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은 자주권수호의 중요한 담보

주체98(2009)년 3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현시대는 자주성의 시대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의 자주권이 유린되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할것을 지향한다. 오늘 세계 수많은 나라와 인민들이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자주성은 인간의 생명인 동시에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은 자립적민족경제에 의하여 안받침되여야만 원만히 실현될수 있다. 다시말하여 경제적자립을 이룩하여야 나라의 자주권을 지킬수 있다. 어떤 나라든지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토대를 가지고있지 못하면 불가피하게 다른 나라, 특히 발전된 나라들에 경제적으로 의존하지 않을수 없게 된다. 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에 의존하면 정치적으로도 예속되게 된다. 경제적예속은 곧 정치적예속을 가져온다. 이것은 지난 시기 제국주의자들이 《원조》를 미끼로 발전도상나라들의 내정에 로골적으로 간섭하고 나중에는 그 나라들을 정치경제적으로 예속시킨 사실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에 의존하고 예속되면 하고싶은 말도 하지 못하고 하고싶은 일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하면 정책을 하나 세우려고 해도 남의 눈치를 보아야 하며 다른 나라와 외교관계를 맺으려고 해도 남의 비위를 맞추어야 한다. 이렇게 남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추는 나라는 자주성이 있는 나라라고 말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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