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천백배로 뭉치여 더 좋은 래일로!
3月 6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3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봄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환희의 계절이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대지는 따스한 봄볕에 녹아 한껏 부풀고 찬서리를 이겨낸 나무가지마다에는 봄물이 완연하게 올랐다.
새로운 대고조에로 부르는 당의 피끓는 호소를 심장마다 새겨안고 보람찬 이해의 첫 출근길을 다우치던 그 아침이 어제같은데 승리가 태동하는 이 땅에 벌써 한껏 자락을 펴기 시작한 우리의 봄,
내 조국의 봄을 노래하는 우리의 마음은 어찌하여 이다지도 격정에 젖고 환희에 목메이는것인가.
겨울이 가면 저절로 오는 자연의 봄이 아니다.
엄혹한 겨울을 이겨낸 이 땅에 또다시 오고야만 승리의 봄, 장쾌한 뢰성을 울리며 이 땅 가득히 행복의 봄빛을 부어주는 우리의 봄은 위대한 장군님 받들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펼쳐가는 선군조선의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긍지높은 찬가이다.
* *
봄우뢰가 쳤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는 제333호선거구 선거자대회 성대히 진행!(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기세 충천하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위한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회합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 혁명가의 필수적징표-원칙성
- 정치용어해설 : 사상단련
- 사회주의생활의 향기
- 《윤석열탄핵이 전쟁과 계엄을 막는 길이다》,《범국민항쟁이 탄핵의 열쇠이다》 -괴뢰한국에서 수십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범국민항쟁 전개-
- 백년대계로
- 새로운 결심과 각오로 떨쳐나섰다
-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자
-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품에 우리 로동계급이 안겨삽니다》 -금골의 광부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베풀어진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을 전하며-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