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미국의 변함없는 패권주의적야심

주체98(2009)년 5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미국에서 2010회계년도 군사예산이 발표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국은 새 회계년도에 군사비로 무려 5 340억US$에 달하는 거액의 돈을 탕진할것을 계획하고있다.

이것은 미국의 이전 부쉬행정부가 작성한 2009회계년도 군사예산보다 4%정도 늘어난것으로서 세계적으로 군사비지출이 가장 많은 25개 나라의 군사예산을 모두 합친것보다 더 많다고 한다.

이를 통하여 새 미행정부의 정책방향을 알수 있다.

일반적으로 군사예산은 해당 나라의 대내외정책방향을 가늠할수 있게 하는 기본지표로 된다.

문제는 그런 정책이 어떤 목적으로부터 출발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

다시말하여 외세의 침략과 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서 군사를 중시하는가 아니면 무력으로 다른 나라를 위협공갈하고 침략하기 위해서 군비증강을 다그치는가 하는것이다.

오늘의 국제정세는 복잡다단하다.

세계제패를 꿈꾸는 미제의 무모한 침략과 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주권국가들의 자주권과 안전이 엄중히 침해당하고 혼란과 류혈참극이 빚어지고있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살륙무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있는 나라이다.

세계에서 미국을 위협하는 나라는 하나도 없다. 오히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미국에 의해 엄중히 위협, 파괴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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