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또다시 부활하는 《백골단》
4月 3rd, 2008 | Author: arirang
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은 지난 파쑈독재시기 쇠몽둥이와 전기곤봉 등을 마구 휘둘러대며 피비린 폭압소동에 미쳐날뛰던 《백골단》의 만행을 잊지 않고있다.
얼마나 많은 청년학생들이 《백골단》깡패무리들이 휘둘러대는 쇠몽둥이에 맞아 머리가 깨여지고 눈알이 빠지고 팔이 부러져야 했던가.
또 얼마나 많은 애국인사들과 생존권사수를 위해 평화적인 시위에 떨쳐나섰던 로동자들이 깡패무리들의 무지막지한 발길질에 쓰러져야 했고 피흘리며 끌려가 철창속에 갇혀야 했던가.
파쑈독재시기의 《백골단》은 울던 아이들도 울음을 멈추게 한다는 그야말로 공포와 불안의 대명사로, 강경대학생을 비롯한 무고한 애국청년학생들을 무참히 살해한 살인적인 폭력테로단체로서 악명을 떨쳤다.
그런데 그 극악한 파쑈테로단체와 다름없는 《백골단》이 오늘 남조선에서 또다시 부활되려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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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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