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08

론설 ▒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철한 반제계급적립장

주체97(2008)년 5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미국의 호전세력과 일본반동들,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괴뢰들은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적들의 무분별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대결광증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반제계급적립장은 투철하다. 적들이 발악적으로 책동할수록 그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계급적각오와 의지를 천백배로 굳세게 하여줄뿐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계급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이 어떤 시련에 부닥쳐도 절대로 동요하지 않고 계급적립장을 튼튼히 지켜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견결한 반제계급적립장은 혁명하는 인민이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적립장이다. 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인민들의 혁명투쟁은 필연코 제국주의와 계급적원쑤들과의 치렬한 대결을 동반하게 된다. 누가 누구를 하는 이 사생결단의 투쟁에서 승패는 반제계급적립장의 확고성에 달려있다. 지난날 여러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에게 혁명의 전취물을 빼앗기고 사회주의좌절의 비극을 겪은것은 결코 군사력과 경제력이 약해서가 아니다. 계급의식이 높고 계급적관점과 립장이 확고하여야 적아를 똑똑히 가려볼수 있고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혁명적원칙, 사회주의원칙을 지킬수 있으며 제국주의와 온갖 계급적원쑤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할수 있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계급진지를 튼튼히 다지고 인민들이 반제계급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도록 하는것은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십년동안 당과 수령의 품속에서 혁명적교양을 받아온 군대와 인민이며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을 반대하는 가장 첨예하고 치렬한 투쟁속에서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을 굳건히 고수하여온 영웅적인 군대이며 인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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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사대매국과 반북대결의 수치스러운 범죄행각

주체97(2008)년 5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리명박이 집권후 첫 외국행차로 미국과 일본을 행각하였다.

남조선에 새 《정권》이 들어서면 집권자가 미일상전부터 찾아가 부임인사를 하는것은 하나의 관례로 되고있다.

이번 리명박의 행각 역시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며 더우기 그가 미국, 일본을 돌아치면서 상전에게 구차스럽게 아부아첨하며 한짓들은 민족의 체면마저 다 줴버린것으로서 론평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이다.

다만 그가 이번에 상전의 눈에 들어보려고 력대 파쑈독재자들을 무색케 할 정도로 사대매국과 반북대결에 분별없이 놀아대고 돌아와서는 《후속조치》니, 《실천방도의 모색》이니 하며 감히 우리까지 함부로 거들며 가소롭게 나오는 조건에서 내외여론앞에 그의 반민족적죄행에 대해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리명박의 이번 행각은 무엇보다도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넘기고 남조선을 대미예속에로 깊숙이 밀어넣으며 미국과의 침략적결탁을 강화한 가장 추악한 사대매국행각, 전쟁행각이였다.

리명박은 미국을 행각하여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에 의해 차요시된 《전통적인 한미관계》
를 《복원》하고 《21세기 전략적동맹관계로 격상》시키겠다고 하면서 《가치동맹》, 《신뢰동맹》, 《평화구축동맹》 등 《한미동맹 3원칙》이란것을 내들고 상전에게 간청하였다.

리명박이 내든 《21세기 전략동맹》이란 미국과의 결탁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여 정치와 군사, 경제와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심화시키고 남조선을 미국의 침략과 전쟁책동의 전초기지로 완전히 내맡기는 매국동맹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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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실용정부》의 범죄적정체 (5) ▒ 북침전쟁의 길로 줄달음치는 호전《정권》

주체97(2008)년 5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은 커다란 시련에 부닥치고있다.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동결되고 정세가 긴장격화에로 치닫는 속에 민족의 운명이 위협당하고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리명박《정권》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낳은 엄중한 후과이다. 리명박《정권》이 들고나온 《대북정책》의 취지는 한마디로 우리와 정치, 군사적으로 전면대결하자는것이다.

리명박역도의 이번 미국행각만 보아도 그렇다. 이번 행각기간 역도는 미국상전에게 《대량살상무기전파방지구상》과 《미싸일방위체계》에 가담할것을 확약하였다. 미국이 추구하는 《대량살상무기전파방지구상》이나 《미싸일방위체계》라는것이 있지도 않는 《북의 위협》의 간판밑에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북침기도의 발로이라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역도는 선임자들도 꺼려한 미국의 이 위험한 반공화국침략책동에 가담하겠다고 서슴없이 약속하였다. 그뿐이 아니다. 역도는 남조선강점 미군의 《감축》을 중지해줄것과 미국제무기를 보다 손쉽게 사들이기 위해 무기구매국지위를 올려달라고 상전에게 애걸복걸하였다.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 계속 붙들어두고 미국의 대량살상무기를 더 많이 끌어들여 기어이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리명박역도의 야심은 여기에서 낱낱이 드러났다.

리명박은 체질적으로 동족대결근성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호전광이며 북남대결과 북침전쟁을 부르짖는 친미보수세력의 대변자로 《대통령》감투까지 뒤집어쓴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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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도수를 넘고있는 령토강탈야망

주체97(2008)년 5월 2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군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변하지 않았으며 결코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일본반동들의 해외팽창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가운데 일본외무성이 독도가 일본령토라는 내용의 문서를 만들어 대대적인 선전을 벌려온 사실이 드러나 사람들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일본외무성은 지난 2월부터 공식홈페지를 통해 《다께시마문제를 리해하기 위한 10가지요점》이라는 선전물을 만들어 류포시키고있다고 한다.

해외팽창야망이 뼈속까지 차있는자들만이 할수 있는 파렴치한 행위이다.

력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독도가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라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본의 옛 문헌자료들에도 그렇게 밝혀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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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전세계근로자들의 혁명적명절

주체97(2008)년 5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당의 선군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는 보람찬 진군길에서 우리는 5. 1절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5. 1절은 자본의 철쇄를 마스고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 자주적인 삶을 위하여 투쟁하는 전세계근로자들의 혁명적명절이다.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은 제국주의의 지배와 예속, 자본가계급의 착취와 압박을 반대하여 장구한 기간 피어린 투쟁을 벌려왔다. 근로인민대중이 계급적으로 끊임없이 각성되고 국제혁명력량의 단결과 련대성이 강화되여온 이 로정은 고귀한 력사의 진리를 새겨놓았다. 그것은 사회주의의 길에서만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리상과 념원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는것이다. 오늘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기운이 세계 여러 지역과 나라들에서 날을따라 높아가고있는 현실은 이것을 더욱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지금 우리 전체 근로자들은 당과 수령의 령도따라 세기를 이어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커다란 혁명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자주와 정의, 인간의 참된 권리를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

공화국창건 60돐을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비상한 애국적열의와 창조정신을 발휘함으로써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삶과 행복의 요람인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것이 5. 1절을 맞는 우리 전체 근로자들의 불타는 결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사상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반제자주화의 앞장에서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은 자주성을 위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크게 고무하여주고있습니다. 》

우리 인민은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따라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자주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기치밑에 우리 나라에서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새로운 혁명의 길을 개척하시였으며 로동계급과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광범한 대중을 하나로 묶어세워 혁명과 건설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주시였다. 군대를 핵심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그 위력으로 20세기 민족해방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분이 위대한수령님이시다. 우리가 걸어온 자주, 독립, 사회주의에로의 길은 헤아릴수 없이 간고하였으나 우리 인민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불굴의 의지로 만난을 헤치며 세기적인 승리와 변혁의 서사시를 아로새겨왔다. 아시아의 《맹주》가 되려고 미쳐날뛰던 강도 일제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때려부시고 식민지민족해방투쟁, 반제투쟁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열어놓은 영웅적인민이 우리 인민이며 전후 재더미우에서 천리마대고조를 일으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에로 비약한 세기적인 기적의 창조자들이 우리 인민이다.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침략과 방해책동속에서 민족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며 사회주의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은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로 되였다.

반제자주, 사회주의의 길을 앞장에서 개척하여온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개와 불굴의 투지는 오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선군시대에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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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통일《교육》인가 대결《교육》인가

2008년 5월 2일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의 《통일부》가 올해에 진행하는 그 무슨 《통일교육프로그람》이라는것에 《핵문제와 한미동맹 등 안보와 북한인권실상》에 대한 내용을 《보충강화》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번에 《통일교육프로그람》에 포함하기로 되여있는 그 누구의 《핵문제》와 《인권실상》이라는것이 리명박역도의 이른바 《대북정책》을 반영한것으로서 우리의 체제와 존엄에 대한 용납 못할 비방중상과 대결론리로 일관되여있다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말그대로 통일교육이란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고 단합하여 하나가 되자는 사상을 주자는것이겠는데 상대방을 헐뜯고 불신하며 대결하자는 이따위 나발을 불어대서 얻자는것이 무엇이겠는가는 불보듯 뻔하다.

더욱 가소로운것은 올해의 그 무슨 《통일교육기본계획안》이 《미래지향적인 통일관》, 《건전한 안보관》, 《균형있는 북한관》을 《3대목표》로 하고있다고 밝힌것이다.

하나하나 까밝힌다면 《미래지향적인 통일관》이란것이 우리가 《비핵, 개방》을 하지 않는 한 《통일은 없다》는 《반통일관》이며 《건전한 안보관》이란것은 우리를 《주적》으로 하여 외세와 야합한 침략전쟁도 불사해야 한다는 《전쟁관》이며 《균형있는 북한관》이란것은 《실용적이고 상호주의적》인 《남북관계》를 가져야 한다는것으로써 사실상 《대결론》에 지나지 않는다.

역시 《통일부》아닌 《분렬부》만이 내놓을수 있는 《반통일안》, 《대결안》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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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인권의 페허에서 무슨 《인권》타령인가

주체97(2008)년 5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정권》이 문패를 내걸기 바쁘게 《인권》나발을 불어대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과 불신을 고취하고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몰아가고있다. 지난 3월 《대통령업무보고》라는것을 통해 그 무슨 《북인권개선노력》을 올해 《12대업무과제》의 하나로 선정한 남조선《통일부》의 모략가들은 얼마전 같은 나발을 불며 그와 관련한 여론조사놀음까지 벌리였다. 리명박《정권》이 그 무슨《인권문제》를 운운하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으려고 발악해도 그따위 허튼수작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

얼마전 남조선의 인권운동사랑방을 비롯한 37개의 인권단체들은 서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남조선에서 인권문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고 권력에 의한 폭력을 중단하며 사회적약자들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등 제반 분야에서 인권을 보장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특히 단체들은 《보안법》을 페지하고 집회 및 시위와 관련한 반인권적조치들을 철회하며 인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하였다. 이 하나의 사실을 놓고도 진짜 《인권문제》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사실상 리명박일당은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입에 올릴 체면이 없다. 심각한 인권문제를 안고있고 그로 하여 세계적규탄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있는곳은 다름아닌 남조선이다. 미국의 군사적강점하에 있는 남조선에서는 인민들의 존엄과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고 민주주의적자유가 유린말살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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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

주체97(2008)년 4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통일은 온 겨레의 숙망이며 막을수 없는 시대의 요구이다. 해내외 온 겨레가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갈망하고있으며 전민족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광범히 떨쳐나서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부정하면서 자주통일시대에 이룩된 모든 성과들을 뒤집어엎기 위해 로골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이로 말미암아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엄중한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 북남관계는 파국에 처할 위험이 조성되고있다.

남조선반통일세력들의 책동으로부터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지켜내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데 따라 조국통일위업의 운명이 결정되게 된다. 온 민족은 반통일세력의 책동이 우심할수록 자주통일시대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안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철저히 고수하고 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합니다.》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은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의 결과로 마련된 민족공동의 조국통일대강이다. 《우리 민족끼리》를 기본정신으로 하는 6. 1 5 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겨레의 절절한 자주통일지향과 념원을 반영하고있으며 통일위업을 하루빨리 성취할수 있게 하는 정당하고 현실적인 방도를 체현하고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통일강령들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명실공히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으로서 그 누구도 부정하거나 말살할수 없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전체 조선민족의 간고하고도 줄기찬 애국투쟁의 고귀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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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실용정부》의 범죄적정체(4) ▒ 북남관계를 파탄에로 몰아가는 장본인

주체97(2008)년 4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향해 나아가던 북남관계가 지금 대결국면에로 치닫고있다. 그 장본인은 두말할것없이 리명박과 그 패거리들이다.

원래 리명박은 6. 15통일시대를 달가와하지 않았으며 그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것도 기본은 친미보수세력의 리익을 대변하여 북남관계의 전진을 가로막고 대결에로 돌려세우기 위해서였다.

대화가 아니라 대결을, 단합과 협력이 아니라 분렬을 추구하는 역도의 속심은 지난해 《대통령》후보로 돌아치며 지껄인 망발들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해 11월 대구의 어느한 시장에서 자기에 대한 지지구걸에 열을 올리던 리명박역도는 지금 당국이 북에 자꾸 《퍼주기》를 하는데 《우리가 다 보고있다. 따져볼것이다.》라고 목에 피대를 세워 고아댔다. 또 다른데 찾아가서는 북이 《핵을 없애고 개방하면 1인당 국민소득이 3 000US$가 되게 할것》이라고 주제넘게 떠들면서 그렇지 않으면 《열매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이 자기의 《대북정책》이라고 력설하였다. 이렇게 역도는 자기의 집권공약으로 대결일변도적인 《대북정책》을 들고나왔는데 그것이 바로 《비핵, 개방, 3 000》인것이다.

《대통령》감투를 쓰기 전부터 우리와의 대결을 《정책》으로 내든 리명박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대결광신자로서의 본색을 낱낱이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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