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인권의 페허에서 무슨 《인권》타령인가

주체97(2008)년 5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정권》이 문패를 내걸기 바쁘게 《인권》나발을 불어대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과 불신을 고취하고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몰아가고있다. 지난 3월 《대통령업무보고》라는것을 통해 그 무슨 《북인권개선노력》을 올해 《12대업무과제》의 하나로 선정한 남조선《통일부》의 모략가들은 얼마전 같은 나발을 불며 그와 관련한 여론조사놀음까지 벌리였다. 리명박《정권》이 그 무슨《인권문제》를 운운하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으려고 발악해도 그따위 허튼수작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

얼마전 남조선의 인권운동사랑방을 비롯한 37개의 인권단체들은 서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남조선에서 인권문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고 권력에 의한 폭력을 중단하며 사회적약자들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등 제반 분야에서 인권을 보장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특히 단체들은 《보안법》을 페지하고 집회 및 시위와 관련한 반인권적조치들을 철회하며 인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하였다. 이 하나의 사실을 놓고도 진짜 《인권문제》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사실상 리명박일당은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입에 올릴 체면이 없다. 심각한 인권문제를 안고있고 그로 하여 세계적규탄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있는곳은 다름아닌 남조선이다. 미국의 군사적강점하에 있는 남조선에서는 인민들의 존엄과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고 민주주의적자유가 유린말살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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