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파쑈광들의 무지막지한 탄압만행

주체98(2009)년 5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 각계각층 인민들이 5. 1절과 초불시위투쟁 1돐, 룡산철거민참사 100일을 계기로 반《정부》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는데 바빠맞은 리명박패당이 폭압의 큰칼을 다시금 빼들었다. 이미 남조선각계의 5. 1절집회와 시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참가자들을 《법에 따라 단호히 처벌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을러메던 파쑈광들은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이 시작되자 피비린 폭압극을 펼쳐놓았다. 남조선당국은 수많은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시위참가자들에게 곤봉과 방패를 휘두르고 강한 자극성물질을 분사하면서 탄압에 미쳐날뛰였다.

《5. 1절 범국민대회》 참가자 수백명을 체포하고 전원에게 《폭력시위》혐의를 들씌워 재판에 넘긴 파쑈광들은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도주》한 《폭력행위자》에 대해서는 《사진분석을 통해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대처》하겠다고 으르렁거리고있다.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을 또다시 총칼로 짓뭉개버리려는 남조선당국의 무차별적인 탄압만행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그것은 《실용》독재의 반인민적이며 파쑈적인 정체를 다시금 낱낱이 드러낸것으로서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폭력으로 짓밟으며 정치적잔명을 부지해가는 반역무리들의 극악무도한 전횡이다.

남조선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은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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