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독재의 악랄한 언론장악책동

주체98(2009)년 4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의 한 출판물에 보수당국의 파쑈적만행을 폭로하는 한편의 만화가 실려 주목을 끌었다. 경찰, 검찰의 감투를 쓴자들을 옆에 끼고 《전교조》와 《인권위원회》, 《련합TV뉴스》 등을 형상한 사람들에게 마구 발길질하는 리명박, 그의 망동을 지켜보다 못해 《살살 해라. 난 18년동안 한건데…》라고 하며 한꺼번에 다 차던지면 《무리》라고 《충고》를 주는 《유신》독재자…

보다싶이 만화는 파쑈폭압과 공포정치로 악명을 떨친 남조선의 《유신》독재자도 혀를 찰 정도로 리명박패당이 악랄하게 감행하는 파쑈화책동과 언론길들이기놀음을 신랄히 야유조소하였다.

《유신》독재자가 수많은 파쑈악법들을 조작하고 그에 기초하여 남조선사회를 불법무법의 암흑천지, 민주의 동토대로 만들어놓았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현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파쑈적망동은 악명높은 《유신》독재자도 무색케 할만큼 무지막지한것이다.

지금 그들이 벌려놓고있는 언론장악책동 한가지만을 놓고보자.

독재체제확립을 위해 언론부터 틀어쥘 흉심을 품은 《실용정부》패거리들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기 바쁘게 진보적언론들을 탄압하고 남조선의 언론전반을 장악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남조선의 방송, 통신을 총괄하는 《방송통신위원회》와 《KBS》, 《련합TV뉴스》, 《아리랑TV》, 《디지털위성방송》등 주요언론기관들의 책임자들을 저들의 심복졸개들로 교체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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