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 자주적권리를 고수하려는 강경한 자세

주체97(2008)년 9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 15일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의 핵계획과 관련한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는 이란이 우라니움농축작업을 계속 진행하고있으며 《핵무기개발》과 관련한 의혹들을 조사하는 사업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고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여론들은 이번 보고서발표를 둘러싸고 유관측들사이의 의견충돌이 격화될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우선 이란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의 보고서에 대해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이란은 이번 보고서가 자국에 대한 편견과 정치적압력에 따른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이란정부 공식대변인은 보고서발표와 관련하여 자국의 핵활동의 평화적성격에 대하여 다시금 밝히면서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사이의 회담에서 전진이 없는것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주관적이고 비론리적인 태도》를 보이고있는데 기인된다고 비난하였다.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의 보고서발표에 이처럼 반발해나선데는 그럴만 한 리유가 있다. 알려진것처럼 미국과 서방은 이란의 평화적핵활동을 《핵무기개발》로 몰아붙이면서 이란에 대한 정치, 군사적압력과 경제적제재를 계속 강화하여오고있다. 이란을 일방으로 하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을 타방으로 하는 핵문제회담이 해를 거듭 넘기며 계속되여오고있지만 후자의 그릇된 태도로 하여 결말을 보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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