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 미군이 계속 오만하게 행동한다면 우리 군대는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다

2009년 3월 1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동,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 우리측 군사실무책임자가 최근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미군의 도발과 위반행위가 더욱 우심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8일 남측괴뢰군부에 통지문을 보내였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리명박역적패당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하여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지속되고있다.   

통지문은 바로 이러한 때 미국은 대조선압살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흉계밑에 정세를 더욱 긴장격화시키려고 음으로 양으로 책동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동,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에 아무때나 쓸어나와 돌아치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지난 1월 5일과 21일 미군이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 군사분계선 30m계선까지 들어와 우리측 초소를 향하여 사진을 찍고 군사분계선을 통과하는 차량들을 감시한것을 비롯하여 올해에 들어와 2월 20일까지의 기간에만도 무려 66차에 걸쳐 62명의 인원과 58대의 차량이 북남관리구역 군사분계선 100m거리안에 들어와 제멋대로 돌아치는 사건들이 발생하였다.

북남관계가 전쟁접경의 극단상황으로 치닫고있는 현 시점에서 남측의 묵인하에 군사분계선상에서 벌어지는 미군의 이러한 행위는 예측할수 없는 군사적충돌을 초래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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