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가치관외교》는 죽음이다

2008년 5월 6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의 정신으로 살고 남의 풍에 노는것은 다 가련한 정치적머슴이다.

리명박이 미국, 일본을 돌아치면서 남들의 《가치관외교》를 그대로 본받아 외세와의 동맹관계,  동족과의 대결을 고취한것은 바로 그런 머슴살이를 자청한 치욕스러운 행위이다.

그는 남조선과 미국이《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관을 토대로 하여 군사와 정치외교, 경제, 사회문화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공동의 리익을 확대해나가기 위한 《신뢰의 동맹》을 구축해야 한다고 하면서 《한미가 직면하고있는 가장 중대한 과제는 북조선에 대한 대응》이라고 떠벌였다.

이것은 리명박패당이 《외교리념》으로 주장하는 《원칙있는 실용주의》라는것이 사실상 미국과 일본의 《실용주의》와 《가치관외교》에 《유신》본당들의 반북대결주의를 절충한 민족반역, 사대매국의 리념아닌 《리념》이라는것을 말해준다.

리명박《정권》은 날 때부터 사대와 매국배족이 뼈속까지 체질화되여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동족과의 관계에 관한 《제안》보따리를 미국땅에 가서 풀어놓는 얼빠진 짓을 할수 있으며 거기에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처럼 《대북외교》를 위한 《련락사무소》설치문제까지 집어넣을수 있겠는가.

동족간에는 외교를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피를 나누고 단결하며 평화번영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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