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30th, 2009

가소롭고 유치한 광대극

주체98(2009)년 3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우리 공화국에 대하여 체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준비를 둘러싸고 또 한차례의 발작을 일으키고있다.

미국과 그의 일부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은하-2호》에 의한 《광명성2호》발사가 저들에게 《큰 위협》이 된다느니 뭐니 하며 그 무슨 변이라도 난것처럼 법석 떠들고있다.

그런가 하면 우리의 위성발사를 《도발적행위》라고 걸고들면서 장거리미싸일과 같은 기술이기때문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끌고가 문제시해야 한다고 억지를 부리고있다.

가소롭고 유치한 광대극이 아닐수 없다.

평화적위성발사는 나라와 민족의 번영, 나아가서 인류의 진보에 이바지하는 정의로운 사업이며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다. 국제사회계는 주권국가들의 평화적위성발사에 대해 공감하며 기대를 표시하고있다.

우리 나라는 평화적인 우주과학연구와 위성발사분야에서 국제적인 신뢰를 증진시키고 협조를 강화하려는 념원으로부터 출발하여 이미 《달과 기타 천체들을 포함한 우주탐사와 리용에서 국가들의 활동원칙에 관한 조약》과 《우주공간으로 쏘아올린 물체들의 등록과 관련한 협약》에 가입하였다. 이것은 국제법상의 정신과 원칙에 맞게 평화적우주개발을 진행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과 노력의 발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통할수 없는 궤변

2009년 3월 2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우리 공화국은 날로 더욱 로골화되는 미제와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전쟁책동에 대처하여 이를 추호도 용납치 않으려는 원칙적립장을 여러차례 명백히 천명하였다.

그것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전쟁위험을 가시고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조치이다.

특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준비를 《미싸일발사움직임》으로 걸고들고있는데 대해 명백한 립장을 천명하였으며 해당 국제기구들에도 필요한 자료를 통보하였다.

인공지구위성발사는 우리 공화국의 당당한 자주적권리의 행사이며 이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시야비야 할 아무런 리유도 명분도 없다.

그런데 리명박패당은 우리의 정당한 조치와 당당한 권리행사에 대해 그 무슨 《강경한 태도》니, 《위기국면조성》이니 뭐니 하는 따위의 당치 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며 반공화국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원래 민족을 등지고 동족을 모해하는데 이골이 난 리명박과 같은 반북대결광신자들속에서 바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

명백히 하건데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내들고 북남관계를 오늘의 파국에 몰아넣은 장본인은 바로 리명박일당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북, 남, 해외 위원장회의 진행

2009년 3월 29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북, 남, 해외 위원장회의가 25일부터 28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북, 남, 해외 위원장들은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북남공동선언들이 공공연히 부정되고 북남관계가 전면대결과 전쟁접경의 첨예한 국면으로 치닿고있는 오늘의 엄중한 사태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시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성된 현 정세에 대처하여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의 역할을 일층 강화하고 북남공동선언리행운동을 활성화해나가기 위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북, 남, 해외 위원장들은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가 해내외에서 6. 15지지세력의 단합을 강화하며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한 전민족적운동에서 주도적역할을 할데 대하여 의견일치를 보았다.

회의에서는 외세의존과 사대매국책동을 배격하고 통일문제, 민족내부문제를 조선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리고 각계층 통일운동단체들에 대한 파쑈적탄압은 북남공동선언리행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는 용납 못할 반통일적행위로 된다고 인정하고 이에 공동으로 강력히 대응해나가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주체98(2009)년 3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강성대국의 대문을 향하여 질풍쳐달리는 선군조선의 앞길에 솟아오르는 태양과도 같이 눈부시게 빛을 뿌리는 강철의 령장의 모습이 천만심장을 불태워준다.

혁명적대고조의 진군나팔소리로 뜻깊은 이해의 첫아침을 불러오시고 전선에서 전선에로, 공장에서 농촌에로 련일 현지지도강행군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며 강성대국건설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가시는 빨찌산의 아들 김정일장군.

승리를 믿으라.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피끓는 이 호소로 지구를 흔들며 혁명의 폭풍만리를 굴함없이 헤쳐가시는 절세의 위인의 그 기상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념과 락관을 백배해준다.

백두령장의 거룩하신 손길따라 련전련승의 개가를 장쾌하게 올리고있는 조국의 현실을 가슴벅차게 체험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앞으로 전진해나가시는 백절불굴의 강철의 인간 김정일장군님을 우러러 우리 삼가 진리의 붓을 들었다.

                                                                1

정초부터 쉬임없이 이어지고있는 선군령장의 강행군의 자욱자욱이 우리의 눈앞에 어려온다.

동해안의 발전소로부터 서부의 기계제작기지들, 수도의 공장들과 북방의 철의 기지에 이르기까지 불과 2개월 남짓한 기간에 전국의 거의 모든 도들을 일주하신 그이의 대원정길은 과연 천리이런가 만리이런가.(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은 자체의 힘에 달려있다

주체98(2009)년 3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국방력을 강화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국방력을 떠난 자주성이란 결코 있을수 없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고 그 운명을 수호하자면 국방력을 강화해야 한다. 이것은 자주와 평화를 위한 인민대중의 피어린 투쟁력사가 인류에게 주는 귀중한 교훈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데서 기본장애는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의 도전과 방해책동이다. 제국주의는 본성에 있어서 침략적이다. 제국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유린하고 그들에게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들씌우려 하고있다. 이런 조건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자면 국방력을 강화해야 한다. 국방력강화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오늘의 국제정세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국방력을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제국주의침략세력과의 대결은 본질에 있어서 힘의 대결이며 제국주의자들에게는 오직 힘만이 통할수 있다. 자체의 힘, 강한 자위적군사력이 없이는 제국주의와 싸워이길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도 보위할수 없고 인민의 안전도 지킬수 없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군사력을 뽐내면서 거만성과 횡포성을 더욱 드러내고있다. 그들은 국제무대에서 독단과 전횡을 일삼으며 세계를 제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광고와 판이한 현실

주체98(2009)년 3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은 쩍하면 저들을 《문명국가》라고 자랑하군 한다. 그 근거로 그들은 미국사회가 《문명》하게 발전하고 물질문화수준이 대단히 높다는것을 들고있다.

과연 그것이 사실인가. 이에 대해 열이면 열사람, 백이면 백사람이 다 도리질하고있다. 그들은 하나같이 미국에서 나날이 번성하는것은 범죄라고 하고있다.

이것은 오늘 미국사회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것으로서 지극히 응당한 평가라고 할수있다.

그도그럴것이 《문명》을 자랑하는 미국이 각종 범죄로 감옥살이를 하고있는 사람들의 수에서 언제 한번 세계 제1위의 자리를 내놓은적이 없기때문이다.

아래의 자료가 그것을 증명하여주고있다.

지난 2일 미국의 《퓨》연구쎈터가 미사법성과 국세조사국의 통계에 기초한 조사자료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2007년에 미국에서 형무소나 교정시설에 들어갔거나 가석방 또는 현재 보호관찰상태에 있는 사람수가 과거 최고인 73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결국 미국인 31명당 1명이 범죄로 형을 지고있는 상태에 있는셈이다.

문제는 이것이 현실을 정확히 반영한것이 아니라는것이다. 실제로 수감자수는 더 많다고 한다. 극단한 개인주의와 약육강식, 황금만능주의가 지배하는 미국에서는 각종 범죄가 늘어나는것이 하나의 법칙처럼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사대매국책동을 짓부시는 위력한 정신적무기

주체98(2009)년 3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과 대결하는 남조선당국의 추악한 사대매국행위, 민족반역책동이 날로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남조선의 리명박패당은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의 파산과 반역통치로 인한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체질적악습그대로 사대와 외세의존책동에 극구 매달리고있다. 조성된 현실은 해내외의 온 겨레가 민족자주정신을 간직하고 하나로 굳게 뭉쳐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인 사대매국행위를 짓부시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보, 군보, 청년보의 올해공동사설은 조국통일운동에서 《우리 민족끼리》를 근본리념으로 내세우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정신적무기로 튼튼히 틀어쥐고 민족자주의 시대적흐름을 적극 추동하며 그에 역행해나서는 리명박패당의 사대매국행위에 결정적인 반격을 가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반대배격하고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민족대단결을 이룩해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민족지상의 절박한 과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선군정치로 공화국의 존엄을 빛내시는 위대한 령장

2009년 3월 2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굳건히 수호하시는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수령님의 뜻대로 인민군대를 틀어쥐고 선군정치를 하여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과 강행군시기에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지켜냈으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미제의 반공화국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시고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시는 위대한 애국자이시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나라와 민족이 자기의 운명을 참답게 개척해나가기 위하여서는 자기의 자주권을 철저히 수호하여야 한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은 강위력한 군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지난날 우리 민족이 강요당하였던 수난의 력사는 강력한 군력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운명이 달려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무적필승의 강력한 군력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이고 영예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도꾜동포산우회 2009년도 여름등산 안내

東京同胞山友会ホームページへ

Sanufoe90804_2

[Korea Info]

도꾜동포산우회 5월달 등산 안내

東京同胞山友会ホームページへ

Sanufoe90524_2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09年3月
« 2月   4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