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평화는 견결한 투쟁으로써만 쟁취할수 있다

주체98(2009)년 6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침략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행복을 누리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외세에 의해 북과 남으로 갈라져있고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에 시달리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에 대한 념원은 더욱 강렬하다.

하지만 우리 민족의 념원은 침략적인 외세와 그 추종세력들에 의해 지금 엄중히 유린당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무시하면서 국제적인 반공화국압살소동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발광적으로 벌림으로써 조선반도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도의 긴장상태를 조성하고있다.

올해공동사설은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것은 평화는 말로나 호소로써는 결코 이룩할수 없다는것,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침략과 전쟁을 꿈꾸는 내외호전세력의 무분별한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거족적인 반전평화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는것을 강조한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평화를 보장할수 없으며 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반전평화투쟁은 겨레의 안녕과 생존터전을 지키고 나라의 통일과 민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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