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 조미장령급회담 북측 대표단 단장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합동군사연습을 강력히 항의규탄
3月 9th, 2009 | Author: arirang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미장령급회담이 우리측의 제의에 의하여 지난 2일과 6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곽철희 조선인민군 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과 조니 와이다 미공군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측 대표단이 참가하였다.
첫날 회담에서 우리측 단장은 미군측이 9일부터 20일까지의 기간에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강행하려는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을 최근에 감행된 미군측의 무력증강과 군사훈련자료들을 결부하여 낱낱이 까밝히면서 그에 대한 우리 군대의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그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미국과 남조선보수세력이 우리의 위성발사에 대해 호전적망발을 련이어 늘어놓고있는것과 때를 같이 한것으로 하여 그 위험성이 더욱 증대된다고 준렬히 단죄하면서 침략전쟁연습계획을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에 대하여 미군측은 저들의 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하면서 이번 훈련의 침략적성격과 목적을 어떻게 하나 가리워보려고 획책하였다.
우리측 단장은 미군측이 지난 시기와 같이 수많은 병력과 현대적인 작전장비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을 벌리는것은 조선반도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한 새 미행정부의 약속이 기만적인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다고 까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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