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독도를 함부로 넘겨다보지 말라
주체97(2008)년 5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가 독도령유권을 놓고 콩이야 팥이야 하면서 일본과 일일이 따질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독도는 지리적으로 보나 력사적으로 보나 법률적으로 보나 명실공히 조선의 고유한 령토이기때문이다. 우리 나라에서 발굴되였든 일본에서 발굴되였든 많은 력사자료들은 독도가 오래전부터 우리 나라 땅이라는것을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독도를 《제땅》이라고 한사코 우기며 강탈하려 하는 일본의 날강도적책동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최근에 일본문부과학성은 중학교 새 학습지도요강에 독도를 《일본령토》라고 표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쓰이는 일본의 중학교교과서에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령토》로 표기되게 된다. 일본의 이러한 시도는 우리 민족의 분노와 세계의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파렴치한 령토강탈책동이다.
령토강탈은 일본의 더러운 야망이며 조상대대로 감행해오는 체질적악습이다. 일본은 《명치유신》후 령토강탈행위를 총과 대포를 쏘아대면서 횡포무도하게 감행하였다면 오늘에 와서는 력사에 칼질하고 교과서에 외곡표기하는 방식으로 벌리고있다. 력사를 뒤집어엎지 않고서는 남의 나라 령토를 빼앗을수 없다는것이 현 일본반동지배층의 속심이다. 사무라이기질을 가지고 군국주의사상으로 푹 물젖은자들만이 이렇게 파렴치한 력사외곡행위, 령토강탈책동을 벌릴수 있다.
우리 나라의 신성한 고유령토인 독도를 지키자면 일본의 력사외곡행위, 령토강탈책동을 절대로 묵인하지 말아야 한다.
일본문부과학성의 이번 결정은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로골적인 정치적도발이며 자주권침해행위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2일회의 진행
-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무조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하시였다
-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방문하여 조의 표시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
- 정치용어해설 : 당생활
-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립니다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7차대회와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제6차총회 진행
-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할것을 미국에 요구
-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침략수법 《유연한 전쟁》
- 령토강탈을 노린 집요한 정착촌확장책동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
- 조선로동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는 인민의 무궁한 복리에 있다
-
강철의 신념과 의지로 빛나는 위대한 한생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에 어린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을 되새기며 - 정치용어해설 : 당의 령도적기능
- 내부론난을 초래하는 유럽의 로씨야자산강탈시도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조전을 보내시고 로씨야련방대사관에 위문을 표하시였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로씨야련방 외무상에게 조전을 보내였다
-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로동당원의 혁명적본분을 다하자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우리 당만이 내릴수 있는 대용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