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파렴치한 침략야망의 발로

주체98(2009)년 3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침략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미호전세력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F-22A》전투기를 비롯한 최신무장장비들을 끌어들이면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린것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미제는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남조선괴뢰호전광들과 함께 모험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일본 오끼나와부근에서 가데나미공군기지에 배비된 《F-22A》전투기들과 일본《자위대》의 《F-15》전투기들이 공군합동군사연습을 벌렸다. 이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다.

미제는 저들이 감행하는 합동군사연습들을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뭐니 하면서 그 범죄적성격을 미화분식하고있다. 하지만 그런 수법으로 그 침략성과 위험성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미호전세력이 벌리는 합동군사연습들은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공격하기 위한것으로서 그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침략야망의 발로이다.

미국이 이번에 감행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이번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는 남조선과 해외에 주둔하고있는 2만 6 000여명의 미제침략군과 수십만의 남조선괴뢰군병력, 미핵항공모함 , 핵잠수함 등 해상기동타격무력이 동원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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