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현실을 외곡하는 불순한 궤변
4月 1st,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3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문제와 관련한 어처구니없는 소리들이 들려오고있다. 일부 언론들이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끝남에 따라 북남사이에 《대화분위기》가 마련되고있는듯이 허튼 여론을 내돌리고있는것이다. 그 배후에는 남조선당국이 있다. 지금까지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자들이 어용언론들을 사촉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전쟁불장난이 끝남에 따라 북남관계정상화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있다느니, 누가 먼저 《협상탁에 나와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온당치 못한 말들을 내돌리며 여론을 오도하려 하고있다.
여기서 긍정할수 있는것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는 중요한 하나의 요인이라는것을 그들자체가 인정한것이라는 점뿐이다. 하지만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끝났다고 하여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조성된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들의 언동은 저들의 도발적인 망동이 미친 엄중한 후과를 가리우고 반공화국대결전쟁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비렬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폭로된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이 벌린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북침작전계획에 따라 우리에 대한 전면적인 선제공격을 단행하기 위한 하나의 핵시험전쟁이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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