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31st, 2008
혁명적대고조, 비약의 폭풍을 불러오는 력사의 12월
주체97(2008)년 12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한겨울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강선을 찾으시여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거세차게 지펴주시였다.
12월, 간고하고 영광넘친 조선혁명사와 더불어 참으로 깊은 의미를 안고있는 력사의 달이다.
공화국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민족의 대경사로 경축한 뜻깊은 이해가 다 저물어가는 때에 진행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선에 대한 현지지도,
이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까지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기 위한 선군혁명총진군길에 새로운 승리의 리정표를 아로새긴 력사적인 현지지도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의 대전성기는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결과입니다.》
며칠전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던 경애하는 장군님의 거룩하신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새로 건설된 초고전력전기로를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우리 장군님 얼마나 만족해하시였던가.(전문 보기)
정 론 ▒ 강선의 본때로 용감무쌍하게 앞으로! ―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든 강선로동계급의 편지에 화답하여 ―
주체97(2008)년 12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천리마의 고향 강선에서 위대한 불길이 타올랐다.
성스러운 추억과 격동적인 사변으로 설레이는 12월의 강선, 새로운 희망과 비상한 각오, 용암같은 열정과 폭풍같은 기세로 끓어번지는 강선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위대한 장군님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앞장에 내세워주신 강선의 뢰성이 이 땅의 천만심장을 피끓인다.
승리의 총공격전에로 부르는 진군의 나팔소리는 조국강산을 진감하고 백두령장의 신호총소리에 화답하여 산악같이 일떠선 조선로동계급의 신념과 배짱은 하늘에 닿았다.
백두령장을 따라 피눈물의 바다 헤치고 고난의 준령 넘고넘으며 필승의 정신력과 슬기로운 창조력을 백배천배로 다진 조선로동계급이 다시한번 용을 쓰며 대고조의 발구름높이 비약과 변혁의 천리를 단숨에 돌진해나가야 할 격동적인 시각이 왔다.(전문 보기)
론 평 ▒ 강토를 전쟁터로 만들 심산인가
주체97(2008)년 12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의 《국회의장》이라는자가 《한나라당》패거리들과 함께 군사분계선일대의 괴뢰군부대를 돌아쳤다. 이자는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라.》느니, 그 무슨 《강한 군대가 되기 위해 정신력을 키우라.》느니 하고 떠들며 우리를 걸고 극도의 대결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
《한나라당》이 사복입은 호전광들의 무리라는것은 너무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자들이기에 해를 마감하는 시각까지 최전연일대를 싸다니며 도발적인 망발을 늘어놓고있는것이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의 망동은 우리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대결기도의 발로로서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 나아가서 북침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무분별한 도발행위이다.
돌이켜보면 올해는 나라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민족의 념원을 짓밟으면서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기승을 부린 《한나라당》역적들의 용납 못할 죄악으로 얼룩져있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집권하자마자 《국회》를 저들의 독주판으로 만들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리행을 악랄하게 가로막으면서 리명박역도의 반통일대결론인 《비핵, 개방, 3 000》을 실현하기 위해 미쳐날뛴것은 폭로된 사실이다. 괴뢰군부의 모험적인 북침《선제타격》기도를 비호하고 부채질하면서 전쟁《예산》을 대폭 늘여주는 등으로 호전광들을 동족과의 대결과 전쟁에로 적극 떠민것도 바로 《한나라당》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