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8th, 2007
단론▒승리는 정의의 편에 있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자주, 평화를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이 투쟁은 정의의 위업이다. 인류의 정의의 위업은 국제반동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끊임없이 전진하고있다.
◇정의는 부정의를 타승한다.
정의는 승리하고 부정의는 패한다. 이것은 진리이다.
인류력사는 정의와 부정의간의 치렬한 대결의 력사라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의를 위하여 싸우는 인민은 항상 승리하며 부정의의 전쟁을 하는 침략자들은 언제나 패배하는것입니다. 이것은 움직일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입니다. 》
정의의 전쟁에 궐기한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
우리 인민의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아무리 강대한 침략세력이라 하더라도 정의의 투쟁에 한사람같이 궐기한 인민은 굴복시킬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당시 미제는 승리는 선이고 패배는 악이라고 떠벌이면서 세계전쟁사에 보기 드문 야수적인 방법을 다 썼다. 그러나 설사 정의의 투쟁에서 목숨을 잃는다고 하여도 기어이 조국땅을 지켜 원쑤와 싸워 이기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일떠선 영웅적인 우리 군대와 인민을 딸라에 팔리운 미제의 고용병들이 당할수 없었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확신하고 궐기한 인민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 탄생한지 얼마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고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20세기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한 사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정의가 승리하고 부정의가 패한다고 하여 그것이 저절로 오는것이 아니다. 멸망의 운명에 직면한 제국주의는 력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려보려고 온갖 발악을 다 한다.
정의를 위한 투쟁과정에 때로는 예상치 않은 시련도 있고 일시적인 실패도 있을수 있다. 일시적인 난관과 실패에 맥을 놓고 투쟁을 포기한다면 최후의 승리자가 될수 없다. 아무리 포악하고 강대한 적이라고 해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깊이 깨닫고 투쟁하는 인민을 당할수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정의의 편에 있다는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끝까지 완강하게 투쟁한다면 능히 부정의를 타승할수 있다. 인민대중이 정의의 위업에 떨쳐나서 용감히 싸워나갈 때 영예로운 승리자가 된다.
◇정의는 총대로 지켜야 한다.
정의의 총대우에 나라의 자주권도 평화도 있다. 정의의 총창을 튼튼히 틀어잡고 지난 세기 강도 일제와 오만한 미제를 때려부신 우리 인민은 최근년간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끈질긴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초강경대응으로 사회주의조국과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여왔다.
오늘 우리 인민은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며 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정의의 총대가 곧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모든 승리의 튼튼한 담보라는 고귀한 진리를 깊이 체득하였다. 선군정치는 자주권과 평화수호의 보검이다. 정의의 총대가 있는 한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다. 최후의 승리는 정의의 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인민에게 있다. 자주,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정의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주체96(2007)년 7월 27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