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5th, 2008
보 도 ▒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 남조선군호전광들의 군사적도발행위를 단죄
(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는 남조선군호전광들이 조선서해 전연해상에서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3일 보도를 발표하였다.
보도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3일 11시 45분경에 남조선군호전광들은 황해남도 강령군 쌍교리 동남쪽 우리측 령해깊이 3척의 전투함선들을 침입시켰다.
사태의 심각성은 우리측이 국제해상초단파무선대화기로 북남합의에 대한 위반이라고 하면서 거듭 철수할것을 요구하자 남조선군은 《우리 관할구역에서 행동하고있다. 억지주장 하지 말라. 》고 하면서 우리측 령해침범을 《정당행위》로 강변한것이다.(전문 보기)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4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4. 3봉기의 정신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자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제주도인민들의 4. 3봉기 60돐을 맞이하고있다.
제주도인민들의 4. 3봉기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예속화정책과 민족분렬책동을 반대하고 조국의 통일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대중적반미무장항쟁이였다.
망국적인 《단선》을 조작하여 우리 조국을 영구분렬시키고 남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를 강요하려는 미제의 범죄적책동에 항거하여 무장봉기에 일떠선 제주도인민들은 《미제를 타도하라!》, 《단선단정 결사반대!》,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은 철거하라!》, 《조선통일 만세!》 등의 구호를 웨치며 도처에서 식민지통치기관들과 친미주구들을 제거하고 강제로 해산당하였던 인민위원회들을 복구하였다.
이에 당황한 미제와 그 앞잡이들은 《제주도비상경비사령부》라는것을 설치하고 수많은 무장병력을 동원하여 무차별적인 탄압광풍을 일으키며 무려 7만여명의 인민들을 잔인하게 학살처형하는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그러나 미제와 반통일분렬세력의 그 어떤 발악과 야수적학살만행도 제주도인민들의 애국적지향과 완강한 투지를 꺾을수 없었다.
제주도인민들의 4. 3봉기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자주적인 민족주체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독립을 이룩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불굴의 의지와 기개를 남김없이 시위하였으며 미제의 남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야망과 민족분렬책동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였다.
그러나 제주도4. 3봉기자들의 절절한 념원은 60년이 된 오늘까지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보 도 ▒ 북남장령급군사회담 우리측대표단 단장 남측 대표단 수석대표에게 통지문을 보내였다
(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북남장령급군사회담 우리측 대표단 단장은 지난 3월 29일 우리에 대한 남조선군 합동참모본부의장이란자의 《선제타격》폭언과 관련하여 우리 군대의 원칙적립장을 밝힌 통지문을 남측 군당국에 보낸바 있다.
우리측이 통지문을 보낸것은 남측이 제입으로 공개한 《선제타격》폭언이 지금까지 북남관계력사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우리에 대한 가장 엄중한 로골적인 도전이며 사실상의 선전포고나 다름없기 때문이였다.
특히는 그것이 새로 출범한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적이고 반평화적이며 반민족적인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집중적인 발로로밖에 달리는 볼수 없는 위험한 망동이라는데 있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남조선군 합동참모본부의장이란자의 《선제타격》발언을 조선반도의 핵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정치적미숙과 군사적무지의 표현으로, 상전의 그릇된 《선핵포기》주장에 그대로 맹종하면서 그 실현에 앞장서서 아부해보려는 사대와 굴종의 비굴한 처사로 규탄하고있다.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