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왜 무모하게 날뛰는가

주체98(2009)년 4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를 두고 반공화국광증을 일으키며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그들은 우리의 인공위성발사를 한사코 《미싸일발사》로 걸고들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기한을 1년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런가 하면 개구리합창하듯이 그 무슨 《위협대응책마련》이니, 《미싸일기지에 대한 선제타격검토》니, 《핵무장화에 대한 론의진행》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우리의 위성발사문제를 유엔안보리사회에 상정시키기 위해 앞장서서 날뛰는것도 일본이다. 지어 일본반동들은 전투함선까지 동원하여 우리 인공위성운반체의 부분품들을 찾겠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그야말로 일본은 분별을 잃고 동서남북도 모르며 불맞은 황소처럼 날뛰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망동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히 엄중한 도전이고 도발이다. 그들의 반공화국광증은 한계를 넘어서서 이제는 극한점에 이르렀다. 우리는 이에 대해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

지금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의 성공을 두고 세계가 기뻐하며 환영하고있다. 세계 100여개 나라의 출판보도물들이 《조선로케트가 하늘로 날아올라 일거에 천만파장》, 《조선의 인공위성발사 성공》등의 제목으로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소식을 대대적으로 전하였다.

세계가 이처럼 우리의 인공위성발사를 인정하며 공감하고있는것은 그것이 우리의 합법적권리이며 강국위용의 과시로 되기때문이다. 그런데 유독 일본만이 그것을 그 무슨 《위반》이니, 《미싸일발사》니 하며 강짜로 우겨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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