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을사오적》을 찜쪄먹을 매국노
4月 22nd,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4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일본반동들은 과거 우리 나라에 대한 저들의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는 력사교과서를 검정에서 통과시키는 망동을 저질렀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나라에 대한 일제의 침략사를 미화하고 죄행을 묵살한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력사외곡소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일본의 범죄적인 력사교과서개악에 항의하고 그에 강하게 대처할 대신 오히려 비굴한 자세를 드러내면서 상전에게 추파를 던지고있다.
얼마전 해외에 나간 리명박역도는 일본수상과 마주앉은 자리에서 남조선일본관계를 《미래를 향한 관계로 발전시켜야 한다.》느니 뭐니 하다가 력사인식문제로 남조선일본관계가 《후퇴할수 없다.》는 실로 역겨운 수작을 줴치였다. 이것은 사실상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책동을 묵인하고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일제의 치떨리는 죄악을 덮어주려는 용납 못할 친일역적행위이다.
조선에 대한 일제의 침략력사와 식민지통치는 전대미문의 가장 포악하고 야만적인것이였다. 일제는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이른바 《조약》들을 날조하여 우리 나라를 식민지화하고 대중적인 살륙과 략탈책동을 미친듯이 벌리면서 840만여명의 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고 100여만명을 학살하였으며 20만명의 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끌어다가 죽음과 치욕을 강요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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