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9th, 2008
상 식 ▒ 《아리랑》의 어원
지금 풍치수려한 대동강의 릉라도 5월1일경기장에서는 공화국창건 60돐을 맞으며 더욱 새롭게 창작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아리랑》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아리랑》!
《아리랑》의 어원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아리랑》은 예로부터 그 어원이 여러가지이다.
노래 《아리랑》에서 많이 공통적으로 쓰이는 표현은 《아리랑》, 《스리랑》, 《아리랑고개로 넘어간다》라고 볼수 있다. 이러한 표현에서 《아리랑》을 볼 때 《아리》는 두가지의 뜻으로 해석되고있다.
첫째로, 《아리》는 《고운》, 《곱다》, 《아름다운》 또는 《아름답다》는 뜻이다. 그 흔적은 현대조선말에서 《아릿다운》으로 나타나고있다. 《랑》은 《님》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아리랑》은 《고운 님》을 의미하고있다.
둘째로, 《아리》는 《사무치게 그리운》의 의미를 담고있다.
《아리랑》에서 《랑》은 《님》이라는 뜻으로 되지만 세나라시기에는 젊은 남녀를 모두 표현하였다. 《아리랑》노래의 다른 표현으로서 《스리랑》은 《마음이 쓰리도록 그리운 님》이라는 뜻이다.(전문 보기)[Korea Info]
권력의 시녀가 당하는 응당한 봉변
주체97(2008)년 9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는《경찰청장》 어청수를 퇴진시키라는 각계의 요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이런 가운데 남조선의 정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 각계층 인민들속에서는 물론 《한나라당》과 지어 집권층내부에서까지 《어청수경찰청장은 사퇴하라》, 《어청수를 파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어청수가 사회각계는 물론 저들내부에서까지 버림을 받는것은 인민을 등지고 권력의 시녀가 되여 리명박파쑈도당의 더러운 앞잡이노릇을 한 응당한 대가이다.
《경찰청장》 어청수로 말하면 리명박역도의 매국반역통치를 폭압의 칼로 적극 뒤받침하면서 초불시위를 비롯하여 인민들의 정당한 반《정부》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민주의 극악한 교살자, 둘도 없는 파쑈광이다.
이자는 남조선에 보수적인 리명박《 정권》이 들어앉자마자 살 때를 만난듯이 권력에 아부하며 공안탄압에서 실적을 올리려고 미쳐날뛰였다.
리명박역도의 반역통치에 항거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초불시위투쟁을 무자비하게 짓뭉개기 위해 《현상금》까지 내걸고 경찰들을 피비린 탄압에로 내몬 어청수는 6월인민항쟁기념일을 맞으며 진행된 남조선인민들의 100만명초불대행진을 가로막을 심산밑에 이전 군사파쑈독재자들이 반《정부》투쟁을 탄압하기 위해 써먹던 《갑호비상령》까지 남조선 전지역에 내리고 살벌한 폭압소동을 벌리였다. 이자는 그렇게 함으로써 온 남조선땅을 피로 물들이고 그 대가로 리명박역도의 신임을 얻어 자기의 더러운 잔명을 유지하려고 꾀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외세와 야합한 로골적인 대결선언
최근 남조선의 리명박패당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적기도를 더욱더 드러내놓으면서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얼마전 역적패당은 그 무슨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이른바 우리의 《인권문제》를 다루는 《북한인권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미국상원이 이달말로 《시효》가 종료되는 《북인권법》을 오는 2012년까지 4년 연장하는 내용의 이른바 《북한인권법재승인법안》을 의결한것과 때를 같이하여 리명박패당이 《북인권문제에 대한 력량을 강화》한다고 하면서 이러한 놀음을 벌린것은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는 극악한 친미사대매국책동의 발로로써 외세와 야합하여 끝까지 우리와 대결할 기도를 다시한번 명백히 드러낸것이다.
알고있는바와 같이 미국이 떠드는 《인권》문제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의 산물이다.
미국은 력사적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반공화국책동의 도수를 높여오고있다.
여기에 리명박패당이 적극 추종해나서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선군정치는 혁명적원칙성과 창조성,령활성을 결합시킨 정치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사회주의정치는 그 어떤 경우에도 실패를 모르는 가장 성공적인 정치, 백전백승의 정치로 되여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어렵고 복잡한 모든 문제들을 거침없이 풀어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으로 되고있다. 그 중요한 비결의 하나는 선군정치가 혁명적원칙성과 창조성, 령활성을 가장 능숙하게 결합시킨 정치라는데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적원칙성에 기초한 높은 창조성과 령활성, 로선과 정책에서의 일관성, 이것이 혁명과 건설에서 우리 당이 견지하여온 중요한 령도원칙이고 령도예술이며 우리 당의 혁명적로선과 정책의 특징이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투철한 혁명적원칙성으로 일관된 권위있는 정치이다.
사회주의위업은 혁명적원칙성으로 하여 다른 사회적운동들과 구별되며 원칙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의거하여 앞길을 개척해나간다. 혁명투쟁의 오랜 력사는 당이 혁명적원칙을 고수하면 사회주의위업이 어떤 어려운 난관과 시련도 이겨내면서 전진하게 되지만 혁명적원칙을 저버리면 중도에서 변색되고 주저앉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