지를 떠나신 그이의 야전차가 차창가까이로 치달아오르는 흙탕물을 뚫고헤치는 화폭을 목격하며 누구인들 가슴조이지 않았던가.
그후 신문과 TV화면으로 전해진 소식은 만사람의 눈굽을 또다시 적셔주었다.
언제 무너져내릴지 모르는 물먹은 로반을 따라 재앙의 한복판을 향하여 한치한치를 간고하게 뚫고나가던 야전렬차가 더는 전진할수 없는 마지막계선에서 멈추어선 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르신 고무단정,
앞길도 물밑도 전혀 파악할수 없는 무시무시한 암초구역과도 같은 침수지역을 헤가르며 금시 뒤집힐듯 위태롭게 흔들거렸을 그 위험한 고무단정에 마음을 세워보며 인민을 위해 너무도 엄청난 희생을 각오하고 나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누구나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바로 그래서 침수논우에 드리운 붉은 당기를 바라보는 인민의 마음 그렇듯 뜨거웠던것이다.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기발!
위대한 어버이의 희생적인 헌신을 목격하며 인민의 가슴속에서 터져나온 그 진정의 토로는 붉은 당기발의 기수들인 당일군들로 하여금 이런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게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는 길에 사생결단의 각오로 나섰던가.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위해 예측할수 없는 위험이 도사리고있는 곳에 주저없이 자신을 세울수 있는가.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에 대한 책임은 결사의 각오에 기초한 책임, 운명을 건 책임으로 되여야 한다.
모든것이 여기서 시작된다.
한목숨 바쳐서라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질 투철한 각오를 지닌 당일군은 그 어떤 자연의 광란속에서도 재난을 막을 방도를 기어이 찾아내지만 사생결단의 각오가 없는 당일군은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하늘만 바라보며 요행수를 바라게 된다.오늘날 재해방지사업에서의 성과여부는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기인되는것이 아니라 명백히 당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책임을 다함에 결사의 각오로 분투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데 달려있다.
운명을 건 책임, 그것은 결코 재난속에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 길에서만 울리는 말이 아니다.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기 위한 거창한 창조투쟁도 결사적으로 해야 한다.
막아서는 장애와 도전은 무수하며 어느 하나도 결코 저절로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과 비상한 각오를 가진 당일군만이 지금과 같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인민의 삶의 터전에 행복을 주렁지우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알찬 결실을 이루어낼수 있다.
이해의 력사적진군이 시작되던 그 아침 무한한 흥분속에 접하였던 뜻깊은 화폭은 오늘도 당일군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손에손에 붉은 당기폭을 추켜들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모습을 보며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우리 당기발을 더 붉게 물들이기 위해 일심전력해야 할 자기의 영예로운 본분을 다시금 자각한 당일군들이다.
모든 당일군들이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막중한 사명감을 자각하고 그에 무한히 성실할 때 성스러운 붉은 당기의 세찬 퍼덕임소리는 로동당만세소리와 더불어 하늘땅 끝까지 울려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