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창피를 모르는 정치시녀
주체98(2009)년 5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일본수상 아소가 유럽나라들을 행각하였다. 소란스러운 일본정국의 소용돌이속에 빠져들어 가까스로 정치적잔명을 지탱해나가고있는 그가 유럽나라들을 행각한데는 나름의 속심이 있었기때문이였다. 유럽행각에서 《열매》를 따내는것으로써 땅바닥에 떨어진 자민당정부에 대한 지지률을 회복하고 앞으로 있게 되는 중의원선거에 대비하자는것이 그의 이번 유럽행각목적이였다고 할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여 아소의 이번 유럽행각은 구걸행각, 청탁외교로 특징지어지는 꼴불견이였다. 오물에서 구린내가 나기마련이라고 그가 가는 곳마다에서는 역한 군국주의냄새와 독살스러운 망언만이 튀여나왔다. 그는 유럽행각에서 우리 나라에 대한 비방중상을 미끼로 던지고 큰 《성과》물을 따내려고 어리석게 행동하였다. 그는 회담들에서 우리 나라의 인공위성발사와 핵문제를 걸고들면서 유럽동맹의 비난성명발표에 《사의》를 표시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아양을 떨었는가 하면 6자회담조기재개에 《지지》와 《련대》를 표시해줄것을 청탁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우리 나라에 대한 나쁜 소리만을 해온 그가 유럽나라들에 가서 좋은 소리를 할리가 없었다. 일본은 이번에 우리의 인공위성발사를 두고 히스테리적발작증을 일으키다가 세계면전에서 톡톡히 망신을 당하였다. 그들은 우리의 인공위성《요격》을 국책으로 선포하고 《자위대》에 《위성파괴조치명령》까지 내리고 법석 고아대다가 닭쫓던 개신세가 되고말았다. 제정신을 잃으면 어리석고 망신스러운짓을 하기마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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