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6th, 2008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업적은 사회주의 조국의 부강번영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주체97(2008)년 4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기념보고
동지들!
오늘 우리는 전당, 전군, 전민이 백전백승의 선군의 기치밑에 공화국창건 6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장엄한 환경속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6돐을 성대히 기념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삼천리강산에 민족재생의 려명이 밝아온 대경사의 날이며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앞길에 광명한 미래를 기약한 의의깊은 력사의 날입니다.
이 성스러운 날이 있음으로 하여 반만년민족사에 주체년호로 빛나는 현대조선의 새 력사가 시작되게 되였으며 인민대중이 자주성의 기치밑에 자기 운명을 참답게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 때로부터 6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의 태양절을 맞이하고있는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민족의 해방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가장 숭고한 헌신의 한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더더욱 사무치는 그리움에 휩싸여있습니다.
대대로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만경대가정에서 탄생하시여 일찍부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민의 령도자로서의 모든 풍모와 자질을 완벽하게 체현하시고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고난과 시련을 다 겪으시며 근 한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민족해방혁명으로부터 사회주의건설에 이르는 력사적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혁명, 시대와 인류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고 20세기년대기에 가장 걸출한 원로수령의 혁명실록을 아로새기시였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숭고한 위업에 바쳐진 어버이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생애와 고귀하고 심원한 혁명업적을 감동깊이 돌이켜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혁명의 수령으로 모셔왔는가를 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남녘의 인민들과 해외동포들,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어버이로, 인류해방의 구성으로 높이 칭송하며 4월의 명절을 가장 큰 민족적명절로, 인류공동의 경사의 날로 뜻깊게 기념하고있습니다.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인 태양절을 기념하는 이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위업의 개척자이시며 건국의 어버이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