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7th, 2008
론 평 ▒ 친미사대, 외세추종의식의 발로
주체97(2008)년 4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정권》의 친미사대적인 정체가 그들의 언동과 내세운 정책으로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대통령》후보시절부터 친미적본성을 드러낸 리명박은 짬만 있으면 미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느니, 그것이 《우선》이라느니 뭐니 하고 역겹게 놀아대고있다. 그는 《북핵문제》도 미국과의 공조로써만 해결할수 있다고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으면서 반공화국핵소동에 환장이 되여 날뛰고있다. 한편 일본에 대해서도 일제의 전대미문의 과거죄악을 덮어둔 《성숙된 관계》니, 《미래지향적》이니 하며 극구 아부하고있다.
동족과는 《비핵, 개방》의 말도 안되는 조건을 달면서도 침략적인 외세에게는 뽕이 빠지는지도 모르고 추파를 던지는 이것이 리명박역도의 본태이다.
리명박역도의 피가 누구의것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민족의 넋이 있고 제정신이 있다면 어떻게 동족을 뒤전으로 밀어놓고 외세를 우선시할수 있는가.
리명박으로 말하면 일찌기 기업에 뛰여들어 돈벌이를 하면서 미국의 《실용주의》철학의 철저한 신봉자로 된 추악한 친미사대분자이며 완전한 수전노, 사기협잡군이다. 이런자가 보수집권세력의 우두머리로서 외세우선, 《비핵, 개방, 3 000》따위를 들고나온것은 결코 놀라운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해 미국상전이 떠드는 말을 앵무새처럼 모방하여 그대로 따라외운데 불과하다.
리명박이 무엄하게도 우리가 핵을 포기하고 《개방》하면 국민소득을 3 000US$에 이르게 할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고있는데 그것은 우리에게 《선핵포기》를 강요하며 반공화국압살을 추구하는 미국의 강경보수세력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모방한것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
지금 온 겨레는 민족의 태양으로 영생하시는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에 대한 한없는 경모와 그리움에 넘쳐 태양절을 뜻깊에 맞이하고있다.
태양절은 반만년의 우리 나라 력사에서 위대한 건국의 어버이, 주체의 태양을 높이 모신 민족대통운의 날이며 우리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류자주위업의 밝은 전도가 열려진 의의깊은 명절이다.
이날을 맞는 우리 겨레는 위대한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시며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으로부터 출발한 주체적인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심으로써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시고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였다.
외세에 의해 우리 겨레가 민족분렬의 비극을 겪게 된것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였으며 정세발전과 조국통일투쟁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그것을 구현하시여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조국통일강령과 방안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