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시대착오적인 망동
주체97(2008)년 3월 27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일본반동들이 반공화국책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일본내각관방장관과 일본외상을 비롯한 정부 각료들이 나서서 《랍치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조치를 연장해야 한다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여기에 일본언론들도 맞장구를 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당국의 제재연장이 응당한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당치 않은 여론을 환기시키고있다.
당초 일본은 우리의 미싸일발사, 핵시험을 걸고 제재조치를 취하였다. 이러한 제재의 기한도 마감을 앞두고있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이러한 제재조치를 연장해보려고 《랍치문제》를 떠들며 앞뒤가 맞지 않게 놀아대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이미 백지화된 《랍치문제》를 또다시 운운하며 제재조치를 연장한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는데는 불순한 목적이 숨어있다.
일본반동들은 《핵문제》와 함께 《랍치문제》를 걸고 어떻게 하나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깎아내리고 6자회담합의사항리행을 외면하며 조선반도핵문제해결과정에 난관을 조성하는것과 함께 저들의 과거 인권범죄배상을 유야무야해보려 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일본반동들은 유엔에서 있지도 않는 《북조선인권문제》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하도록 하기 위해 돌아치며 청탁놀음을 벌려놓는가 하면 6자회담합의문에 따르는 의무사항은 리행하지도 않으면서 북조선을 《테로지원국》명단에서 삭제하지 말아달라고 미국상전에게 애걸복걸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이와 함께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제재가 우리 공화국의 경제발전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뻔히 알고있으면서도 제재놀음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총련중앙회관을 강탈하고 《만경봉-92》호의 운항을 차단시켜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해외공민단체인 총련조직을 물리적으로 말살하며 우리 동포들을 조국의 품에서 떼여내려고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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