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枚の写真 第1回汎民族大会
6月 22nd, 2007 | Author: arirang
金 炯 斤(キム・ヒョングン)
1990年8月13日、私は白頭山に立った。祖国解放45周年になるこの年に、民族の統一への願いを担い、8月15日にピョンヤンで第一回汎民族大会が開催された。幸運にも私は在日の代表の一員として参加した。写真は行事の一環とし て白頭山で行われた統一大行進の場面である。青年同盟のイルクンのとき、1960年南朝鮮の4.19人民蜂起を迎えた。「行こう北へ!来たれ南へ!」と南朝鮮全土にこだました青年学生達の統一への喊声がよみがえる。以来統一運動は40年以上にわたるイルクンとしての私の人生そのものであった。その間、私は73年と85年に記者として北から板門店を越えソウルに行き、南の記者や同胞たちに会った。東京や北京でも南朝鮮同胞らと話したりもした。
今年は6.15南北共同宣言が発表され7年になる。17年まえに白頭山に立ったその当時を思い起こせば感慨ひとしおだ。「ウリ民族キリ」の旗の下にわが民族自身の力で分断の歴史を断ち切り、統一への一大転換期を迎えた。統一は待てば来るものではない。それを妨害する反対勢力との熾烈なたたかいをともなう。
亡国の民としての40年に祖国分断60年の辛酸をなめつくした在日にとって統一運動は最大の権利擁護運動である。いまこそすべての同胞が言葉ではなく行動する良心として一丸となって、統一実現のために行動すべきときではないか。(写真前列左から2番目が筆者、祖国平和統一協会幹事)
[朝鮮商工新聞2007.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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