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2nd, 2009

사 설 ▒ 필승의 신념과 락관을 안고 오늘의 총공격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

주체98(2009)년 6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전체 인민의 비상한 각오와 드높은 혁명적열정으로 하여 지금 150일전투는 계속 고조되고있다. 온 나라에 전례없는 창조와 건설, 비약과 혁신의 기상이 약동하고 도처에서 련일 새로운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고있다.

우리는 필승의 신념과 락관을 지니고 150일전투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비약의 나래를 펴고 강성대국에로 질풍같이 내달리는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높이 떨쳐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필승의 신념과 의지, 배짱으로 만난을 헤치며 승리에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합니다.》

신념으로 하는것이 혁명이다.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지녀야 간고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수 있으며 최후의 승리자가 될수 있다.

우리 혁명은 신념과 락관으로 만난을 뚫고 백승을 떨쳐온 긍지높은 혁명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혁명적신념과 락관은 자기가 선택한 자주의 길에서 추호의 흔들림도 없게 한 정신적기둥이였으며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용기백배하여 솟구쳐오를수 있게 한 생명수였다. 《미래를 사랑하라!》, 여기에는 혁명의 개척기부터 년대와 년대,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불굴의 신념과 락관으로 세기적인 승리와 기적을 이룩해온 우리 혁명력사가 그대로 비껴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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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평화는 견결한 투쟁으로써만 쟁취할수 있다

주체98(2009)년 6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침략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행복을 누리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외세에 의해 북과 남으로 갈라져있고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에 시달리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에 대한 념원은 더욱 강렬하다.

하지만 우리 민족의 념원은 침략적인 외세와 그 추종세력들에 의해 지금 엄중히 유린당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무시하면서 국제적인 반공화국압살소동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발광적으로 벌림으로써 조선반도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도의 긴장상태를 조성하고있다.

올해공동사설은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것은 평화는 말로나 호소로써는 결코 이룩할수 없다는것,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침략과 전쟁을 꿈꾸는 내외호전세력의 무분별한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거족적인 반전평화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는것을 강조한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평화를 보장할수 없으며 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반전평화투쟁은 겨레의 안녕과 생존터전을 지키고 나라의 통일과 민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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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무장충돌을 노린 의도적인 도발책동

주체98(2009)년 6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광기가 갈수록 더욱 무모해지고있다.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6월 15일 평택에 있는 괴뢰제2함대사령부에서 그 무슨 《서해사건기념식》이라는것을 벌려놓고 《격멸》이니, 《제3의 서해교전》이니, 《도발을 현장에서 종결》하겠다느니 뭐니 하는 호전적폭언을 마구 줴쳤다. 이보다 앞서 괴뢰국방부 장관도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라는데서 《단호한 대응》을 떠벌이며 우리와의 대결을 고취하는 망발을 하였다.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는 괴뢰들의 이 화약내풍기는 소동은 명백히 제3의 서해무장충돌을 노린 의도적인 정세긴장책동이다.

오늘 서해해상은 북남사이에 무력충돌이 일어날수 있는 가장 첨예한 지역으로 되고있다. 그 원인은 다름아닌 리명박《정권》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소동에 있다.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계기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더한층 강화하기 시작한 리명박일당은 터무니없이 북이 서해해상에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느니, 《북방한계선사수》니 하고 고아대면서 이곳에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 호전광들은 서해해상군사분계선일대에 고속정과 구축함을 비롯한 전투함선들, 대공미싸일과 각종 포무력, 《30분출동대기부대》 등을 증강배치하고 그 무슨 《교전규칙》이라는것을 보다 공격적인것으로 뜯어고치였다. 며칠전에는 이곳에서 우리에 대한 기습타격을 노린 《해상기동훈련》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괴뢰군부가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무장충돌의 첫 무대를 서해해상으로 정하고 그것을 현실화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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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전범자의 가소로운 넉두리

주체98(2009)년 6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미국의 이전 부대통령 체이니가 어느 한 기자구락부에 나타나 횡설수설하였다.

거기에서 그는 《미국을 위해 실시되였던 정책들에 대한 명백한 리해를 가지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자기가 《국가안보》와 관련한 이전 대통령 부쉬의 결정을 《옹호》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가 념두에 둔 《국가안보》와 관련한 결정이란 부쉬와 짝자꿍이를 하여 감행한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침공 등을 념두에 둔것이다.

알려진것처럼 《9. 11사건》이후 미국은 이전 이라크대통령 싸담이 《테로와 련관이 있다.》는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를 군사적으로 침공하였다. 미군의 침공으로 이라크는 막대한 인적, 물적피해를 입고 자주권을 유린당하였다. 체이니가 이러한 범죄적인 이라크사태를 몰아온 부쉬의 결정을 《옹호》한다는것인데 무슨 허튼 수작인가.

문제는 미강점군이 감옥들에서 감행한 수감자들에 대한 극악한 인권유린만행과 관련한 자료들을 공개하는 문제를 놓고 현 미행정부내에서 아귀다툼이 한창 벌어지고있는 때에 체이니가 공개석상에 불쑥 나타나 이러구저러구 한것이다.

체이니는 어떤 인물인가. 그는 이전 미국방장관 람스펠드가 이라크의 형무소들에서 미군이 수감자들에게 인권유린만행을 감행하도록 지시하는데 관여한자이다. 쥐구멍에라도 머리를 처박고있어야 할 인권범죄자가 공개석상에 뻐젓이 나타나 저들이 감행한 이라크침략전쟁을 《옹호》할것이라고 한것을 보면 체이니야말로 전쟁광신자임이 틀림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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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통할수 없는 서푼짜리 모략극

주체98(2009)년 6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또 하나의 반공화국모략광대극이 연출되고있다. 최근 리명박패당은 우리에게 《화페위조자》의 루명을 씌워보려고 별의별 랑설을 다 내돌리고있다.

이미 보도된것처럼 남조선당국은 100US$짜리 위조화페를 중국에서 몰래 들여와 류통시키려던자들을 적발, 체포하였다느니, 조사결과 《북에서 만들어진 위조화페》였다느니 뭐니 하며 법석 고아대고있다. 그런가 하면 《위조화페》의 류통을 막기 위해 그것이 나도는 나라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있다느니, 《위조화페》제작에 리용될수 있는 원자재통로를 차단할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그 무슨 북의 《위조화페》설을 내외에 여론화하기에 급급하고있다.

하지만 이것은 그 짜임새는 물론 내용에 있어서도 너무도 유치하고 서툰 연극이다. 사실상 북의 《위조화페》설이라는것은 별로 새로운것이 못된다.

그것은 이미전에 미국의 부쉬행정부가 핵문제를 걸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날강도적인 《금융제재》를 가하기 위해 들고나왔던 날조설로서 그 진상은 낱낱이 폭로되였다.

알려진데 의하면 미중앙정보국은 우리 공화국을 《위조화페생산국》으로 몰아붙이기 위해 《세계최고수준》에 있다는 위조화페전문가들을 세계각지에 널려있는 미군기지들에 은밀히 끌어들이였다. 그리고 거기에 차려놓은 《북조선식위조화페공장》에서 수많은 위조화페를 찍어내게 한 다음 상업거래형태로 우리 나라에 들이밀었다가 그것이 다시 류출되게 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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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정치는 민족자주, 민족번영의 무기

2009년 6월 21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력한 선군정치에 의하여 복잡하고 첨예한 정세속에서도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견결히 수호하며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정치에 의하여 우리는 오늘과 같이 복잡하고 첨예한 정세속에서도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과 건설을 우리의 사상과 신념에 따라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혁명의 리익에 맞게 우리 식으로 정정당당하게 해나가고있습니다.》

선군정치는 자기의 주장과 신념을 가지고 자기 식으로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이다.

민족자주, 민족번영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자주적인 신념과 주견을 가지고 부강조국건설을 자기 식으로 해나가는것이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날로 가증되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주적인 로선과 정책은 곧 힘을 전제로 한다. 자기의 힘이 약하면 국제무대에서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정의와 량심도 지켜낼수 없다. 자기의 힘이란 본질에 있어서 강한 자위적군사력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전횡과 압력을 배격하고 자기발전의 길로 곧바로 나아가는 배짱도, 자기 식의 발전방식과 생활방식도 불패의 군력을 바탕으로 하여 나온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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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주의적속심을 버려야 한다

주체98(2009)년 6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사령관, 부사령관을 교체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이번에 미군사령관으로 새로 지명된 스탠리 맥크리스톨은 이전 미특수군 사령관으로서 이라크전쟁시기 이전 대통령 싸담체포작전에도 관여하였고 그후 이라크에 있는 《알 카에다》지부를 공습하는데서 특출한 《공적》을 세운 경력을 가지고있다. 역시 새로 지명된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 부사령관 데이비드 로드리게스도 아프가니스탄에서 《반테로전》을 오래동안 지휘해온 《로련한 인물》이라고 한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는 5만 6000명에 달하는 미군과 3만 2 000명의 다국적군이 《반테로전》을 벌리고있다. 이번에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주둔 다국적무력을 지휘할 미군사령부우두머리들을 《반테로전》에서 경험있는 《로장》들로 교체하는것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그들의 새로운 전략과 관련된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올해에 들어와 《반테로전》의 중심을 이라크로부터 아프가니스탄에로 옮기는 조치를 취하였다. 올해초에 새로 발족한 오바마행정부는 실패를 거듭하고있는 《반테로전》을 재검토하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이라는 두 진펄가운데서 어느 한곳에서라도 발을 빼 력량을 보강, 집중하여 저들의 전략적목표를 기어이 실현하여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였다. 그들이 선택한 기본목표가 바로 아프가니스탄이다. 아프가니스탄은 미국이 현시기 주요자원지대이며 전략적지대인 중앙아시아를 타고앉는데서 놓쳐서는 안될 교두보이며 군사적거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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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적대고조를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령도

주체98(2009)년 6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령도원칙이다.

당의 부름따라 전당, 전국, 전민이 150일전투의 불길을 더욱 높이며 강성대국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리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를 발표하신 14돐을 맞이하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주체의 사상론의 기치높이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을 가슴깊이 새겨안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가야 한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사람들을 어떻게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불러일으키는가 하는데 혁명과 건설의 성과여부가 달려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에는 사상사업의 본질과 내용, 기본임무와 원칙, 방도를 비롯하여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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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파국을 몰아오는 《제재》북장단

주체98(2009)년 6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6월 12일 미국의 사촉하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자위적인 핵활동을 걸고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채택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평화와 발전을 위한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우주개발권리를 짓밟으며 고립압살을 추구하는 《결의》라는것을 채택한것은 유엔력사상 있어본적이 없는 실로 불법무법의 날강도적인 전횡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정의와 량심을 귀중히 여기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해내외의 우리 겨레가 이 범죄적인 반공화국《제재결의》를 한결같이 규탄하면서 반대배격하고있는것이다.

그런데 민족의 넋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이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려고 미쳐날뛰는 남조선집권세력은 천만번 부당한 유엔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쌍수를 들어 환영하면서 그 리행에 적극 뛰여드는 망동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은 미국의 《월 스트리트 져널》과의 《회견》이라는데서 유엔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지지》한다느니 뭐니 하고 고아대면서 《보다 강경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취해야 한다고 악담을 퍼부었다. 이에 따라 보수당국은 유엔의 《제재결의》리행을 위한 그 무슨 《범정부적인 협의체》를 내온다, 《대책》을 마련한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 이것이야말로 외세와 결탁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동족을 고립압살하려는 추악한 사대매국노, 전쟁광신자들의 또 하나의 엄중한 반공화국도발행위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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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조선사람의 본때

주체98(2009)년 6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사람은 한다면 하는 사람들이다.

불가능을 모르는 조선사람들의 몸에서는 무한한 힘과 열정이 끓어번지고있다.

그 용암이 터져 대고조의 불길이 되였고 하늘땅을 뒤흔드는 선군의 뢰성이 련속 울리고있다.

이 위대한 힘의 분출앞에 정의의 편에 선 사람들은 열광과 선망의 박수를 보내고 부정의의 세력은 공포와 절망에 휩싸이고있다.

조선사람들이 이제 또 무엇을 할수 있으며 어떤 기적을 계속 일으킬것인가.

세계여 보라. 력사여 기록하라.

위대한 정의의 수호자, 행복의 창조자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모신 조선사람들이 이제 력사의 반동들, 제국주의침략자들과 어떻게 싸워이기며 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어떻게 일떠세우는가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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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51호

주체98(2009)년 6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호전광들이 북남관계를 최악의 국면에로 몰아가는 군사적도발과 대결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해나서고있다.

지난 15일 역적패당은 평택에 있는 괴뢰제2함대사령부에서 그 무슨 《서해사건기념식》이라는것을 벌려놓고 《격멸》이니, 《제3의 서해교전》이니 하는 광기어린 폭언과 호전적망발을 거리낌없이 줴치며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전쟁열을 고취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에 앞서 괴뢰국방부 장관 리상희는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라는데서 있지도 않는 《북의 도발》에 대해 떠들며 《림전태세강화》를 력설하는 리명박역도에게 아부하면서 감히 그 누구에 대한 《단호한 대응》까지 운운해나섰다.

한편 괴뢰호전광들은 서해해상경계선일대에 구축함과 유도탄고속함을 비롯한 전투함선들과 병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우리를 겨냥한 실동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날로 무분별해지는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극히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로 락인하면서 준렬히 규탄한다.

오늘 북남관계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첨예한 대결국면에 처해있다.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떠벌이며 6. 15이후 이룩된 모든 성과들을 뒤집어엎은 역적패당에 의하여 북남관계는 대결의 극한점에 이르고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험악한 사태가 조성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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