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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혁명력량
혁명력량은 혁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력량이다.다시말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밀고나가는데 필요한 력량이 바로 혁명력량이다.
혁명력량을 튼튼히 마련하고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혁명투쟁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근본조건의 하나이다.
자기 나라 혁명을 자체의 힘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오직 주체적혁명력량이 강화되여야 한다.
정치적력량, 경제적력량, 군사적력량은 주체적혁명력량의 구성내용을 이룬다.
주체적혁명력량을 강화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정치적력량을 강화하는것이다.정치적력량을 강화한다는것은 혁명의 지도적력량인 로동계급의 당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인민대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운다는것을 의미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그들을 당중앙의 두리에 철석같이 묶어세워야 한다.인민대중을 조직화, 의식화하여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할 때 정치적력량은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게 된다.
다음으로 경제적위력을 강화하는것이 필수적이다.강력한 경제력은 정치적과업을 해결하기 위한 물질적담보이다.경제력을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자립경제를 건설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군사력을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혁명적무장력은 반혁명세력을 때려부시고 혁명의 승리를 보장하는 강력한 수단이다.군사력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적들의 침공으로부터 혁명의 전취물을 지킬수 없으며 정치적력량과 경제적력량을 보호할수도 없고 그것을 더욱 강화발전시킬수도 없다.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우리당 지식인정책의 빛나는 승리
혁명의 폭풍우를 헤치며 백전백승만을 아로새겨온 주체의 당기가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고있다.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이 찬연히 빛나는 당기발을 우러르면 이 세상 가장 숭고하고 원대한 뜻과 리상이 가슴뿌듯이 되새겨져 우리 인민 누구나 다함없는 격정에 휩싸인다.
돌이켜보면 로동계급의 그 어느 당도 자기의 기발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새겨넣지 못하였다.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지식인을 기본혁명력량의 하나로 보고 당마크에 로동자와 농민을 상징하는 마치와 낫과 함께 지식인을 상징하는 붓을 새겨넣은 당은 세상에 오직 위대한 조선로동당뿐이다.
우리 당마크에는 붓이 있다!
새겨볼수록 크나큰 격동과 환희, 류다른 긍지로 설레이게 하는 이 말속에는 우리 지식인들을 로동자, 농민과 함께 혁명의 동력의 지위에 높이 올려세움으로써 력사상 처음으로 지식인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조선로동당의 커다란 공적이 응축되여있다.
참으로 우리 당이 걸어온 장정은 오랜 세월 사회의 간층으로 되여오던 지식인들의 운명에서 대전환을 가져오고 위대한 리념과 고귀한 믿음과 사랑으로 지식인들을 자각적이며 의식적인 사회주의건설자, 열렬한 공산주의혁명가로 키우고 자애로운 손길로 보살펴준 성스러운 려정으로 빛나고있다.이것은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이룩할수 있는 미증유의 혁명이며 인류사에 특기할 정치적사변이다.
오직 붉은 당기발아래서만 지식인들의 참된 삶과 행복, 존엄과 명예가 빛난다는것은 우리당 80성상이 립증한 귀중한 철리이다.
걸어온 길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 가야 할 길을 환히 내다보는 력사의 언덕에서 우리는 조국과 언제나 운명을 같이하며 주체혁명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지식인의 대부대를 키운 조선로동당을 우러러 최대의 경의와 영광을 삼가 드리며 그 영원불멸할 업적을 다시금 아로새긴다.
우리당 지식인정책의 빛나는 승리
인류문명과 발전의 력사에는 지혜와 재능으로 뚜렷한 자취를 남긴 많은 지식인들이 기록되여있다.그러나 주체조선의 지식인들처럼 재능만이 아니라 피와 목숨까지도 기꺼이 바쳐가며 조국과 혁명의 무진한 동력이 되여준 사회주의적지식인, 혁명적지식인의 군상을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
세기를 이어 더더욱 빛나는 우리 지식인들의 긍지높은 삶과 명예는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위대한 당이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
자주성을 위한 근로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이 보여주는것처럼 지식인들은 로동자, 농민과 함께 혁명의 담당자로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그러나 이것은 지식인들이 스스로 혁명의 자주적인 주체가 되여 자기의 책임을 다할수 있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지식인들은 오직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당의 령도밑에서만 혁명의 자주적인 주체의 구성부분을 이루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당의 령도는 지식인문제해결의 생명선이며 지식인들의 운명개척의 결정적요인이다.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어엿하게 성장한 우리 지식인들의 영광넘친 행로가 실증하여주는 불후의 진리이다.
우리 당마크에는 붓이 있다
혁명투쟁에서 지식인들이 노는 역할과 그들의 운명문제는 당이 지식인에 대하여 어떤 정책을 세우고 관철하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된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지식인을 혁명력량의 기본구성부분의 하나로 내세우고 혁명적으로 교양하여 그들의 창조적열의와 재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정확한 정책을 제시하고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드팀없이, 일관하게 실행해온 유일무이한 당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식인들은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구성부분이며 혁명투쟁과 사회발전의 추동력입니다.》
우리 당은 사람중심의 사회력사원리에 기초하여 지식인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밝히고 혁명과 건설에서 지식인들의 지위와 역할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갈수 있는 새길을 명시하였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천명하신 독창적인 지식인정책은 우리 당마크에 로동자, 농민을 상징하는 마치와 낫과 함께 지식인을 상징하는 붓을 새겨넣은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해방후 교조주의에 물젖은 사람들은 인테리는 로동계급도 아니고 농민계급도 아닌 중간계층이다, 인테리는 혁명정세가 유리할 때에는 혁명의 편에 붙고 불리할 때에는 반혁명의 편에 붙는다고 하면서 당마크에 붓을 그려넣는것을 반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식인들을 혁명의 동력으로 규정하시고 우리 당마크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새겨넣도록 하시였다.
마치와 낫과 함께 당기폭에 새겨진 붓, 이는 정녕 광범한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한 우리 시대의 력사적조건에 맞게 혁명과 건설에서 지식인들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새롭게 밝히고 로동계급의 당을 근로하는 모든 계급, 계층의 선진분자들을 망라하는 대중적당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여기에 하나의 뜻깊은 이야기가 있다.어느해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외국의 정계인물은 조선로동당 마크에는 로동자를 상징하는 마치와 농민을 상징하는 낫이 그려져있고 인테리를 상징하는 붓도 그려져있다고 하면서 어떻게 되여 당마크에 붓을 그리게 되였는가 하는 질문을 올리였다.
그 시각 한사람한사람의 지식인들을 금싸래기같이 귀중히 여기며 그들모두를 붉은 기폭에 정히 품어안고 세월의 풍파를 강인히 헤쳐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안광에는 깊은 감회의 빛이 어리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우리 당은 창건 첫날부터 로동자, 농민과 함께 인테리도 내세웠다, 인테리가 없이는 새 사회를 건설할수 없다, 우리 나라에는 30대로부터 60대에 이르는 인테리들이 많다, 우리는 많은 인테리를 가지고있기때문에 혁명을 승리적으로 해나갈수 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였다.
참으로 세기적인 변혁, 거창한 혁명이였다.오랜 지식인들을 적극 교양개조하는 한편 근로인민출신의 새 지식인을 대대적으로 키워내며 모든 지식인들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참된 지식인으로 만들데 대한 우리 당의 지식인정책은 가장 과학적이고 현명한 정책이다.
씨앗도 어떤 토양에 떨어지는가에 따라 알찬 열매로, 때로 쭉정이로 될수 있다.지식인들의 운명도 마찬가지라고 할수 있다.
지난날 믿을데 없고 의지할데 없는 식민지지식인으로서 온갖 굴욕을 강요당했던 조선의 지식인들은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심으로써 비로소 수난에 찬 인생행로에 종지부를 찍고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나라와 사회의 당당한 역군으로 되였다.우리 나라에서 지식인대오의 형성과 성장발전과정은 걸출한 수령을 모신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사와 직접 잇닿아있으며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과 결부되여있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력사적인 개선연설에서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고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내고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여 모두가 새 조선건설에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곡절많은 인생길을 걸어온 한 지식인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우리는 일시적인 길동무가 아니라 영원한 동행자가 되여야 한다고 하신 우리 수령님의 뜨거운 심중의 토로는 지식인들의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여준 믿음의 불이였다.가렬처절한 전쟁의 불길속에서도 모든 과학연구사업을 통일적으로 조직지도할 사명을 지닌 과학원이 창립된 사실만 놓고보아도 우리 당이 지식인들을 얼마나 중시하고 그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었는가를 잘 알수 있다.
우리의 눈앞에는 중요직책에서 사업하던 한 지식인이 세상을 떠났을 때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안으시고 고인의 얼굴을 오래도록 보고 또 보시며 비분을 금치 못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이 어려온다.그의 자식들을 몸가까이 부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너희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지금 우리 당은 하나의 재능있는 지식인을 잃은것이 아니라 혁명화된 훌륭한 혁명가를 잃었기때문에 이처럼 가슴아파하는것이라고, 너희 아버지는 수령을 알고 당을 알고 혁명투쟁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이였다고 교시하시였다.실로 조선로동당의 지식인정책은 지식인들을 견결한 혁명가들로 키워 시대의 절정에 내세워주는 동서고금에 없는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경륜이다.
국제공산주의운동의 력사를 더듬어보면 지식인을 혁명적으로 교양하여 참된 공산주의혁명가로 만들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투쟁한 당은 없었다.
지식인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펴주는 진정한 보호자인 우리 당은 지식인들이 일시적으로 잘못을 저질렀을 때에도 혁명실천을 통하여 고쳐나가도록 꾸준히 교양하고 위대한 포옹력으로 따뜻이 품어주어 그들이 영광스럽고 보람있는 인생길을 곧바로 이어가게 하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이 애송하는 서정시 《어머니》는 한 시인의 재능의 산물만이 아니였다.그것은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탓하지 않고 더 마음을 쓰며 아픈 상처를 감싸주고 또다시 일으켜 내세워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에 대한 시인의 강렬한 체험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서정시 《어머니》를 거듭 읽어보시고 명작이라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대해같은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을 때 자애로운 어버이를 그리며 시인은 얼마나 뜨거운 눈물을 하염없이 쏟았던가.그때로부터 세월은 흘러 새 세기에 이르고 시인이 중병에 걸렸을 때에도 병을 빨리 고치여 보람찬 우리 시대를 더욱 빛내여가자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깊은 친필은 그 어떤 명약도 대신할수 없는 어머니의 열렬한 사랑의 정화였다.
《아, 나의 생명의 시작도 끝도 그 품에만 있는 조선로동당이여》, 이것은 단순히 시의 구절이 아니라 우리 지식인들이 실생활로 체감한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품에 대한 다함없는 격찬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붓대를 사랑하고 중시한다고 교시하시였다.묻노니 장구한 인류력사의 어느 갈피에 이처럼 지식인의 상징인 붓대에 대한 위인의 열화같은 진정의 토로가 새겨진적이 있었던가.이 교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지식인정책을 빛나게 계승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정이 담긴 주옥같은 명제이다.
믿음과 사랑은 충성과 보답을 낳기마련이다.일부 사회주의나라들에서 지식인들이 제국주의자들의 반공선전과 반사회주의적책동에 넘어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를 반대하고 자본주의를 끌어들이는데서 앞장섰을 때 우리 나라에서는 로동당의 품속에서 열혈의 혁명가로 교양육성된 지식인들이 사회주의와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하고 주체혁명위업에 충실히 복무하려는 억센 신념을 활화산같이 분출시켰다.
진정 시련이 겹쌓일수록 우리 당과 지식인들은 하나의 생명체로 더욱 굳게 결합되였다.력사의 온갖 광풍이 회오리쳐도 우리 지식인들은 당의 영원한 동행자가 되여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끝까지 충실하리라는 철석의 신념을 명줄처럼 간직하였다.
하기에 조선지식인대회의 연단에서 한 지식인은 이렇게 격양된 심정을 터치였었다.
…
우리의 붓은 우리 당을 위해서만
우리가 든 혁명의 무기
그 누가 다른 사상 다른 목소리를
우리에게 강요한다면
알아두라 이 붓은 원쑤를 무찌르는
총창이 되리라는것을
…
이 시구절은 비록 길지 않아도 하늘땅 끝까지, 세월의 끝까지 당의 령도를 받들고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 정열을 다 바쳐가려는 주체조선의 지식인들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대변하였다.
력사적인 조선지식인대회가 성대히 개막된 날에 한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지식인대회에서 한 보고 《지식인들은 당과 사회주의위업에 충직한 투사가 되자》가 아주 좋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보고에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지식인들에게는 조국이 있으며 우리 지식인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과 하나의 운명으로 련결되여있다는 구절이 있는데 깊은 뜻이 담겨져있습니다.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 지식인들에게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 있다는 말은 명언입니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 지식인들에게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 있다!
이것은 조선의 지식인들의 삶과 투쟁의 영원한 좌우명이다.류달리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우리 지식인들은 풀뿌리를 씹으면서도 사회주의수호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으며 당의 과학중시사상을 충직하게 받들고 탐구의 먼길에 순결한 량심을 바치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우리 지식인들의 지위는 더 높이 올라서고 그 역할이 비상히 증대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식인들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눈부신 과학기술성과로 강국건설을 떠밀어나가며 로동당시대의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선각자가 되고 기수가 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선각자! 기수!
이 부름들에는 지식인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력력히 어려있다.지식인들이 새시대의 선각자, 기수가 된다는것은 곧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선두에서 언제나 힘차게 앞길을 열어나간다는것이다.
못잊을 하나의 화폭이 우렷이 떠오른다.대동강에 떠있는 돛배같이 아름답고 황홀하게 솟아오른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몸소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으로 새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과학으로 새세상을 만들자, 이는 위대한 새시대의 우렁찬 진군나팔소리와도 같았다.강국의 장쾌한 래일을 그려보시며 확신에 넘쳐 하신 그이의 말씀은 온 나라 과학자들을 무한한 감격에 설레이게 하였다.
실로 지난 10여년의 변혁적인 한해한해, 줄기찬 전진의 걸음걸음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뜻과 리상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신 그날에도 자신께서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기관차라고 하였는데 전철기는 당에서 틀어쥐고있으니 과학연구부문에서는 당에서 가리키는 두줄기 레루를 따라 힘차게 달려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으며 중요당회의의 높은 연단에서도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떠올리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절세위인의 웅대한 리상과 포부, 의지는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한다는 고귀한 뜻에도 깃들어있고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구호에도 담겨져있다.
우리 당의 인재중시, 과학교육중시정책과 그 빛나는 구현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혁혁한 성과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고있다.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을 과시하며 련발적으로 탄생한 무적의 절대병기들을 바라보면 이 행성에서 그 누가 모방할수도 없는 주체무장의 위력, 력사의 거세찬 태동을 일으키고있는 이 강대한 힘을 안아올린것은 철두철미 조선의 자존심, 조선인민의 슬기가 응축된 주체과학의 위력이며 그것을 체현한 우리의 장한 국방과학자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값높은 평가가 되새겨진다.
인류가 무변광대한 우주에 인공지구위성을 쏴올린 때로부터 수십년, 궤도를 따라 돌고있는 위성의 수도 적지 않다.그러나 인공지구위성을 자체의 기술과 힘으로 궤도에 진입시킨 나라는 얼마 되지 않는다.누구나 쉽게 이룰수 없는 거창하고도 어려운 우주정복의 력사적대업을 우리는 주체과학의 힘으로 개척하고 소중한 결실을 마련하였다.
첨단과학부문에서 우리의 지혜와 슬기, 우리 식으로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창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현실, 해마다 구름을 뚫고 솟구치는 문명의 새 거리들과 온 나라 방방곡곡에 펼쳐지는 지방중흥의 흐뭇한 실체를 비롯하여 새시대 자력번영의 창조물들에는 우리 당이 그토록 중시하는 과학의 힘, 혁명적지식인들의 영웅적투쟁이 초석으로 고여져있다.
이 모든 기적과 사변들은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계승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서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지식인정책의 빛나는 승리이다.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혁명적지식인대군, 이는 남들이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사회주의조선의 무진장한 자산이며 천하제일강국의 밝은 래일을 앞당겨오는 강위력한 원동력이다.
영원히 안겨살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
우리에게는 한없이 자애롭고 위대한 어버이의 품이 있다!
이것은 조선의 지식인들이 한목소리로 터치는 격정의 웨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이 땅의 지식인모두를 한품에 안으시고 참된 삶을 꽃피워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고 친근한 어버이이시다.
성스러운 우리 당기폭에 새겨진 붓은 어이하여 그 어떤 강풍에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언제나 곧바로 서있는것인가.
그 붓에 위대한 사상과 신념의 넋을 재워주시고 애국의 숨결을 부어주시여 지식인들을 강의한 혁명투사로 키워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지식과 기술은 철두철미 나라의 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에 리용되여야 진정한 가치를 가지게 된다.과학을 위한 과학을 아는 인재가 아니라 인민을 위한 과학,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과학을 아는 혁명인재를 키우려면 은혜로운 손길이 있어야 한다.그것은 다름아닌 위대한 수령의 뜻과 믿음, 사랑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식인들을 우리 당의 귀중한 보배, 당과 혁명을 옹위하고 우리의 위업을 전진시키는 제일척후전선의 주력군으로 굳게 믿고 내세워주시였다.
언제인가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언제나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민경제의 자립화, 주체화를 힘있게 추진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과학자들에게 혁명적신념을 안겨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과학자들에게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과학의 나래를 펼칠 터전, 과학으로 복무해야 할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이 있다, 과학을 해도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밑에서만 하겠다는 혁명적신념의 대를 굳건히 세워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과학을 해도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밑에서만!
절세위인의 뜻은 우리 과학자들의 마음속에 억년 드놀지 않을 신념의 기둥을 억척같이 세워주었다.
과학사업은 신념을 가지고 하는 사업이다.신념의 기둥이 없는 과학자는 아무리 높은 실력을 지녔다고 하여도 당과 혁명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없다.
우리 과학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이 세상 가장 정의롭고 성스러운 혁명위업,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조국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성장하였다.
새시대와 더불어 빛나는 애국과학자라는 뜻깊은 부름을 새겨보면 어느한 연구단위를 찾으신 그날에 누가 보건말건 힘겨운 과학탐구의 길을 걷고있는 애국자들을 만나게 된것이 더없이 기쁘시여 그들에게 이 영예로운 칭호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되새겨져 뜨거운 격정을 금할수 없다.
오늘 우리 국가의 전략적힘, 핵전쟁억제력은 초급진적인 장성을 이룩함으로써 적대세력들을 불가극복의 위협과 공포에 몰아넣었다.
새시대 국방공업을 견인해가는 과학자, 기술자들은 결코 특출한 사람들이 아니다.그들이 한번 본적도 없는 무기체계를 설계하여 단번에 성공시키고 우리 식의 초강력무기들을 련이어 만들어내는데 크게 기여할수 있은 근본비결은 국방력발전로정이야말로 보람넘친 혁명의 길, 애국의 길이라는 위대한 당중앙의 의지가 신념의 피줄기로 이어졌기때문이다.
우리 혁명에 필요한것이라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붉은 과학재사!
영웅중의 영웅! 애국자중의 애국자들!
정녕 위대한 당중앙이 국방과학전사들에게 안겨준 이 값높은 영예는 그대로 조선의 지식인들이 올라선 새시대의 단상이 아니겠는가.
지금도 우리 교육자들의 마음속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에게 돌려주신 가슴뜨거운 사랑과 은정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영광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격정의 눈물을 쏟는 교육자들의 손을 잡아주시며 육친의 정을 부어주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 당이 바라는 일에 한몸 아낌없이 내대는 투철한 신념과 백옥같은 충정의 마음으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이들모두의 순결한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온 사회가 이들을 적극 내세워주어야 하며 그들이 지닌 혁명가적인생관, 후대관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지식인들이 지닌 애국의 마음을 보화처럼 귀중히 여기시며 온 세상이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사로운 품이 있기에 과학의 법칙을 알기 전에 애국의 본도를 알고 특출한 재능과 불같은 열정으로 전면적국가부흥에 이바지하는 애국적지식인의 대부대가 자라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지식인들이 창조와 혁신의 려정을 멈춤없이, 줄기차게 이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다.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웅대한 뜻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길에서 과학자들이 이룩한 연구성과들을 보아주시며 높은 평가도 안겨주시고 신심과 용기도 북돋아주시였다.때로는 우리 과학자들의 시야를 넓히는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있는가에 대하여 깊이 관심하시고 방도적인 문제들을 세세히 가르쳐주시였으며 필요한 기술자료까지 보내주시며 성공에로 이끌어주시였다.
《정치미술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새롭게 태여난 이 부름을 외워보느라면 지난 2월 완공된 평양종합병원을 돌아보시며 설계가들이 지침으로 삼아야 할 강령적인 말씀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이 어려와 가슴뜨거워진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한폭의 그림처럼 솟아오른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를 돌아보시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집권당이 인민을 위해 일떠세우는 건설물의 설계는 마땅히 인민의 생명안전과 복리증진을 최우선시하면서 우리 시대의 위대한 사상과 숭고한 정치리념, 더 높은 리상과 문명에로의 지향이 반영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그런 의미에서 설계가들은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정책을 현실로 그려내는 《정치미술가》들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건축설계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절세위인의 비범한 예지가 비낀 새로운 정의를 받아안게 된 설계가들은 자신들이 맡고있는 시대적사명감을 더 깊이 자각하고 세계를 앞서나갈 자신감에 넘쳐있다.
어찌 설계가들뿐이랴.인민이 사랑하는 시대의 명작을 내놓은 창작가들을 만나보면 천사만사의 국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한편한편의 가사들을 친히 보아주시고 세심히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창작가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라는 진정넘친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정녕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손길아래 새로운 창조의 령역을 부단히 개척하면서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는 우리 지식인들처럼 복받은 행운아들은 세상에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은 우리 지식인들이 안겨사는 한없는 믿음과 사랑의 품이다.
과학에는 탄탄대로가 없다.멀고 험한 과학의 길을 끝까지 가는 사람만이 빛나는 상상봉에 오를수 있다.이렇듯 어려운 과학탐구의 초행길에서 위대한 수령이 안겨주는 믿음과 사랑은 곧 지칠줄 모르는 정열의 활력소이고 기적의 힘을 낳게 하는 무궁무진한 원천이다.
국가방위력강화의 강행군길에서 수령과 전사들이 일심동체를 이루었던 감동깊은 기념사진들을 우러르면 당중앙은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당중앙만을 믿고 따르는 그 불가항력적인 믿음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최대의 애국인 국방력강화에서 더 높은 고지를 향해 돌격해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울려온다.
믿음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이것은 위대한 당중앙이 국력강화의 진군로에 세워준 승리의 기치이다.
강국의 존엄과 기상이 만방에 떨쳐진 사변적인 나날에 사랑하는 전사들을 붉은 당기가 휘날리는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에 불러주시여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아무리 세월이 흐른대도 우리 국방과학자들이 어이 잊을수 있으랴.
쟁쟁한 과학기술인재들이 자라고있는 교정에 서보면 자신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중시한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과학기술을 끌고나가는데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선두마차라는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되새겨진다.
오늘도 대학의 교육자들이 추억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무엇이던가.
2017년 3월 18일, 이날은 새시대 강국건설력사에 특기할 기적적사변이 이룩된 의의깊은 날이였다.우리 국가의 영원한 평안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멀고 험한 길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하루도 다 저물어가던 때 연구사업을 위하여 현지에 나가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한 로교육자가 생사기로에 놓여있다는 보고를 받게 되시였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지식인 한사람한사람을 천금같이 귀중히 여기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사경에 처한 그 지식인은 절대로 잃을수 없는 살붙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를 소생시키자면 중앙병원에서 강력한 의료진을 무어 빨리 현지에 파견하여야 한다고, 인민군대에서 의료진이 타고갈 직승기를 빨리 동원시켜야 하겠다고, 지금 일기조건이 나쁘고 인차 날도 어두워져 비행하는데는 불리하겠지만 무조건 직승기를 띄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온갖 은정어린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다.
즉시에 군용직승기가 하늘로 날아올랐다.그 사랑의 하늘길과 더불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로교육자의 생명을 두고 얼마나 시시각각 마음쓰시였는지 사람들은 미처 알수 없었다.
그를 소생시키기 위하여 평양을 출발한 의료진이 함흥을 가까이하고있다고 하는데 빨리 현지에 도착시켜야 한다고, 오늘 밤 현지에 도착하여 집중적인 치료대책을 세워 환자의 상태가 좀 호전되면 직승기에 태워 빨리 중앙병원으로 후송하여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과연 어느 갈피에 한 나라의 령도자께서 한명의 지식인을 위해 그렇듯 아낌없는 진정을 기울여 소생시켜주신 위대한 사랑의 이야기가 새겨진적이 있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은 우리 지식인들이 순간도 떨어져서는 살수 없는 운명의 명줄이다.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의 세계를 되새길 때면 우리의 뇌리에 제일먼저 떠오르는 세 글자가 있다.그것은 조선의 과학자들이 누려가는 복받은 삶의 대명사와도 같은 《금방석》이다.
우리의 마음은 이 정깊은 부름이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 력사의 기슭에로 거슬러오른다.
2014년 1월 어느날 국가과학원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들인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다심한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현지지도를 마치신 길로 과학자휴양소가 일떠서게 될 연풍호를 찾으시였다.경애하는 그이께서 바쳐가시는 끝없는 로고를 목격한 한 일군이 《과학자들을 위해 바치신 하루반》이라는 제목으로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한다는것을 알게 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왜 과학자들을 하루반만 생각하겠는가고, 자신께서는 과학자들을 하루반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일년내내 생각한다고 가슴뜨거운 말씀을 하시였다.
그후 연풍과학자휴양소를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휴양소를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멋쟁이건축물, 과학자들의 궁전으로 만들기 위하여 자신께서 바치신 로고와 헌신은 다 묻어두시고 연풍과학자휴양소는 그야말로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금방석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하나를 주면 열을 주고싶은 어머니의 심정으로 우리 지식인들을 위한 금방석들을 끊임없이 마련해주시였다.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그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지식인들을 얼마나 하늘높이 떠받들고있는가를 산 화폭으로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기념비들이다.하기에 과학자, 교육자들의 웃음소리가 높아가는 사랑의 집들은 단순히 행복을 누리는 보금자리이기 전에 우리의 과학자, 교육자들이 항상 당의 은덕을 잊지 않고 보답의 마음을 자래우게 하는 애국의 교실과도 같다.
과학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우리 당의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구상이 완벽하게 구현된 새 세기 전민학습의 대전당인 과학기술전당을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과학기술전당은 광명한 미래에로 가는 렬차의 차표를 팔아주는 매표소나 같다고 하신 뜻깊은 말씀이 인민의 마음속에 끝없이 메아리쳐온다.
미래행차표, 생각할수록 가슴벅차오른다.준공의 그날로부터 오늘까지 그 《매표소》에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차표》를 떼고 과학기술이라는 《렬차》에 올랐으며 그 《급행렬차》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싣고 광명한 미래에로 노도와 같이 내달렸던가.
한 나라의 력사에서 10여년은 결코 길지 않다.하지만 그 10여년에 남들이 쉽게는 지닐수 없는 높은 존엄과 위상을 떨치며 광휘로운 래일을 앞당겨가는 우리 조국의 눈부신 현실은 조선로동당의 인재중시사상과 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선명히 보여주는 산 화폭인것이다.
문명부강한 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온 10여년의 려정도 가슴벅차고 환희로울진대 앞으로 펼쳐질 백년미래는 또 얼마나 거창하고 눈부실것인가.
지금 세계적범위에서 인재쟁탈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고 두뇌류출이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부각되고있다.
그러나 내 조국에서는 과학을 해도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밑에서만 하려는 지식인들의 철석같은 신념, 어머니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해 등불이 되고 척후병이 되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시대의 격류되여 도도히 굽이치고있다.
당의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지식과 기술로써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을 빛나게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려는것이 주체조선지식인들의 억척불변한 신조이다.
어제도 그러한것처럼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조선의 지식인들이 나아가는 앞길에는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이 아로새겨진 주체의 붉은 당기가 승리의 기치로 더욱 거세차게 휘날릴것이며 우리 지식인들은 성스러운 당기와 더불어 모든 꿈을 이루고 모든 영광을 맞이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주체형의 혁명가
주체형의 혁명가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우리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당의 참된 전사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주체형의 혁명가로 준비시키는것은 우리 당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고 강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며 결정적담보이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형의 혁명가로 철저히 준비되여야 혁명의 한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할수 있고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다.
주체형의 혁명가가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에서 기본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녀야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언제 어디서나 그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참다운 혁명가가 될수 있다.
혁명위업에 대한 헌신성,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과 높은 계급의식, 사회주의적애국주의와 고상한 도덕품성은 주체형의 혁명가가 지녀야 할 중요한 사상정신적풍모이다.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혁명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때 혁명가의 고귀한 칭호를 빛내여나갈수 있다.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모든것을 예리한 계급적관점에서 보고 대하며 당과 혁명,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삶의 보람으로, 긍지로 여기는 바로 여기에 혁명가의 진모습이 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조국을 길이 받들어갈 전인민적사상감정의 분출 새시대에 창작된 애국주의주제의 명곡들을 온 나라 어디서나 열창하고있다
강대하고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그 위용과 기상을 세계만방에 높이 떨치고있는 조국에 대한 인민의 자긍심이 날로 더욱 높아가고있는 속에 강대한 조국을 노래한 명곡들이 창작되여 인민들속에서 널리 열창되고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락원을 지키고 꽃피워나가는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습니다.》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이 온 누리를 진감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진 지난 10여년간 조국을 노래하는 명곡들이 많이 창작되였다.
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조국찬가》가 창작되고 그로부터 몇해후에는 가요 《사랑하노라》가 나온것을 비롯하여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과 위력을 격찬하고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격조높이 구가한 새시대의 걸작들이 태여나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우고있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국의 위상이 최고의 경지에서 빛나고있는 오늘 인민의 마음속에 존엄높은 국가의 공민된 긍지와 보람을 더해주며 조국을 칭송하는 훌륭한 노래들이 계속 태여나고있다.
2019년의 첫아침에 울려퍼진 가요 《우리의 국기》, 지난해 조선로동당창건 79돐 경축공연에서 처음으로 울려퍼진 가요 《조국에 대한 노래》와 《열망》, 올해 신년경축공연무대에서 높이 울린 새 가요들인 《조국과 나의 운명》,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길이 사랑하리》는 태여난 첫 순간부터 온 나라를 뒤흔들며 전체 인민의 혁명열, 애국열이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중앙예술단체들이 출연하는 공연들에서는 물론 평범한 근로자들이 참가한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무대와 공장, 기업소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녀맹예술선동대원들이 펼친 선동무대 등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이 노래들이 세차게 울려퍼져 천만인민의 가슴속에 조국에 대한 강렬한 사랑의 감정을 심어주고있다.북방의 철의 기지와 탄광, 광산들, 과학연구기지들을 비롯한 온 나라 방방곡곡의 일터와 초소에 가보면 방송선전차에서 나오는 노래를 따라부르며 출근길을 다그치는 근로자들을 만날수 있고 청춘들의 위훈의 활무대인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에 가면 활활 타오르는 우등불가에서 진행되는 오락회에서 모두의 지정곡인듯 저저마다 새로 나온 노래를 부르는 청년건설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수도의 새 거리로부터 심심두메에 일떠선 농촌살림집들, 자연의 광란이 덮쳐들었던 땅에 일떠선 선경마을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가정들에서도 온 가족이 눈굽을 적시며 조국에 대한 노래들을 부르는 감동적인 화폭이 펼쳐지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자기 조국을 례찬한 노래들이 있다.인류문예사의 갈피에는 조국에 대한 예술작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으며 세계적인 명작들중에서도 조국주제의 작품들이 가장 훌륭한것으로 인정되고있다.그러나 우리 나라에서처럼 나어린 소년단원으로부터 머리흰 전쟁로병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로동자이건 농업근로자이건, 지식인이건 일군이건 청년학생이건 말그대로 온 나라가 조국에 대한 노래들을 열창하는 이런 화폭은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다.
최근년간에 창작된 조국에 대한 노래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있는것은 단지 시어들이 뜻깊고 선률이 특색있기때문만이 아니다.노래가 안고있는 사상감정이 우리 인민이 실체험을 통하여 가슴깊이 간직한 생활의 진리, 인생의 참뜻에 기초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누구나 스스로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있다.
함주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노래 《조국에 대한 노래》의 《노래하노라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조국을》이라는 구절은 자기들의 심정을 그대로 반영하고있다고, 우리 농민들을 위해 농기계바다를 펼쳐주고 그림같은 선경마을을 일떠세워주는 우리 조국은 진정 위대한 어머니품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노래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을 부르며 시련속에서도 끄떡없이 전진하고있는 우리 조국의 모습을 그려보았다고 하면서 노래에도 있는것처럼 인민이 주인이 된 우리 나라는 굳건하며 바로 그래서 우리는 더욱 강해질것이다, 바라는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은혜로운 손길이 있기에 그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다고 토로하였다.의주군의 여러 주민은 《조국과 나의 운명》을 듣느라면 지난해 꿈만 같이 흘러간 평양체류의 나날이 삼삼히 떠오르고 조국을 떠나서는 나의 운명, 나의 행복, 나의 미래도 생각할수 없음을 절감하게 된다고 한결같이 말하였다.
온 나라에 세찬 격랑을 일으키고있는 조국에 대한 노래들은 몇몇 창작가들의 창작적열정의 산물이기 전에 조국과 자기 운명을 하나로 잇고 사는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과 지향이 떠올린 시대의 기념비적명작들이다.
조국에 대한 노래들을 부르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가 나의 조국이며 어떤 재난이 닥쳐와도 삶을 지켜주고 품어주는 이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신념과 공화국의 부강발전에 운명을 걸고 조국을 위해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삶이 얼마나 긍지높은것인가를 더욱 깊이 간직하고있으며 새로운 희망과 결의를 안고 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영웅적투쟁에 궐기해나서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조국이 가는 길이라면 폭풍우도 헤치며 함께 갈 의지를 백배하며 생산에서 련일 새 기준, 새 기록을 세우고있으며 재령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세월의 풍파를 이기며 행복만을 안겨준 인민의 집, 천만년 찬란할 미래를 펼쳐준 위대한 조국을 끝까지 사랑하고 받들어갈 맹세를 안고 포전마다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김정숙군의 한 TV중계공도 비록 누가 보지 않는 외진 곳에서 일하지만 자기의 넋과 숨결 그리고 생의 자욱이 조국의 번영에 깃들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마음을 안고 자기 초소를 성실하게 지켜가고있다.
조국에 대한 노래들을 전체 인민이 한결같이 열창하며 애국의 한길을 걷는 이런 현실은 자기 조국의 승리와 영광에 바쳐진 생을 가장 값있고 행복한 생으로 간주하며 가장 진실하고 변함없는 사랑과 굴할줄 모르는 강인함으로 조국을 굳건히 떠받드는 우리 인민만이 펼칠수 있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그런 인민이 있는한, 고귀한 정신을 피줄기처럼 이어주고 물려받는 불멸의 계승성이 영원히 지켜지는한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조국에 대한 노래들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태여날것이며 그 노래들과 더불어 조국은 그 누구도 감히 견줄수 없는 국위와 존엄을 온 누리에 더 높이 떨쳐갈것이다.(전문 보기)
공화국창건의 첫 기슭에서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가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을 더듬어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언제한번 자기의 참다운 조국을 가져보지 못하고 그 강토마저 송두리채 빼앗겨야 했던 우리 인민이 비로소 자기의 국가, 진정한 조국을 가지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기때문이 아니랴.
정녕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의 고귀한 결정체이기에, 우리 수령님을 떠나 인민이 주인된 우리 조국에 대하여 결코 생각할수 없기에 오늘도 천만인민은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를 펼치며 공화국창건의 첫 기슭에 새겨진 못잊을 이야기들을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준엄한 도전과 무수한 시련속에서도 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며 세계적인 강국으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우리 인민의 존엄과 지위!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 일흔일곱해전의 9월 9일을 떼여놓고 진정 이 자랑찬 현실을 생각할수 없다.
항일혁명투사 리종산동지가 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건국의 어버이이시다》와 공화국의 첫 녀성상이였던 허정숙동지가 쓴 《어버이수령님 계시여 영광스러운 조국이 있습니다》, 《공화국창건과 더불어 길이 전해갈 이야기》를 비롯하여 《인민들속에서》에 수록된 회상실기들의 하많은 사연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오늘도 감동깊게 전하고있다.
당시 나라는 해방되였지만 조선에 어떤 정권을 세우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여러가지 주장과 의견이 분분하였다.
봉건정부를 복구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공화제를 주장하는 사람들속에서도 미국식의 부르죠아공화제다, 쏘련식의 쏘베트공화제다 하면서 자기 주장만을 고집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단계에서 조선이 나아갈 길은 진보적민주주의의 길이며 해방된 조국땅에 세워야 할 국가는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이라고 하시면서 이것이 바로 우리의 건국로선이며 인민대중이 념원하는 길이라고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던것이다.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립, 우리 인민자신의 힘으로 우리 나라에 인민대중이 주인이 된 부강하고 자주적인 우리 식의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울데 대한 이 로선은 해방된 조선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준 등대였다.진정 이는 철저한 자주정신과 애국, 애민의 숭고한 리념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결단이였다.
지금도 그려보느라면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이 온 세상에 선포되던 그때의 감격과 흥분으로 가슴은 세차게 높뛴다.
1948년 9월 9일,
우리 공화국의 창건이야말로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이 존엄있는 자주독립국가로, 주체의 나라로 솟아오르게 한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결코 쉽게 이루어진것이 아니였다.
해방된 조국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세우는것을 달가와하지 않는자들의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우리 수령님께서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 안아오신 공화국의 창건이였다.
회상실기 《공화국창건과 더불어 길이 전해갈 이야기》에 서술되여있는 국호, 국기, 국장에 깃든 사연들은 오늘도 잊을수 없는 그 나날을 가슴뜨겁게 전하여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창건되기 두달전인 1948년 7월초순 어느날이였다.
일군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호문제를 두고 아직도 일부 사람들이 시비하고있는것을 바로잡아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나라를 세우는데서 국호제정은 선차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이다.그것은 국호에 그 나라의 진면모가 반영되기때문이다.
해방후 당을 창건하시면서 당의 정치로선에서 우리 나라에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립한다는것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는 이미 헌법토의를 통하여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은것이였다.
하지만 정권건설과 국호제정사업을 각방으로 방해해온 종파분자들은 《조선이라는 말아래 무슨 글자가 아홉자씩이나 달렸는가.국호가 너무 길다.》라고 줴치는가 하면 《인민공화국으로 하든가 아니면 인민이라는 말을 빼고 민주주의공화국으로 해도 되지 않는가.》라는 잡소리를 치고있었다.
이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이름이야 우리가 주인이 되여 자기 나라의 실정과 인민의 요구에 맞게 지으면 되는것인데 무엇때문에 남을 쳐다보겠는가, 어디까지나 제정신을 가지고 자기 인민들이 요구하는 국호를 제정하면 된다고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나라의 국호를 제정함에 있어서 철두철미 주체적립장, 인민적립장에 서신 어버이수령님의 철석같은 신념,
그것은 우리 조국을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가장 존엄높고 강위력한 나라, 영원한 인민의 삶의 터전으로 일떠세우시려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사상감정의 분출이였다.
국호와 마찬가지로 공화국의 인민적이고 민주주의적이며 혁명적인 성격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는 성스러운 우리의 국기도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속에 태여날수 있었다.
우리 나라 국기는 그 형태에서나 거기에 담는 내용에서나 어느 나라것과도 다른 완전히 새롭고 조선적인것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뜻이였다.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군들이 올린 국기도안을 보아주실 때였다.
국기도안작성에 대한 방향과 방도에 대하여서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치심을 주시였건만 완성하지 못하고있는 일군들을 탓할 대신 국기의 색갈을 붉은색, 흰색, 푸른색으로 하니 좋다고 만족해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기의 색갈들이 상징하고있는 의미를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지금 국기도안은 아직도 붉은색, 흰색, 푸른색의 비률이 합리적이 못된다고 하시며 국기색갈의 비례관계에 대하여 그동안 새롭게 생각해본것이 없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명확한 안을 가지고있지 못하였던지라 일군들은 미처 대답을 드리지 못하였다.
그들의 심중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면 이것을 놓고 좀 의견을 나누어보자고 하시며 자신께서 손수 그리신 여러장의 국기도안을 펼쳐놓으시였다.
16절지크기만한 흰종이에 연필로 그리고 색연필로 색갈표식까지 한 소박한 그림들이였다.바로 그 도안에서 우리의 존엄높은 국가의 상징, 세계가 경탄과 선망어린 눈길로 바라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성스러운 국기가 태여나게 되였다.
정녕 참다운 인민의 국가를 일떠세우던 나날에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로고와 심혈을 어떻게 다 이야기할수 있겠는가.
국장은 해당 국가의 사명을 체현하고있는 공식적인 표식이다.국장에 형상되는 그림 하나하나에는 그 나라의 모습과 지향이 반영된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국장의 선 하나, 점 하나를 두고도 세심히 마음쓰시였다.
당시 국가의 요직에 틀고앉아있던 한 종파분자는 미술가를 불러다놓고 국장의 모양과 테두리를 동그랗게 만들라, 국장에 벼이삭테두리를 넣지 말라고 강요하였다.지어 국장가운데 경복궁을 그려넣으라고 터무니없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 사실을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것을 단호히 부정하시면서 공화국국장에 해방된 조선에 일떠서게 될 부강번영하는 새 나라의 모습을 반영하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얼마후에는 장차 우리 나라가 세계적으로 발전된 부강하고 문명한 나라로 전변될 휘황한 전망을 보여주자면 국장에 우리 조국의 전기화문제를 반영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에는 인민들의 귀중한 로력이 깃든 세계굴지의 수력발전소가 있는데 그런것을 잘 그리면 나라의 전기화전망을 직관적으로 표현할수 있을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완성된 국장도면을 보시며 우리 수령님께서는 얼마나 만족해하시였던가.
지금도 귀기울이면 국장이 나라이름과 같이 밝고 아름답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 국장은 세계에 내놓아도 빛날수 있다고, 자랑할만하다고 크나큰 긍지에 넘쳐 절절히 말씀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우리의 국가상징인 국호와 국기, 국장은 이렇게 태여났다.
정녕 이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애국, 애민의 숭고한 리념을 한몸에 체현하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실현하실수 있는것 아니랴.
이뿐이 아니다.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높이 울려퍼지게 되였으며 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는 가장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도 채택될수 있었다.
하기에 오늘도 천만인민은 《인민들속에서》를 펼치며 존엄높고 위대한 공화국을 애국유산으로 물려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 넘쳐있는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 쌓아올리신 불멸의 건국업적과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대로 이 땅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 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드는 참된 애국자가 되자.
이것이 뜻깊은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마중해가는 천만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다.(전문 보기)
《우리는 조선사람》 우리 인민은 이 노래를 왜 그토록 사랑하는가
처음 울린 그 순간부터 온 나라 인민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노래 《우리는 조선사람》,
2025년을 맞으며 수도 평양의 5월1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된 신년경축공연무대에서 처음으로 울려퍼진 그때부터 폭풍같은 반향을 낳았다.격정의 그 순간으로부터 불과 8개월 남짓한 나날밖에 흐르지 않았으나 이 명곡에 대한 공감과 호응의 열도는 실로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노래는 벌써 이 땅에 생을 둔 모든 사람들의 주제가로 되였다.
초소의 군인들도 이 노래를 대렬합창곡으로 부른다.수천척지하막장에서 검은금을 캐내는 탄부들도 이 노래를 부르며 전진한다.전야의 곡식을 가꾸는 농민들도 이 노래를 부르며 포전으로 향하고 향학열에 불타는 청년대학생들도 이 노래를 열창한다.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는 전구들마다에서도 이 노래가 격조높이 울려퍼지고 거리와 마을, 가정들에서도 남녀로소 누구나 이 명곡을 즐겨부르고있다.온 나라 방방곡곡 어디서나 이 노래가 삶과 투쟁의 진군가로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다.
하다면 우리 인민은 왜 그토록 이 노래를 사랑하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조선사람은 예로부터 정의감이 강하고 진리를 사랑하며 의리를 귀중히 여기는 품성을 지니고있다.그리고 이악하고 근면하며 용감하고 강의한 기질, 애국심과 자존심이 강하고 불의와 타협할줄 모르며 목숨은 버릴지언정 자존은 버리지 않는 강인성을 가지고있는 슬기롭고 대바른 인민으로 세상사람들에게 알려져있다.
조선사람이 지니고있는 그 모든 우수한 기질과 장점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오른 오늘의 강국시대에 최고로 분출되고있음을 격조높이 구가한데 이 노래의 특출한 매력과 비상한 감화력이 있다.
이 노래를 부르느라면 우리가 간고분투로 걸어온 존엄사수의 길이 보이고 우리 인민이 가장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넘어온 큰 산들이 보인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설한풍이 휩쓰는 험한 산중에서 천신만고 모두다 달게 여기며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투사들의 자욱자욱, 운명의 전환적계기로 된 조국해방후 우리 인민이 걸어온 기세충천한 건국의 길,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긴 전승세대가 헤친 포연짙은 전선길과 전후복구건설의 길, 천리마대고조의 불길드높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온 사회주의공업화의 행로와 대건설의 려정들…
혁명의 각이한 년대와 시기마다 우리 인민이 걸어온 그길은 모두 누구의 도움도 없이 한치한치 전진해온 험난한 개척의 길, 자력갱생의 생눈길이였다.전인미답의 길이여서 예측할수 없는 도전과 난관이 계속 중첩되였지만 조선인민은 언제나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용감히 맞받아뚫고왔다.
형언할수 없는 고뇌와 모진 고통을 감내하면서 세계가 경탄하는 영광과 승리의 단상에 오른 길, 스스로 선택한 리념과 제도를 수호하고 조국을 강대하고 륭성하는 나라로 만들기 위한 이길에서 인민이 당한 아픔과 겪은 고난은 수백수천권의 책에도 다 담을수 없다.
허나 이길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고생을 무수히 겪었어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존엄을 굳건히 지킨 영광의 길이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봉쇄와 제재, 압박책동을 짓부시며 더더욱 용감히 헤쳐온 승리의 길이였다.
바로 그래서 우리 인민은 자기의 존엄을 지키는 한치한치에 그처럼 피어린 노력과 값비싼 희생을 묻으면서도 절대로 비관과 동요, 후회를 몰랐다.
그 누구도 못가본 길 굴함없이 헤쳐오며 언제나 강자의 존엄과 명예만을 떨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가슴후덥게 되새기게 하는 노래여서 나오자마자 우리 인민 누구나 사랑하고 열창하고있는것이다.
누구나 좋아하는 명곡 《우리는 조선사람》에는 《추억깊은 가슴들과 가정들엔 살아있네 아낌없이 생을 바친 선렬들 그 넋이 그들처럼 운명걸고 우리 존엄 지켜가고 쓰러져도 우리의 길 끝까지 가네》라는 의미심장한 구절이 있다.
그렇다.이 나라의 모든 일터와 가정들에서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학습열의가 식을줄 몰랐고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속에는 전화의 용사들의 전설적인 무훈담과 천리마기수들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이야기가 언제나 생생히 살아있다.
그 이야기들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목숨처럼 귀중히 여긴 전세대들이 이 땅에 나서 자라는 후대들을 가르치는 애국의 교과서이며 이 땅우에 기어이 강국조선을 일떠세우려는 새세대들의 철석의 의지를 백배, 천배로 더 굳게 벼려주는 신념의 무기인것이다.
목숨바쳐 개척한 위대한 력사가 있다 해도 목숨걸고 지켜가는 계주가 없고 선렬들이 물려준 값비싼 전취물이 있다 해도 지켜가고 빛내이는 대대로의 투쟁이 없다면 우리 어찌 세대와 년대를 이어 걸어온 길을 긍지높이 돌이켜볼수 있겠는가.
정치도 경제도 국방도 오로지 자기식으로 건설하여온 우리의 영광스러운 투쟁을 가로막으려는 원쑤들의 책동은 가증되였어도 그 모든것은 영웅적조선인민의 억센 자존심과 강인성앞에서 무기력하였다.
조선사람의 억센 자존심과 강인성의 밑바탕에는 바로 내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생을 바친 선렬들의 그 넋이 간직되여있었으며 항일혁명선렬들이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창조한 숭고한 혁명정신은 이 땅의 모든 계승세대가 혁명의 머나먼 길을 꿋꿋이 이어오게 한 불굴의 원동력이였다.
우리는 조선사람!
오늘날 이 부름은 우리 인민의 자신심을 백배해주는 가장 긍지높은 부름으로 되였다.
이 노래 높이 부르며 누구나 숭엄히 돌이켜본다.과연 언제부터 조선사람이라는 부름이 이토록 긍지스럽게 불리우게 되였는가를.과연 언제부터 조선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정의롭고 강인하며 자존심이 센 정신력의 최강자로 되였는가를.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불과 한세기전까지만 해도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비참한 식민지약소국의 인민이 바로 조선사람이였다.
강토와 국권은 물론 자기의 성과 이름까지 깡그리 일제에게 빼앗겼던 인민을 항일대전에로 불러일으키시고 세대와 년대를 이어 자기 운명을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주인으로, 정신력의 최강자로 키워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였으며 오늘날 우리 조국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최상의 절정에 올려세우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수령이 위대하면 어제날의 약소국도 강국으로 다시 태여나기마련이다.걸출한 수령이 이끄는 나라가 다름아닌 강국이며 강국의 인민은 수령이 키운다.
이것이 바로 명곡 《우리는 조선사람》을 부르며 우리 인민모두가 가슴깊이 간직하는 력사의 철리이다.
예로부터 정의롭고 슬기로운 인민으로 알려진 조선사람, 그들이 세상에서 가장 강의하고 존엄높은 인민으로 억세게 성장한것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의 결과이며 가장 위대한 나라에서 사는 조선사람의 존엄은 수령께서 안겨주신것이다.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국가의 위상도, 인민의 존엄도 하늘에 닿았다.
우리 인민은 노래의 전반에 관통되여흐르는 이 진리를 자신들의 삶과 투쟁으로 시시각각 더욱 절감하고있으며 바로 그래서 이 노래를 그토록 사랑하는것이다.
강대한 조국에서 조선사람의 일원으로 산다는 긍지와 자부심은 가슴 뿌듯하게 하고 선렬들처럼 피와 땀,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우리의 위대한 어머니조국에 오직 더 큰 승리와 영광만을 드리고싶은 인민의 열망은 더더욱 승화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선식부국강병의 새 력사를 쓰고있다.
이 노래를 열창하며 강대한 내 조국의 현실을 뜨겁게 안아보는 인민의 마음은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인다.
무진막강한 힘의 실체인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을 비롯하여 초강력의 절대병기들의 련속적인 출현과 열병식광장을 도도히 지나간 철의 흐름, 만리를 굽어보는 《눈》인 정찰위성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인 대륙간탄도미싸일의 보유, 최근에 련이어 진행된 두차례의 신형다목적구축함 진수기념식…
해마다 20개 시, 군에 지방중흥의 자랑스러운 실체들이 솟아나게 된 경이적인 현실, 두메산골의 몇 안되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젖제품운반차가 오고 사랑의 선물을 실은 비행기가 창공을 날으며 철따라 꼭 맞는 새 교복과 멋쟁이학용품이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다같이 공급되는 이런 훌륭한 나라에서 날을 따라 높아가는 후대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송화거리, 화성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의 살림집들,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 경관을 펼친 동해기슭의 관광명소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등의 희한한 창조물들에도 눈부시게 비약하는 내 조국의 기상이 비껴있다.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지고있는 온실바다며 멋쟁이농촌살림집들이 전국의 농촌마을들에 해마다 솟아나는 현실이 주는 충격은 또 얼마나 큰것인가.
당의 령도아래 우리가 어떤 강국을 세우는가를, 성스러운 우리 앞날을 어떻게 개척해나가는가를 누구나 똑똑히 보고있으며 그것이 그대로 노래 《우리는 조선사람》의 구절로 울려퍼지기에 인민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명곡 《우리는 조선사람》, 이는 곧 우리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들어나가는 조선인민이라는 크나큰 긍지이며 자부심이라고.
이는 곧 수령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가 걸어온 력사이고 오늘 우리들자신이 계속 체험하는 가슴벅찬 현실이며 더 강대하고 눈부신 래일에로 향하는 우리의 장엄한 투쟁이다.우리 조국이 어떤 높이에 이르렀고 어떤 영광을 맞이하였는가에 대한 선언이며 앞으로도 더 활기차게 전진하려는 강국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메아리이다.
지금은 우리 세대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전사답게 조선사람의 억센 자존심과 강인성을 자신들의 과감한 실천행동으로, 고귀한 피와 땀으로 더 뚜렷하게, 더 확실하게 증명해야 할 책임적이고 관건적인 시각이다.
어느 초소에 서있든, 무슨 일을 하든 조선사람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항상 가슴에 안고 《보여주리라 그 기상 백배해 이 조선이 억년 솟아 강대함을》이라는 구절이 우리들자신의 투쟁속에 드높은 숨결로 맥박치게 하자.
이 노래가 시대의 우렁찬 진군가로 울려퍼지는 내 나라의 곳곳마다에서 인민의 불굴의 기상, 강용한 기개가 더 힘있게, 더 줄기차게 분출되여나올 때 강국조선은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맞이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청년전위가 되자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
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청년전위들의 대회 진행, 편지이어달리기대렬 평양을 향해 출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투쟁의 전위에서 애국청년의 고귀한 명함과 영예를 빛내이는 수백만 청년들은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숭고한 경륜을 펼치고 존엄높은 청년강국을 일떠세운 어머니당의 영광넘친 80성상에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해나가며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장엄한 려정에서 애국청년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갈 열혈청춘들의 신념과 의지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가운데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채택하는 청년전위들의 대회가 3일 혁명의 성산 백두산정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참가자들, 삼지연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온 나라 청년전위들이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정중히 랑독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과 혁명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는 굳은 신념을 지니고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절대적으로 받들고 따르는 제일충신이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전세대 청년들의 불굴의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증산투쟁, 절약운동을 과감히 벌리며 기적창조,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것이라고 말하였다.
하나를 배워도 혁명실천에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을 습득하여 높은 실력으로 조국의 부흥발전을 선도해나가는 유능한 혁명인재가 되며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참된 애국자들로 튼튼히 준비해갈것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간절한 소원과 충성의 맹세가 담겨진 편지를 안고 달리는 영광의 대오에 선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는 평양에로의 발걸음을 힘차게 다그칠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주체혁명의 억센 뿌리가 내리고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산마루에서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충성의 한길을 가고갈 굳은 맹세를 다지며 청년전위들이 웨치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백두령봉들에 끝없이 메아리쳤다.
《위대한 김정은동지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청년들은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로 튼튼히 준비하자!》…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문철동지가 편지이어달리기대렬에 전달하였다.
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를 대오앞에 휘날리며 혁명적기개와 열정으로 충만된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삼지연시안의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뜨거운 바래움속에 혁명의 수도 평양을 향해 출발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국가의 고유한 특징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세계에 유일무이한 부흥강국의 실체인 우리 공화국의 고유한 특징을 명확히 밝혀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고취하고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우리 국가의 고유한 특징은 우선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인민성이 철저히 보장된 국가라는데 있다.
국가의 존재와 발전, 그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는것은 인민대중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정치생활의 참다운 주인, 경제생활과 문화생활의 참다운 향유자로서 값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제도적으로 확고히 담보해주고있다.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가장 인민적인 교육제도, 보건제도를 일관하게 견지하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높은 목표를 실현해나가고있는것은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자랑스러운 현실이다.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펼치며 후손만대의 무궁한 행복을 굳건히 담보해주는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만민이 공감하고 찬탄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 지구상의 어느 나라도 흉내낼수 없는 인민이 진정한 주인으로 된 가장 존엄높은 인민의 국가이다.
우리 국가의 고유한 특징은 또한 사상적일색화가 실현된 일심단결의 나라, 사상의 유일성이 완벽하게 실현된 나라라는데 있다.
가장 리상적인 국가는 모든 공민들이 사상의지적으로 일심일체를 이룬 나라이다.
우리 공화국은 새 사회건설과정에 경제기술분야에서는 다른 나라의 경험을 참고하였지만 정치사상분야에서만은 모방과 수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고 모든것을 독창적으로 풀어나갔다.오늘 우리 공화국이 정의를 수호하는 자주강국,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솟구쳐오를수 있은것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국가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철저히 구현해왔기때문이다.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전체 인민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온 사회에 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심화시켜왔기에 이 땅에서는 사회주의제도가 굳건히 고수되고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루는 력사의 기적이 이룩될수 있었다.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이루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국가정치리념으로 가지고있는 사상강국, 주체사상을 전체 인민의 사상의지와 인생관으로 전환시켜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한 일심단결의 나라, 이것이 절정에 솟은 우리 국가의 존위이다.
우리 국가의 고유한 특징은 또한 자립경제와 자위적국방력을 건설한 기적의 나라, 자립성이 확고한 나라이라는것이다.
부강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에서 나서는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문제의 하나는 자립성이 강한 나라를 건설하는것이다.
남에 대한 의존심과 수입병, 정세완화에 기대를 거는 온갖 사상적병집들을 불사르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자력갱생로선의 정당성, 그 진리성과 위력은 수십성상에 이르는 력사적행정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가증되는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를 자강력증대의 기회로 반전시키며 자기식의 발전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온 우리 나라는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도약하여 자립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쌓고 강대한 힘을 비축하였다.
지난날 화승대조차 변변한것이 없어 온 강토를 외세에게 빼앗겼던 우리 나라가 오늘은 백전백승의 군사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 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춘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을 가지게 되였으며 전민무장화와 전국요새화가 실현되고 전인민적방위체계를 갖춘 난공불락의 보루, 그 어떤 첨단무장장비도 마음먹은대로 꽝꽝 만들어내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국방공업을 가진 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다.핵무력강화정책의 법화와 헌법화는 자존과 존엄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위하여 어떤 대가도 치를 각오와 의지가 전체 인민의 신념으로 된 국가, 세대를 잇는 장구하고도 간고한 전대미문의 투쟁으로 핵보유의 대업을 성취하고 그것을 자주와 정의, 발전의 가장 귀중한 절대적힘으로 틀어쥔 우리 공화국만이 해낼수 있는 담대한 정치적결단이다.
력사상 처음으로 경제와 국방의 병진을 국책으로 선포하고 성과적으로 실현한 기적의 나라, 바로 이것이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용이다.
우리 국가의 고유한 특징은 또한 혁명위업의 계승문제를 완벽하게 실현한 계승성이 확고한 전도양양한 나라이라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사소한 편향이나 우여곡절도 없이 계승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여왔다.우리 나라에서는 일찍부터 혁명의 대를 잇는것을 만년지계의 국가대사로 내세우고 이 사업에 많은 품을 들이였다.령도의 계승문제를 당과 혁명의 전도를 좌우하는 근본문제, 사회주의국가정치체제의 계승에서 근본문제로 내세우고 리론적으로, 실천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한것이야말로 주체조선의 더없는 자랑이고 긍지이다.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지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이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심화되고 선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과 투쟁업적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중단없이 진행됨으로써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체질화한 진짜배기충신, 항일의 나날에 창조된 소왕청과 처창즈의 결사적인 투쟁정신, 전화의 군자리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며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강렬한 의지의 소유자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혁명적인 교육교양과정을 거쳐 단련육성된 우리의 청년들은 조국보위를 최대의 신성한 의무로 여기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견결히 보위하고있으며 경제건설과 과학기술발전에서도 돌격대의 역할을 담당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 아로새겨져있는 모든 승리와 성과들,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선 대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열렬한 충성심과 애국적헌신성을 다 바쳐 투쟁한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이 새겨져있다.
우리 나라에서 혁명전통계승문제, 혁명의 후비대육성문제가 훌륭히 해결된것은 세상사람들의 부러움과 찬탄을 자아내고있다.
철저한 인민성과 사상의 유일성, 확고한 자립성과 일관한 계승성, 바로 이것이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고유한 특징이며 이것으로 하여 세계에서 가장 강대하고 존엄높고 위대한 국가인 우리 공화국의 위용은 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군중정치사업
군중정치사업은 군중을 교양하고 발동하는 사업을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여주신 정치사업방법, 군중공작방법과 령도풍모를 따라배워 늘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군중을 교양하고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성과여부는 군중정치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혁명은 근로인민대중자신의 정치적신념과 자각으로부터 출발하여 진행되는 투쟁인것만큼 대중속에서 정치사업을 앞세워 그들의 자각성과 적극성을 높이지 않고서는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없다.
군중정치사업은 인민대중에게 당의 로선과 정책을 해설하고 침투시키며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불러일으킴으로써 그들자신이 높은 자각성과 적극성을 가지고 당정책관철에 떨쳐나서게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군중정치사업에서 중요한것은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을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똑똑히 알려주고 그들에게 혁명과업수행의 목적과 의의, 그 수행방도를 잘 인식시키는것이다.
군중정치사업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정신력을 적극 발동시켜 혁명과 건설에 조직동원하는것이다.군중정치사업은 명령하고 호령하는 관료주의적방법으로가 아니라 설복과 교양의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한가지 처방만 가지고 천편일률식으로 할것이 아니라 대상의 특성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군중정치사업을 당면한 혁명과업,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화선식으로 진행하여야 사람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총분출시킬수 있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우리 국가는 다자녀세대를 법적으로 우대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적으로 아이를 많이 낳아 키우는 녀성들을 적극 도와주고 우대하는 기풍을 확립하며 국가적인 보장대책도 강화하여야 합니다.》
지난 8월중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7차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다자녀세대우대법이 새로 채택되였다.
우리 나라에서 다자녀세대들을 위한 혜택과 사회적시책이 법화된 이 사실을 놓고 우리는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다시금 새겨안게 되는가.
우리 나라의 법에는 당의 로선과 정책, 그를 구현한 국가적시책이 반영되여있다.5개 장, 37개 조문으로 되여있는 다자녀세대우대법 역시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는 가정들을 사회적으로 내세우고 우대하는 당과 국가의 시책을 반영하여 제정되였다.
다자녀세대우대법은 3명이상의 자식을 낳았거나 데려다키우는 자식을 포함하여 3명이상의 자식을 키우는 세대를 우대해주는 법이다.
다자녀세대우대법 제1조는 다음과 같이 규제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다자녀세대우대법은 다자녀세대들을 적극 도와주고 우대하는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그들에게 보다 유리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고 사회적으로 아이를 많이 낳아 훌륭히 키우는 기풍을 확립하는데 이바지한다.》
이 조항을 새겨볼수록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는 가정들에 더 많은 사회적혜택이 차례지게 하고 보다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당과 국가의 사랑과 은정이 뜨겁게 어려온다.
자식많은 가정에 대한 우대원칙을 밝힌 다자녀세대우대법 제3조는 또 어떠한가.
《국가는 다자녀세대들에 국가적혜택들이 정확히 가닿게 하며 여러 방면에서 우대조치들을 늘여나가도록 한다.》
우리 나라에서 다자녀세대우대법이 채택된것은 처음이지만 국가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운 녀성들과 그 자식들에 대한 우대원칙을 여러 법의 조항에 구체적으로 밝히고 철저히 구현하여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녀성권리보장법 제50조에는 국가적으로 세쌍둥이, 그 이상의 쌍둥이를 낳아 키우는 녀성과 어린이에게는 담당의사를 두며 훌륭한 살림집과 약품, 식료품, 가정용품을 무상으로 공급하는것같은 특혜조치를 취한다는데 대하여 지적되여있다.
이밖에도 여러 법조항에 다자녀세대들을 위한 당과 국가의 시책이 반영되여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렇듯 오래전부터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는 가정들을 사회적으로 내세우고 우대해주는 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져있으며 이 사업은 당과 국가의 각별한 관심속에 중단없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과 사회주의로동법, 인민보건법과 같은 인민적인 법전들을 몸소 쓰시면서 매 법에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는 녀성들과 그 자식들에 대한 우대내용을 명확히 규제하여주시였다.
우리 녀성들과 어린이들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모성영웅제도를 내오도록 하시였으며 아이를 많이 낳아 키우는 녀성들을 위한 은정어린 조치를 거듭 취해주시였다.
오늘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다자녀가정들에 대한 당과 국가의 시책은 날을 따라 더욱 늘어나고있다.
녀성들이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는것을 애국심의 발현으로 보시고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속에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국가표창수여식에서는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는 녀성들을 비롯한 공로있는 녀성들에게 로력영웅칭호와 국기훈장 제1급을 비롯한 국가표창이 수여되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졌다.
지금으로부터 두해전 《로동신문》에는 세명의 녀성들이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은것을 비롯하여 아이를 많이 낳아 훌륭히 키우고있는 수많은 녀성들에게 국가표창이 수여된 소식이 실리였다.뿐만아니라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참가하여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을 받아안는 최상의 영광을 지닌 녀성들속에도 자식을 많이 낳은 어머니들이 있다는 사실은 우리 녀성들이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얼마나 복받은 삶을 누리고있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다자녀세대들에 베풀어지는 당과 국가의 혜택은 실로 끝이 없다.
당의 육아정책을 반영하여 2022년에 채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 제44조에는 해당 기관, 기업소, 단체는 3명이상의 어린이를 가진 녀성종업원을 특별히 우대한다는 내용이 규제되여있으며 국가적조치에 따라 8살이하 어린이를 2명이상 키우는 녀성들의 로동시간이 줄어들고 정기휴가기간이 두배로 늘어났다.
다자녀세대들에는 살림집이 우선적으로 배정되고있는데 최근 몇해어간에 수도 평양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새 거리들과 각지에 일떠선 새 농촌마을들에도 다자녀세대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있다.뿐만아니라 다자녀세대증을 발급받은 녀성들과 그의 가족들은 병원과 체육 및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남다른 혜택을 보장받고있다.
이 모든 조치와 시책들을 법화한것이 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다자녀세대우대법이다.
다자녀세대에 대한 우대조치를 밝힌 제3장의 조항이 무려 20개나 된다는 사실은 자식이 많을수록 복이 넘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다자녀세대우대법이 채택됨으로써 우리 나라에서는 자식많은 가정들에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 그들을 도와주는 사회적기풍이 더 높이 발휘되게 할수 있는 든든한 법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우리 녀성들이 누리는 이런 복되고 긍지높은 삶을 상상도 할수 없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가정을 가진 녀성들이 직업을 구한다는것이 매우 어려운 일로 되고있다.요행 직업을 얻었다고 해도 자식을 낳으면 직장에서 쫓겨나는것이 례상사이다.
이런 사회적악페로 하여 많은 녀성들이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것을 두려워하거나 아예 포기하고있다.지어 어떤 녀성들은 모성애까지 말라버려 제가 낳은 자식을 학대하다 못해 죽이는 범죄행위까지 저지르고있다.
하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다자녀세대우대법이 새로 채택된 소식은 지금 다자녀세대들을 비롯한 온 나라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수도 평양과 지방에서, 일터와 마을마다에서 다자녀세대를 법적으로 우대하는 국가의 고마움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있다.
함경북도인민위원회의 한 일군은 다자녀세대우대법의 조항조항을 새길수록 다자녀세대우대사업을 담당한 일군으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게 되였다고 자기의 격정을 터놓았다.
이것이 어찌 그의 심정만이겠는가.각지의 수많은 일군들도 자식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우는것을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애국적인 소행으로 값높이 내세워주는 당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에 떠받들려 지난해 평양체류의 꿈같은 나날을 보내던중 평양산원에서 여섯번째 자식을 낳은 시중군 풍청리에서 사는 김철옥동무의 심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지금껏 자식많은 가정이라고 늘 우대만 받고 살아왔는데 다자녀세대들을 위한 법까지 새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세상에 이런 훌륭한 제도, 고마운 품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이 사랑, 이 은정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자식들모두를 나라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우겠습니다.》
우리 인민은 이번에 새로 채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다자녀세대우대법을 통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철저히 구현된 우리식 사회주의야말로 인민들이 값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온갖 조건을 다 마련해주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제도라는것을 다시금 가슴깊이 절감하고있으며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몸과 마음 다 바칠 불같은 맹세를 굳게 다지고있다.(전문 보기)
화성거리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편 다자녀세대인 리은정동무의 가정과 이웃들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진군기세 더욱 고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8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혁신의 소식이 전해졌다.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기적적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전진의 숨결을 계속 고조시키며 8월 인민경제계획을 빛나게 완수하였다.
대건설의 병기창을 지켜선 련합기업소가 올해 상반년에 이어 하반년에도 월별증산목표를 드팀없이 수행하며 줄기차게 내달리고있는 벅찬 현실은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 총분기해나선 상원로동계급의 비상한 애국적열정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불타는 애국의 열의를 안고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습니다.》
8월에도 상원의 로동계급은 당중앙의 믿음에 운명의 명줄을 잇고 투쟁할 때 점령 못할 목표란 없다는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련속적인 공격전을 들이대였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은 생산현장들에 나가 대중과 함께 불꽃튀는 증산투쟁을 벌리면서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진행하였다.참모부에서도 각종 원료, 연료보장사업을 확고히 선행시키면서 설비가동률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기동성있게 전개하였다.
현장의 곳곳에 전개된 구호와 표어, 속보판들, 기백넘친 방송선전과 기동예술선동대활동은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백배로 승화시켰다.소성로들의 긴급보수작업이 제기될 때면 련합기업소 당, 행정일군들은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설비와 보수자재를 즉시에 보장하면서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적극 불러일으키였다.
온 련합기업소가 증산열기로 끓어번지는 속에 기본생산단위들이 크링카와 세멘트생산에서 날마다 혁신을 창조하였다.
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이 전반적인 공정운영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세멘트생산을 질량적으로 담보하였다.소성직장과 세멘트직장의 로동자들은 고온현상으로 하여 생산조건이 불리하였지만 합리적인 대책을 예견성있게 따라세우며 설비들의 가동률을 부단히 끌어올리였다.조합원료직장과 원료직장, 보수직장의 로동자들도 긴급히 제기되는 과제들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여 소성로의 동음이 중단없이 울리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원료와 연료생산을 맡은 탄광, 광산들의 일군들은 힘있는 정치사업과 치밀한 작전, 이신작칙의 일본새로 대중의 생산의욕을 적극 불러일으키며 일터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였다.
상원석회석광산의 광부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종전에 비해 발파회수를 늘임으로써 수십만t의 채광량을 확보하였다.이와 함께 표준조작법과 기술규정의 요구를 엄격히 지켜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면서 채굴계단들의 박토처리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일출봉광산의 로동계급도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이들은 1호채굴장에서 능률적인 발파를 진행하고 장마철조건에 맞게 채광도로관리에 힘을 넣으면서 세멘트생산에 필요한 많은 철광석을 생산하고 2호채굴장에서도 점판암생산량을 늘이였다.
삼청광산에서는 갱내 통풍조건을 개선하면서 출광량을 제고하여 8월계획을 120%이상 넘쳐 수행하였으며 화천탄광에서는 현장기술협의회와 공정심의에 힘을 넣으면서 새로운 갱건설을 드세게 내미는것과 동시에 세멘트생산단위들에 질좋은 석탄을 원만히 보장하였다.
지금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는데서 맡고있는 책임감을 자각하고 영광의 당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풍요한 사과작황앞에서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에도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과일나무들에는 풍만한 결실을 예고하듯 탐스러운 열매들이 착실하게 달렸다.
가지마다에 주렁진 과일들이 하루가 다르게 무르익어갈수록 언제나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을 놓으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세계를 더더욱 뜨겁게 새겨안는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다.
이들이 지금도 잊지 못하고있는 하많은 이야기들중에는 풍요한 사과작황을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이 전하는 가슴뜨거운 사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펼쳐진 훌륭한 과수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속에 마련된 애국애민의 유산이며 인민생활향상의 귀중한 밑천입니다.》
한여름의 무더위가 뜨겁게 대지를 달구던 2016년 8월 17일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장에서 과일대풍을 이룩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몸소 그들의 일터를 찾아주시였던것이다.
수행일군들과 함께 전망대에 오르시여 불과 1년사이에 훌륭하게 변모된 농장의 전경과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의 바다를 기쁨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남기신 애국유산, 애민유산의 하나이라고, 이곳을 지나다닐 때면 장군님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진다고 하시면서 대동강과수종합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농장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과 로고를 언제나 잊지 말고 해마다 더 많은 사과를 생산하는것으로써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며 장군님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켜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맛좋고 신선한 과일을 풍족하게 먹이시려고 한평생 멀고 험한 길을 걸으시며 온 나라 과원들을 찾고찾으시던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어려와 일군들도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이어 현재 농장의 과일나무밭면적은 총 얼마이고 그중 사과달린 면적은 얼마인가를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 일군에게 올해에 사과 1만t을 생산할수 있겠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그 일군은 무조건 집행하겠다고 힘차게 보고드리였다.
그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은 과수부문의 기둥으로서 온 나라에 열풍을 일으키는데서 기치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당 제7차대회가 진행된 뜻깊은 올해를 승리자의 해로 빛내이기 위해서도 1만t의 사과생산목표를 점령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정보당 사과수확량을 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 빈땅이 없는 조건에서 사과생산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사과를 정보당 50t 생산하는것이라고, 지금처럼 달라붙으면 능히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의 사과생산과 사과맛경쟁에서도 1등을 하여야 한다고, 과수농장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에서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편에 서겠다고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맛좋은 사과를 더 많이 생산할 결의가 굳게 자리잡았다.
이때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문득 사과나무사이로 들어가보자고 하시며 앞장서 걸음을 옮기시는것이였다.
순간 일군들은 당황하여 어찌할바를 몰랐다.
사과나무들이 촘촘히 들어찬 과수밭은 한여름의 뙤약볕으로 하여 몹시 덥고 습하였던것이다.
하건만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가지가 휘도록 사과알들이 주렁진 과일나무들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과가 충실하게 달렸다고, 지난해에는 한그루에 사과가 최고 70알정도 달렸다면 올해에는 400알정도 달렸다고 하는데 정말 땅이 꺼지게 달렸다고, 마치 포도송이같다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사과농사를 잘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큰 기쁨을 드렸다는 생각으로 하여 일군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여났다.
이윽고 인민들에게 과일을 풍족하게 먹이려는 당의 의도를 깊이 명심하고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한 농장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념사진을 찍자고,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는 다 지나왔지만 풍요한 사과작황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우리 인민들에게 대동강과수종합농장 사과농사가 얼마나 잘되였는가 하는것을 보여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며 사과알들이 주렁진 한 사과나무앞으로 걸음을 옮기시는것이였다.
일군들 누구나 이름할수 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높뛰는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고있는데 경애하는 그이의 음성이 다시금 울려왔다.
《풍요한 사과작황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우리 인민들에게 보여줍시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지마다 주렁진 사과알들에서 단순히 농장의 과일작황만을 가늠해보신것이 아니였다.
그 사과를 받아안고 좋아할 인민의 모습, 인민의 웃음으로 더욱 부흥할 내 조국의 위용을 보시였으리라.
이렇게 되여 훌륭히 변모된 농장마을의 전경이나 무연하게 펼쳐진 과수의 바다가 아니라 사과알들이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달린 사과나무를 배경으로 하는 불멸의 화폭이 력사에 남게 되였다.
풍요한 사과작황을 배경으로 찍으신 기념사진.
진정 무엇을 하나 보시여도 인민을 먼저 생각하시고 인민의 행복넘친 모습에서 이 세상 가장 큰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고결한 사랑의 세계가 그날의 류다른 기념사진에 응축되여있는것 아니랴.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 남기신 불멸의 화폭은 오늘도 이곳 일군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자랑찬 과일증산성과로 충직하게 받들어가도록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전문 보기)
국제적정의와 공평을 수호하기 위한 조중 두 나라사이의 협력은 더욱 강화될것이다
올해는 유엔창립 80돐이 되는 해이다.
80년전 주권평등과 평화보장의 원칙을 헌장에 명문화한 유엔이 창립된것은 세계대전의 무서운 참화를 겪은 인류에게 평화롭고 공평한 국제사회건설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전인류의 이러한 희망과 기대는 오늘까지 여전히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현재 국제사회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가장 불안정하고 험악한 세상을 목견하고있다.
미국과 서방세력은 패권적지위와 지배권확보를 위해 세계도처에서 수많은 국가들의 주권과 리익을 침해하는 횡포를 공공연히 자행하고있다.
이로부터 산생된 지정학적위기들은 새로운 세계대전발발의 위험성을 더욱 키우고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보다 엄중한 영향을 미치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강권과 전횡을 막고 공정하고 평등한 국제질서수립을 적극 추동하는것은 세계의 평화를 보장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협조를 이룩하는데서 절실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8월 31일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가 상해협조기구수뇌자회의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전지구관리발기》를 내놓은것은 세계각국과 함께 손을 잡고 공정하고 평등한 국제질서수립을 추동하려는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미국과 서방의 패권주의, 일방주의적인 행위들이 성행하고 비극적인 사태들이 련발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전지구관리발기》는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수호하는데서 매우 긍정적의의를 가진다.
국제적정의와 평화, 안전을 수호하고 다극화된 새 세계건설을 추동하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은 오랜 기간 지배와 예속, 패권과 강권을 반대하는 공동의 립장으로부터 서로 지지하여왔으며 국제적정의와 공평을 수호하기 위한 조중 두 나라사이의 협력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부상 박명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천일 보도국장 담화 발표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천일 보도국장이 8월 31일에 발표한 담화 《싸이버령역을 지정학적대결마당으로 전락시키려는 미일한의 기도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주권국가를 겨냥한 집단적압박공조를 제도화,기구화하고 지정학적대결을 격화시키려는 미일한의 도발적행태가 새로운 령역으로 확대되고있다.
최근 미국과 일본,한국이 우리의 《싸이버위협》에 대응한다는 미명아래 날조로 일관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싸이버외교실무그루빠회의라는것을 벌려놓은것이 그 대표적사례이다.
적대세력들이 벌려놓은 3자모의판은 사실무근의 《싸이버위협설》을 국제적으로 여론화하여 우리 국가의 영상을 훼손하고 집단적인 대조선압박공조책동을 분식하려는 정치광대극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인류공동의 발전령역인 싸이버공간을 주권국가들을 겨냥한 지정학적대결무대,적대적선동무대로 일삼고있는 미일한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2023년 12월 우리의 《싸이버위협》을 걸고 최초의 3자외교실무그루빠를 발족시킨 미국은 일본,한국과 정기적인 모의판을 벌려놓고 싸이버공간을 제재압박의 중요고리로 활용하려고 획책하였다.
올해에만도 미국은 뮨헨안보회의와 나토외무상회의 등을 계기로 진행된 미일한 3자모의판들에서 우리의 《싸이버위협》을 핵심의제로 설정해놓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는가 하면 우리 공민과 단체들을 제재명단에 추가하고있다.
이와 함께 미일한은 지난해 6월부터 조선반도지역에서 싸이버령역을 포괄한 최초의 3자다령역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에지》를 년례적으로 강행하면서 우리 국가를 목표로 3자사이의 련합싸이버공격방식을 부단히 련마하고있다.
이것은 미일한의 싸이버3자모의판의 조작동기와 목적이 철두철미 우리 국가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박을 보다 강화하고 3각군사동맹조작을 포석하기 위한데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싸이버공간을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권적권리를 침해하기 위한 지정학적대결마당으로 전락시키려는 미일한의 적대적기도에 경종을 울린다.
미국이 추종국가들과의 공조강화를 통한 시대착오적이고 악의적인 대조선적대시행위에 집착할수록 조미사이에 넘어설수 없는 불신과 적대감만을 덧쌓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싸이버공간을 포함한 다령역분야에서 로골화되고있는 적대국가들의 행위로부터 자기의 권익을 지키고 악의적영향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강구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朝鮮外務省のキム・チョンイル報道局長が談話発表
【平壌9月1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キム・チョンイル報道局長が8月31日に発表した談話「サイバー領域を地政学的対決場に作り上げようとする米・日・韓の企図を許してはならない」の全文は、次の通り。
主権国家を狙った集団的圧迫共助を制度化、機構化し、地政学的対決を激化させようとする米・日・韓の挑発的行動が新たな領域に拡大している。
最近、米国と日本、韓国がわれわれの「サイバー脅威」に対応するという美名の下、捏造(ねつぞう)で一貫した「共同声明」を発表し、サイバー外交実務グループ会議なるものを行ったのが、その代表的事例である。
敵対勢力が行った3者謀議は、事実無根の「サイバー脅威説」を国際的に世論化してわが国家のイメージをダウンさせ、集団的な対朝鮮圧迫共助策動を粉飾しようとする政治茶番劇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人類共同の発展領域であるサイバースペースを主権国家を狙った地政学的対決舞台、敵対的扇動舞台に作ろうとしている米・日・韓の行動を強く糾弾、排撃する。
2023年12月、われわれの「サイバー脅威」を口実にして初の3者外交実務グループを発足させた米国は、日本、韓国と定期的な謀議をこらし、サイバースペースを制裁・圧迫のキーポイントとして活用しようと画策した。
今年だけでも、米国はミュンヘン安全保障会議とNATO外相会議などを契機に行われた米・日・韓の3者謀議で、われわれの「サイバー脅威」を核心議題に定め、対決の雰囲気を鼓吹したかとすれば、わが公民と団体を制裁リストに追加している。
それとともに、米・日・韓は昨年6月から朝鮮半島地域でサイバー領域を包括した最初の3者多領域合同軍事演習である「フリーダムエッジ」を定例的に強行し、わが国家を標的に3者間の連合サイバー攻撃方式を不断に練磨している。
これは、米・日・韓のサイバー3者謀議の動機と目的が徹頭徹尾、わが国家に対する政治的・軍事的圧迫をより強化し、3角軍事同盟づくりの布石のためであることを実証している。
われわれは、サイバースペースをわが国家の安全を脅かし、主権的権利を侵害するための地政学的対決場に作り上げようとする米・日・韓の敵対的企図に警鐘を鳴らす。
米国が、追随国との共助強化を通じた時代錯誤的かつ悪意的な対朝鮮敵視行為に執着するほど、朝米間に乗り越えられない不信と敵対感だけを増大させ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サイバースペースを含む多領域分野で露骨になっている敵対国家の行為から自分の権益を守り、悪意的影響を無力化させるための実践的措置を講じ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정치용어해설 : 정치적방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치적방법에 의해서만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된 근로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킬수 있다.》
정치적방법은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여 혁명과업수행에 동원하는 방법이다.다시말하여 정치사업을 앞세우고 해설과 설복으로 사람들에게 당의 의도를 알려주고 일깨워주어 그들스스로가 움직이도록 하는 방법이다.
정치적방법은 혁명적당의 본성에 맞는 사업방법이다.
혁명적당은 사람들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하는 령도적정치조직인것만큼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지시하는 관료주의적방법, 권력에 의거하는 행정식방법으로가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그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그렇게 하여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킬수 있으며 가증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성과를 끊임없이 증폭시켜나갈수 있다.
정치적방법은 인민대중의 자주성과 창조성, 의식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자각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함으로써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립장을 지키고 역할을 다하게 하는 혁명적사업방법이다.
우리 당은 당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하는 문제를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실현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여기에 깊은 주의를 돌려왔다.전당적으로 당사업에서 행정관료화를 극복하기 위한 된바람이 일어나고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대중을 교양하고 움직여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당풍으로 수립되였다.
당사업에서 정치적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자면 무엇보다도 모든 일군들이 주체의 령도리론과 령도방법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정치사업을 모든 사업의 첫 공정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대중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자신의것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발동될 때까지 설복과 교양을 꾸준하고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일군들이 늘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대중을 교양하고 동원하며 또 일군들자신이 군중에게서 배우며 당적수양을 높여야 한다.(전문 보기)
당과 정부의 간부들 각지 청년들과 명절을 뜻깊게 경축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향한 보무를 힘차게 내짚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과 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여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전위들이 온 나라 인민의 축복속에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히용동지, 조춘룡동지, 김덕훈동지, 최동명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28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각지의 공장, 기업소들과 대건설장들, 대학 등을 찾아 명절을 맞는 청년들을 축하해주었다.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과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우리 당의 숙원을 창조의 기적들로 떠받들며 대건설전구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이 용솟음치는 완강하고 줄기찬 투쟁으로 불멸할 위훈을 수놓아가고있는 청년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해주었다.
인생의 가장 보람찬 시절을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는 길에 바쳐가는 청년들의 열정과 사기를 북돋아주면서 간부들은 모든 청년건설자들이 당의 믿음과 사랑을 한생의 제일 큰 재부로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뚜렷한 생의 자욱을 새겨갈것을 당부하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빛나게 완수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공장, 기업소들과 과학연구기지, 대학교정들에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청년혁신자들과 청년과학자들, 앞날의 믿음직한 혁명인재로 준비해가고있는 모범적인 청년대학생들을 만나 축하해주었다.
우리 청년들이 발휘하고있는 긍정적소행과 미덕, 미풍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모든 청년들이 위훈창조, 긍정창조, 문명창조의 기수가 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더욱 빛내이는데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청년들과 함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체육유희오락경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에도 참가하였다.
온 나라의 따뜻한 축복속에 명절을 뜻깊게 보내며 각지 청년들은 청년중시의 위대한 경륜을 펼치시고 한없이 자애로운 품속에 온 나라 청년들을 안아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사회주의강국의 역군들로 억세게 키워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뜨겁게 새겨안았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청년들과 한데 어울려 기쁨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흐르는 속에 명절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각지 청년들은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 진함없는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바침으로써 젊음으로 약동하고 비약하는 존엄높은 강국의 위상을 만방에 떨쳐갈 일념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값높이 내세워주신 청년들의 위훈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
이런 배짱과 담력을 지니고 위대한 시대를 빛내이는 전위투사로,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나는 우리 청년들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드는 길에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청년대군이 있어 우리 조국이 강하고 찬란한 미래가 더욱 굳건히 담보되는것 아니던가.
우리 당의 자랑이고 긍지인 청년전위들의 미더운 모습을 그려볼수록 성스러운 청년운동사에 아로새겨진 하나의 이야기가 감회깊이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이 떨친 위훈은 우리 당력사에 긍지높이 새겨놓고 길이 전해갈 귀중한 재보입니다.》
2015년 10월 어느날이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현지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먼저 돌아보신 곳은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이였다.
전시관의 1호실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영웅청년들의 투쟁정신이 창조된 곳이므로 여기에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을 교양거점답게 잘 꾸려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영웅청년들의 투쟁정신이 창조된 곳!
그이의 말씀을 되새기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한달전에 있었던 사실이 감회깊이 떠올랐다.
그해 9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이 불과 넉달 남짓한 기간에 지난 10여년간 한것과 맞먹는 방대한 공사량을 해제껴 1호, 2호발전소를 일떠세운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런 훌륭한 영웅청년들이 우리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있는한 무서울것이 없으며 우리 당의 사상과 결심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이날 한창 건설중에 있는 어느한 건물을 바라보시며 잠시 생각에 잠겨계시던 그이께서는 교양마당에 새로 건설하는 건물이 혁명사적교양실이라고 하는데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이라고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너무도 뜻밖의 말씀에 수행한 일군들도 그러했지만 돌격대지휘관들의 놀라움은 더욱 컸다.
이 발전소가 어떤 발전소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 외국방문의 길에서 돌아오시는 길로 그처럼 몸이 불편하시였건만 승용차를 타고 못가면 땅크를 타고서라도 기어이 가보겠다고 하시며 찾아오시였던 발전소, 우리 장군님의 그 념원을 기어이 실현하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머나먼 곳을 찾고찾으시며 심혈을 기울여 일떠세우신 기념비적창조물이 아니던가.
그러므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업적을 력사에 전하는 혁명사적교양실을 꾸리는것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돌격대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이였다.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혁명사적교양실이 아니라 온 나라가 백두청춘들을 따라배우는 교양장소로 꾸리라고 하시니 돌격대지휘관들은 목이 꽉 메여올라 아무 말씀도 올릴수 없었다.
그날만이 아니였다.그후 전시관의 내부형성도안과 전시물배치안을 여러 차례나 보아주시고 세심히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술창작가들까지 동원되여 전시관을 꾸리는 사업을 도와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못잊을 그 나날을 떠올리며 경애하는 그이를 따라 전시관을 돌아보는 일군들은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청년돌격대원들이 한치한치 뚫어가던 물길굴작업현장을 형상한 구간에 들어서시였다.
전시관에 물길굴작업현장을 형상하게 된데는 사연이 있었다.
발전소건설장을 두번째로 찾아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돌격대원들이 결사의 각오 안고 뚫어놓은 2호물길굴앞에까지 가시였다가 취수구를 완성해놓아 물길굴에 들어가보지 못하는것을 두고 못내 아쉬워하시였다.
그래서 일군들은 전시관을 꾸리면서 2호실과 3호실을 련결하는 복도에 2호물길굴을 형상하기로 하였던것이다.벽면에 돌격대원들이 새겼던 《우리의 굴진속도는 원수님께로 달리는 마음의 속도!》라는 글발과 함께 돌격대원들의 영웅적투쟁모습을 형상하였으며 그들이 리용하던 착암기를 비롯한 건설도구들도 전시하여 그때의 물길굴건설현장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그것을 깊은 감동속에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호물길굴을 건설한 돌격대원들의 투쟁과 생활을 실감있고 재미나게 잘 형상하였다고 하시면서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을 청년들의 투쟁기풍, 일본새를 따라배우는 교양거점으로 잘 꾸리고 대를 이어가며 후대들에게 넘겨줄데 대하여 다시금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발전소가 재부인것이 아니라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발휘된 청년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이 재부입니다.》라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뜨거운것이 불쑥 치밀어올랐다.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찌하여 발전소건설에서 발휘한 청년돌격대원들의 위훈을 우리 당력사에 긍지높이 새겨놓고 길이 전해가야 할 귀중한 재보로 내세우시는것이며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을 꾸리는 사업을 발기하시고 품들여 지도해주시는가를 더욱 깊이 절감할수 있었다.
전시관을 다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전시관복도의 벽면까지 청년들의 투쟁자료들로 꽉 채우라고 가르쳐주시며 전시관의 내부를 더 잘 꾸리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강조하시였다.
백두대지에서 발휘된 청년들의 위훈을 후세토록 길이 빛내여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한없이 자애로운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치였다.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이야말로 우리 청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열화같은 사랑의 고귀한 결정체, 세상에 없는 전시관이라고.
오늘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는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청년돌격대원들의 영웅적위훈을 따라배우는 훌륭한 교양장소로 되고있다.
몰라보게 달라진 이 지구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이 벌리던 건설격전의 흔적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위훈의 전시관으로 훌륭히 꾸려진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은 력사의 증견자가 되여 백두청춘들의 영웅적투쟁과 고귀한 정신세계를 길이 전해가고있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은 이 나라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으로 억세게 키우는 고귀한 자양분이다.
우리 청년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나라 청춘들의 하늘에 닿은 리상과 포부, 비길데 없는 담력과 배짱이 있고 끝없이 아름다운 꿈과 미래가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비핵화망상증》에 걸린 위선자의 정체가 드러났다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한국의 리재명이 위선자로서의 자기의 본색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미국을 찾아간 리재명이 25일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 머리를 들이밀고 한 연설이라는데서 한미동맹을 안보환경변화에 발맞춰 현대화해나가겠다느니,그 누구의 도발에 한미량국이 강력히 대응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지어 《가난하지만 사나운 이웃》이라고 우리를 심히 모독하였으며 나중에는 가당치도 않는 《비핵화》에 대해 떠들어댔다.
한국을 왜 적이라고 하며 왜 더러운 족속들이라고 하는가를 보여주는 중대한 계기,놓치고싶지 않은 기회로 되였다.
원래 한국은 우리에 대한 대결정책을 국책으로 정한 철저한 적대국이다.
한국의 헌법이라는데는 《대한민국의 령토는 조선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버젓이 명기되여있으며 한국에서 10여차례 정권이 바뀌여왔지만 반공화국기조만은 추호도 변하지 않았다.
리재명정권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우리와의 관계를 사상최악으로 몰아간것으로 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여론의 뭇매를 맞은 윤석열정부와의 차별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이로부터 리재명은 우리와의 대화가 지난 정부에서 끊기고말았다고 하면서 《엉킨 실타래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한다.》느니,《작은 실천들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상호간의 신뢰가 회복될것이고 평화의 길도 넓어질것이다.》느니 하며 마치 《조한관계》를 회복할 의사가 있는듯이 놀아댔다.
하지만 지어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간다고 했다.
결국 리재명은 집권 80여일만에,《조약돌》과 같은 그럴듯한 언사를 늘어놓은지 불과 10일도 안되여 본심을 감추지 못하고 대결광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낸것이다.
지경밖에서 리재명이 놀아댄 추태는 우리에 대한 한국의 대결기도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으며 극악한 반공사상,멸공정신으로 길들여진 한국은 역시 변할수 없는 적이라는 우리의 인식과 판단이 옳았음을 그대로 증명해보였다.
동시에 리재명은 자기의 숨김없는 대결의사로써 《비핵화》나발이 왜 황당한 궤변으로 되는가에 대한 론박할수 없는 증거를 내놓았다.
이 기회에 다시한번 상기시키지만 우리의 핵보유국지위는 외부로부터의 적대적위협과 세계안보력학구도의 변천을 정확히 반영한 필연적선택이다.
조선인민의 총의에 따라 국가의 최고법,기본법에 영구히 고착된 우리의 핵정책이 바뀌자면 세상이 변해야 하고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적환경이 변해야 한다.
국위이고 국체인 핵을 영원히 내려놓지 않으려는 우리의 립장은 절대불변이다.
한국이 그토록 입이 아프게 외워대는 《비핵화》는 리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물리적으로 이미 사멸된지 오래다.
현실이 이러할진대 지금에 와서까지 리재명이 《3단계 비핵화론》이니,《비핵화》니 뭐니 하며 후론하는것은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잡아보겠다는것이나 같은 천진한 꿈에 불과하다.
국가의 모든 주권을 미국에 고스란히 섬겨바친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정치적가난뱅이 한국이 우리 핵문제의 성격도 모르면서 《비핵화》에 아직도 헛된 기대를 점쳐보는것은 너무도 허망한 망상이다.
리재명이 《비핵화망상증》을 《유전병》으로 계속 달고있다가는 한국뿐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리롭지 못하다는것을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불패의 청년강국
력사의 장구하고 험난한 행로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우리 당의 80성상은 세인으로 하여금 이런 물음을 제기하게 한다.
매 세대의 승리도 위대하였지만 그러한 백승의 력사가 어떻게 세대와 세대를 이어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는가.첫닻이 오른 때로부터 세기가 변하고 세대가 몇번이나 바뀌였지만 어떻게 조선혁명은 백승의 궤도를 따라 그리도 변침없이 나아가는가.
청년중시!
우리 당의 80성상의 행로우에 굽이치는 이 부름이 크나큰 울림으로 행성을 진감하고있다.드넓은 이 세상에서 오직 조선로동당만이 높이 추켜든 숭고한 경륜, 바로 여기에 우리 당과 혁명이 가장 빛나게 해결해나가는 혁명위업의 계승문제, 그 종국적승리에 대한 완벽한 해답이 있다.
엄혹한 난국을 뚫고 전진하는 혁명의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도 다같이 중시하고 다음세대를 준비시키며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오든 혁명의 계승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믿음직하게 키우는 바로 여기에 조선혁명의 특출함이 있고 그 성스러움과 위대함이 있으며 이러한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한 우리 당이야말로 백전백승을 영원히 자기의것으로 빛내일수 있는 억척의 초석을 마련한 불패의 당이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구현해온 청년중시는 오늘 우리 당의 최중대사로,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더욱 빛나게 구현되고있다.
시련을 박차고 터져오르는 창조와 건설의 기적들도 자랑스럽지만 당의 위업을 계승해나갈 청년대오가 억척으로 준비되고있는 이것이야말로 격동의 우리 시대의 크나큰 자부이고 긍지이다.
세월은 계속 흐르고 세대는 바뀔것이다.그러나 청년중시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청년문제해결에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손길아래 주체혁명위업의 승승장구함은 세월과 더불어 영원할것이며 우리는 그 종국적승리를 기어이 맞이하고야말것이다.
불패의 청년강국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이 누리에 빛나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격동의 시대이다.
천만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정치사상강국,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자주강국, 감히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무자비하게 소멸해버릴 무진막강한 힘을 보유한 불패의 군사강국,
세인이 경탄하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이 자랑스러운 명함들과 함께 눈부시게 빛발치는 또 하나의 긍지높은 부름이 있다.
청년강국!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청년강국이라고, 여기에서도 청년강국이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하시면서 청년강국을 떠나서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이 강해야 당도 강하고 국가도 강해진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며 청년강국은 절세위인의 이 억척의 신조우에 일떠서는 불패의 강국이다.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사상정신적으로 훌륭하게 준비된 국가처럼 강한 나라, 전도양양한 나라는 없다.
청년강국이야말로 이 행성의 가장 위대하고 영원한 불패의 최강국이며 바로 그래서 사상초유의 난관속에서도 우리 조국을 세인이 우러르는 존엄높은 나라, 가장 밝은 미래와 전도를 가진 영원한 백승의 나라로 일떠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는 그처럼 뜨겁고 열렬하게 강산을 진감하는것이다.
굳건히 이어지는 혁명의 피줄기
우리는 지금 수도 평양에 솟아있는 뜻깊은 하나의 건축물앞에 서있다.
청년운동사적관!
드넓은 행성에 이런 명칭의 건축물은 없을것이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맞이한 새시대의 첫 기슭에서 청년운동사적관을 건설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가슴에 마쳐온다.
혁명의 천만중하를 떠안으신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심혈을 기울여 일떠세워주신 이 뜻깊은 기념비적건축물은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청년중시사상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실 총비서동지의 신념과 의지의 증견이 아니랴.
완공후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운동사적관에 모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명제들만 다 알아도 대학을 하나 나온것과 같다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세상에 나라도 많고 당도 많지만 장구한 혁명의 길에서 언제나 청년문제를 중시하고 빛나게 해결해온 당은 조선로동당뿐이며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업적을 길이 전해주는 청년운동사적관이야말로 대를 이어 우리 위업이 필승불패하는 근본비결이 무엇인가를 가슴벅차게 새겨주는 혁명의 대학, 불멸의 대전당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수백만 청년대군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세계를 압도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있으며 당중앙이 작전하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빛나게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는 혁명위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구한 위업이다.어느 한 세대의 영웅적인 투쟁만으로는 그 종국적승리에 대해 말할수 없는 혁명의 길에서 당대의 승리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혁명의 명맥을 이을 다음세대를 준비시키는것이다.
저 멀리 백두의 밀림에서 시작되여 모진 도전과 난관을 뚫고헤치며 오늘에로 이어져온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에 대해 생각할 때 그리도 가슴을 뜨겁게 파고드는것은 바로 《청년중시》, 이 숭고한 부름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새겨진 뜻깊은 글줄을 되새겨보군 한다.
만일 자신에게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는 행운이 오고 직업을 새롭게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다시 주어진다면 자신께서는 길림시절처럼 단연코 청년사업에 몸을 잠글것이라고 쓰신 그 글발은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가.
조선청년운동의 위대한 개척자,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드린 이 고귀한 호칭에는 청년들의 무진한 힘을 굳게 믿으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들의 힘에 받들려 전진하고 승리하는 새로운 위업, 긍지높은 력사를 창조하신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어려있다.
청년운동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고 새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을 묶어세워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
청년들이 지닌 거대한 힘을 누구보다 뜨겁게 체감하신 우리 수령님이시기에 청년세대를 혁명의 교량자라고만 평가하던 기존의 리론에서 벗어나 그들을 혁명의 전위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청년들의 역할을 최대로 중시하는 청년운동의 새 력사를 열어주시였다.
실로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던가.
해방직후 그처럼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청년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건군, 건국의 력사적대업에 앞서 각계각층의 청년들을 망라하는 유일한 대중적청년조직을 결성하도록 하여주신 우리 수령님,
1945년 10월, 당창건준비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청년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시고 민주청년동맹결성준비를 위한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며 발표할 창립선언서의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일깨워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하신 음성이 울려오는것만 같다.
《청년들은 나라의 기둥이다.피끓는 이 땅의 청년들이여! 오라! 모이라! 단결은 힘이다.단결된 힘과 끓어넘치는 정열로써 이 중대한 사명을 완수하자!》라고 열정에 넘쳐 교시하시던 위대한 수령님,
혁명의 중대한 국면마다 청년들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의 힘을 활화산같이 폭발시켜 혁명과 건설의 줄기찬 전진을 이룩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령도는 세인이 경탄하는 천리마대진군에도 어리여있다.
안팎의 정세가 그처럼 복잡하던 1956년, 바로 이 시기 청년일군들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우리 혁명이 숨이 차다고, 자신께서는 이 어려운 고비를 청년들을 앞세워 넘으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민주청년동맹 제4차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속에 열린 이 뜻깊은 대회에서 우리 청년들은 당과 수령을 목숨으로 옹위해갈 억척의 의지를 얼마나 열렬히 토로하였던가.
강계청년발전소건설, 해주-하성넓은철길공사, 송남청년탄광개발…
실로 천리마시대를 주름잡으며 우리 청년들이 떠올린 기적과 위훈의 창조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서 조국과 혁명의 전진을 억세게 떠미는 강력한 대오로 성장한 조선청년들의 삶과 투쟁의 빛나는 기념비이다.
력사의 가장 험난한 로정을 이어온 조선혁명이였다.그러나 난관이 중첩되고 세대가 바뀌는 장구한 로정에서도 단 한번의 좌절이나 동요도 없이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만 전진해온 주체위업, 그 비결을 말해주는 숭고한 화폭을 우리는 삼가 우러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창건 50돐경축 평양시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홰불행진에 몸소 참석하시여 청년전위들에게 홰불봉을 넘겨주시는 뜻깊은 사진문헌이다.
혁명의 계주봉인듯 활활 타오르는 홰불봉을 청년전위들에게 넘겨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면 자신께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청년문제가 중요하기때문에 우리 혁명을 령도하는 첫 시기부터 청년운동을 중시하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왔다고 하신 그이의 뜻깊은 교시가 가슴을 울린다.
홰불봉은 대오의 선두에서 타오른다.반세기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우리 당의 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는 력사의 시점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홰불봉에는 당의 위업을 맨 앞장에서 변함없이 옹위해나가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담겨있었다.
우리 당의 청년전위, 이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최상최대의 믿음이고 값높은 칭호이다.
파란만장의 20세기가 바야흐로 마지막년대에 들어서던 1990년 3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청년동맹에 청년전위라는 칭호를 준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청년전위라는 칭호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사령부를 호위하던 경위중대의 《경위》와 같은 칭호이라고 하시면서 그때 경위대원들의 대부분은 공청원들이였다고, 우리 사로청원들이 항일혁명투쟁시기의 《경위》와 같은 《전위》라는 칭호를 지닌것을 크나큰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청년전위답게 당과 수령을 충정으로 받들도록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 다음해인 1991년 12월 한해가 저물어가던 때에도 또다시 청년사업에 대해 교시하시며 청년조직이 당의 청년전위가 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지구상에서 자본주의복귀의 비극이 초래되고 혁명의 붉은기가 내리워지던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당의 청년전위라는 값높은 부름에는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조국의 미래이고 혁명의 바통을 떠메고나갈 청년들은 당의 손길아래서만 청춘을 값있게 빛내일수 있고 미래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준비될수 있다.
청년운동의 생명은 당의 령도에 있고 당은 청년들을 믿음직하게 준비시킴으로써만 그 위업을 백승으로 이어갈수 있다는 불멸의 진리를 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
《청년들을 사랑하라!》, 위대한 장군님께서 반사회주의광풍이 어지럽게 불어치던 그때 제시하신 이 구호는 정녕 청년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혁명의 역군들로 미더웁게 키워주시는 혁명의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에서만 태여날수 있은 사랑과 믿음의 구호이다.
세월은 흘러 어느덧 21세기에 우리가 살고있다.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세월은 멀리 흐르고 세상천지도 몰라보게 변천되였지만 승리와 영광의 행로를 따라 힘차게 노도치는 조선혁명은 오늘도 자기의 굳건한 궤도를 따라 곧바로 나아가고있으며 당과 혁명을 앞장에서 옹위하는 조선청년들의 모습은 추호도 변함이 없다.
이 감명깊은 현실은 어떻게 마련된것이던가.정녕 얼마나 억세고 뜨거운 손길이 조선청년들의 삶과 투쟁의 진군로를 변함없이 떠받들어주고있는것인가.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우리 혁명이 새시대의 진군길에 오른 바로 그해 첫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한자 또 한자 쓰신 뜻깊은 친필이 뜨겁게 어려온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김정은
2012 1.26》
조선청년들의 앞길에 그어주신 불변의 침로였다.당을 따라 영원할 이 나라 청춘들의 삶과 투쟁의 행로우에 울려주신 우렁찬 진군의 나팔소리였고 더 광명한 미래에로 이끌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손길이였다.
청년문제는 언제나 중요하지만 혁명이 멀리 전진하고 새세대들이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하는 현실적조건에서 이는 혁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청년들이 강해야 당도 강하고 국가도 강해진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시고 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청년중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성패를 좌우하는 최중대사로 더욱 부각되고있다.
청년중시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명하신 청년중시사상의 위대함이 있고 불멸의 생명력이 있다.
우리의 눈앞에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가 성대히 거행되던 그날의 화폭이 뜨겁게 어려온다.
장장 70성상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아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행로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또다시 나아갈 백승의 진로를 그어주시는 뜻깊은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매진할것이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할것입니다.》
세계가 듣고 력사가 새기였다.
걸어온 우리 당의 70년사가 엄숙히 총화되고 또다시 가야 할 혁명의 천만리길을 신심드높이 내다보는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엄숙히 천명하신 우리 당의 백승의 전략-청년중시!
전략은 어느 한 시기, 한때에 적용되는 전술적인 문제와는 달리 항시적으로 추구하고 일관하게 구현해나가는 근간적이고 근본적인 방략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장엄한 새 진군이 시작되고 또다시 가야 할 길의 좌표를 그어주시는 뜻깊은 시점에서 바로 청년중시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천명하신것이다.
이로써 우리 혁명은 영원히 승리하고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는 위력한 보검을 가지게 되였다.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인 동시에 전략의 승리이다.
청년중시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움으로 하여 우리 혁명은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세월이 열백번 흐르고 세상천지가 변하여도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잇고 추호도 변침없는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나아갈수 있는 가장 굳건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다.
지난 10여년, 사상초유의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이 세인이 경탄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급부상하고 공산주의리상을 향해 과감히 전진하는 특기할 성과들이 이룩된 이 격동의 년대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검증된 의미깊은 나날이기도 하였다.
참으로 얼마나 긍지높은 우리 조국의 현실인가.
청년들의 힘찬 기상과 보무로 초소와 일터들이 들끓고 대건설전구들마다에서 창조되는 청년들의 기적과 위훈이 시대를 고무한다.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로 앞다투어 달려가는 청년들의 그칠줄 모르는 진출소식은 이 세상 가장 훌륭한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 한없는 자부와 긍지로 인민의 가슴 세차게 끓게 한다.
우리에게는 미더운 청년대군이 있다!
우리 국가는 이 행성에 단 하나뿐인 불패의 청년강국이다!
이것이야말로 엄혹한 도전과 난관을 뚫고 전진하며 승리하는 우리 혁명, 우리 위업의 크나큰 자랑이고 긍지이며 영원한 우리의 승리와 번영에 대한 굳건한 믿음인것이다.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낌없이
청년중시!
새겨볼수록 가슴뜨겁고 우리 청년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믿음으로 빛발치는 이 부름의 참뜻은 결코 책자의 글줄에서 새길수 있는것이 아니다.
이 세상 제일로 청년들을 사랑하시며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훌륭하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령도의 날과 달들, 그 자욱자욱이 전하는 가슴치는 화폭이며 감명깊은 이 시대의 산 현실이다.
청년문제를 중시한다는것은 청년들의 사상과 정신을 중시한다는것이며 선렬들이 지녔던 숭고한 넋을 그대로 계승하도록 한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청년들모두를 숭고한 혁명정신과 투철한 혁명신념을 지닌 참다운 혁명가, 애국자, 공산주의적인간들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다.
청년문제이자 혁명의 계승문제이며 혁명위업계승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의 계승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신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시대의 진군이 시작된 2012년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신 깊은 뜻이 가슴에 어려온다.
청년동맹이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힘을 집중하며 청년들의 특성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특히 그이께서는 청년들을 들끓는 현실속에서, 격동적인 투쟁속에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백두대지의 사연깊은 대건설전구에서 우리 청년들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실록은 조선청년운동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 빛난다.
백두산,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리고 억센 뿌리가 내린 혁명의 성산을 찾으시여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실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5년 4월 우리 청년들의 위훈의 자욱이 새겨지고있는 백두대지의 발전소건설장을 몸소 찾으시였다.
멀고 험한 길을 이어 찾아오시여 청년건설자들에게 당창건 일흔돐까지 발전소건설을 완공할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주시고 그 수행을 위한 방도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청년들이 백두산정신으로 만난을 부시며 당에서 맡겨준 과업을 빛나게 완수하였을 때에는 발전소가 재부인것이 아니라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발휘한 청년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이 재부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가슴을 울린다.
《당에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과정을 보면서 제일 기쁘게 생각하는것은 발전소언제가 완공되고 백두산지구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할수 있게 된것보다 우리 청년들이 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대로 하나의 사상으로 무장되고 더 굳게 단결된것입니다.이것이 제일 중요한것이며 우리에게 있어서 제일 큰 성과로 됩니다.》
백두대지의 이 거창한 발전소건설과정을 통하여 경애하는 그이께서 바라신 숭고한 의도가 무엇이였는가를 얼마나 뜨겁게 새겨주는 말씀인가.
혁명의 명맥을 이어갈 청년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사상정신무장이다.사상이 변이되고 신념이 변색된 청년들은 혁명선렬들이 들었던 혁명의 붉은기를 끝까지 추켜들수 없고 혁명의 길을 곧바로 이어갈수 없다.바로 그래서 제국주의자들은 혁명의 새세대들의 사상과 정신을 흐리게 하기 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그처럼 열을 올리는것이다.
하지만 보라.오늘 이 땅에서는 얼마나 미더운 청년대군이 자라나고있는가.
우리 혁명의 첫 세대들인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고귀한 넋과 정신을 그대로 체현한 오늘의 빨찌산, 참된 혁명가들로 미더웁게 키워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높으신 뜻에 받들려 청년들이 백두의 행군길을 힘차게 걸으며 열혈의 혁명가들로 성장하고있다.성대히 열리는 전승절경축행사들에 전쟁로병들과 함께 새세대 청년들이 참가하여 전승세대의 조국수호정신을 더욱 깊이 새기고있으며 숭고한 애국의 정신으로 조국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애국청년들로 삶을 빛내이고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저 하나의 안락과 리기를 위해 몸서리치는 범죄도 서슴없이 저지르고 타락과 방탕의 시궁창에서 시들어가는 청년들이 사회의 골치거리로, 암으로 치부되고있을 때 이 땅에서는 훌륭하고 미더운 청년들이 나라의 자랑, 사회의 꽃으로 아름다운 삶을 빛내이고있으니 이는 정녕 청년들을 참다운 사상정신의 강자들로 키워주는 위대한 우리 당의 품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감명깊은 현실인것이다.
친근한 어버이!
오늘 이 땅의 청년들모두가 한목소리로 터치는 이 뜻깊은 부름에는 위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청년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이 세상 제일 긍지높고 행복한 청년들로 키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드리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 열화같은 격정의 토로가 어려있다.
사랑과 믿음의 첫자리, 우리는 지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간직된 우리 청년들의 이 긍지높은 모습을 산 화폭으로 보여주는 거창한 시대의 기념비앞에 서있다.
전위거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통채로 우리 청년들에게 맡겨주시고 뜻깊은 이름까지 지어주신 수도의 웅장화려한 새 거리에는 몸소 착공식에 나오시여 첫삽을 뜨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을 형상한 대형모자이크벽화가 정중히 모셔져있다.
후세토록 전해갈 새로운 평양번영기의 값높은 증견의 하나인 이 눈부신 새 거리가 과연 어떤 뜨거운 손길에 받들려 이 땅우에 솟아올랐는가를 가슴젖게 새겨주는 력사의 화폭인것이다.
기적과 사변으로 충만된 격동의 이 시대의 앞장에 우리 청년들을 뜨겁게 불러주고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수도 평양에 옹근 하나의 특색있는 거리를 형성하는 중요한 대상건설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통채로 맡겨주시여 우리 청년들이 불같은 애국열의를 다시금 높이 발휘할수 있는 새 활무대, 거창한 청년판을 펼쳐주신 자애로운 어버이.
착공식의 그날에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청년건설자들의 가슴을 끓이는 격동적인 연설도 하시고 착공의 우렁찬 발파폭음도 울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또 어려온다.
《청년들! 동무들!
승리를 향해 앞으로!》
지난해 8월 몸소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참석하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우리 청년들을 고무해주시고 조국땅 서북변으로 노도쳐나아가는 청년대군을 친히 손저어 바래워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실로 우리 세대의 청춘들은 물론 이 땅의 후손만대가 영원히 잊을수 없는 숭고한 화폭이였다.
뜻밖의 폭우로 조국땅 서북변에 큰물이 들이닥친 때로부터 사흘낮, 사흘밤.
재난을 당한 인민을 두고 무엇이라 형언하기 힘들 정도로 마음이 무거우시였던 그 시각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다름아닌 우리 청년들에게, 그 이름도 자랑높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피해복구임무를 맡기시려는 크나큰 믿음을 표시하시였다.
영광의 진출식장에서 청년동맹은 항상 자신께서 믿고 내세우고싶은 사회주의건설의 전위부대라고 하시며 조국의 부름에 열혈의 심장으로 화답해나서고 당과 정부가 중시하는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용약 탄원해나서는 청년들의 용기에 넘친 진출과 그에 뒤이어 불굴의 투쟁으로 이룩해내는 승리는 우리 시대의 줄기찬 흐름으로 자리잡았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가슴을 울린다.
백두산에서 수도 평양으로! 수도 평양에서 압록강반으로!
정녕 이 하나하나의 뜻깊은 지명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믿음이 받들어올린 주체혁명의 새시대 조선청년들의 위훈의 리정표가 아니랴.
한송이의 꽃을 아름답게 피우자고 하여도 남모르는 정성이 깃드는 법이다.그럴진대 이 땅의 청년들을 훌륭하게 키워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실록은 그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 사랑과 헌신의 서사시로 수놓아지는것이던가.
우리 청년들의 성장의 자욱마다에 스민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과 헌신, 로고와 심혈을 다 전하자면 아마도 열백밤을 새워도 모자랄것이다.
우리 청년들에게 통이 큰 일감을 맡겨주시고 어렵고 힘든 곳에 자식을 세운 친부모의 심정으로 그토록 마음쓰시며 안겨주신 사랑, 더해주신 믿음, 걸음걸음 살펴주신 자애깊은 정은 얼마이던가.
멀고 험한 길을 이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없는 격정속에 우러르는 돌격대지휘관들에게 자신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청년들이 영웅적기상을 떨치고있는 곳이라면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아무리 험한 곳이라도 다 찾아가보겠다고 하신 그 말씀 얼마나 뜨거웠던가.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에서 어려움을 이겨내며 성장의 키를 자래우는 청년들에게 《나의 청춘시절》이라는 뜻깊은 제명이 새겨진 일기장도 보내주시고 친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이 어린 갖가지 식료품들도 안겨주시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참으로 고생속에 드는것이 철이라지만 우리 청년들은 자애로운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속에 인생의 철이 들며 혁명이 무엇이고 애국이 얼마나 값있고 고귀한것인가를 온넋으로 새기며 미더웁게 성장하고있다.
오늘 온 나라에 차넘치는 청년중시의 훌륭한 기풍을 생각할 때에도 청년들에 대한 사랑이 조선로동당의 당풍으로 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온다.
《청년들을 키우는데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말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당이 청년들을 사랑하고 아끼고 내세워줄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치시며 제정하도록 해주신 세상에 없는 이 구호, 얼마나 숭고한 웅지가 어려있는 구호인가.
예로부터 자식을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는데 우리는 청년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한 사업에 십만자루, 백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청년들에 대한 우리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은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는 무한대의 세계이고 바치고바쳐도 만족함을 모르는 열화같은것이다.그 위대한 품속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이 받아안은 대해같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가슴젖는것인가.
몇해전 8월의 못잊을 이야기가 떠오른다.
그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가슴울렁이며 들어서는 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들속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한 9명의 청년들도 있었다.청년들을 용감무쌍한 청년투사,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보답할 열의드높이 전국각지의 수많은 청년들이 농촌과 탄광, 광산 등 어렵고 힘든 부문에 련이어 탄원진출하는 속에 9명 청년들의 소행은 그리 요란한것이 아니였다.더우기 그들은 잘못 살아온 과거때문에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자기 가족들앞에서조차 떳떳이 얼굴을 들지 못하고 살아온 청년들이였다.하지만 천만중하를 한몸에 안으신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바로 그 청년들을 한사람, 한사람 만나주시였다.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에게 더 깊은 정을 기울이는 어버이심정으로 남다른 길을 걸어온 청년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며 자신께서는 동무들이 떳떳치 못한 지난날과 결별하고 자기들을 품어주고 안아키워준 당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진심으로 깨닫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제일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한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다시 강조하지만 나는 인생의 새 출발을 한 동무들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무들이 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있을것입니다.》
그날에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깊으신 말씀은 비단 9명 청년들의 가슴에만 새겨지지 않았다.
우리 청년들이 가는 앞길에 언제나 함께 계시는 아버지원수님!
이 나라 청년들의 가슴마다에는 이런 뜨거운 긍지가 간직되여있고 이렇듯 크고 소중한 자부와 행복이 넘쳐나고있다.
용감하고 두려움을 모르며 꿈과 리상이 많아 청춘은 행복하다고 한다.하지만 청춘시절에 대한 이런 일반적인 견해만으로는 조선의 청년들에 대해 다 안다고 말할수 없다.
이 세상 제일로 청년들을 아끼고 사랑하시며 그 삶과 미래를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모시여 행복하고 긍지높은 조선의 청춘, 안아키워준 고마운 품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갈 충성과 보답의 일념으로 그리도 기세차고 진함을 모르는 조선의 청춘이다.
우리는 조선청년!
이는 이 세상 가장 행복하고 긍지높은 청춘의 대명사이다.천하제일위인을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사랑과 믿음속에 삶을 빛내이는 천하제일강국의 미더운 주인공들의 자부당당한 모습이다.
조선청년의 본때를 떨치자!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성장한 미더운 청년대군의 가슴가슴은 이런 열망과 의지로 고동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에 충성과 위훈으로 보답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조선청년의 힘과 용기, 슬기와 열정을 다시한번 높이 떨쳐갈 억센 기상으로 수백만의 젊은 가슴들이 세차게 높뛴다.
사실에 있어서 이 행성의 가장 위대하고 강위력한 나라는 래일을 떠메고나갈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 나라이며 이런 당, 이런 국가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청년강국!
위대한 내 조국의 이 긍지높은 명함으로 우리는 오늘의 승리와 래일의 영원할 승리를 확신한다.
혁명의 원대한 백년대계를 안고 노도쳐나아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어제와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도 백전백승할것이다.
이것은 가설이나 예언이 아니라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이 땅의 수백만 청년들의 미더운 모습이 더해주는 확신이고 자부이며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위대한 청년강국의 눈부신 위용이 벅차게 새겨주는 진리인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