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09

조선외무성이 경고, 유엔안보리는 사죄하고 모든 반공화국《결의》와 결정들을 철회하라

2009년 4월 29일 《조선신보》중에서

사죄하지 않는 경우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시험 등
추가적 자위적조치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29일 대변인 성명을 발표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반공화국제재를 실동에 옮기는 불법무도한 도발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유엔안보리는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해한데 대하여 당장 사죄하고 부당하게 차별적으로 채택한 모든 반공화국《결의》와 결정들을 철회하여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그리고 유엔안보리가 즉시 사죄하지 않는 경우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시험들을 포함한 추가적인 자위적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으며 경수로발전소건설의 첫 공정으로서 핵연료를 자체로 생산보장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체없이 시작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외무성 대변인 성명은 다음과 같다.

우리 나라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걸고든 적대세력의 악랄한 책동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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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로골화되는 일본의 핵무장화책동을 규탄 ▒ 세계를 위협하는 위험한 행위

2009년 4월 28일 《조선신보》중에서

28일발 조선중앙통신은 《세계를 위협하는 위험한 행위》란 제목의 글에서 로골화되는 일본의 핵무장화책동을 규탄하였다. 글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의 핵무장화를 위한 책동이 보다 로골화되고있다.

전 재무상이였던 나까가와가 4월 5일과 19일에 련속 《핵에 관한 론의를 진행하는것이 좋겠다.》, 《핵무기에는 오직 핵무기로만 대항할수 있다.》고 력설하였다.
최근에 발행된 도서 《〈자위대〉는 어디까지 강한가》는 《자립한 나라로 되는데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핵무장을 하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프랑스에서 약 1.8t에 달하는 핵물질을 끌어들이기 위한 작전도 진행되고있다.

이것은 오늘 일본에서 《군사적보통국가》로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핵을 가져야 한다.》는 군국주의적사조가 사회전반에 만연되였으며 일본반동들의 핵무장화책동이 본격적인 단계에서 실행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무자비한 징벌타격을 안길것이다

주체98(2009)년 4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최근 일본당국은 우리의 위성발사에 대해 악의에 차서 험담하며 대조선단독제재를 결정하였다. 우리 나라에 대한 송금, 수출제한, 우리 나라 기발을 단 선박들의 일본항구입항금지 등이 그 내용이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일본반동들속에서 《대조선선제공격》폭언이 공공연히 튀여나오고있다.

이전 일본수상 아베는 《북조선에 대한 억제력강화를 생각하는 모임》에서 《집단적자위권행사나 적기지공격능력보유에 관한 론의를 벌려야 한다.》고 하였다. 이보다 앞서 일본자민당소속 국회 참의원 의원 야마모또는 《적기지에 대한 일본의 공격능력은 자위권의 범위라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일본국회 중의원 의원 쯔찌야는 《적기지에 대한 공격에 대해 생각할 때가 왔다.》고 줴쳤다.

이것은 대조선적대의식과 재침야망에 환장한자들의 무모한 망동으로서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고 도발이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나라가 저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제재조치》, 《강경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떠들어오던 일본반동들은 최근년간 그것을 실천에 옮겨왔으며 지금 그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일본의 이런 극단적인 조치의 엄중성은 그것이 미제의 반공화국소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취해진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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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독재의 악랄한 언론장악책동

주체98(2009)년 4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의 한 출판물에 보수당국의 파쑈적만행을 폭로하는 한편의 만화가 실려 주목을 끌었다. 경찰, 검찰의 감투를 쓴자들을 옆에 끼고 《전교조》와 《인권위원회》, 《련합TV뉴스》 등을 형상한 사람들에게 마구 발길질하는 리명박, 그의 망동을 지켜보다 못해 《살살 해라. 난 18년동안 한건데…》라고 하며 한꺼번에 다 차던지면 《무리》라고 《충고》를 주는 《유신》독재자…

보다싶이 만화는 파쑈폭압과 공포정치로 악명을 떨친 남조선의 《유신》독재자도 혀를 찰 정도로 리명박패당이 악랄하게 감행하는 파쑈화책동과 언론길들이기놀음을 신랄히 야유조소하였다.

《유신》독재자가 수많은 파쑈악법들을 조작하고 그에 기초하여 남조선사회를 불법무법의 암흑천지, 민주의 동토대로 만들어놓았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현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파쑈적망동은 악명높은 《유신》독재자도 무색케 할만큼 무지막지한것이다.

지금 그들이 벌려놓고있는 언론장악책동 한가지만을 놓고보자.

독재체제확립을 위해 언론부터 틀어쥘 흉심을 품은 《실용정부》패거리들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기 바쁘게 진보적언론들을 탄압하고 남조선의 언론전반을 장악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남조선의 방송, 통신을 총괄하는 《방송통신위원회》와 《KBS》, 《련합TV뉴스》, 《아리랑TV》, 《디지털위성방송》등 주요언론기관들의 책임자들을 저들의 심복졸개들로 교체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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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북남공동선언을 짓밟는 파쑈적악행

주체98(2009)년 4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또 하나의 경악스러운 반통일파쑈행위가 감행되였다.

얼마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실천련대) 성원들에 대한 공판놀음을 벌려놓은 사법당국은 이 단체가 강령을 《자주통일, 반미》 등으로 조정했다느니, 《북의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를 찬양》하고 《련방제통일방안에 동조》했다느니 뭐니 하면서 실천련대를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리적단체》로 규정하는 파쑈적망동을 부리였다. 한편 이 단체의 전 집행위원장과 조직발전특위위원장, 정책위원장 등 핵심성원들이 벌린 6. 15공동선언리행을 위한 의로운 활동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그들에게 부당한 형벌을 들씌웠다.

남조선에서 당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과 파쑈적전횡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가 완전히 파탄되고 민주주의와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때에 감행된 실천련대에 대한 탄압만행은 매우 엄중한것이다. 그것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의 리행을 가로막고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을 철저히 짓밟아버리려는 용납 못할 파쑈화공세이다.

실천련대로 말하면 6. 15공동선언의 채택이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남조선각계층 인민들의 지향을 대표하여 나온 합법적인 통일운동단체이다. 이 단체는 결성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6. 15공동선언의 리행으로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미군철수와 조선반도의 평화를 실현하며 파쑈적인 《보안법》을 페지하고 근로대중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벌려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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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세계자주화위업은 전인류적인 정의의 위업

주체98(2009)년 4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력량과 지배와 예속의 낡은 국제질서를 유지강화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반동세력사이의 대립과 투쟁은 의연히 계속되고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현시기 세계 진보적인 나라와 인민들이 서로 지지성원하며 긴밀히 협조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서로 지지성원하며 긴밀히 협조하고 협력하여야만 매개 나라들에서 민족적독립과 부강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으며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이 명제에는 반제자주를 위한 투쟁에서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서로 지지성원하고 협조, 협력하는것이 매개 나라들의 민족적독립을 고수하고 부강발전을 이룩하며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도록 하는 중요한 추동력으로 된다는 사상이 담겨져있다.

세계의 자주화위업은 전인류적인공동위업이다.

온 세계의 자주화는 매개 나라의 자주화를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온 세계가 자주화된다는것은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자주화된다는것을 의미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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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확고한 자주적립장과 배짱, 과학기술위력의 승리

주체98(2009)년 4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4월 5일 우리 나라가 100% 자체의것으로 만든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쏴올려 궤도에 진입시켰다. 이것은 그야말로 민족사적쾌거이며 희한한 력사적사변이다.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체의 기술과 힘으로 제작한 다계단운반로케트 《은하-2호》를 리용하여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를 우주에 쏴올린것은 우리 나라의 막강한 국력과 우리가 도달한 최첨단과학기술수준의 경지를 과시한것으로 된다. 이 자랑스러운 장거로 하여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한껏 부풀어오르고있다.

지금 우리의 위성은 위인송가로 지구를 덮으며 자기의 궤도를 따라 기운차게 돌고있다. 《광명성2호》로부터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470MHz로 지구상에 쉬임없이 전송되고있다.

우리의 위성발사를 두고 세계의 선량하고 평화애호적인 인민들은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경탄과 부러움,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인공지구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 《100% 자체의 기술과 힘으로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 《조선은 위성보유국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섰다.》, 《조선의 우주개발기술에서의 커다란 진보》, 《인류의 우주개척과 문명발전에 기여》…

세계보도계와 사회계는 이렇게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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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자주권확립의 정신적무기

주체98(2009)년 4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 우리 겨레가 누구나 가슴속깊이 간직하고있는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 그것은 오늘 전민족적인 사상감정으로, 민족의 자주권실현을 위한 공동의 사상정신적무기로 되고있다.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밀려오고 반통일의 역풍이 기승을 부리고있는 오늘의 엄중한 정세하에서 우리 겨레가 조성된 난국을 뚫고 자주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전진시켜나가자면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해야 한다.

반세기이상이나 지속되고있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기 위한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투쟁은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민족적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할수 있게 하는 초석이며 민족자주정신의 원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내가 우리 민족제일주의를 주장하는것은 자기 민족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정신과 높은 민족적자부심을 가지고 혁명과 건설을 자주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것입니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자랑스러운 민족성을 가진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조선민족의 위대성을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높은 자각과 의지로 발현되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바로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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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적인 《유엔군사령부》는 해체되여야 한다

주체98(2009)년 4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유엔은 국제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다. 지난 시기 유엔은 세계평화와 안전에 위협으로 되고있는 분쟁과 충돌을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각방으로 노력하여왔다. 그러나 한편 유엔의 신성한 이름은 유엔헌장과 국제사회의 공정한 요구와 어긋나게 불순세력들에 의해 도용되여 더럽혀지고있다.

그 대표적실례가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존재와 그 범죄적활동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조선에 와있는 <유엔군>이라는것은 곧 미군이고 미군은 곧 <유엔군>입니다.》

남조선주둔 《유엔군사령부》로 말하면 1950년에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의 미명하에 미국이 비법적으로 조작한 침략적군사기구이다.

당시 미국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사기모략극을 연출하였다.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조선전쟁의 불집을 터친 미국은 미군과 함께 15개의 추종국가무력을 조선전쟁에 들이밀면서 이를 합법화하기 위해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저들의 조선침략전쟁감행을 합법화하고 전쟁의 부담을 다른 나라들에 걸머지우기 위한 수법이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 제국주의우두머리의 지위를 차지한 미국은 침략적인 군사쁠럭을 조작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전쟁정책을 실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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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총대철학의 의미

2009년 4월 2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 총대철학에 기초하고있다.》

총대철학은 한마디로 말하여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것이다.

총대철학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혁명투쟁에서 총대가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밝힌 혁명의 원리이다.

다시말하여 총대에 의하여 발생발전하는 혁명운동의 일반적합법칙성을 밝힌것이 바로 총대철학이다.

총대철학이 담고있는 본질적내용은 먼저 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혁명세력과의 힘의 대결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는 기본요인은 총대라는것이다.

제국주의를 비롯한 반혁명세력과의 투쟁은 총과 총의 대결이며 총대는 반제계급투쟁의 가장 위력한 무기이다. 이것은 민족적자주권을 찾기 위한 투쟁에서나 승리한 혁명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변함이 없는 혁명의 진리이다.

총대철학이 담고있는 본질적내용은 다음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총대가 결정적역할을 담당수행한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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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외교관》의 탈을 쓴 특등사대매국노

2009년 4월 2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의 《외교통상부》 장관인 류명환이란자가 우리의 성공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계기로 반공화국소동에 전례없이 열을 올리며 분주하게 돌아치고있다.

얼마전 류명환은 우리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부당한 《의장성명》을 단호히 배격하고 일련의 자위적조치들을 취한데 대해 《국제사회가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느니, 《비핵화공약에 대한 정면위반》이니 뭐니 하는 도전적망발을 줴쳐댔다. 이에 앞서 이자는 우리 외무성성명이 발표되자 선참으로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반동들을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며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이니 뭐니 하고 동족을 모해할 쑥덕공론을 벌려놓았다.

다음달 중순 류명환은 리명박역도의 미국행각에 앞서 상전을 찾아가 우리의 그 무슨 《핵, 미싸일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모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과시 천하에 둘도 없는 리명박역도의 수급졸개다운 추악한 사대매국행위가 아닐수 없다.

온 겨레와 전세계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의 성과적발사를 두고 경탄과 부러움을 금치 못하며 찬사를 보내고있는 때에 아직까지도 《미싸일》이니 뭐니 하며 외세와 작당하여 동족을 해치지 못해 동분서주하고있는 류명환의 추태는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와 리명박역도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너절한 시정배의 히스테리적인 발작증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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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에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을 만나시고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주체98(2009)년 4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공지구위성《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에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을 만나시고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며 따르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촬영을 하게 된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동하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일심단결!》,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울려퍼지였다.

격정의 환호를 터치는 참가자들은 주체적인 과학기술발전의 휘황한 진로를 밝혀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나라를 과학기술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에게 답례하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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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당의 선군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영원히 빛내여나갈것이다

주체98(2009)년 4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조국은 선군의 기치밑에 백승을 떨치며 강성번영의 전성기를 펼쳐나가는 위대한 사회주의강국이다.

전체 인민이 당의 부름따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올해를 강성대국건설력사에 특기할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올해의 4월은 우리 민족사에 아로새겨질 경사들이 겹친 의의깊은 달이다. 지금 온 나라에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하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치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전례없는 승리의 불보라로 성대히 기념한 인민의 기쁨과 환희가 끝없이 넘쳐나고있다.

이번에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변함없이 높이 모신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행복이며 우리 조국과 민족의 대경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우리 국가의 최고직책에 높이 모신것은 정력적인 선군령도로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군사강국, 과학기술강국으로 만방에 빛내여주시고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우리 장군님에 대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표시이며 장군님의 령도따라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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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조선인민군창건 77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2009년 4월 25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창건 77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4일 4. 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인민군후방가족들, 원군미풍공로자들, 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으며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무관단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리영호가 경축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주체21(1932)년 4월 25일 창건된 조선인민혁명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건설된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이였으며 선진적인 로동자, 농민, 애국청년들로 조직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진정한 인민의 군대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혁명의 강력한 주력군이 탄생하고 무장투쟁을 주류로 하여 반일민족해방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바로 이때부터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하며 전진해나가는 우리 혁명의 새 력사가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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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 대변인담화

2009년 4월 25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최근 일본반동들이 과거 조선침략과 식민지지배를 합리화하고 우리 민족의 력사를 외곡하기 위한 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파분자인 도꾜도지사 이시하라는 《유럽선진국에 의한 아시아식민지통치에 비해서 일본이 한것은 오히려 부드러웠고 공평했다.》는 궤변으로 우리 나라에 대한 저들의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해나섰다.

이에 앞서 일본 문부과학성은 력사적으로 일제가 감행한 조선에 대한 침략과 식민지지배를 합리화하고 침략전쟁을 은페, 미화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력사를 외곡한 중학교 력사교과서에 검정합격판정을 내렸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찬란한 력사에 대한 악랄한 모독이며 인류량심에 대한 우롱이 아닐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성은 일본반동들의 식민지지배합리화망발과 력사외곡책동을 자라나는 새 세대들속에 군국주의망령을 불어넣어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야망을 기어코 실현해보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력사적사실들이 립증해주고있는것처럼 우리 민족은 인류력사의 려명기부터 한피줄을 이어온 단일민족으로서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창조해온 슬기롭고 존엄높은 민족이며 우리의 선조들은 미개한 일본땅에 건너가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여 일본의 력사와 발전에 거대한 영향을 준 개척자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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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외세와의 공조로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주체98(2009)년 4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동족대결을 위한 남조선보수당국의 외세공조놀음이 날로 광기를 띠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괴뢰해병대창설과 관련한 그 무슨 《기념사》라는데서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북의 미싸일, 핵문제를 풀어나갈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한편 《외교통상부》 장관이라는자는 일본외상과 만난 자리에서 《북핵문제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쓸개빠진 망발을 줴쳤다.

외세의존으로 동족을 해치기 위해 발악해온자들이 이제 와서 그 못된 악습을 버릴리 만무하지만 점점 한다는짓이 꼴사납기 그지없다. 리명박과 그 패거리들의 망동은 한마디로 민족의식, 자주성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허수아비들, 외세와의 공조가 《만사형통》이라고 생각하는 매국노들의 어리석기 짝이 없는 반민족적추태이다.

리명박《정권》의 《대북정책》은 본질에 있어서 6. 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에 전면배치되는 사대매국정책, 동족대결정책이다. 남조선당국은 집권초기부터 이 반민족적인 외세추종론에 기초하여 동족을 무시하고 미, 일상전과의 《동맹강화》를 최우선과제로 내세우면서 그를 바탕으로 우리를 모해압살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과 대결하는 현 남조선집권세력의 책동은 지금 최절정에 이르고있다. 리명박일당은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를 터무니없이 《미싸일발사》로 걸고들고 6자회담파탄의 책임을 동족에게 넘겨씌우면서 외세의 힘을 빌어 우리를 어째보려고 동분서주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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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조국통일3대헌장은 통일위업실현의 위대한 정치강령

주체98(2009)년 4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위대한 사상과 가장 정확한 로선을 따라 전진하고 승리하는 애국위업이다.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정립해주신 조국통일3대헌장은 북과 남, 해외 온 겨레가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이룩하는 날까지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김일성동지께서 위대한 주체사상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하신 고귀한 경험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조국통일의 3대헌장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계승완성하실 철석의 의지밑에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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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위험한 비수

주체98(2009)년 4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은 세계를 자기의 손아귀에 넣고 초대국주의론리와 의사대로 움직이는 미국독주의 세계지배질서를 세우려고 발광하고있다. 이러한 반동적인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하여 미국은 일방주의적강권행사와 함께 심리모략전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미국이 심리모략전을 통해 노리는것은 장기적이며 끈질긴 내부와해책동으로 해당 나라 사람들속에서 정신적좌절감과 심리적허탈감,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과 제국주의에 대한 투항의식, 자기 제도와 지도부에 대한 불만을 조장시켜 사회적혼란을 조성함으로써 저들의 체제전복야망을 손쉽게 실현하자는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수많은 심리모략전문가들과 기구들을 리용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심리모략전에 발악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주권국가들의 지도부가 《인권탄압》을 한다느니, 《페쇄정책》을 실시한다느니 뭐니 하고 악선전하고있으며 심지어 지도부인물들의 사생활에 속하는 문제까지 터무니없이 날조하여 인신공격을 하는 행위를 일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심리모략전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고립압살 또는 그 나라들의 정권교체, 제도전복을 노린 보이지 않는 위험한 비수이다.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반대하는 대결전에서 보이지 않고 은밀하게 쓸수 있는 심리모략전에 매력을 느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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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동족적대의식은 민족운명개척의 사상적독소

2009년 4월 2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북남관계는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급속히 되돌아가고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있다.

이것은 반공화국대결을 정책화하고 그 실행에 피눈이 되여 날뛰여온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책동의 필연적결과이다.

오늘의 사태를 불러온 남조선 반역《정권》의 무분별한 민족반역행위의 주되는 근원은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의식에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누구든지 외세를 등에 업고 외세와 <공조>하면서 동족을 적대시하고 반북대결정책을 추구한다면 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며 력사의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될것입니다.》

사람의 모든 활동은 사상의식에 의해 규제된다. 참다운 애국의식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아낌없는 헌신이 나오지만 애국의 넋이 없는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반역하고 그 리익을 해치는 망동만을 일삼게 된다.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은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민족의 운명을 해치는 위험한 사상적독소이다.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온 리명박패당의 추악한 범죄적행적이 이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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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오사까태생의 친일역적을 제거해야 한다

주체98(2009)년 4월 23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최근 일본정부가 과거의 조선침략을 미화하는 또하나의 중학교 력사교과서를 검정에서 통과시킨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반일감정이 급속히 높아가고있다. 《전국력사교과서모임》, 민주로총 등 64개 단체들은 성명을 발표하여 일본정부에 력사교과서의 검정통과를 철회하라고 일제히 들이댔다. 《민주당》과 《민주로동당》은 《일본군국주의망령이 여전히 꿈틀거리고있는데 대해 또한번 경악하게 된다》고 비난하면서 《과거를 반성하지 못하는자의 말로는 비극으로 끝난다》고 경종을 울리였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을 짓부시고 민족의 존엄을 지키려는 남조선인민들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것이다.

일본은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이다. 지난날 우리 나라를 40여년이나 강점하고 식민지통치를 실시한것도 일제이고 8. 15후 60년이 넘도록 과거의 죄악에 대해 사죄도 배상도 하지 않은것도 일본이며 오늘 식민지통치자의 옛지위를 되찾으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것도 일본반동들이다. 조선민족치고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피해를 받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으며 재침의 칼을 빼들고 날뛰는 일본반동들을 규탄하지 않는 사람도 없다. 우리 민족이 일본이라는 말만 들어도 치를 떨며 복수를 다짐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오죽하면 괴뢰외교통상부가 이번에 《깊은 우려》요 《근본적인 시정》의 촉구요 하는 뜨뜨미지근한 말로나마 대변인성명을 냈겠는가.

그런데 명색이 《대통령》이라는 리명박은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책동을 어물쩍해서 넘기려고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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