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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경모의 정 표시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축하단성원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형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무어주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도착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을 경축하여
총련 도꾜도본부 위원장 고덕우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5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호철동지와 해외동포사업국 국장 홍경식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강의를 잘하는 교원들은 재사이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원 교수 박사 주일웅동무의 교수사업경험-
지난 6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개교식에 몸소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본강좌 교원 주일웅동무의 강의를 참관하시고 강의수준이 정말 높다고, 우리 당사상리론의 대변자다운 실력을 소유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평가를 받아안은 주일웅동무의 교수사업경험과 독특한 교수방법은 지금 교육자들의 주되는 관심사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전환을 가져오는 문제가 교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전적으로 달려있습니다.》
오늘 당에서는 강의를 잘하는 교원들을 재사로 값높이 내세워주고있다.학생들을 당에 끝없이 충실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히 복무하는 혁명인재로 키워야 할 책임을 맡고있는 교육자라면 누구에게나 그 대오에 자신을 따라세워야 할 엄숙한 사명이 있다.
하다면 과연 어떤 높이에서 자신들을 준비해야 하는가.
교육사업을 순수 직업으로가 아니라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삶의 전부로 간주하고 진할줄 모르는 사색과 탐구, 정열을 기울이며 쌓고 련마해온 주일웅동무의 높은 실력과 능숙한 강의술은 그에 대한 대답으로 된다.
당정책을 글줄로가 아니라 온넋으로 심어주자
교수의 당정책화를 실현하는것은 혁명인재육성에서 생명과 같다.
주일웅동무의 강의에서 가장 특징적인것이 바로 교수의 전 과정을 당정책으로 철저히 일관시키고있는것이다.
사실 교수의 정책화수준을 높이는 문제의 중요성에 대하여 모르는 교육자는 없다.그러나 교육자의 높은 정치의식과 고심어린 노력에 의해서만 교수의 당정책화를 응당한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다는것이 주일웅동무의 견해이다.
그에게는 이를 교훈으로 새겨안은 체험이 있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처음 교원생활을 시작할 때 그는 경제에서 자립을 세우는것이 왜 중요한가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강의를 하게 되였다.그는 우리 로동계급이 《붉은기》1호전기기관차를 만들 때 있었던 여러가지 사실자료를 가지고 강의를 이끌어나갔다.그것은 그가 며칠밤을 새워가며 탐독한 자료들이였다.
하지만 강의는 응당한 감화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그의 거침없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생들은 덤덤한 얼굴표정을 짓고있었고 지어 어떤 학생들의 눈에는 딴생각이 비껴있었다.
며칠후 그는 한 로교원의 강의를 참관하는 과정에 자기가 진행한 강의의 부족점을 스스로 찾게 되였다.
책에서 옮겨베낀 딱딱한 글줄에 대한 해설이 아니라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매혹과 흠모심으로 일관된 로교원의 설명은 학생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것이다.
당정책적내용이나 그와 관련한 사실자료들을 교수안에 반영하면 교수의 당정책화가 실현되는것으로 여겼던 자신이 부끄러웠다.
적중하고 실감있는 자료의 취사선택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교원자신이 당적으로, 혁명적으로 철저히 준비될 때라야 교수의 당정책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될수 있음을 그는 깨달았다.
그때부터 주일웅동무는 교수의 전 과정을 당정책으로 일관시키기 위한 자질향상과 자체수양에 불을 걸었다.
우선 당정책자료집을 잘 만들고 실속있게 리용하면서 학생들에게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리론의 진수를 깊이 체득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당정책자료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당의 로선과 방침들에 제시된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연구발취하였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현명성과 숭고한 위인적풍모를 보여주는 자료들은 정책별로, 부류별로 나누어 반영하였다.
다음으로 새롭게 제시되는 당정책들을 강의에 민감하게 구현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보도소식이 전해지면 즉시 그날 강의의 적중한 개소에 구현하여 당정책반영의 민감성, 강의의 실효성을 보장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보도소식에 접할 때마다 누구나 받아안는 감격과 충격을 강의내용과 결합시키는것, 이것을 교수전반에 당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보았던것이다.
이렇게 진행한 강의들은 학생들로 하여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매혹과 흠모, 그이의 령도를 절대적으로 받들어갈 사상감정을 최대로 분출시키는것으로 하여 커다란 감화력을 나타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과 우리 당정책의 생활력을 실체험으로 절감하기 위한 참관, 이것은 주일웅동무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교단에 선 후 교수의 당정책화실현을 위해 찾은 또 하나의 방도였다.
계기가 있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공장을 현지지도하신 후 그는 학교의 교원들과 함께 공장을 참관하게 되였다.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그는 격정없이는 들을수 없는 많은 가슴뜨거운 사실에 대하여 알게 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동행한 일군들이 간절히 만류하였건만 어느한 생산현장에 오래도록 서계시며 로동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훌륭히 꾸려진 편의봉사시설을 돌아보시면서는 신체가 불편한 종업원들이 마음속에 안고 살던 남모르는 고충을 헤아리시며 눈굽을 적시시던 그 불같은 인정의 세계…
주일웅동무는 이 사실자료들을 그대로 강의에 옮겼다.
격정에 목이 꽉 메여올라 몇번이나 이야기를 멈추는 그의 설명을 들으며 눈굽을 적시지 않은 학생이 없었다.
그후 그는 현실연구의 날을 비롯한 여러 계기를 리용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을 먼저 찾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내세웠다.그 과정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인적풍모를 보여주는 자료들을 세부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강의에 구현하였고 특히는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생활을 통하여 깊이 절감한 해당 단위 종업원들의 진심어린 목소리를 실감있게 반영하여 실효를 더욱 높이였다.
결과 강의의 매 요소마다에는 당정책적문제들이 제때에 정확히 반영될수 있었고 보다 중요하게는 학생들이 그것을 스스로 감수하고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일수 있게 되였다.
취재과정에 주일웅동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지금도 많은 교원들과 학생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강의를 진행할 때의 소감을 묻군 한다.그때마다 나는 이야기하군 한다.
물론 처음에는 긴장하고 마음이 두근거렸다.그러나 만면에 환한 미소를 담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를수록 저절로 마음이 끌려들어가고 배심이 생겨 여느때보다 강의를 더 잘할수 있었다.
교원자신부터가 수령의 위대성,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을 체질화한 혁명가가 되라, 그럴 때만이 모든 학생들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무장한 진짜배기혁명인재로 키울수 있다.
이것은 주일웅동무가 수십년간의 교원생활과정에 얻은 귀중한 경험인 동시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강의를 진행하면서 더욱 신념으로 간직한 진리이다.
교수결과를 미리 예측하여야 한다
교원이라면 누구나 자기가 하는 매 강의가 《성공작》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것은 주관적욕망만으로는 해결될수 없다.
이에 대하여 주일웅동무가 터득한 경험은 교수과정에 대한 설계단계에서부터 결과를 예측하면서 가장 정확하고 합리적인 수법과 요소들을 골라야 한다는것이다.
이를 중시하게 된 계기가 있다.
선행리론과 관련한 강의를 처음 시작할 때 그의 우려는 컸다.학생들에게 있어서 해당 과목의 내용이나 원리 등 모든것이 생소하였기때문이다.
첫 강의가 끝난 후 그는 학생들에게 소감을 물었다.아니나다를가 내용이 까다롭고 복잡해서 어떤 부분은 리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다는 대답이 보편적이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강의는 《실패작》으로 남아있을수밖에 없었다.
주일웅동무는 교수의 전 과정을 다시 깐깐히 검토했다.이 원리를 납득시킬수 있는 보다 생동한 사실자료는 없겠는가.까다로운 표현을 대신할수 있는 알기 쉬운 말은 무엇이겠는가.물음은 어떤 식으로 제시하는것이 더 좋겠는가.…
이렇게 문제점들을 설정하고 그것이 학생들속에서 어떤 인식적효과를 가져오겠는가를 따져보며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교수설계를 새롭게 한 강의는 첫 강의때와 상반되는 결과를 가져왔다.인식적효과가 높은것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학생들속에서 강의가 아주 인상깊었다는 반영이 제기되였다.교수결과를 예측하며 진행한 교수설계의 우월성이 실천속에서 뚜렷이 검증된셈이였다.
이것은 곧 주일웅동무의 교수설계원칙으로 되였다.
여기서 그가 특별히 중시하고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첫째로 중점설정이다.중점은 강의체계와 전반내용을 관통할수 있는 종자로 되여야 하며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사상에 근거하여 설정하여야 한다는것이 그의 주장이다.
둘째로 문제점설정이다.가령 주체의 철학적세계관의 독창성과 정당성을 해설론증한다고 보자.이때 그는 사람의 창조적능력이 높아지고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에 의한 세계의 지배와 개조범위는 날로 더욱 확대되고있다는데 대하여 세계적인 고도기술발전추세와 결부하여 생동하게 설명한다.
이렇게 하나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정이 곧 여러 분야의 지식과 상식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그의 원칙이다.여기서도 특별히 모를 박는 문제가 있다.원리적깊이를 보장한다고 하면서 지나치게 사실자료들을 많이 라렬하여서도 안되며 통속적으로 한다고 하여 강의를 흥미본위주의적으로 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셋째로 말투와 억양에 깊은 주의를 돌리는것이다.그는 아무리 강의내용에 정통하고 언변술이 좋다고 해도 말투와 억양이 친근하지 못하면 학생들의 호감을 살수 없다고 보았다.하여 찾은 방도가 집식구들을 대상으로 모의강의를 진행하는것이다.여기서 위대성자료를 해설할 때에는 억양을 어떻게 하며 상식을 줄 때에는 어떤 말투가 더 좋은가 등을 선정한다.그리고 《합격》된것을 록음하여 계속 들으면서 자기의것으로 만들고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강의의 원리적깊이와 통속성이 보장된것은 물론이고 자기식의 독특한 교수수법, 고유한 강의방법도 터득하게 되였다고 그는 이야기하고있다.
성공한 교수수법에 대해 하나의 공식처럼 정식화하여 설명하기는 어렵다.그러나 모든 교원들이 교수설계를 착실히 하고 열정을 기울여 강의를 진행한다면 누구나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을것이다.
학습시간은 쟁취하기에 달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일웅동무의 강의를 참관하시면서 평가해주신 문제의 하나가 바로 높은 실력이다.
실력, 이를 론하기에 앞서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
교원들에게 있어서 절대적으로 모자라는것은 시간이라고 할수 있다.
교수설계, 강의안작성과 그에 필요한 다방면적인 자료탐구, 교수수법에 대한 연구…
그러느라면 어느새 하루가 가는지 모를 때가 많다는것이 교원들의 목소리이다.
강의에 품을 들일수록 더욱 필요한것이 학습이고 모자라는것이 시간이다.
당의 의도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하기 위한 높은 목표를 내세울수록 주일웅동무도 이런 고민을 피할수가 없었다.
하다면 그는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였는가.
한마디로 주어진 모든 공간과 계기를 학습에 효과있게 리용하는데서 그 방도를 찾았다.
그의 하루일과를 놓고 구체적으로 분석해보자.
아침기상후 10~15분간은 그에게 있어서 당보학습시간이다.즉 현시기 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정책적문제들은 무엇인가, 당정책관철에서 앞장서고있는 단위들의 당사업경험은 어떤것인가에 대하여 학습한다.
출근길에서는 신문기사의 내용들을 되새기면서 당정책의 진수와 정당성, 우수한 당사업경험과 그 생활력에 대하여 원리적으로 파악하는것과 함께 강의에 구현하기 위한 방도를 모색한다.
주일웅동무는 강의시작전 30분을 특별히 중시하고있다.그 시간에 이미 준비한 교수안을 보면서 강의구도와 흐름을 직관물과의 련관속에서 다시 검토하면서 교수내용들을 되새긴다.
교원은 가르치면서 배운다고 강의시간도 그에게 있어서는 지식을 공고히 하는 과정으로, 강의에서 놓친 문제점들을 찾는 계기로 되고있다.
점심식사후 20~30분동안에는 최근에 전달받은 당의 방침과 당문헌들을 재학습하며 교수준비를 위한 오후시간에는 전공분야의 도서들에 대한 탐독과 연구를 한다.
강좌토론회나 교수방법심의 등 간혹 다른 사업이 제기될 때에도 그 시간을 그냥 보내는것이 아니라 모르는것은 배우고 아는것은 되새기는 공간으로 삼는다.
퇴근후 3~4시간은 그에게 있어서 실력향상을 위한 매우 귀중한 시간이라고 할수 있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대한 연구발취, 철학과 경제, 력사, 문학예술 등 여러 분야의 지식과 상식자료들에 대한 습득이 기본적으로 이 시간에 이루어진다.
일요일과 명절날에는 그간 연구발취한 자료들을 강의내용과의 련관속에서 체계적으로 분류하면서 완전히 자기의것으로 만들고있다.
이렇게 매일, 매 시간이 다 실력제고를 위한 학습공간으로 되고있으니 어찌 실력이 높아지지 않겠는가.
문제는 여기에만 있지 않다.
그의 학습방법에도 특징적인것이 있다.부단한 반복학습이다.
자다가 눈을 떠도 우리 당사상리론의 독창성과 정당성이 입에서 저절로 흘러나올수 있게 지식을 공고화하여야 한다는것이 전공분야의 실력에 대한 그의 절대적인 기준이다.반복학습을 하지 않는다면 이미 소유한 지식도 인차 잊어버리게 되며 아무리 새 지식을 쌓는다고 하여도 결국은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격이 되고마는것이다.
반복학습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그는 자기식의 방법을 가지고있다.
하나는 강의시작전이라든가 교수안작성시간 등 계기에 따르는 반복학습이고 다른 하나는 새 지식과의 호상련관속에서 진행하는 반복학습이다.
실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이 반영된 새로운 자료를 발취할 때에는 이미전에 학습한 로작들과 자료들가운데서 인민관과 관련한 내용들을 모두 뽑아서 다시 학습하였다.
재학습과정에도 이런 공정을 반드시 거치였다.그것이 다섯번째, 열번째로 되는 학습이라고 하여도 반드시 해당 내용과 자료들을 다시 공고히 하고 넘어가군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 《창당리념과 정신에 충실한 새시대 당간부들을 키워내라》와 개교식에서 하신 뜻깊은 기념사를 50번도 넘게 읽으며 학습했다는 사실만 놓고도 그가 우리 당사상리론의 대변자다운 실력을 소유하기 위해 얼마나 피타게 노력하였는가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
학습할 시간은 자기가 쟁취하여야지 누가 뚝 떼서 줄수는 없다.
주어진 공간과 시간에 포로될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효과있게 활용하겠는가를 모색하며 실력제고를 위한 자기식의 방법론을 찾아쥔 주일웅동무의 경험은 매우 시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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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웅동무가 받아안은 값높은 평가, 그가 지니고있는 높은 실력과 능숙한 강의술은 어느한 교육자에게 차례진 영광, 어느한 교육자의 노력의 열매로만 되여서는 안된다.
교육자라면 누구나 그 영광의 자리에 자신을 세워보면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무겁게 새겨안아야 하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높은 실력으로 당의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모든 교육자들이 자신들의 자질에 의하여 교육의 질이 결정되고 조국의 미래가 좌우된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자기 교단을 실력과 량심으로 지켜나갈 때 혁명인재육성사업에서는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이다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우리 아이들의 웃음꽃이 더 활짝 피여난다
후대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혁명의 장래와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후대육성사업을 중시하고 그에 커다란 힘을 넣어야 모든 면에서 발전된 강국을 일떠세우고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다.
지난 8월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해복구와 관련한 당과 정부의 립장을 천명하시는 중요연설에서 피해복구기간 평북도와 자강도, 량강도 수재민가족들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실 의지를 표명하시면서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건장한 체력,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닌 역군들로,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워 끝없이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굳건히 담보해나가시려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국가의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중요시하고 앞세워야 할 사업들은 많다.나라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고 경제와 과학기술을 추켜세우는 사업도 국가의 부흥번영을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그러나 이 모든 천사만사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이 있다.그것이 바로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이다.
아이들은 앞날의 주인공들이다.바로 이들속에서 우리 국가의 국력을 더 높이 떨치는데 이바지할 과학자, 기술자가 나오고 재능있는 예술인과 체육인도 나오며 나라를 지키는 군인도 배출된다.후대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에 따라 나라의 발전과 혁명의 전도가 좌우된다.진정한 강국을 지향한다면 마땅히 오늘뿐 아니라 래일까지도 내다보며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모든 국사의 제일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
후대육성사업은 하루이틀에 끝을 볼수 있는 단기적인 사업이 아니다.경제분야에서의 투자는 그 성과가 그시그시 실물로 나타날수 있지만 후대육성사업은 20년, 30년후에야 빛을 볼수 있는것으로 하여 그 자체가 꾸준하고 완강한 노력을 요구한다.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이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면서도 수많은 나라들에서 청소년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못하고있는것은 후대육성사업이 옳바른 정책에 기초하여 일관성있게 진행되지 못하고있는 사정과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
우리 당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를 그 무엇보다 중차대한 사업, 제1의 국사로 내세우고 여기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보육과 교양, 교육사업을 순간도 늦추지 말아야 할 중대사, 부흥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는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투쟁해온 긍지높은 행로이다.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바로 우리의 아이들이 있다는것, 더 담차고 더 활기있게 자라야 할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자루의 품이 들어도 그것은 고생이 아니라 행복으로, 영광으로 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이다.
후대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조국의 미래를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오늘 이 땅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을 꽃피우기 위한 사업들이 활력있게 벌어지고 우리 조국은 세상이 부러워하는 아이들의 왕국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제일 기쁜 순간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인가 큰일을 해놓았을 때이고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질 때이다.
후대들에 대한 교육교양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백걸음 더디여진다는 불변의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후대육성사업에서 전환을 안아오시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후대관에 받들려 다른 중요대상건설에 앞서 아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건설이 힘있게 진척되여 전국도처에서 아이들의 집, 배움의 요람이 멋있는 자태를 드러내고 소년단야영소들과 소년궁전들의 모습이 새롭게 일신되였다.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에 의해 온 나라 학생들에게 질좋고 맵시있는 새 교복이 안겨지고 《민들레》학습장과 《소나무》책가방을 비롯한 필수용품들을 정상적으로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다.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이 책정실시되여 온 나라 어린이들이 영양가높은 젖제품과 영양식품을 받아안으며 무럭무럭 자라나고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들에 물고기가 정상적으로 공급되는 현실은 후대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격동적인 화폭이다.
지금 수도 평양에서는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를 비롯한 수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다.산뜻한 새 교복을 입고 새 가방을 메고 기쁨에 넘쳐있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근심이나 걱정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수 없다.
그들의 모습에서 전체 인민은 우리 당이야말로 후대들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 혁명하는 당이며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라는것을 더욱 눈물겹게 절감하고있다.
4.25려관을 찾으시여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준비정형을 료해하시던 날 당중앙위원회가 이번에 수해지역의 어린이, 학생들을 위한 림시교육보장대책을 세우도록 신속정확한 결심을 실행한데 대하여 긍지스럽고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하시며 그리도 만족해하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아무리 어려워도 후대교육사업은 당과 정부가 일시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데 대하여 재삼 강조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일층 제고하며 교육사업전반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중대문제들을 당에서 토의하고 강력한 대책들을 세워나갈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우리 아이들을 세상에서 제일 훌륭히 키우고 부럼없이 내세우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숙원과 의지는 이렇듯 강렬하다.
정녕 모든것이 부족하고 애로와 난관이 의연하지만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를 제1의 국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관을 따라배워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사업에 순결한 마음을 바쳐나가야 한다.
한 나라의 앞날을 보려거든 아이들을 보라는 말이 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견실한 혁명인재들로 자란 새세대들이 주력으로 등장할 때, 당과 국가의 은덕을 성장의 매 시각 뜨겁게 절감하며 자란 세대들이 이 조국을 받들어갈 때 우리 사회에는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공화국의 국력은 천하제일강국의 위상에 맞게 장성강화될것이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과감히 전진하는 우리 국가는 언제나 승승장구할것이다.(전문 보기)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우리 아이들의 웃음꽃이 더 활짝 피여난다
일군의 기본징표-결사관철의 실천력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혁명가들로 하여금 무한한 사고능력과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게 하는 결사관철의 실천력,
당의 전투력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의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 일군들의 결사관철의 실천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당에 대한 절대충성,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전제로 하는 결사관철의 실천력,
이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시대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징표이다.
결사관철의 실천력, 이를 떠나 일군의 인격과 존엄은 물론 존재가치조차 론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하며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말만 하는 일군인가, 실천력이 강한 일군인가.오늘날 문제는 이렇게 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의 시대는 말이 아니라 실제적인 성과로써 당을 보위하며 대중을 이끌어 혁명사업을 자기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인솔할줄 아는 전개력있고 투쟁력과 실천력이 강한 일군들을 부르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당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실적을 내는 단위들과 주저앉아 추서지 못하는 단위들의 현저한 차이는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결사관철을 체질화한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나가는 단위들은 례외없이 당중앙과 보조를 맞추어나가기마련이지만 반면에 당정책에 대하여 말로만 외우면서 속수무책인 무맥한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당정책관철에서 실적을 낼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현실은 일군들이 결사관철의 실천력으로 돌파구를 열어나갈 때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혁혁한 승리를 거둘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설수 없는것은 물론 앉아뭉갤수밖에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위대한 우리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들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실천에 옮겨야 할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
일군이라면 응당 결사관철의 실천력을 체질화하여야 한다.한것은 당정책결사관철, 바로 이를 위하여 우리 일군들이 존재하기때문이다.
높은 사업의욕을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여 어떤 어려운 조건에 부닥쳐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장을 보고야마는 실천력이 우리 당이 일군들에게서 중시하는 필수적인 기질이다.
아무리 일감이 겹쌓이고 중중첩첩 난관이 앞을 막아서도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가장 충실하고 진실하게, 사소한 편차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철저히 관철하여 훌륭한 결실을 맺게 하는 혁명적일본새,
이것이 사업의 결과를 당과 혁명앞에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우리 일군들이 취해야 할 투철한 자세이다.
결사관철의 실천력을 첫째가는 의무로, 혁명적본분으로 하는 우리 일군들에게는 당정책을 무조건 관철할 의무만 있을뿐 중도반단할 권리는 추호도 있을수 없다.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헌신하여야 할 때에, 당결정관철에서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야 하는 때에 맡은 사업에 뼈심을 들이지 않고 적당히 일하는 흉내나 내는 보신,
이를 철저히 경계하여야 한다.
결사관철의 실천력과 배치되는 보신추구는 당정책과 인민적시책이 제대로 집행될수 없게 하는 주되는 장애물이다.
당과 국가사업을 자기자신의 사업으로 여기는 진심이 아니라 자기 몸부터 사릴 걱정을 앞세우는 일군에게서 어떻게 당과 국가사업을 위한 헌신과 투신을 기대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사상적으로 무장해제당하고 나아가서는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는 보신,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의 사명을 망각하고 보신을 추구하는 일군은 당과 혁명에 백해무익하다.
결사관철의 실천력이 식어지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의 일이 잘 안되고 인민들만 고생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일군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각성분발하여야 한다.
맡겨준 과업을 집행하지 못하면 발편잠을 자지 못하는 기질로 분초를 쪼개가며 일하는 일군들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의 리상실현의 시간을 앞당기는데 참답게 기여하게 된다.
일군이라면 작심하고 분발하여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모두가 결사관철의 실천력을 체질화하고 강잉히 분발해나설 때 우리 혁명은 최대의 속도로 전진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참다운 인간관계의 출발점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참된 인간관계는 인간에 대한 진실한 믿음에 뿌리를 두고있다.
인간을 믿지 않고 사랑한다는것은 뿌리가 없이도 나무를 자래울수 있다고 하는것이나 다름없다.기초가 든든한 구조물이 사나운 풍파에도 끄떡없이 서있는것처럼 믿음이 굳건하고 확고한것일수록 사랑도 열렬하고 공고하다.
그러기에 믿음을 사랑의 기초라고도 한다.
믿음으로부터 출발하여 꽃피고 믿음을 전제로 하여 열매맺는 사랑만이 진실하고 그것으로 이어지는 인간관계가 가장 참되고 공고한것이라는것은 인간관계발전의 근본리치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믿음은 참다운 인간관계의 출발점이라고 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믿음으로 시작되고 사랑으로 다져지는것이 주체의 공산주의적인간관계, 동지적관계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사람들사이의 관계는 혁명의 길에서 뜻과 정을 함께 나누는 동지적관계이다.
돈이나 리윤추구의 견지에서가 아니라 리념의 공통성에 의해 사상의리적으로 이어진 동지적관계에서 믿음은 집단의 통일단결과 공고한 발전을 담보하는 첫째가는 생명으로 된다.
사람은 조직과 집단, 동지들의 믿음을 받을 때 진정한 생의 보람과 기쁨을 느끼게 되지만 조직이 자기를 불신하고 동지들이 자기를 멀리한다고 생각할 때에는 그것을 최악의 고통으로 받아들인다.때문에 사람들사이에 이루어지는 사회적관계는 서로에 대한 깊은 믿음에 기초할 때에라야 더욱 굳건하고 건전해지게 된다.
믿음은 사회와 집단을 떠받들고있는 튼튼한 초석이며 집단주의의 존재방식이다.
조직이 자기를 믿어주고 동지들이 자기를 믿어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당과 조국을 위한 투쟁에서 무진한 힘을 발휘할수 있다.
받아안은 믿음은 그 인간의 존재가치이며 사회와 집단에 필요한 삶을 산다는 위력한 증거로 된다.믿음만 있으면 자기를 초월하는 기적의 창조자로도 되고 헤여날수 없을것만 같은 절망과 실패의 나락속에서도 다시금 힘있게 솟구쳐오를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믿음은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공산주의적인간관계의 출발점으로 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과거에도 믿음이라는 무기로 동지들을 얻고 인민을 묶어세웠으며 오늘도 역시 사랑과 믿음이라는 힘있는 수단으로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유지해가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랑과 믿음의 사회관계는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로고와 보살핌속에서 형성되고 끊임없이 공고화되여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이 사랑과 믿음의 관계로 더욱 굳게 결합되여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조국의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그 원천을 두고있다.
조국의 아픔을 자기들의 아픔으로 여기고 당에서 제일 관심하는 문제, 제일 걱정하는 문제를 자신의 어깨우에 걸머지겠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가지고 한생을 바쳐가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없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바로 우리 인민들속에 믿음으로 시작되고 사랑으로 다져지는 참다운 인간관계가 뿌리내릴수 있게 한 정신적원천이다.
비록 생활상애로와 어려움이 있고 예상치 않았던 시련이 겹쌓여도 사랑과 믿음의 힘으로 화목하고 전진해나가는 우리의 앞길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누구나 동지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확고한 믿음을 지니고 서로 돕고 아껴주며 위해줄 때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강화되고 혁명진지는 반석같이 다져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도발자들은 정세격화의 무거운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공보실장 담화-
미국과 한국이 도발적성격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극대화하고있다.
지난 8월 19일부터 29일까지 각종 전투기 200여대와 미륙군의 화학,생물,방사능 및 핵공격대응부대,《유엔군사령부》소속 추종국가군대까지 투입하여 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를 사상최대규모로 감행한 적대세력들은 8월 26일부터 련합상륙훈련 《쌍룡》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사단급규모의 병력과 40여척의 전투함선들 그리고 80여대의 각종 군용기와 장갑기재들이 동원된 《쌍룡》훈련은 우리 국가의 신성한 령역에 대한 로골적인 침공을 전제로 한 극히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
한편 한국군사깡패들은 지난 8월초 우리의 남쪽국경 5km계선에 땅크를 비롯한 공격용무장장비들을 들이밀고 려단급야외기동훈련을 전개하는 엄중한 도발행위까지 감행하였다.
지난 2개월동안 미한군사깡패들은 우리 후방에 대한 침투를 노린 특수작전훈련과 미제1기갑사단과 괴뢰륙군 제1기갑려단이 동원된 《소부대실탄사격기동훈련》을 비롯하여 지상과 해상,공중에서 우리를 겨냥한 각종 도발적인 전쟁연습에 광분하였다.
올해 정초부터 시간적공백이 없이 우리의 면전에서 시행되고있는 미한의 도발적인 반공화국군사연습소동들은 조선반도에서 정세격화의 근원과 안보불안정의 검은 구름이 어디에서부터 밀려오고있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지구상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일개의 주권국가를 겨냥하여 《프리덤 쉴드》,《련합편대군종합훈련》,《련합공중침투훈련》,《아이언 메이스》와 같이 형형색색의 명칭을 단 합동군사연습들이 련속적으로 진행되고있는 지역은 찾아볼수 없다.
세계최대의 열점이며 정전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에서 이러한 위협적인 행동의 축적이 군사적긴장을 자극하고 지역의 안전환경을 되돌릴수 없는 파국적상황에 몰아넣을수 있다는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주지의 사실이다.
일방적인 군사적도발에 광분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심히 위협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광태는 지역내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평화애호념원과 명백한 대조를 이루며 도발의 원점을 선명히 하고있다.
미한이라는 대결적실체,평화의 파괴자들이 존재하는한 도발적성격의 군사연습소동은 지속되게 되여있으며 그로 인해 조선반도지역은 항시적인 정세불안정에 로출되게 되여있다.
현정세는 우리 국가의 끊임없는 방위력구축과 그의 공세적인 적용이야말로 미한이 추구하는 전쟁연습소동의 위험성을 무력화시키고 지역의 불안정성을 통제관리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로 된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증해주고있다.
미한합동군사연습들이 빈번해질수록 강위력한 자위적힘에 의거하여 국가의 안전과 령토완정을 수호해나가려는 우리의 의지는 더욱 백배해질것이며 그것은 곧 침략을 꾀하는 적대세력들이 두려워하고 주저할수밖에 없는 억제력강세로 이어질것이다.
우리 군대는 조선반도지역의 안전환경을 위협하는 미국과 한국의 군사적망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힘과 행동으로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철저히 담보해나갈것이다.
적대세력들은 정세격화의 무거운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으며 마땅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주체113(2024)년 9월 5일
평 양
国防省公報室長が談話発表
【平壌9月5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の公報室長が5日、「挑発者は情勢激化の重い責任から絶対に逃れられない」と題する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米国と韓国が、挑発的性格の合同軍事演習を次々と繰り広げて朝鮮半島地域の軍事的緊張を極大化している。
去る8月19日から29日まで、各種戦闘機200余機と米陸軍の化学・生物・放射能および核攻撃対応部隊、「国連軍司令部」所属の追随国軍隊まで投入して合同軍事演習「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を史上最大規模で強行した敵対勢力は、8月26日から連合上陸訓練「双龍」をヒステリックに繰り広げている。
師団級規模の兵力と40余隻の戦闘艦艇、そして80余機の各種軍用機と装甲機材が動員された「双龍」訓練は、わが国家の神聖な領域に対する露骨な侵攻を前提としたごく無謀で危険極まりない軍事的妄動である。
一方、韓国の軍事ごろつきは去る8月初め、われわれの南方の国境5キロ界線に戦車をはじめとする攻撃用武装装備を送り込んで旅団級野外機動訓練を展開する重大な挑発行為まで働いた。
この2カ月間、米・韓の軍事ごろつきはわが後方に対する浸透を狙った特殊作戦訓練と米第1機甲師団とかいらい陸軍第1機甲旅団が動員された「小部隊実弾射撃機動訓練」など、地上と海上、空中でわれわれを狙った各種の挑発的な戦争演習に狂奔した。
今年の年頭から、時間的空白なしにわれわれの面前で施行されている米・韓の挑発的な反朝鮮軍事演習騒動は、朝鮮半島で情勢激化の根源と安保不安定の暗雲がどこから押し寄せているかを明白に示している。
地球上のどこを見回しても、一つの主権国家を狙って「フリーダム・シールド」「連合編隊軍総合訓練」「連合空中浸透訓練」「アイアン・メイス」のように種々さまざまの名称を付けた合同軍事演習が連続的に行われている地域は見られない。
世界最大のホットスポットであり、停戦状態にある朝鮮半島でこのような脅威的な行動の蓄積が軍事的緊張を刺激し、地域の安全環境を逆戻りできない破局的状況に追い込みかねないということは、誰も否認できない周知の事実である。
一方的な軍事的挑発に狂奔し、地域の平和と安定を甚しく脅かす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狂態は、地域内の自主的な主権国家の平和愛好の念願と明白な対照を成して挑発の原点を鮮明にしている。
米・韓という対決的実体、平和の破壊者が存在する限り、挑発的性格の軍事演習騒動は持続するであろうし、それによって朝鮮半島地域は恒常的な情勢不安定に露出するようになっている。
現在の情勢は、わが国家の絶え間ない防衛力構築とその攻勢的な適用こそ、米・韓が追求する戦争演習騒動の危険性を無力化させ、地域の不安定さを統制、管理できる唯一の方途になるということを今一度実証している。
米・韓合同軍事演習が頻繁になるほど、強力かつ威力ある自衛的力に依拠して国家の安全と領土保全を守るというわれわれの意志は一層百倍になるであろうし、それはすなわち侵略を企む敵対勢力が恐れ、躊躇(ちゅうちょ)するしかない抑止力強勢につながるであろう。
わが軍隊は、朝鮮半島地域の安全環境を脅かす米国と韓国の軍事的妄動を絶対に許さず、力と行動で国家の安全と地域の平和を徹底的に保証していくであろう。
敵対勢力は、情勢激化の重い責任から絶対に逃れることはできず、当然な代償を払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우리 공화국은 전체 인민을 품어안고 운명도 미래도 보살펴주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이다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이 힘있게 과시되는 9월의 하늘가에 우리의 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다.
자기의 성스러운 기폭에 인민의 운명을 간직하고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 광명한 미래를 눈부신 실체로, 엄연한 현실로 앞당겨가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공고한 정치풍토, 국풍으로 확립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나가는 사회주의국가실체, 이것이 우리 공화국의 진모습이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일원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 더 좋은 래일에 대한 신심에 넘쳐있으며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의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불같은 애국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국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은 당과 국가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지구상에 국가가 출현한이래 그것은 언제나 인민과 하나로 어울려왔다.인민은 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이다.인민을 떠난 국가, 국가를 떠난 인민이란 있을수 없다.인민이자 국가이고 국가이자 인민이다.
국가와 인민의 불가분리적관계, 이것은 결코 모든 나라가 인민의 나라로 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오늘날 모든 나라들이 인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고있다.그러나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찾아보기 힘들다.물론 정치리념, 정치방식도 중요하다.그러나 실천이 결여된, 현실과 동떨어진 리념이나 정치방식은 빈말공부에 지나지 않는다.참다운 인민의 나라는 전체 인민을 품어안고 따뜻이 보살피며 무조건적인 복무와 헌신으로 그들이 바라는 모든것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는 나라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빛을 뿌리고있다.우리 국가의 정치리념, 정치철학은 이민위천, 위민헌신이고 제일가는 사명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이다.우리 공화국이 국가다운 진면모에 있어서나 그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 그 어느 나라도 견줄수 없는 위대한 나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되기때문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빛나게 실현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 인민을 위한 국가의 모든 사업과 활동은 그 실행력과 집행력이 철저히 담보되여있다.인민을 언제나 첫자리에 놓고 그들의 관점과 립장에서, 그들의 요구와 리익에 부합되는 정책과 방침이 책정제시되며 그 실현을 위한 현실적인 조치와 대책들이 취해지고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피기 위한 사업체계와 질서가 정상가동되고있는것이 우리 공화국이다.인민이 긴절히 바라는 문제해결에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기울이는 최대의 집중력과 동원력, 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엄중한 위기사태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고도의 반응력과 순발력, 인민의 숙원실현을 위한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부단히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며 굴함없이, 주저없이 나아가는 줄기찬 투쟁력과 과감한 실천력, 바로 여기에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흉내낼수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제도적우월성이 있고 불패의 위력이 있다.
우리 조국은 전체 인민의 안녕과 권익을 수호하기 위함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켜나가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
인민의 안녕과 권익이 실제적으로 보장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해당 나라의 인민적성격과 본태를 규정하는데서 가장 중요하고도 선차적인 문제로 나선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의 생명안전과 리익의 철저하고도 실제적인 보장이 그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되고있다.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하고 절대적인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는것이 우리 국가의 확고한 관점이며 립장이다.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되고 로선과 정책작성에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최우선, 절대시되며 모든 생산과 건설이 인민들의 반영과 평가를 기준으로 하여 진행되고있는것은 인민을 당과 국가의 기초로, 기둥으로, 모든 활동의 출발점, 지향점으로 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경이적인 화폭이다.
인민의 생명안전, 권익을 놓고서는 0.001%의 양보도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국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우리 나라에서는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고 확대되고있으며 인민의 존엄과 리익을 침해하는 사소한 행위와 요소가 추호도 용납되지 않는다.세계적인 보건위기로부터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되고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수재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무사구출한 공중구조전의 기적이 창조된것은 그 어떤 경제건설성과보다도 인민의 생명안전과 리익을 최우선시하고 인민을 위함이라면 나라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세계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지만 우리 나라와 같이 인민의 존엄과 가치가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고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인민대중의 지위가 신성시되는 나라, 국정의 천만사가 철두철미 인민을 위함에 지향복종되는 나라는 없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성스러운 국기아래 삶의 주소를 정하고 공화국정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고있으며 국가의 결정과 지시를 혁명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그 실행을 위함에 있는 힘과 지혜,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것이다.
우리 조국은 전체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굳건히 수호하고 꽃피워주는 위대한 어머니품이다.
인민의 웃음과 행복은 국가사회제도의 우월성을 판별하는 시금석이다.인민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 보람차고 행복한 생활이 보장되는 국가가 진정한 인민의 나라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되고있으며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이 철두철미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안겨주고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데로 지향복종되고있다.《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것이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한치의 드팀도, 추호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견지하고있는 투철한 인민관이다.지방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지방공업혁명의 힘찬 포성이 울려퍼진데 이어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이 경공업공장뿐 아니라 보건과 과학, 교육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정책으로 확대심화된것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을 더욱 뚜렷이 각인시키고있다.
오늘날 《물질적번영》, 《만민복지》를 떠드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사회경제적혼란과 위기는 불가피한 현상으로 되고있다.정치경제적위기, 사상문화적위기, 환경위기를 비롯하여 각종 위기와 모순으로 가득찬것이 자본주의사회이다.보다 중요한 문제는 그 첫째가는 희생물, 최대의 피해자가 다름아닌 인민이라는데 있다.경제위기 하나만 놓고보아도 자본주의나라들은 인민들에게 저임금과 실업을 강요하고 그들로부터 수탈한 천문학적액수의 세금을 오히려 위기를 산생시킨 거대은행들과 기업들을 구제하는데 퍼붓고있으며 그로 하여 근로대중은 불행과 고통만을 강요당하고있다.1%밖에 안되는 재벌들이 나라의 거의 모든 재부를 틀어쥐고 99%의 대중우에 군림하고있는 반인민적인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달리 될수 없는것이다.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는 국가인가 아닌가 하는것은 인민이 재난을 당했을 때, 나라가 위기를 겪을 때 집중적으로 나타난다.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지키고 꽃피우기 위한 고심과 노력은 결코 일시적인 대응책이나 과시용으로 되여서는 안되며 인민의 아픔과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는 실제적인 투쟁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국가의 절대불변의 활동원칙, 활동방식이다.엄혹한 재난의 시기에 아픔과 불행을 당하는 인민들곁으로 국가지도부가 더 가까이 다가가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고 수재민보호와 관련한 강력하고도 적극적인 비상대책과 조치들이 강구되여 피해복구사업에 전국가적인 잠재력이 총동원되고있는것은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을 중차대한 혁명사업으로 내세우는 우리 국가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관점과 립장을 또다시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오늘 우리 조국에서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들에게 부유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 투쟁이 보다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우리 당의 숙원은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주는것이며 리상과 포부는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다.인민을 품어안고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꽃피우기 위해 멸사복무해나가는 위대한 우리 국가가 있기에 이 땅우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천하제일강국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우리 조국은 전체 인민들에게 더 좋은 래일, 광명한 미래를 확고히 담보해주는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이다.
참다운 인민의 국가는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뿐 아니라 미래까지도 다 맡아안아 책임지고 꽃피워주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로선과 정책이 국가의 부흥발전을 앞당기고 인민들에게 새로운 리상, 더 밝은 래일을 안겨주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뚜렷한 성과, 실질적인 변화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고 우리 인민들에게 새 생활, 새 문명을 안겨주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현실이다.우리 인민이 강대한 나라에서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자자손손 복락을 누릴수 있는 절대의 자위력이 다져지고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 누구나 사상정신적으로, 문화도덕적으로 더욱 세련되고있으며 거인적안목과 대국적자존심을 지닌 슬기롭고 강의한 인민으로 자라나고있는것은 우리 국가의 필승불패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
후대들을 위하여, 이것이 우리 국가사업과 국가활동에 관통되여있는 근본정신이다.이 숭고한 세계에 떠받들려 당과 국가의 일군들도 아닌 원아들이 새로 일떠선 육아원, 애육원의 준공테프를 끊고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법전이 태여나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꽃펴났다.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가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로 되고 국가의 관심과 보살핌속에 피해지역 수재민가족들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육사업이 진행되고있는 감동깊은 화폭은 후대들을 억만금의 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내세우는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질수 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주체의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요람인 우리의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여나가는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인민이 영원하듯이 인민의 운명과 생활, 미래까지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오늘 우리 나라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은 이 세상 가장 귀중한 존재이며 인민의 존엄사수, 권익수호, 삶의 증진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기필코 이루어내야 하는 최중대사이다.소박하고 평범한 인민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정히 떠받드시며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위해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력사는 인민을 위한다는 국가지도자, 정치가들을 기록하고있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자연의 광란이 들이닥친 피해험지에 몸소 나가시여 인민들 한명한명의 생명을 모두 구원해주시고 천지개벽의 거창한 복구전선을 펼쳐주신데 이어 수재민들이 거처하는 림시천막들을 찾으시여 육친의 정을 부어주시며 그들이 만시름을 잊고 수도 평양에서 국가적인 보호혜택을 받도록 중대조치까지 취해주신 그렇듯 자애롭고 친근하신 령도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이 빛나고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이 꽃펴나고있는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신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모든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고마운 사람들이라 정을 담아 불러주시며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고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고결하고 열렬한 위인세계가 있으니 이는 바로 인민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시며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매한 천품이다.
위대하고 친근하신 우리 어버이의 위인적풍모에 의하여 이 땅에는 그 얼마나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무수히 꽃펴났던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주체108(2019)년 4월초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군(당시) 읍지구건설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건설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군 읍지구와 무봉지구의 살림집과 공공 및 생산건물, 시설물건설을 힘있게 내밀어 1단계 공사계획에 반영되였던 살림집건설을 끝냈을뿐 아니라 수십개 대상공사가 완공 및 결속단계에 이르고 고층살림집과 봉사시설들을 비롯한 새로운 건설대상들의 기초굴착과 하부구조물공사, 살림집개건과 도로정리를 진행하고있는데 대하여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자들이 북방의 추운 겨울철날씨조건에서도 공사를 많이 진척시켰다고, 불과 몇달사이에 읍지구가 또다시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하시면서 이런 속도, 이런 기세로 냅다 밀고나가면 당에서 구상한대로 삼지연군건설을 제기일안에 결속할수 있을것이라고, 전망이 좋다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천지개벽의 새 모습을 펼치며 날로 몰라보게 변모되여가고있는 삼지연군 읍지구,
이 자랑찬 현실은 건설자들이 제일 힘든 걸음을 뗄 때에도, 이들이 세계를 굽어보는 안목을 지니고 공격정신을 배가하여야 할 때에도 이곳을 찾고 또 찾으시며 도약의 나래를 달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었기에 펼쳐질수 있은것이다.
그런데도 자신의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그 모든 성과를 건설자들에게 돌려주시니 대해같은 그 은정을 어디에 비길수 있으랴.
그러나 그때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여가는 삼지연군 읍지구를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떤 심중을 안고계시는지 일군들은 미처 다 알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산간지대 도시형성의 본보기로 날로 변모되여가고있는 삼지연군의 면모를 접할 때마다 우리 인민들의 백옥같은 충성심에 대하여 절감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이런 뜻깊은 내용의 말씀을 하시였다.
우리가 진짜 고맙게 생각해야 하고 머리숙여 인사해야 할 사람들은 온 나라 인민들이라고, 오늘과 같이 변모될수 있은것은 전국각지에서 달려온 돌격대원들이 충성의 구슬땀을 바쳤기때문이며 온 나라 인민들이 물심량면으로 성의껏 지원하였기때문이라고, 오늘과 같이 변모된 삼지연군은 우리 인민의 백옥같은 충정의 세계가 들어올린 결정체이라고.
눈물없이 받아안을수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그 진정의 토로앞에서 일군들은 목이 꽉 메여올랐다.
우리 인민에게 세상이 부러워하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삼복의 무더위와 북방의 강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거듭 건설현장을 찾으시였고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수많은 설계안과 편성안을 보아주시며 삼지연군건설이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되도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가슴깊이 새기시고 자신의 천만로고를 바치시여 백두산기슭에 인민의 리상이 꽃피는 사회주의문명을 펼쳐주신 그 은덕만으로도 인민들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경애하는 그이이시건만 오히려 온 나라 인민들에게 인사를 하여야 한다고 하시니 이렇듯 고매한 풍모를 지니신 인민의 어버이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계시랴.
고맙게 생각해야 하고 머리숙여 인사해야 할 사람들은 온 나라 인민들이다!
이는 정녕 인민을 가장 신성히 떠받드시는분,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터치실수 있는 뜨거운 진정이고 열렬한 정과 사랑의 분출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경건히 우러르며 일군들은 인민을 가장 값높이 내세우시는 그이의 사랑과 정의 세계를 가슴벅차게 새겨안았다.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어찌 이곳에만 새겨져있다고 하랴.
은파군 대청리에 들려보면 오늘 차가 진창에 빠지다보니 인민들을 도와주러 왔다가 오히려 신세를 지고 간다고 인사하시던 자애로운 그 영상이 어려오고 동해포구의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면 경애하는 그이께서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수고들 한다고 따뜻한 인사를 보내주시던 그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우리 인민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까지 합쳐 가장 따뜻한 축복을 안겨주시고 찾으시는 일터들에서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허리굽혀 인사를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열화같은 진정은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인민들도 지녀보지 못한 무상의 영광과 행복을 이 땅에 안아왔고 세상사람들 누구나 부러워하는 희한한 별천지, 행복의 락원을 끝없이 펼치고있다.
그렇다.
고맙게 생각해야 하고 머리숙여 인사해야 할 사람들, 바로 이 숭엄한 부름에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천품이 비껴있고 그들을 하늘처럼 섬기시려는 그이의 불같은 진정이 어려있다.
이 땅의 평범한 사람들을 고마운 사람들, 위대한 인민으로 불러주시며 온 세상이 부러웁도록 무한히 떠받드시고 내세워주시는 한없이 친근하신 우리 어버이,
그이의 품속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은 얼마나 복받은 행운아들인가.
하기에 이 땅의 남녀로소 누구나 뜨거운 격정을 터치고 또 터친다.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사랑의 품을 떠나 우린 한시도 못산다고.(전문 보기)
옳은 사업방법과 작풍이자 높은 조직적수완이며 전개력이다
흔히 사람들은 말하고있다.
무슨 과업이 나서면 해당한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고 그 과정에 제기되는 얽힌 고리들을 솜씨있게 풀어나가면서 적극적으로 내밀줄 아는 일군이 조직적수완과 전개력있는 일군이라고.
하다면 이러한 능력은 일군이 되였다고 혹은 일정하게 사업년한이 생겼다고 하여 저절로 축적되는것인가.
아니다.
그것은 철두철미 일군들이 지닌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의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혁명적으로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오늘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 일군들의 조직력과 전개력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부각되고있다.
높은 조직적수완과 전개력을 지닌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 언제나 무에서 유가 창조되고 같은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정책관철의 자랑찬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기때문이다.
그런데 조직력과 전개력은 광범한 군중을 어떻게 공감시키고 불러일으키는가에 따라 평가되는 능력으로써 이는 일군들이 어떤 사업방법과 작풍을 지녔는가에 전적으로 귀착되게 된다.다시말하여 대중이 받아들일수 있는 안이라야 완벽한 조직사업이라고 말할수 있고 심금을 울려 대중이 하나와 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비상한 전개력이라고 할수 있는것이다.
만일 목적달성을 위한 과정에 발휘되게 되는 일군들의 조직적수완과 전개력이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의 결실로 되지 못한다면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킬수 없는것은 물론 오히려 당정책관철에 난관을 조성하는 역효과를 가져올수 있다.
지금 일부 일군들속에서는 사업방법과 작풍을 사상과 정신과는 무관한것으로 별치않게 여기는 관점, 사업방법과 작풍이 좀 나빠도 실적만 내면 된다는 식의 삐뚤어진 사고관점으로 결과만을 중시하고 그 과정을 홀시하는 편향이 나타나고있다.
이런 일군들은 례외없이 성공하지 못한 사업의 원인을 군중이 잘 동원되지 않은 결과라고, 조건이 불리하여 어쩔수 없었다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있다.
지금 전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지역과 부문, 단위들을 보면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개선을 당결정집행의 선결조건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무슨 일을 하나 작전하고 조직하여도 인민의 립장에서, 인민의 편의보장원칙에서 진행하고 언제나 군중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그들을 겸손하고 소탈하게, 원칙적이면서도 인간성있게 대하는 일군을 대중은 진심으로 따르기마련이다.
일군이라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아야 한다.
나의 사업방법과 작풍은 과연 어떠한가.내가 맡은 단위를 나는 어떻게 이끌어나가고있는가.
일군들의 옳은 사업방법과 작풍이자 높은 조직적수완이며 전개력이다.
이것을 배제한 일군의 비상한 능력과 기질이란 사실상 있을수 없으며 굳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조직적수완과 전개력의 외피를 쓴 세도와 관료주의뿐이다.
일군들은 당에서 바라는 사업능력과 자질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깊이 명심하고 혁명적인 사업방법과 인민적인 사업작풍을 소유한 진짜배기일군이 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참다운 인민관, 혁명관으로 철저히 무장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민을 신성히 대하는 관점과 태도를 떠나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간고한 시련의 언덕도 웃으며 넘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자기보다 당을 먼저 생각한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받들어나가려는것이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일군들은 인민은 하늘이며 그런 인민을 떠나 단 1%의 존재명분도 있을수 없다는 관점을 지니고 언제나 인민을 정히 안고 살아야 한다.그럴 때만이 군중의 눈동자를 거울로 삼고 자기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항상 돌이켜볼수 있으며 모든것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도모하는 방향에서, 어머니다운 심정에서 사고하고 행동할수 있다.
들끓는 현실은 옳바른 사업방법과 작풍을 낳는 터전이다.
일군들이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과 함께 기름냄새, 흙냄새를 맡으면서 호흡을 함께 하여야 변화발전하는 현실적조건에 맞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묘리를 찾아쥘수 있으며 중요하게는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수양과 인격을 보다 높이 쌓을수 있다.
나날이 변화발전하는 현실과 대중의 심리파악을 소홀히 하고 이전의 안목과 자세로 걸써 대한다면 언제 가도 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그릇된 사업방법과 작풍을 근절할수 없으며 그런 일군에게서 대중발동을 전제로 하는 조직력과 전개력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는것, 바로 여기에 인민에 대한 존중과 헌신을 체질화하고 대중이 진심으로 호응하는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을 지니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일군들이 옳은 사업방법과 작풍을 체질화하도록 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의 사업정형에 대해 총화하면서 결과만 놓고 손탁이 있다 없다를 론할것이 아니라 어떤 사업방법과 작풍으로 일했는가 하는것을 중요하게 결부시켜 정확히 평가하여야 한다.만일 그릇된 방법과 작풍으로 군중의 리익을 침해하거나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결과를 초래하였다면 결과가 어떠하든 강하게 문제시하고 투쟁의 불을 걸어야 한다.
조직력과 전개력을 중요한 사업능력과 자질로 하고있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의 사랑과 지지보다 더 큰 힘은 없으며 이는 명백히 옳은 사업방법과 작풍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결과물이다.
모든 일군들은 현시기 당의 의도가 무엇인가를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혁명적인 사업기풍, 인민적인 사업작풍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나감으로써 전면적국가부흥을 향한 오늘의 투쟁을 더욱 가속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미제는 오랜 력사의 도시를 이렇게 초토화하였다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반제반미계급교양에서 기본은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을 똑바로 알려주는것입니다.》
우리는 얼마전 개성시계급교양관을 찾았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개성지방을 하나의 재더미로 만들어놓은 철천지원쑤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심을 안고 참관자들과 함께 전시물들을 돌아보던 우리는 하나의 사진자료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개성남대문의 파괴상을 보여주는 사진이였다.
문루는 형체도 없이 사라지고 파괴된 축대우에 연복사종이 뎅그러니 서있는것을 보느라니 력사유적을 야수적으로 폭격한 미제에 대한 분노로 피가 끓었다.
《개성지방에 대한 미제의 야만적이고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5만 2 335동의 살림집과 37동의 생산건물, 16동의 학교와 병원, 수천정보의 농경지와 함께 귀중한 력사유적들이 수많이 파괴되였습니다.》
강사의 목소리였다.
개성지방에 대한 폭격시 미제는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고 국보적가치를 가지는 수많은 력사유적들을 혹심하게 파괴하였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개성남대문에 대한 폭격이였다.
1950년 12월 25일, 이날 미제는 폭격기 16대로 남대문을 혹심하게 파괴하였는데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폭격으로 남대문목조건물에서 삼단같은 불길이 타래쳐오르고 기와장들이 탕탕 소리를 내며 튀여나갔으며 앞을 가려볼수 없을 정도로 검은 연기가 자욱하였다고 한다.
귀중한 력사유적이 순간에 재가루가 되는것을 보면서 인민들은 원쑤 미제에 대한 저주와 증오로 이를 갈았다.
그때 남대문에 걸려있던 연복사종은 30여군데나 기총탄과 파편에 맞고 축대에서 떨어져 나딩굴었다고 한다.
미제의 야수적만행으로 파괴된 력사유적은 개성남대문뿐이 아니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가 개성지방의 많은 유적들을 무차별적으로 폭격하였다는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우리는 다음전시물들로 걸음을 옮겼다.
미제의 야수적인 폭격만행은 시안의 공장, 기업소와 공공건물 심지어 평화적인 거리와 마을들, 교육문화기관들에까지 가해졌으며 이로 하여 수많은 무고한 주민들이 무참히 살해되였다는 강사의 해설을 듣느라니 그날의 참상이 눈앞에 어려와 격분을 금할수 없었다.
《지금도 개풍구역 연강리에 있는 철다리에는 미제의 기총사격자리가 생생히 남아있습니다.》
강사의 말에 의하면 이 철다리는 우리 나라 곡창지대의 하나인 황해남도의 기름진 옥백미와 금을 비롯한 지하자원을 략탈하기 위하여 일제가 우리 인민들을 강제동원시켜 건설한 개성과 해주를 련결하는 철다리였다고 한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공중비적들은 우리 인민군대의 후방보급로를 끊어놓기 위하여 1950년 7월 8일부터 폭격기편대로 이 철다리를 무차별적으로 폭격하였다.
놈들은 철다리를 설계했던 왜놈들까지 비행기에 태워가지고 1t짜리 폭탄을 미친듯이 퍼부어댔다.
놈들은 1950년 12월 우리 인민군대의 재진격에 의해 쫓겨가게 되자 다리의 10개 경간중 3개의 경간을 폭발물로 끊어놓고 달아났다.
또한 미제는 인륜도덕과 국제공약의 초보적규범마저 란폭하게 짓밟고 여러 차례나 개성지방에 세균에 감염된 곤충들을 대량살포하는 야수적만행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강사의 해설은 끝났으나 참관자들은 원쑤들의 만행에 치가 떨려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였다.
하기에 참관자들은 하나와 같이 열변을 토했다.
이 땅을 피로 얼룩지게 한 미제를 천백배로 복수하리라.
복수의 맹세를 다짐하는 참관자들의 피끓는 절규가 우리의 가슴을 쳤다.
그렇다.우리 인민은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의 죄악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며 기어이, 기어이 천백배의 피값을 받아내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헌신으로 지방변혁의 새시대는 더욱 빨리 다가온다
인민을 받들어 진정과 열애를 깡그리 바쳐가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복무의 력사에 또 한페지 위대한 헌신의 화폭이 새겨졌다.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을 위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는 사랑과 지극한 정에 감격의 날과 날을 이어온 온 나라 인민이 뜻깊은 9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무한한 흠모와 고마움의 격정으로 더욱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아직은 무더위가 계속되고있던 지난 8월의 마지막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지방발전사업협의회가 진행되고 그이께서 함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방방곡곡의 일터와 가정들, 거리와 마을들에서 누구나 뜨겁게 눈굽을 적시며 감격과 흥분을 터놓고있다.
인민을 위해 그렇게도 눈물겨운 로고를 바치시고도, 인민에게 크나큰 복을 주는 방대한 사업들을 두어깨우에 걸머지시고도 그 희생적인 헌신의 세계에 다시금 고생의 만짐을 떠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세상에 사랑과 헌신에 대한 이야기가 아무리 많아도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실록처럼 숭고하고 감동깊은 이야기가 어데 있을것이며 한생토록 잊지 못할 은혜의 귀중함을 표현하는 언어를 다 합친다고 한들 우리 인민의 가슴에 바다처럼 굽이치는 고마움의 격정을 어찌 다 담을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불과 엿새만이였다.지난 8월 24일과 25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여러 지방공업공장의 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신 그날로부터 한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때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현재 추진되고있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 량곡관리시설건설을 병행시켜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갈데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신 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 인민은 커다란 충격에 휩싸여 보다 방대해진 지방발전사업이 당정책으로 수립될 그날에로 마음달리고있었다.
바로 그러한 때 경애하는 그이께서 지방발전사업협의회를 지도하시고 함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시며 건설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신것이였다.
과연 무엇이 경애하는 우리 어버이의 마음을 그리도 불같이, 한시의 멈춤도 없는 완강한 분투에로 쉬임없이 재촉하는것인가.
오로지 인민이였다.
아직 생활상불편을 털지 못한 인민이 이 땅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경제부문만이 아니라 인민들의 귀중한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켜야 할 보건부문과 인민들을 문명하고 힘있는 존재로 키워야 할 과학교육부문에도 수도와 지방의 엄연한 격차가 존재한다는 그것만으로도 매일, 매 시각 억제할수 없는 중압감을 느끼시고 간절한 숙원에 사무쳐계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나라가 겪어야 했던 모진 고난과 더불어 크고작은 곤난들과 부족함이 생활의 갈피마다에 스며들었어도 우리 당을 따르는 길에 사회주의도 있고 공산주의리상사회도 있음을 철석같이 믿었기에 허리띠를 조여매면서도 충성의 일편단심을 변함없이 간직해온 우리 인민이였다.존엄과 미래를 위해 결단코 선택한 길을 웃으며 가리라 마음다지며 후대들이 다시는 그런 고생을 모르고 살 래일에 희망과 꿈을 얹고 꿋꿋이 투쟁의 먼길을 걸어온 인민이였다.
인민이 간절히 바라던 그 세상을, 고난의 천만리를 헤쳐넘으며 신념으로 그려보던 밝은 래일을 기어이, 한시바삐 현실로 펼치시려는것이 바로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의 마음속에 끝없는 숙원을 낳는 열원이 아니던가.
바로 그래서 순간도 지체없이 전국이 변하고 인민이 환호하는 새세상을 앞당겨오시려 이어가신 길이였다.
이 땅의 인민에게는 생활의 큰 고충을 덜고 리상으로 그려보던 행복을 받아안는것이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는 한몸에 걸머지신 중하우에 더 크고 무거운 짐이 덧실리는 력사적대업이였다.
이제는 미처 손꼽아보기도 어렵다.우리 공화국의 발전력사에 있어서나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있어서 거대한 사변이 되고 세기적숙망의 실현으로 되는 그 얼마나 많은 일감들이 경애하는 그이의 어깨우에 실려있는가.
가까운 몇해안에 나라의 관개체계를 기본적으로 완성하고 농업생산에서의 기계화비중을 현저히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 알곡생산구조를 바꾸어 인민들의 식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모든 농촌마을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는 사업, 나라의 안전담보력을 최강의것으로 한계없이 강화하기 위한 사업, 큰물피해를 입은 지역들을 단순히 복구하는 정도가 아니라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실현의 본보기, 교과서적인 실체로 만들기 위한 거창한 건설사업…
인민들이 안겨살 리상거리 하나를 일떠세우시면서도 수백, 수천건의 형성안을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제 또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들, 량곡관리시설들을 일떠세우는 사업까지 하나하나 료해하시고 적시적인 대책을 세워주시기 위해 그 얼마나 많은 심혈과 로고를 바치셔야 하는지는 상상하기조차 어렵다.그러나 자신께서 감당해야 할 중하가 더욱 무거워지는것만큼 지방변혁의 새시대가 더 빨리 다가오고 전국인민들에게 더 큰 복이 차례지기에 피하지도 에돌지도 않으시고 그리도 기쁘게, 긍지스럽게 떠맡으신것이였다.
어려운 때 어려운 사명을 스스로 걸머지는것은 조선혁명가들의 특질이다.
그날을 그려보면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고 그날을 그려보면서 오늘을 딛고 일어서자.
의연히 중첩되여있는 가혹한 곤난들을 가슴후련히 부셔버리는 불가항력의 메아리마냥 울려퍼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열렬한 호소,
진정 그것은 조국과 인민,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억만고생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장 고결한 사랑의 세계, 결사헌신의 세계에서만 울려나올수 있는 위대한 혁명의 호소이다.
언제나 그러하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들을 구상하시고 결단을 내리실 때 언제한번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을 먼저 생각하시고 그에 구애되여 목표를 낮추시거나 미루신적이 있었던가.
수도에 해마다 1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실 때에도, 나라의 관개체계를 개조완성하는 문제를 토의하실 때에도 적지 않은 일군들이 지금의 어려운 형편을 놓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지만 그이께서는 무조건적인 관철의 의지로 드팀없이 실행하시였고 인민들이 부르는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끊임없이 울려퍼지는 현실로 되게 하시였다.
어려운 때에 보다 무거운 사명을 걸머지시고 기어이 실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령도풍모는 나라의 오늘만이 아니라 머나먼 장래까지 다 품어안으시고 후대들에게 더 많은 값진 재부를 밑천으로 물려주시려는 그이의 한없이 숭고한 책임감과 뜨거운 진정의 발현이다.
이번에 지방진흥의 필수3대건설과제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전개하는 이 거창한 사업들은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한 중대사항이며 100년후에도 지방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요구이라고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지방공업혁명의 첫해부터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일떠서는 산업시설들은 우리식 문명과 발전의 직접적표현의 실체들이며 이는 우리의 량심과 리상, 우리의 분발력과 투지 그 모든것이 그대로 비껴있는 축도이라고 하시면서 인민의 재부로 길이 남을 창조물에는 사소한 결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던 그 숭고한 뜻은 또 얼마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오늘의 형편이 어렵다고 힘에 부친 과업들을 외면하고 고생을 덜어놓는다면 그것은 불피코 인민들의 지속적인 생활상불편으로 이어질뿐 아니라 후대들이 짊어지게 될 무거운 짐으로 남을수밖에 없다.
고생은 자신께서 다 떠맡으시고 인민들과 후대들에게는 더 좋은 생활, 더 밝은 앞날만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진정에서 평범한 날, 순탄한 환경에서도 결심하기 어려운 과업들이 우리 당과 정부의 목표들로 수립되고 어김없이 실현되고있다.
언제나 리상을 높이 세우시고 통이 크게 일판을 전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공격적인 투쟁방식은 우리 혁명이 주도권과 승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적극적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게 하는 근본요인이다.
엄혹한 형세에 눌리워 주춤거리고 눈앞의 곤난을 해소하는데만 집착한다면 혁명은 불피코 피동에 빠지고 국가발전이 정체될수밖에 없다.우리의 자랑찬 력사와 눈부신 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공격이야말로 무수한 난관을 성과적으로 극복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전진을 가속화하는 최선의 선택이다.
전체 인민이 환호하고 반기는 변혁적구상들을 대담하게 정책으로 수립하시고 완강하게 실현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과학적이며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사회의 전반적분위기가 커다란 신심과 활력으로 비등되고 불리한 판세를 역전시키는 비약적인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다.
참으로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어버이로 모시고 이 땅의 인민이 살고있는것인가.
인민을 가장 열렬히 사랑하시고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실 숭고한 의지로 온넋과 심신을 깡그리 바치시는 위대한 혁명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실뿐 아니라 일단 결심하신 일은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무조건 실천하고야마시는 희세의 정치가, 탁월한 혁명의 수령을 모신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끝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전체 인민의 이 절대적인 흠모심과 신뢰심이 날로 더욱 승화되고 굳건해지고있는데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이 있다.그이께서만 계시면 재난이 닥쳐와도 두렵지 않고 그이의 손길만 따르면 반드시 온 세상이 부러워하게 잘살 날이 꼭 온다는 인민의 이 믿음에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적힘인 일심단결의 근본초석이 있고 격랑도 진펄도 용감히 헤치며 리상사회에로 나아가는 우리 혁명의 도도한 전진기세가 있다.
10년!
경공업공장건설만이 아니라 보건과 과학, 교육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이 실현된 그때에는, 세기적락후를 완전히 청산해버리고 다같이 문명하고 윤택하게 살게 될 그날에는 우리의 산천도 사람들도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하게 변모될것인가.
우리 당의 10년혁명목표가 달성될 그날까지 이 땅의 인민은 얼마나 가슴벅찬 미증유의 사변들과 꿈만 같은 경사들을 맞이하게 될것인가.
전체 인민이여, 우리 영원히 잊지 말자.
오늘과 같이 험난하고 준엄한 시기에 슬하의 천만자식들을 위하여 온갖 중하를 다 떠안으시고 자신의 멸사복무로 전면적부흥의 세월을 앞당겨오시는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만고불멸할 은덕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인생의 영광도 있고 후대들의 밝은 앞날도 있으며 위대한 조국의 무궁한 번영도 있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하고 또 충실하자.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따라 억세게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불멸할 업적으로 빛을 뿌리는 위대한 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
주체혁명의 승승한 발전과 억년청청함, 우리 당과 국가의 절대적힘과 위상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는 이 영광스러운 시대를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정은시대로 긍지높이 부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 이것이 시대와 혁명의 엄숙한 부름이고 우리 인민의 삶과 투쟁의 좌우명이다.
바로 이 구호에 우리 혁명의 양양한 전도와 필승불패성, 주체조선의 불후할 존위와 명성은 무엇에 의하여 담보되는가, 오늘날 우리 인민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특질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도 명백한 대답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혁명적인 구호는 대중에게 투쟁과 전진의 진로를 밝혀주고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는 힘있는 기치이다.당과 혁명의 요구, 현실발전의 요구가 집약적으로 구현되여있고 인민의 혁명적지향과 열정을 가장 명확하게, 철저하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혁명적구호는 대중의 심금을 울리고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배가하며 그들을 새로운 승리와 위훈창조에로 고무하는데서 커다란 작용을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 이 구호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확신이 어려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간직하는것이다.수령의 위대성을 신념화, 체질화한 인민, 수령에 대한 숭배심과 신뢰심을 간직한 인민만이 력사의 준엄한 곡경도 뚫고헤치며 혁명의 한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령도는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백승의 기치이고 강위력한 원동력이다, 이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우리 혁명의 승패와 진퇴가 판가리되는 시련에 찬 행로였다.쉽게는 넘을수 없었던 가장 간고하고 준엄한 년대에 최악의 시련기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 전성기로 반전시키시고 우리 국가의 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독창적인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들이 완벽하게 해결되고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끊임없는 상승비약이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사상리론적예지는 착잡하게 얽힌 사회정치적문제들의 본질과 그 진상을 대번에 꿰뚫어보는 비상한 통찰력이며 급변하는 정세추이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선제적이고도 적시적인 방략을 내놓는 과학적인 분석판단력이다.새시대 5대당건설로선과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로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백두산정신으로 전체 인민을 무장시킬데 대한 사상을 비롯한 사상리론들은 시대와 혁명, 인민의 요구가 집대성되고 강국건설과 사회주의승리를 위한 명확한 진로가 뚜렷이 명시된 위대한 실천강령들이다.시대성과 과학성, 혁명성으로 일관된 사상리론과 방침들이 있어 우리 인민은 엄중한 사태와 위기에도 흔들림없이 조국과 혁명의 중대사들을 완수하며 승리적진군을 가속화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정치와 경제, 외교, 군사를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분야를 포괄하고 천사만사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해나가는 전면적인 령도인 동시에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상의 성과를 안아오는 공격적인 령도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강의 국력을 마련하는 민족사적사변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되였다.각 부문별로 마련된 시대를 대표하고 선도하는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적실체들, 우리 국가의 사상과 정신, 종합적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대정치축전들, 세계정치정세를 주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높은 권위와 영향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폭과 심도, 그 변혁적위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령도는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와 희생적인 헌신으로 일관되여있다.인민은 당과 국가의 기초이고 기둥이며 모든 활동의 출발점, 지향점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신조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정치리념, 확고부동한 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의지에 의하여 인민의 불행과 아픔을 가셔주기 위한 대격전들이 과감히 전개되게 되였으며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이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간주되고 힘있게 진척될수 있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은 이 땅우에 우리식 사회주의문명부흥의 새 전기를 펼치고 강동종합온실농장, 림흥거리, 전위거리와 같은 인민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눈부신 변혁과 전변의 시대를 경과하면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에 절대적으로 매혹되였으며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 휘황한 미래에 대한 신심을 백배하였다.복잡다단한 력사의 생눈길을 과감히 헤치며 백승의 진로따라 곧바로 줄기차게 달려온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서 우리 혁명의 승승장구함과 양양한 전도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 이 구호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영원히 한길만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지향과 열정이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이는 우리 인민의 제일생명이다.지난 10여년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애국충의심이 얼마나 강렬하며 어떤 기적과 변혁을 펼쳐놓는가를 뚜렷이 보여준 격동의 년대로 빛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은 조국과 혁명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결사전에도 결연히 나섰고 더 큰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병진의 길도 주저없이 헤쳐나갔으며 자연의 대재앙과 세계적인 보건사태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나 비관을 몰랐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건설을 구상하시면 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건설의 대번영기로 화답해나섰고 정면돌파전의 위대한 사상을 천명하시면 자력자강의 힘찬 포성을 높이 울리며 거창한 기적과 위훈의 창조물들을 수없이 일떠세운 우리 인민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신다면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려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충성이 있어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사변적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이 땅우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풍모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더욱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우리 무력의 강세를 주저없이, 멈춤없이 최강으로 고도화할데 대한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을 다지는 민족사적성업에 지혜와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 국방과학전사들과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 나라의 어려움과 인민의 불행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당중앙의 결심을 열렬히 지지하며 거창한 건설의 전구들로 주저없이 달려나간 미더운 청년전위들,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충성과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는 수많은 유명무명의 애국자들과 공로자들, 바로 이것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인생관화하고 그 령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참모습이며 이 세상 그 누가 흉내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조선인민의 불멸의 군상이다.
혁명의 새 승리에로 향한 우리의 력사적진군은 오늘도 계속되고있으며 그길에는 앞으로 지금보다 더 혹독한 애로와 난관이 가로막아나설수도 있다.그러나 사상리론의 영재, 령도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고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렬한 충성을 억년 드놀지 않는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굳세게 간직한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주체조선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 이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나갈 때 우리 혁명, 우리 국가가 승승장구하고 우리가 바라는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진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라는 구호를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 당이 바라는 혁명의 지휘성원의 능력과 자질은 어떤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의 지휘관전형으로 내세워주신 인민공군 직승비행부대 부대장 공화국영웅 김면후동무의 무훈을 놓고-
평안북도 서북부지대의 침수지역에서 벌린 인민공군 직승비행부대의 공중구조전투는 영웅적인 우리 군대의 무훈사에 또 하나 길이 전해갈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기록을 남기였다.
이 전투를 현지에서 직접 조직지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가렬한 격전에서 련대장 김면후동무가 발휘한 전투정신과 높은 사상정신세계를 특별히 평가하시면서 우리 당은 현대전이 요구하는 이런 야전형, 실력가형, 행동형의 지휘관을 필요로 한다고, 정말 지휘관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훌륭히 갖추었다고, 전군적으로 따라배울 또 한명의 우수한 지휘관을 전투환경속에서 찾아냈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시대는 말이 아니라 실제적인 성과로써 당을 보위하며 대중을 이끌어 혁명사업을 자기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인솔할줄 아는 전개력있고 투쟁력과 실천력이 강한 일군들을 부르고있습니다.》
평화시기의 영웅지휘관으로 시대의 단상에 높이 올라선 김면후련대장은 인민군대뿐만 아니라 사회의 일군들도 따라배워야 할 혁명의 지휘성원의 전형이다.
탄탄대로가 아닌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서 한개 부문, 한개 지역, 한개 단위를 맡고있는 일군이라면 누구든 김면후련대장이 당중앙의 명령을 받아안던 그런 긴박하고 책임적인 순간, 그가 련대를 이끌어 뚫고나가던 그런 위기의 정황들에 맞다들릴수 있다.
일군들이여, 대답해보자.그런 순간, 그런 정황에서 김면후련대장처럼 사고하고 행동할수 있는가.자기가 맡은 단위를 영웅련대장의 부대처럼 그렇게 준비시키고있는가.
구령을 웨치기 전에 전위에 서라
일군의 능력과 자질은 평온하고 례사로운 때보다 예상치 못했던 불의적이고 긴급한 정황에서 선명하게 부각되는 법이다.그것이 원쑤들과의 싸움마당일수도 있고 비상방역전과 같은 돌발적인 보건위기일수도 있으며 자연재해의 엄혹한 상황일수도 있다.
바로 이러한 정황에서 위대한 당중앙이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하여 단호하게 내린 결심과 지시들이 어떤 결과로 결속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의 지시와 과업을 접수하고 집행하는 일군들의 능력과 자질에 달려있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긴급명령을 접수하고 집행할 때까지의 김면후련대장의 사고와 행동이 그것을 산모범으로 보여주었다.
지난 7월 28일 새벽, 조선인민군 공군 직승비행련대장 김면후동무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시는 긴급한 특별명령을 직접 받아안게 되였다.명령은 압록강류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에 조성된 침수위험구역들에 직승기들을 신속투입하여 수천명 인민들의 생명을 무사히 구출하는것이였다.
정황은 긴급하고 위험했다.한치앞도 가려볼수 없는 캄캄한 어둠, 쏟아지는 폭우와 휘몰아치는 강풍이 곧 출동해야 할 직승기들의 비행을 위협하고있었다.더우기 예측할수 없는 위험들이 계속 발생하고있을 재해지역은 대부분의 비행사들에게 있어서 생소한 곳이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알았습니다.》라는 대답을 올리고난 후의 모든 전투행동의 결과는 전적으로 련대장의 판단과 결심, 조직사업과 지휘에 달려있었다.
사태가 긴박하고 엄중한 때일수록 지휘관의 판단은 신속정확하고 결심은 단호하여야 하며 사업조직은 치밀하고 지휘는 대담무쌍해야 한다.가장 중요한것은 지휘관의 위치선택이다.
이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아안던 순간에 벌써 김면후동무의 머리속에는 이런 정황을 예상하며 늘 익혀두었던 비상전투방안이 번개처럼 떠올랐었다.이때 그가 중시한것은 위험한 전투정황이 아니라 생사를 판가리하는 결전의 항로를 날아야 할 비행사들의 신심과 의지력이였다.지휘관의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련대에 필승의 의지를 심어주어야 했다.
정렬한 련대앞에 김면후동무는 나섰다.어둠속에서도 긴장한 눈빛들과 숨결들이 감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전달하고 그 집행을 위한 전투조직을 하고난 김면후련대장은 자신에게 집중된 전우들의 시선을 가슴벅차게 의식하며 이렇게 출동명령을 내렸다.
《나의 위치는 1번기, 련대 나를 따라 앞으로!》
련대장의 이 명령이 긴장하게 정렬해있던 전투원들에게 어떤 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는가에 대하여 후날 비행사들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공군적으로 가장 비행술이 높고 경험많은 우리 련대장동지가 1번기를 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저희들은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승전은 이렇듯 위험앞에서 주저없이 부대의 전위에 선 지휘관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시작되는 법이다.
비행대가 착륙장소인 비행기지에 도착했을 때 재해지역의 상황은 상상했던것보다 더 험악하였다.일기조건도 말그대로 악천후였고 침수지대의 지형지물을 전혀 가려볼수 없는것으로 하여 정황을 똑똑히 판단할수가 없었다.해당 지역 일군들이 알려주는 수재민들의 수자나 위치도 대략적인것이였다.
이런 상황에서 고도의 침착성을 유지하면서 창발적이며 과학적인 사고로 최량화, 최적화의 방도를 찾아내는 지휘관의 대응력이 전투의 승패를 결정한다.그러자면 지휘관이 정황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하여 김면후련대장은 자신이 직접 정찰비행을 하였다.
자기 눈으로 전투장소들과 정황들을 확인한 결과 수천명에 달하는 인민들을 단시간동안에 구출하자면 공중에서 직승기의 권양기를 리용하는 일반적인 구조방법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어떻게 해서든 직승기를 착륙시켜 사람들을 태우는 방법으로 해야 하는데 온통 물에 잠겨버려 그밑의 지형지물을 알수 없어 착륙과 리륙이 매우 위험했다.이런 정황에서의 전투행동은 비행교범과 지도서에도 없었다.
만약 그때 김면후련대장이 정찰보고를 받고 회의를 열어 비행사들에게 임무를 주는 식의 형식주의적이고 기계적인 사업태도와 일본새로 전투지휘를 했다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명령의 집행결과는 달라졌을것이다.
그 시각 김면후동무는 인민들을 한사람도 빠짐없이 100% 구출하며 비행사고를 내지 말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의 진수를 명백하게 파악하고 그를 기준으로 자신의 사고와 행동방향을 결정하였다.당에서 준 지시와 과업의 진수부터 똑똑히 파악해야 그 집행이 정확한 궤도에 들어선다는것은 일군들이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할 당정책관철의 하나의 법칙과도 같다.
인민 한사람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물속에라도 비행기를 착륙시켜야 하며 전우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가장 큰 위험들은 자신이 앞장에서 막아나서야 한다는것이 그때 김면후동무가 자신에게 내린 명령이였다.
김면후련대장은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비행기별로 전투장소를 찍어주고 비행기지에서의 리착륙순번들을 정해주었다.그리고 비행기지에서의 비행대지휘는 비행부련대장에게 위임하고 자신은 제일 위험한 전투장소들을 맡았다.
련대장인 그에게 누구도 명령한 사람은 없었다.하지만 그는 지상에서의 비행대지휘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1번기를 타고 제일 위험한 구역에서의 비행을 수범으로 보여주는것으로 련대의 전투지휘를 시작하였다.
첫 비행에서 수십명의 인민들을 구출하여 무사히 돌아온 련대장의 수범은 그대로 비행사들의 교본이 되였다.련대장의 희생적인 이신작칙이 련대로 하여금 공군사에 어떤 기적적이며 영웅적인 새 기록들을 낳게 하였는가를 실증해주는 하나의 실례가 있다.
김면후련대장의 1번기가 또다시 비행기지를 리륙하여 의주군 어적리상공을 비행할 때였다.
언뜻언뜻 땅이 보이는 유일한 착륙장소는 소층건물들로 둘러싸인 크지 않은 공지였다.직승기가 안전하게 착륙하자면 동체길이와 프로펠러의 회전직경을 타산하여 최소한 40~50m의 공간은 있어야 했다.그런데 건물들사이의 거리가 30m도 안되여보이는데다가 바람까지 세차서 착륙할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한 승조원이 련대장에게 말했다.
《이곳은 해군에 맡기는것이 어떻습니까?》
상황으로 보아 그 말은 옳았다.그러나 구조해야 할 인원들이 많은것으로 하여 고무단정으로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수 있었다.분초를 다투며 불어나는 큰물은 인민들의 생명을 무섭게 위협하고있었다.
시창아래를 굽어보는 김면후동무의 눈에는 위험한 착륙장소가 아니라 구원을 기다리는 인민들의 모습이 안겨왔다.《우리 원수님 보내주신 인민군대비행기다!》 하고 목메여 웨치는 인민들의 목소리가 폭풍우를 누르며 메아리쳐오는것만 같았다.련대장은 명령하였다.
《착륙합시다.》
하늘같은 인민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배짱도 하늘만큼 커야 한다는 련대장의 신념이 조종하는 비행기는 마치 유능한 기수에게 고삐를 잡힌 준마처럼 비행사들과 한몸이 되여 예민하게 반응하며 고도를 낮추기 시작하였다.
착륙은 그야말로 기적적으로 성공하였다.쾌속으로 돌아가는 길다란 프로펠러끝과 건물벽들의 간격은 불과 1m였다.
창공에 아름다운 비행운을 그리며 날아가는 비행기를 쳐다볼 때마다 사람들 누구나 장쾌함과 황홀함에 감탄하지만 그 비행기의 좌실안에서 비행사가 겪고있는 엄청난 정신육체적부담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다.극단한 위험정황에서 일단 자세미실현상이라도 오면 그것을 극복하는데 비행사는 1t중량에 맞먹는 육체적부하를 겪어야 하며 그 순간에 몸무게가 10㎏까지 줄어든다는 사실도 알리 없다.그래서 비행사들을 리륙의 순간부터 곧 전투를 시작하는 가장 용감한 군인들이라고 하는것이다.
안도의 숨을 내쉬며 승조원들은 자기들의 련대장을 새삼스러운 눈으로 쳐다보았다.아차하는 순간이면 비행기와 비행사의 운명이 결딴날 극단적인 모험의 주인공답지 않게 련대장의 얼굴빛은 태연했다.
그 순간에 승조원들은 련대장이 늘 《비발치는 총탄속에서 머리를 쳐들지 못하는 병사처럼 비행사도 불리한 정황앞에서 순간이라도 주춤하면 비행기와 함께 끝장나고마오.공포는 달려드는 적기가 주는것이 아니라 신심을 잃은 비행사의 마음속에서 새여나오는 법이요.》라고 하던 말의 의미를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였다.
이런 기적은 용감성만으로 창조할수 없다.명령에 대한, 승리에 대한 지휘관의 책임감앞에 자기 생명의 위험에 대한 공포란 애당초 있을수 없다.김면후련대장은 당의 명령지시에 대한 결사적인 집행정신과 비상한 책임성으로 련대를 이끌어 공군사에 빛날 기적창조의 모범을 아로새겼다.
또 한차례 수십명의 인민들을 구출하여 비행기지에 착륙하던 김면후동무는 시창으로 뜻밖에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모습을 뵈옵게 되였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언제 큰물이 밀려들지 모를 위험천만한 비행기지에서 비바람 맞으시며 전투를 지휘하고계시는것이 아닌가.
그는 서둘러 군모를 쓰고 복장을 바로잡은 다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로 달려가 힘찬 목소리로 규정대로 절도있게 보고올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동지, 공군대좌 김면후 명령대로 왔습니다.》
인민사수의 최전방에서 김면후동무는 이렇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만나뵈옵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혁명하고있는 우리 일군들 누구나 가슴뜨겁게 체험한바이지만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에 위기가 닥쳐오면 이렇듯 언제나 재난의 중심에, 격전의 최전방에 자신의 위치를 정하군 하신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들이닥친 위기를 한몸을 내대고 막아나서실 결사의 각오로 달려가시군 하는 그 격전장에서 누가 그이의 심정으로, 그이의 손발이 되여 위기를 타개하고 승리의 보고를 드려야 하는가.과연 누가 자신의 희생적인 이신작칙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머지신 그 위태롭고 막중한 부담을 덜어드려야 하는가.다름아닌 일군들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직접적인 지휘속에서 전투를 진행하는 영광을 지닌 김면후련대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용맹의 힘이 솟구쳐올랐다.그날 정찰, 구조, 수색비행임무까지 도맡은 김면후련대장의 비행회수와 시간, 구원한 인민들의 수는 다른 비행사들의 몇배를 릉가했다.
명령을 받은 순간부터 집행결속의 마지막시각까지 련대의 전위에 서서 당중앙이 맡겨준 임무를 다하기 전에는 꺾일수도 쓰러질수도 없다는 비상한 책임감과 초인간적인 의지력으로 전투를 지휘한 김면후련대장을 당에서는 평화시기의 공화국영웅으로 떠올려주었다.오늘날 우리 당에는, 우리 시대에는 바로 이런 일군이 절실히 필요하다.
구령을 웨치기 전에 전위에 설줄 아는 부대장!
김면후련대장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값높은 평가를 일군들모두가 다시금 가슴에 새겨보자.그리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접수할 때부터 집행의 보고를 올릴 때까지 영웅련대장이 타개한 정황들앞에서 자신의 능력과 자질을 량심적으로 검토해보자.
기준이 되고 수범이 되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의 명령을 받들어 야간에 즉시 구조전투에 진입하여 악천후속을 뚫고 생소한 피해지역에서 벌린 직승비행련대의 전투행동을 직접 목격하시고나서 군인의 본연의 자세와 준비된 부대라는것이 과연 어떤 부대인가 하는것을 판정을 위한 훈련장이 아닌 목숨을 내건 전투장에서 실전능력으로 증명해보였다는 값높은 평가를 내리시였다.
이것은 곧 당중앙의 명령지시에 대한 즉시접수, 완전무결집행을 위해 평소에 련대의 전투력을 모든 면에서 강철같이 벼리고 다져온 김면후련대장의 능력과 자질에 대한 영광스러운 평가이기도 하다.
한사람의 책임일군에 의하여 한개 단위, 한개 집단이 일떠서기도 하고 혹은 주저앉기도 하는 실례를 우리는 현실에서 종종 보게 된다.당정책은 언제나 정확하고 군중의 분발력은 어디서나 높으며 조건과 환경도 비슷하지만 당에서 준 과업들의 집행에서 결과가 다른것은 철저히 책임일군들의 수준과 준비정도의 차이때문이다.
특히 지금처럼 목표는 높고 과업은 방대할 때, 난관과 애로들이 끊임없이 중첩될 때 한개 부문, 한개 지역, 한개 단위를 당과 국가앞에 책임진 일군의 능력문제는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심각한 문제로 날이 갈수록 예리하게 부각되고있다.
공중구조전투임무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로부터 직접 받을 때 김면후련대장은 직승기들이 얼마만한 시간에 리륙할수 있는가라는 물으심에 즉석에서 《30분이면 리륙할수 있습니다.》라고 명백하게 대답올렸다.기존상식으로써는 도저히 엄두조차 내지 못할 전투동원시간이였지만 련대장의 1번기부터 분명히 그 30분안에 출동하였다.
명령받은 순간부터 비행대의 리륙까지의 30분!
그것은 악천후속에서의 믿기 어려운 기적을 낳은 승전의 서막이였으며 김면후동무가 당에서 중시하는 이 직승비행부대의 부대장으로 복무해온 9년간의 사업정형의 총화와도 같았다.이 30분은 이런 순간을 위해 평소에 자신과 련대의 전투력을 만반으로 준비시켜온 김면후동무의 피타는 노력의 고귀한 결실이였다.
당중앙의 명령지시에 《알았습니다.》, 《집행하겠습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대답을 올리자면, 그 대답이 빈말이 아니라 완벽한 실천으로 빛나게 하자면 일군은 평상시 자신과 자기 단위를 어떻게 준비하고있어야 하는가.
련대의 전투력을 최강으로 준비시킴에 있어서 김면후동무가 제일 중시하고 추호의 양보나 사소한 결점도 허용하지 않는 철칙이 있다.인민군대의 생명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지시에 대한 절대충성, 절대복종, 절대집행의 정신이다.
《명절날에도, 잠자리에 누워서도 이제 당장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이 내려진다면 나는, 련대는 어떻게 행동할것인가 하고 생각하며 늘 마음속에 발동을 걸고있어야 하오.〈우리는 당의 출격명령만 기다린다!〉는 맹세가 빈말이 되여서는 절대로 안되오.》
지휘관, 비행사들에게 입버릇처럼 강조하는 이 말에 련대의 기본사명, 존재방식에 대한 김면후련대장의 투철한 좌우명이 비껴있다.그의 견실한 충성심과 당적원칙에 대하여 부대 정치일군들이 지휘관들에게 자주 이야기하군 하는 추억담이 있다.
지난해 1월말 당에서 맡겨준 단독비행임무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부대로 돌아온 련대장이 즉시 당세포비서를 찾아왔다.그가 솔직하게 터놓는 자기비판의 내용인즉은 이러했다.
목표지점에 착륙하기 전에 비행기바퀴가 장애물을 스치고 지나갔다.이것은 내가 착륙지점주변의 장애물상태를 손금보듯 안다고 과신하면서 구체적으로 다시 연구하지 못해 범한 실책이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언제든지 명령을 내리시면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련대앞에서 늘 강조하던 내가 그만 탕개가 풀렸다.련대장의 과신은 련대를 자만의 추락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과오이다.…
김면후련대장은 그날 비행총화회의와 부대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의 모임에서도 그 결함에 대하여 또다시 심각하게 자기반성을 하였다.부대를 책임진 지휘관이고 비행강평성원이며 최우수1급비행사인 련대장이 혼자만 알고있는 일, 남들같으면 범상히 스치고넘길 실책을 세번씩이나 엄정히 자기비판한 사실을 두고 지휘관들은 큰 충격을 느꼈다고 한다.
오직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지시를 집행하는 그 시각을 거울로 하여 자신의 사상정신과 신념, 실력과 량심을 항시 비추어보며 사소한 실수도 심각하게 날을 세워 스스로 신랄히 비판을 하고 대범하게 고쳐나가는 김면후련대장의 원칙성이 련대의 군풍과 군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있을것인가.그 결과를 놓고 우리 일군들 누구나 자신의 당적량심을 랭정하게 돌이켜보아야 한다.
당에 대한 충실성, 당적원칙을 놓고 군중앞에서 말할 때와 보는 사람 없을 때의 행동이 다른적이 정녕 없는가.그것이 집단의 기강과 민심에 미치는 영향을 소홀히 여긴적이 과연 없는가.
정신육체적한계를 초월한 장시간의 비행으로 과로한 상태에서도 그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앞에 나설 때 조선인민군 군관답게, 련대를 대표하는 지휘관답게 군모를 단정히 쓰고 규정대로 절도있게 보고드렸다.
이런 행동은 지어먹은 마음으로나 순간의 충동으로는 취할수 없다.평소에도 늘 마음속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앞에 자신을 정중히 세워놓고 오직 그이께서 바라시는 그대로, 그이께서 평가하신 기준과 모범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것을 본능과도 같이 체질화, 습벽화한 절대적인 충성심에서만 흘러나올수 있다.
련대장의 이 면모를 관병들이 닮으려 애쓰고있고 그와 더불어 련대에 당중앙의 친위군다운 기강이 수립되는것은 응당한 일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이번 공중구조전투에 대한 지휘에서 김면후련대장이 발휘한 절대충성, 비상한 책임성의 모든 결과는 하나부터 열백까지 공군적으로 공인된 그의 특출한 실력을 떠나 론할수 없다.
책임일군에게 자기 단위, 자기 집단의 기준이 되고 수범으로 될만한 실력이 없으면 주관적으로는 아무리 당에 충실하겠다고 해도 윽윽거리기만 하는 빈소리군이 되고 지어 집단의 발전과 운명에 엄중한 저해를 주는 제동기까지 될수 있다.오늘날에 있어서 충성심도 곧 실력이고 책임성도 역시 실력임을 현실은 랭정하게 실증해주고있다.
김면후련대장에게는 자기식의 지휘관지론이 있다.지휘관이라면 응당 전군적으로 인정받는 가장 우수한 지휘관이 되여야 하고 부대 역시 언제 어디서나 첫자리를 차지하는 전투력이 제일 강한 부대로 항시 준비시켜야 일단 유사시에는 당의 명령관철의 제1전위에 당당히 설수 있다는것이다.
김면후동무는 비행학교시절부터 최우수생으로 손꼽혔다.직승기비행사였던 그는 지휘관의 첫걸음을 뜻밖에도 중대정치지도원으로 떼게 되였다.
하지만 김면후동무는 공군의 지휘관이라면 마땅히 무슨 직무에 있든 부대의 비행사들이 일치하게 공인하는 가장 뛰여난 비행술의 소유자가 되여야 한다는 각오로 항상 적기들을 향해 비행대를 이끌고 돌진하는 1번기의 좌석에 마음을 두고 살아왔다.
하늘을 날 때만이 아니라 땅우에 있을 때에도 마음속으로 늘 비행기조종간을 틀어쥐고 불의적인 정황들을 스스로 상상하여 제시하며 자기식의 비행조법들을 계속 익혀나가는 과정에 그는 새로운 정황처리묘술들을 적지 않게 착상해내여 비행사들을 감탄시키군 했다.그 엉뚱한 창안이 비행지도서에는 없는것이여서 쉽게 인정하려 하지 않던 오랜 비행사들이 뜻밖의 정황에서 최후의 방도로 적용해보고나서 《면후동무는 정말 타고난 비행사이구만.》 하고 머리숙였다는 일화들이 결코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대대장, 부련대장으로 일하던 시절에도 그랬지만 한개 군부대의 모든 사업을 다 책임져야 하는 련대장의 직무를 맡게 되자 자신의 실력을 만반으로 갖추기 위한 그의 고심분투는 더 완강해졌다.
실력이 높아야 지휘관의 구령에 힘이 실린다.련대장의 실력의 높이가 곧 련대의 전투력수준이며 련대의 권위이다.…
이런 자각을 안고 자신부터가 평시의 날과 달을 전시의 하루하루처럼 채찍질해온 김면후련대장은 인민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들에서 매번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군 하였는데 이것 또한 련대의 자랑거리로 되고있다.
김면후동무는 비행사들과 군인들의 훈련도 생활도 언제나 실전의 극악한 정황에 숙달되도록 요구성을 최대로 높이고 순간도 탕개를 늦추지 않고 단련시키며 이렇게 강조하군 했다.
《하늘의 조화는 천변만화이고 실전의 정황에는 공식이 따로 없소.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해가며 늘 머리를 쓰고 온몸의 감각으로 비행기를 몰아야 하오.그래야 비행기에 사상이 재워지고 감각이 달려 비행사와 일심동체가 된 무적필승의 붉은 매가 될수 있소.》
이번 공중구조전투에서 련대가 발휘한 《모두가 하나같이 조직적이고 전문적이며 주춤없이 펼친 전투행동》은 지휘관과 련대, 비행사와 비행기, 비행대와 보장성원들이 그야말로 한비행기를 탄 하나의 승조처럼 일심동체가 될 때까지 맹훈련의 강도를 끊임없이 높여온 김면후련대장의 엄격한 요구성이 맺은 귀중한 열매였다.
비행련대라고 해서 그 전투력은 비단 비행사들의 높은 조종술로만 점수가 매겨지는것이 아니다.김면후동무는 당에서 맡겨준 한개 군부대를 하늘에서든 땅에서든, 훈련에서든 생활에서든 모든 면에서 철저하게 준비된 강철의 야전부대로 만들기 위해 혼심을 깡그리 바쳤다.
원래 공군에서는 추격기부대를 상징으로 일러온다.하지만 김면후련대장은 기종과 하늘전장에서의 작전령역은 다를수 있어도 전투력의 준비에서는 그런 차이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하는 지휘관이다.중평과 련포, 강동지구들에 희한한 온실농장, 온실도시를 련이어 일떠세우는 거창한 건설투쟁에서도 그의 련대는 공군적으로 공인된 가장 전투력이 강한 부대의 명예를 유감없이 떨치였다.
김면후련대장의 지휘관적능력과 자질을 말할 때 꼭 짚고넘어가지 않을수 없는 좋은 풍모가 있다.비행사타발, 병사타발을 전혀 모르는것이다.
그의 련대라고 해서 우수한 비행사들을 선발하여 배치하고 똑똑하고 탐탁한 신입병사들을 골라서 보내준것도 아니다.그러나 김면후동무는 일단 련대의 한 성원이 된 사람은 련대장자신이 정치적생명도 육체적생명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관병들을 엄한 요구성과 웅심깊은 인정미로 사랑하고있다.
지상에서의 훈련에서는 몰인정하다고 할 정도로 되게 다불러대던 련대장이 하늘에서 비행지도를 할 때에는 조종에서 실수하여 어쩔줄 몰라하는 비행사에게 《내가 있으니 마음 푹 놓고 다시한번 해보라구.》 하고 고무해줄 때 용기가 솟구치더라는 이야기도 무심히 스쳐지날것이 아니다.
부대에서 나타나는 모든 실책과 결함은 마땅히 자신이 책임지려고 애쓰고 부대가 받게 되는 모든 칭찬과 표창은 의례히 아래관병들에게 돌려주는 이런 지휘관을 누군들 맏형처럼, 아버지처럼 전적으로 믿고 따르며 존경하지 않겠는가.
김면후련대장은 이렇듯 인민공군의 한개 련대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복무의 한마음으로 분투의 보무를 같이하는 견실한 하나의 승조로 꾸렸다.그의 9년간의 련대장사업정형을 거울로 비추어보며 일군이라면 너나없이 자문자답해보아야 할 시대의 엄숙한 물음이 있다.
나는 김면후련대장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의 권위와 인민의 운명을 걸고 가장 어렵고 긴박한 결심을 내리셔야 할 때 제일먼저 찾으시고 마음놓고 과업을 맡기실수 있게 자신과 집단을 준비시키고있는가?
영웅련대장을 기준으로 오늘날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준비정도와 수준을 한조항한조항 엄정히 판별한다면 나는 과연 어떤 평가를 받게 될것인가?
당중앙이 구상하고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굴함없이 돌진해나가는 우리 혁명의 려정에는 의연히 심각하고 엄중한 불의의 난관과 시련, 돌발적인 장애와 위기들이 중첩되고있다.위기앞에 항상 용감했고 공세적이였으며 언제나 기적을 창조해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인 투쟁과 더불어 혁명의 지휘성원들의 준비정도는 그 어느때보다 랭철하게, 엄정하게, 낱낱이 검증되고있다.
국가의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기본과업은 간부문제를 해결하는것이라고, 아무리 풍부한 자원이 있다고 하여도 간부들이 준비되여있지 못하면 나라의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는 얼마나 심오한 뜻이 담겨져있는것인가.
전당의 일군들이 영웅비행련대장처럼 준비된다면 어떤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은 순간의 정체도 없이 줄기차게 가속화될것이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전투력은 더욱 강대하게 다져질것이다.(전문 보기)
당건설과 당활동을 우리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정신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창조한 정신은 조선혁명의 재보(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온 조선로동당의 당건설경험은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위업수행의 산모범으로 된다.》
조선로동당은 창당의 첫걸음뿐 아니라 발전의 전 행로가 자주로 일관되여있고 자주의 기치높이 존엄과 위용을 떨쳐온 필승불패의 혁명적당이다.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은 사대주의, 교조주의와의 투쟁속에서 시작되였다.당시 조선공산주의운동안에는 남에 대한 환상과 의존심에 사로잡혀 당창건과 활동을 남의 식대로 해나가려는 풍조가 만연되여있었으며 초기공산주의자들은 저마다 자기파를 《정통파》로 자처하면서 국제당의 승인을 받으러 돌아다녔다.또한 1국1당제원칙에 따라 조선공산주의자들이 다른 나라 땅에서 독자적인 당을 창건하는것은 불가능한것으로 되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첫 시기 기층당조직을 먼저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을 창건하며 당창건준비사업을 반일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할데 대한 독창적인 당창건방침을 제시하시였다.주체적립장에서 모든 문제를 기성관례에 구애됨이 없이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혁명의 1세대들은 당창건준비사업을 우리 나라의 력사적조건과 구체적실정에 맞게 성과적으로 추진시켜나갔다.
카륜에서 당의 기층조직들을 내오고 확대하는데서 모체적의의를 가지는 첫 당조직인 건설동지사가 결성되였다.건설동지사는 우리 당의 태아였고 씨앗이였으며 첫 당조직을 가지게 된 때로부터 우리 혁명은 종파의 물을 먹지 않은 백지장같이 깨끗하고 참신한 새세대 공산주의자들에 의하여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다.자주적인 당건설을 위한 조선공산주의자들의 투쟁은 항일대전의 도도한 흐름을 타고 줄기차게 진척되게 되였으며 각지에 당조직들이 나오고 당창건을 위한 조직사상적기초가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다.
당조직들이 급속히 끊임없이 확대되고 무장투쟁이 강화됨에 따라 각급 당조직들을 통일적으로 지도하며 항일무장투쟁에 대한 당적령도를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가 결성된것은 건당위업수행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가 통일적령도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각급 당조직들에 대한 지도체계가 정연하게 서고 무장투쟁과 전반적조선혁명에 대한 당적령도가 확고히 실현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우리가 조국에 개선한 후 한달도 못되는 사이에 당창건의 위업을 수행할수 있었던것은 항일혁명의 장구한 나날 당건설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정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이 있었기때문이라고 쓰시였다.
오늘 우리 당의 명함과 권위가 그토록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우리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정신을 창조한 1세대 혁명가들의 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력사의 온갖 도전과 곡경속에서도 우리 당이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실패도 없이 여러 단계의 어렵고 복잡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적으로 이끌어올수 있은것은 창당의 첫 시기부터 자주를 자기의 확고부동한 원칙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줄기차게 투쟁해왔기때문이다.
우리 나라의 구체적조건과 현실, 우리 인민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 당의 만년대계를 확고히 담보하고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드팀없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자주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수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오늘도 천만의 가슴을 울리는 위대한 애국의 맹세
주체49(1960)년 9월 1일, 세월의 흐름속에 례사로이 밝아온 평범한 하루였다.
하지만 그 아침에 위대한 우리 조국의 영원무궁한 승리와 영광을 부르는 력사의 뢰성이 울려퍼질줄 누구도 알지 못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이 자리잡고있는 룡남산마루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격정을 담아 이런 내용의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여 수령님의 위업을 대를 이어 받들어나가는것은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우리의 숭고한 의무이라고,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자, 이것은 자신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라고.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마음속에서 솟구치는 열화같은 사상감정을 담아 뜻깊은 시를 읊으시였다.
…
이 땅에서 수령님 높은 뜻 배워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리
아, 조선아 너를 빛내리
…
정녕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것을 조국과 인민앞에 엄숙히 맹세하신 력사의 선언이였다.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어찌하여 그날의 위대한 애국의 맹세는 오늘도 커다란 진폭으로 이 나라 인민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바로 그것은 위대한 그 맹세와 더불어 우리 조국이 세기의 상상봉에 우뚝 솟구쳐오르고 이 땅우에는 세계가 경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눈부신 기적과 승리들이 끝없이 펼쳐졌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
절세의 애국자만이 한 나라, 한 민족을 가슴에 품어안는 위대한 맹세를 다질수 있고 그것을 빛나게 실천할수 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는 나날에만도 심오한 사색과 탐구,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차지하는 수령의 지위와 역할을 새롭게 밝히시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의 독창성을 론증하시여 로동계급의 혁명사상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
어은동군사야영의 나날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시며 주체의 군사사상리론과 전법들을 종합체계화하시고 발전풍부화하신 그이의 공적은 또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돌이켜보면 력사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다는 위인, 정치가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지만 우리 장군님과 같이 자신의 한생을 조국의 운명, 미래와 일치시키시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렇듯 위대한 령도자, 절세의 애국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당사업은 물론 정치, 군사, 경제, 문화,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변혁이 일어나고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앙양기가 펼쳐졌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의 선포와 전당, 전군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방침 제시, 속도전의 방침을 구현한 창조와 건설의 전성기와 세계를 경탄시킨 문학예술혁명,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난 조선인민군의 필승의 기상과 세상에 둘도 없는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전변들은 그 하나하나가 한 나라, 한 민족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고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는 중대한 사변들이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불철주야로 사업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언제인가 한 일군이 이제는 좀 휴식도 하면서 쉬염쉬염 일을 보셨으면 한다고 온 나라 인민의 절절한 심정을 담아 아뢰인적이 있었다.
그날 자신께서는 일찌기 수령님의 위업을 받들어 사랑하는 내 조국, 우리 조선을 세계에 빛내이며 떨칠 굳은 맹세를 다지고 혁명의 길에 나선 수령님의 전사이라고, 자신께서는 아직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지 못하고있다고, 이제 우리 조선을 세계의 상상봉우에 우뚝 올려세우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되면 그때 가서 인민들의 소원대로 마음놓고 휴식도 하고 밀렸던 잠도 실컷 자보려고 한다고 하시던 우리 장군님의 뜻깊은 말씀이 가슴을 쿵쿵 울려준다.
이 땅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를 진행하시였다.그 나날 어느 한 시각도 룡남산의 맹세를 잊지 않으시고 조선을 빛내일 결심을 더 굳게 가다듬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그이의 심중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실 비상한 각오, 무한한 헌신의 정신이 꽉 차있었다.
어느한 시인이 위대한 장군님의 하루는 과연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이 나는지 모른다고 절절히 노래하였듯이 그이의 하루는 매 순간이 고스란히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쳐졌다.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애민의 자욱들을 다 합치면 그것이 곧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한생이 되고 거룩한 혁명령도사가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시여 장장 수십성상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오시였기에 기적과 영광으로 수놓아진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행로가 있고 더욱 부강할 래일이 담보되여있는것이다.
혁명은 멀리 전진하였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 룡남산에서 다지신 맹세는 오늘도 끝없이 메아리치며 인민의 가슴에 혁명열, 애국열을 더해주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인민은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지시였던 조선을 빛내이실 그 맹세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꽉 차있음을.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격동의 시대,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자신께서는 늘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고,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쳐오신 길 그 얼마이던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자신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숭고한 사명감,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내 나라를 빛내이고 내 조국을 강대하게 만들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이어오신 그이의 헌신의 자욱이 있어 우리 국가의 절대의 국력이 마련되였고 방방곡곡에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들이 솟아올랐으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문명의 별천지들이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우리 당이 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투쟁을 조직전개하였으며 이 과정에 쟁취한 승리는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것으로 특징지을수 있다는데 대하여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불러만 보아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이어 우리 국가를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불패의 강국으로 건설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으로 가슴설레인다.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경이적인 현실,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는 위대한 수령님의 나라,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을 세계에 빛내이실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천만로고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며 우리 장군님 다지신 룡남산의 맹세가 우리 총비서동지에 의하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음을 실증해주는 불멸의 화폭이 아니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그 어떤 시련이 닥쳐온다고 하여도 주체혁명의 한길, 위대한 우리 국가를 빛내이기 위한 애국의 한길만을 억세게 걸어갈 신념을 만장약한 우리 인민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높은 목표를 내걸고 투쟁하는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은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갈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억센 신념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성스러운 애국투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이 격동의 시대에 살며 일하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룡남산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발휘되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은 64년전 이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실 우리 장군님의 력사의 맹세가 세기와 년대를 이어 우리 혁명을 힘있게 떠밀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룡남산에 울려퍼진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맹세를 되새기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부흥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충성의 맹세를 다지고있다.
당을 따라 변함없이 주체의 한길만을 걸어가는 우리 인민은 반드시 위대한 새 승리를 앞당겨올것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이 땅우에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 애국념원을 기어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갈것이다.(전문 보기)
일터는 비록 크지 않아도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따라배우는 지상연단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자들처럼 애국의 힘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자!
나라위한 일은 누구나 어디서나 할수 있다
지난 8월 29일부 당보에 실린 로동자박사 리기철동무에 대한 기사에 접하고 각지에서 보내여온 지상토론가운데서
꼭 있어야 하는 초소로 여길 때
우리 작업소는 대형기계들의 동음이 높이 울리는 굴지의 기계공업기지들과는 대비조차 할수 없다.
하지만 우리의 가슴속에는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비록 일터는 크지 않아도 우리 군에서 꼭 필요로 하는 단위, 군의 농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보배단위가 다름아닌 우리 작업소라는것이다.
지난 8월 29일 당보에 실린 로동자박사 리기철동무에 대한 기사를 한자한자 읽어볼수록 지금까지 우리가 굳건히 간직해온 긍지와 자부심이 얼마나 소중한것이였는가를 새삼스럽게 느끼게 된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부속품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는 설비마저 페기하지 않으면 안될 상태에 있었던 작업소, 종업원들 대다수가 다른 단위로 갈 궁리만 하던 작업소, 바로 이런 단위가 오늘처럼 그 어떤 과업도 척척 수행하는 힘있는 작업소로 된 비결은 다름아닌 일터에 대한 애착과 긍지, 맡은 일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모든 종업원들속에 깊이 심어준데 있다.
우리가 아니라도 군안에 농기계들을 척척 다룰수 있는 단위, 농장원들을 도와 풍요한 전야를 마련하는데 이바지하는 단위가 따로 있다고 생각했더라면 우리는 영원히 주저앉아 일어나지 못하였을것이다.
일터는 비록 크지 않아도 조국이 맡겨준 초소, 우리 군과 국가의 부강발전에 꼭 필요한 단위라는 자각이 있었기에 우리는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작업소의 물질기술적토대와 인재력량을 튼튼히 꾸릴수 있었다.
우리는 앞으로도 일터에 대한 애착심, 맡은 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깊이 간직하고 군의 경제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하겠다.
수안군농기계작업소 지배인 김상혁
자기 직분에 충실한다면
자기 직분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이것은 리기철박사에게서 따라배워야 할 또 하나의 사상정신적풍모이다.
만약 리기철박사가 자기가 지켜선 일터가 사람들의 눈길이 잘 미치지 않는다고 하여, 일터가 크지 않다고 하여 자기 직분을 다 집어던지고 나앉았다면 아마도 이런 나라위한 큰일을 할수 없었을것이다.
하다면 오늘날 인민들의 무병무탈과 건강증진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의사로서 나의 직분은 무엇이겠는가.
그 어떤 가치있는 론문을 발표하는것도, 연구성과를 이룩하는것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병원을 찾아오는 한사람한사람이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들고있는 인민이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친혈육의 심정으로 환자치료에 온갖 성의를 다해나가는것이다.
《정성》이란 두 글자를 늘 가슴에 새기고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색과 심혈, 온넋과 정을 깡그리 다 바치는것, 바로 이것이 나의 직분이다.
나는 이번 계기를 통하여 인민들의 광명을 지켜주는 중요한 초소에 서있다는 자각을 항상 명심하고 나의 직분에 마지막까지 충실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특히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밝은 눈이 잠시도 흐려지지 않게 하기 위한 위생선전활동 및 치료예방사업에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
그럴 때만이 먼 후날 나도 후대들앞에 이 나라 공민으로서 떳떳이 일해왔다고 긍지높이 총화할수 있는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남길수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신의주시신선병원 안과 의사 리정애
자신을 깡그리 바칠 때
나는 지금 조국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친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된다.
우리 식의 새로운 뉘분리기를 제작완성하던 나날 어떤 때는 눈을 상하기도 하고 머리를 다치기도 하였지만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타는 사색과 헌신적인 노력을 바쳐간 리기철박사,
특히 안해가 자식들을 장가보낼 때 쓰려고 푼푼이 장만해둔 자금까지 깡그리 다 내다 썼다는 이야기며 갓 제대되여온 둘째아들이 남들의 멋진 손전화기를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계획보다 더 생산한 많은 량의 백미를 한알도 남김없이 나라에 바쳤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정말 크나큰 충격을 받았다.
순간의 사심이라도 비꼈다면 절대로 흉내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한 인간의 고결한 정신세계이다.
사실 지난 기간 나도 작업반장으로, 구역인민회의대의원으로 성장해온 나날 맡은 일에 모든것을 다 바쳐왔다고 자기딴에는 자부에 넘쳐있었다.
그러나 리기철박사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사심없이, 깡그리 바쳐왔는가라는 물음앞에 쉽게 대답할수가 없다.
리기철박사처럼 진정으로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길에 조국과 후대앞에 후회없이 떳떳한 삶, 참된 애국과 충성이 있다.
그렇다.무엇을 하나 바쳤다는것만으로는 아름다운 생을 말할수가 없다.
자신의 온넋과 열과 정을 사회와 집단, 인민을 위해 사심없이, 깡그리 바칠 때 일터는 비록 작아도 나라위한 큰 공을 세울수 있는것이다.
사동구역가내축산관리위원회 송류1작업반 반장 장정옥
위대한 어버이의 품은 우리 인민의 삶의 요람이다 -천만의 가슴을 울리는 불멸의 화폭으로 조국강산이 세차게 끓어번진 8월의 날들을 돌이켜보며-
참으로 감격스럽고도 격동으로 충만된 뜻깊은 한달이 흘렀다.
흘러온 8월을 감회깊이 더듬는 이 시각 천만의 가슴마다에서 끝없이 울리는 신념의 웨침이 있다.
우리에게는 운명도 미래도 영원히 맡기고 살 위대한 어버이품이 있다!
이 말은 수도 평양의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에서 아무 근심걱정없이 즐거운 생활을 누리고있는 수재민들의 밝은 모습과 더불어 사람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을것이며 모든것을 바쳐 위대한 우리 인민께 충실할것을 엄숙히 맹약하시던 절세위인의 우렁우렁하신 음성과 더불어 천만의 가슴마다에 더더욱 진폭이 큰 메아리를 울리고있다.
삼복철의 열기가 고조를 이루었던 8월은 그 어느때보다도 찌물쿠는 무더위가 극심했다.허나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준것은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복무에 절대적이며 불같은 열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였고 열화의 진정이였다.
반드시 충실한 복무와 훌륭한 결과로써 인민들의 믿음에 보답할것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로 8월의 하루하루가 흘렀다.그 감동깊은 갈피마다에서 터져나오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과 감격의 눈물, 하많은 격정의 이야기를 모두 합치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어버이품이 있다!》라는 이 세상 가장 성스럽고 긍지높은 자부가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혁명해온 지난 10여년의 전 로정이 다 그러했지만 이해의 8월은 우리 인민에게 다시금 새로운 충격과 체험을 가슴뿌듯이 안겨주었다.
례년에 없는 무더위가 류달리도 지속된 이해의 8월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은 끊임없이 전해졌다.
그중에는 우리의 국호와 국기에 거대한 생명력을 부어주고 우리의 국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억척의 디딤돌인 최신예병기들의 성능시험을 보아주시며 강군현대화위업을 확고한 승세에로 이끄신 화선길들도 있었고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으시여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 과감하고도 줄기찬 투쟁으로 자기 위업의 진리성을 립증해가는 강용한 위세가 어디에 새 기원을 두고있는가를 가르쳐주신 뜻깊은 날도 있었다.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하나하나의 혁명활동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인민의 가슴마다에 더욱 억척으로 자리잡은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그 무엇도 두렵지 않고 근심할것도 없다는 든든한 배심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이는 그이의 위대한 품에 운명의 닻을 내린 우리 인민이 매일, 매 시각 실생활체험으로 간직하는 절대의 진리이고 드놀지 않는 신념이다.이 진심의 토로속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값높은 존엄이 있고 사회주의조선의 빛나는 참모습이 있으며 영광의 세월에 사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긍지와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인류의 리상사회를 확신성있게 건설해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격조높은 칭송이 있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이 한달동안만 놓고보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는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고 감동없이는 받아안을수 없는 가지가지의 사연들이 얼마나 진하게 슴배여있는것인가.
큰물피해지역 수재민들을 구출하는데서 특출한 무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공군 직승비행부대를 축하방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험에 처했던 수천명의 인민들을 단 한명도 잃지 않고 무사히 구출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그이께서는 부대군기에 영예의 자유독립훈장 제1급을 손수 달아주시고 직승비행부대장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함께 금별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하시였다.
그날 긴박한 구조전투에서 군공을 세운 비행사들을 격려하시며 인민은 우리의 하늘이라고,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대피지역에 소개된 수재민들의 불편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면서 누구나 그이의 마음속에는 오직 인민만이 꽉 차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눈굽을 축축히 적시였다.
인민을 그리도 사랑하시기에, 수재민들이 당하는 고통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그들에게 기어이 더 큰 행복을 안겨주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력량과 각 도들에서 조직된 당원련대들을 피해복구전역에 급파하도록 하시고도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몸소 참석하신것 아닌가.
허나 그들이 현지에 도착하여 복구작업에 채 진입하기도 전에 경애하는 그이께서 찌물쿠는 무더위를 헤치시고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실줄 어찌 알았으랴.
수재민들모두가 다소 안착된 생활을 하고있다는 보고를 매일 여러 차례 받으시면서도 한시도 근심을 덜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다시 의주군을 찾으시여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전개지를 돌아보시였다.
불과 10여일전 비바람세찬 비행장에서 자기들을 맞아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직 혈육들도 와보지 못한 림시거처지까지 찾아주시였으니 수재민들의 심정이 과연 어떠했겠는가.
뜻하지 않게 큰물피해가 발생한 때부터 인민들생각으로 걱정을 놓지 못하시고 온밤 해당 지역 당책임일군들에게 전화를 걸어주시였고 침수위험구역에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한 긴급대책도 세워주시였으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현지에까지 몸소 나오시여 구출작전을 지휘하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친어버이손길이 자기들에게서 언제한번 떠나본적 없은줄 그들은 미처 다 알수 없었다.
수재민들이 생활하는 천막의 수수한 깔판에 스스럼없이 앉으시여 찌는듯한 무더위속에 천막생활을 하자니 불편한 점도 많고 고생이 이만저만 아닐것이라고, 전기도 잘 오고 식사도 잘 보장되여 불편한것이 없다고 하지만 객지생활에 왜 불편한 점들이 없겠는가고 따뜻이 위로해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눈굽을 적시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생명을 건져주시고 운명을 구원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재민들을 위해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고도 그들의 마음속그늘을 조금이라도 가셔주고싶으시여 크지 않은 집세간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심하시면서 은정어린 대책을 취해주시였고 친히 가지고오신 새옷을 아이들에게 입히도록 하시였으며 수해지역 주민들앞에서 뜻깊은 연설을 하시던 그 불멸의 화폭은 지금도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자연재해를 입은 사람들도 부지기수이지만 피해입은 주민들이 걱정되시여 먼길을 달려와 고락을 같이하시고 새 생활의 휘황한 설계도도 펼쳐주시면서 불같은 정을 기울이시는 그렇듯 다심하고 자애깊은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신 국가가 어디에 있고 그처럼 남다른 복을 받아안은 수재민들이 언제 있었던가.
큰물피해를 입고 림시생활을 하는 자기들을 찾아오시여 친어버이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수해지역 인민들이 터친 《만세!》의 함성은 그대로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어버이품이 있다는 신념의 웨침이기도 하였다.
슬하의 천만자식들의 얼굴에 한점의 그늘이라도 질세라 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어버이정과 자애깊은 손길은 자연의 대재앙으로 불행을 당하였던 남녀로소의 가슴마다에 따스히 스며들며 온 나라를 격동시키는 위민헌신의 전설을 끝없이 탄생시키였다.
그로부터 며칠후 온 나라가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한 명절분위기에 휩싸여있던 그때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 년로자, 병약자, 영예군인, 어린애어머니들 1만 수천명이 평양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친혈육을 반겨맞는 어버이의 심정으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수재민들을 맞아주시기 위해 몸소 숙소에 나오시였다.
이름할수 없는 감격의 파도가 온 장내에 굽이쳤다.
우리 원수님께서 사경에 처하였던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을 모두 구원해주시고 찬비내리는 비행기지에서 기다려주시던 그날의 격정이 어제같은데, 수재민들의 누기찬 천막을 몸소 찾으시여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던 그 음성이 아직 귀가에 쟁쟁히 울리고있는데, 당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지원물자를 야전렬차에 싣고오시여 위로의 연설을 하신지 불과 며칠 안되였는데 또다시 뜻깊은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것이다.
절세의 위인의 불같은 사랑과 열화의 정이 철철 넘쳐흐르는 뜻깊은 환영사에 접한 수해지역 주민들모두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사람들은 없다고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평양에 온 수해지역의 학생소년들과 어린이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틋한 정과 관심은 참으로 각별한것이였다.
친아버지를 만난듯 무랍없이 달려와 안기는 총각애, 재롱을 부리는 처녀애도 꼭 껴안아주시고 다심하고 사려깊은 눈빛으로 아이들이 식사하는 모습도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기쁨을 금치 못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평양에 올라온 수해지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가슴한가득 선물을 안겨주신 그이께서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보고싶으시여, 새 교복을 입고 새 책가방을 메고 새 학용품을 쓰면서 공부하는 그들의 명랑한 얼굴들이 눈에 삼삼하시여 다음날 또다시 4.25려관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새 학기 교수준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 소학반학생들의 시범수업도 참관하시고 휴식터에 나오시여 리봉달린 구두며 맵시있는 운동신에 새 교복을 입고 색갈고운 책가방을 멘 아이들의 모습도 한명한명 보아주시면서 앞으로 공부도 더 잘하고 몸도 튼튼히 단련하여 가정의 기쁨, 나라의 기쁨이 되여야 한다고 정담아 당부하시였다.
큰물피해를 입은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양기를 잃을세라, 주눅이 들세라 친어버이정으로 더욱 따뜻이 품어안아 불같은 열애를 안겨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면서 부모들도 울고 일군들도 감격을 금치 못해하였으며 온 나라가 격정에 휩싸이였다.
이제 개학날이면 다른 교정에서와 마찬가지로 여기 수해지역의 아이들이 있는 숙소의 교실에서도 첫 수업을 알리는 종소리가 랑랑히 울릴것이니 그것은 우리 당의 품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얼굴에 그늘이 지는 아이들이 단 한명도 있을수 없다는 또 하나의 힘찬 선언으로 될것이다.
예로부터 불난 곳에는 남는것이 있어도 큰물뒤에는 건질것이 없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보기 드문 큰물피해를 입은 이 나라의 수해지역들에는 오히려 이 세상 그 누구도 누릴수 없는 복받은 새 생활이 마중해오고있다.
재해방지대책을 완전무결하게 세운데 기초하여 50년, 100년은 끄떡없을 훌륭한 살림집들, 복구되는 정도가 아니라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실현의 본보기, 교과서적인 실체가 그들을 위해 일떠서게 된다.
그것은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고 보다 큰 복리를 안겨주는 사업일뿐 아니라 지방을 변혁시키는 로정의 또 하나의 큰걸음이기도 하다.
수해지역 인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그토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 속에서도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하루빨리 풀어주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전국인민들의 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변이 일어나게 될 눈부신 그날을 앞당기시기 위해 찌물쿠는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끝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그이를 우러르면서 온 나라 천만인민이 터치는 다함없는 격정도 다름아닌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품이 있다는 열화같은 진정의 토로였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첫자리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우리 인민이 자리잡고있으며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려는 불타는 열망이 높뛰고있다.
인민을 위하시는 열과 정이 그토록 불같으시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통채로 따오실 위대한분이시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 인민을 위해 펼치시는 설계도는 그리도 끝이 없고 이 땅에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하나같이 황홀한것이며 나날이 이루어지는 전변은 참으로 가슴벅찬것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그 열화의 진정,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온 나라에 따뜻한 덕과 정이 차넘치고 누구나 신심과 희망에 넘쳐있으며 그 어디서나 과감한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음을 이해의 격동적인 8월은 얼마나 긍지높이 전하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도 력력히 새겨진 8월의 나날을 돌이켜보며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하신 어버이의 한없이 은혜로운 그 손길을 꼭 잡고 더 밝은 미래에로 나아갈 드높은 신심과 열의에 넘쳐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 향한 보람찬 진군길의 자욱마다에는 위대한 당에 드리는 천만인민의 가장 열렬하고 진실한 고마움이 어린 이런 신념의 글발이 뚜렷이 아로새겨지고있다.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어버이품이 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품에 인민은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산다!(전문 보기)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밝힌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리론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에 관한 리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국가사업전반에 참답게 구현하고 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정사에 적극 참가하도록 주권활동을 심화시켜야 합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익을 절대적으로 옹호하고 인민대중에게 철저히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방식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지위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라는데 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라는것은 사회주의정치방식들의 요구를 집대성하고 참답게 실현하며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 기간 항구적으로 견지하여야 할 정치방식이라는것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우선 자주정치, 민주주의정치, 인덕정치의 요구를 집대성하고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수령의 혁명사상을 당과 국가의 지도사상으로, 자주를 국가건설과 활동의 생명선으로 내세우며 모든 로선과 정책을 인민의 리익과 혁명의 요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세우고 주체적혁명력량에 의거하여 관철해나간다.자립, 자력으로 국가와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고 부흥발전을 이룩해나가도록 함으로써 자주정치의 요구를 높은 경지에서 구현하고있는 정치라는데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되는 근거가 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내세우며 인민을 전지전능한 존재로 신성시하고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풀어나간다.인민대중을 정치의 주인, 담당자로 내세우고 그들에게 참다운 자유와 권리, 보람차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며 인민에게 의거하여 그들의 리상과 념원을 실현해나가는것으로 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된다.
이 세상에 당과 국가의 모든 활동을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일관시켜나가는 인민대중제일주의와 같은 정치방식은 없다.멸사복무로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후손만대의 미래까지 다 맡아줌으로써 인덕정치의 요구를 최상의 경지에서 구현해나가는것이 바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또한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 기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정치방식이다.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승패는 집단주의적본태와 우월성을 어떻게 고수하고 살려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철저히 실현될수록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사회의 집단주의적성격과 본태가 확고히 고수되고 그 본질적우월성이 뚜렷이 과시되게 된다.
사회주의사회발전의 기본추동력은 자주의식으로 무장하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단결, 도덕의리적통일을 확고히 실현하며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간다.
사회주의사회발전의 합법칙적요구와 새시대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국가발전의 동력을 주동적으로 마련하고 그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사회주의위업을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는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서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절대적우월성과 백승의 위력이 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기본요구는 우선 인민대중을 각성시키고 단결시켜 그들을 가장 힘있는 존재, 힘있는 력량으로 되게 하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다.
전체 인민을 수령의 혁명사상과 당정책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학습과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대중의 정치의식을 부단히 제고하며 모든 사람들을 조직에 빠짐없이 소속시키고 혁명실천속에서 단련하도록 하여야 한다.혁명전통교양을 일관성있게 강도높이 진행하여 전체 인민이 백두산정신으로 무장하고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난국을 타개해나가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되도록 하며 선렬들의 고귀한 정신과 기질이 확고히 계승되도록 하여야 한다.당정책관철에서 사상의 일치성, 행동의 통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도록 하며 일군들이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깊이 새기고 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가르치고 그들에게서 배우며 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을 철칙으로 삼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일관시켜나가는것이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사업과 당활동을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진행하며 당사업의 주되는 힘을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이 인민을 존중하고 그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며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면서 인민이 바라는 일, 덕을 볼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국가사회생활전반에서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복리증진에 모든것을 아낌없이 돌리며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될수록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에 더 큰 힘을 넣어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하고 사회주의의 고유한 우월성을 계속 높이 발양시켜나가야 한다.
또한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지 않고 인민대중의 힘을 믿지 않으며 그들의 리익을 침해하는 온갖 그릇된 경향과 행위들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가는것이다.
당의 말단기층조직인 당세포가 발원점이 되고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이 불길이 되여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근원적으로 소탕하기 위한 집중적인 사상공세, 강도높은 비판공세, 사회적인 압박공세를 강력히 들이대며 일군들이 아무리 실적을 올렸다고 해도 그 과정에 인민들에게 자그마한 부담이나 불편이라도 주었을 때에는 인정도 평가도 해주지 않는것은 물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도전하는 행위로 보고 무자비하게 투쟁하여야 한다.자그마한 난관에 부닥쳐도 국경밖을 쳐다보는 사대주의, 허무주의와 대중의 힘을 믿지 않고 주관과 독단, 전횡을 부리는 관료주의적사업방법을 뿌리뽑기 위한 사상전을 강도높이 벌려 일군들이 능숙한 군중공작방법과 고상한 정치도덕적품성을 소유하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