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2nd,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내무군열성자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축하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내무군열성자 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축하하시였다.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며 따르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촬영을 하게 된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동하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 《총폭탄!》,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뢰성마냥 울려퍼지였다.
격정의 환호를 터치는 전체 참가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불순한 기도를 드러낸 궤변
남조선집권세력이 대화와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에 악랄하게 역행해나서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자는 해외에서 우리를 걸고들며 《핵의 완전한 포기》니, 《책임있는 태도》니 하는 잠꼬대같은 수작을 늘어놓았다.
지어는 《북이 버티면 버틸수록 손해이다.》, 《비핵화목적달성을 위한 정상회담만 가능하다.》는따위의 심히 오만방자한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
통일부 장관 현인택도 《국회》에서 북이 《남북관계에서 립장변화를 보이지 않고있다.》고 떠들면서 그 무슨 《근본적인 태도변화》를 운운하였다.
우리와 한사코 대결할 흉심을 품지 않고서는 결코 이런 소리들을 함부로 내뱉을수 없다.
동족사이의 대화와 협력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때에 남조선당국자들이 그에 배치되는 불순한 망발들을 늘어놓은것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우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고 도발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핵문제와 북남관계개선에서 그 누구의 《태도변화》를 운운한것은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언동이다. 그것은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자들의 비명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론 평 :: 관광재개를 회피하려는 부당한 궤변
지난 19일 괴뢰통일부는 앞으로 진행되게 될 적십자회담에서 금강산재개문제를 협의하자는 우리의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의 통지문에 대해 《금강산관광재개는 회담을 열어 북과 남이 협의할 대상이 아니》라느니, 《적십자회담은 금강산관광재개문제와는 별개회담이라는것이 정부의 기본인식》이라느니 하고 강변해나섰다. 지어 그들은 금강산관광지구의 부동산몰수동결조치는 북이 취한 일방적조치이기때문에 우리가 스스로 철회해야 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금강산관광재개를 바라는 온 겨레의 요구에 역행하여 관광의 문을 지금처럼 계속 걷어매려는 부당한 궤변이다.
알려진것처럼 우리는 남조선당국에 의해 중단된 금강산관광을 재개하기 위해 최근에만도 여러차례나 남측에 접촉을 제의하였다. 하지만 괴뢰통일부는 우리 측의 3차례나 되는 통지문에 대해 《검토》요,《차후통지》요 하며 근 50일이나 질질 끌어왔다. 괴뢰통일부는 이번에 우리가 또다시 금강산관광개재문제를 재촉하자 당치않게도 남측부동산 몰수, 동결조치해제를 새로운 전제조건으로 내걸면서 사실상 거부해나섰다.(전문 보기)
온 민족의 단합과 자주적발전
어느 민족에게나 발전과 번영은 단결이 그 전제로 된다.
단결된 민족이라야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승승장구할수 있다. 반대로 민족이 사분오렬되면 갈등과 대립에 빠져 발전할수 없을뿐아니라 종당에는 남에게 먹히워 그 존재자체도 유지할수 없게 된다.
우리 민족의 최대의 소원이고 사활적요구인 조국통일도 북과 남의 온 민족이 단결할 때에만 현실로 될수 있다.
조선민족은 단군을 원시조로 하여 한강토에서 반만년의 오랜 력사를 기록하면서 하나의 피줄을 순결하게 이어온 단일민족이다. 그러던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한 국토의 량단과 민족의 분렬로 인하여 통일적발전을 이룩하지 못하고있다. 분렬의 뼈아픈 비극을 안고사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단결은 조국통일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최선의 방도이다.
나라가 분렬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장장 60여년의 세월은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민족분렬의 고통이 얼마나 쓰라린것인가를 뼈저리게 체험한 나날이였고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해 피어린 투쟁을 벌려온 나날이였다.(전문 보기)
조소와 비난의 대상으로 된 《G20회의》
최근 남조선 각계에서는 당국이 그 무슨 《국격》까지 내들며 요란스럽게 광고했던 《G20회의》가 아무런 결과물도 내놓지 못하고 오히려 심각한 문제점들만 부각시키고 끝난데 대해 조소와 비난이 그칠새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세계경제의 불균형해소를 목표로 내세웠던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아무런 결과도 없이 막을 내린 이번 《G20회의》는 《먹을게 없는 소문난 잔치》, 《속 빈 강정》이라고 신랄히 야유하고있는가 하면 특히 당국이 그처럼 강조했던 《정치적립지의 확대》는 이미 물건너간 실패작이라고 조소하고있다.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번 <서울선언>에도 불구하고 래년 상반기까지 마련하기로 한 경상수지가이드라인을 합의하는데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고 하면서 《경상수지흑자규모가 큰 많은 나라들이 경상수지가이드라인설정에 반대하거나 소극적이여서 합의도출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평하였다. 이어 그는 이번 회의가 《특별한 성과가 없이 끝난것으로 하여 의장국으로서 이 무대를 통해 위상을 강화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치적립지는 확대되지 못하고 실패했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말밥에 오른 미집권자의 아시아행각
최근에 있은 미집권자의 아시아행각이 여론의 말밥에 오르고있다. 수행성원의 규모도 전례없는것이지만 보다는 엄청난 비용이 탕진된 사실이 언론에 의해 흘러나왔던것이다.
인디아의 한 언론은 3 000명을 넘는 미국대통령일행의 하루경비가 천문학적액수에 달한다고 전하였다.
이 소식이 세계에 전해지기 바쁘게 미국내에서는 삽시에 비난의 해일이 일었다. 특히 미공화당은 어려운 경제사정과 민심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처사라고 하면서 오바마행정부와 민주당을 몰아대고있다.
그도그럴것이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경제침체의 심화와 실업률상승 등으로 민심을 잃고 국회중간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한것이 불과 얼마전의 일이다.
그런데 다른 누구도 아닌 그에 전적인 책임이 있는 미집권자란 사람이 14조US$의 빚더미우에 올라앉은 나라의 경제형편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하루에만도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자금을 밑빠진 독에 물붓듯 무더기로 뿌리였으니 어찌 여론의 시비거리로 되지 않겠는가.(전문 보기)
정 론 :: 우리의 래일을 여기서 보라
한해가 저물어간다.
추억의 언덕에서 걸어온 길 뒤돌아보는 우리의 마음속에 뜨겁게 안겨오는 조국의 모습이 있다.
비날론폭포의 장쾌한 흐름으로부터 시작되여 선경창조의 끝없는 뢰성으로 이어진 이 한해에 우리 조국은 또 얼마나 아름다와지고 풍요해졌는가.
수도의 한복판에 불쑥 솟아올라 사람들을 놀라게 한 국립연극극장과 력사의 땅 룡남산언덕에 조국의 미래를 벅차게 그려주며 일떠선 전자도서관의 모습은 볼수록 장관이다. 꽃피는 봄날 모란봉기슭에 펼쳐진 개선청년공원의 밤풍경도 황홀경이고 온 나라의 과원들을 뒤덮었던 하얀 사과꽃바다도 절경이였다.
한쪽에는 푸른 파도가 넘실대고 제방너머 이 쪽에는 수천정보의 새땅이 자태를 드러낸 대계도의 전변은 또 얼마나 경이적이고 경축의 10월 내 나라의 하늘과 땅에 펼쳐졌던 승리의 화폭들은 얼마나 환희로운것이였던가.
만포시와 연탄군, 맹산군과 우시군…(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북과 남사이에 대화와 협력을 위한 긍정적움직임들이 벌어지고있는 때 남조선당국자들속에서 그에 역행하는 매우 상서롭지 못한 망발들이 마구 튀여나오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그 무슨 회담이요, 기자회견이요 하는데서 우리를 걸고들며 《핵의 완전포기》니, 《천안함에 대한 책임있는 태도표시가 남북관계의 출발점》이라느니, 《북이 버티면 버틸수록 손해》라느니 하고 떠들었는가 하면 지금 남북관계가 정상궤도로 가고있으며 관계개선은 림시방편이라고 하면서 《비핵화목적달성을 위한 남북정상회담만 가능하다.》는 따위의 오만불손한 언사도 서슴지 않았다.
통일부 장관 현인택도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북이 남북관계의 본질적문제들에 대해서는 립장변화를 보이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근본적인 태도변화》니, 《건강하고 정상적인 남북관계》니 하고 지껄여댔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와 내외여론에 찬물을 끼얹는 도전행위이고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도발이다.(전문 보기)
동네북신세가 된 인권후진국
미국은 인권을 옹호하고 개선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배치되게 행동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세상사람들로부터 인권후진국으로 몰리우고있다. 이러한 미국이 얼마전 유엔인권무대에서 또다시 동네북신세가 되는 봉변을 당하였다.
지난 5일 유엔인권리사회는 전체 성원국들이 서로의 인권상황을 지적하는 보편적정기심사에서 미국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에 참가한 절대다수의 성원국들은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미국을 되게 다불러댔다.
꾸바, 이란, 로씨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대표들은 미군의 수감자고문이 문제시된 관따나모미해군기지감옥을 아직도 페쇄하지 않고있는 미국에 격분을 표시하면서 《감옥을 빨리 페쇄하고 수감자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중국대표는 미국이 《반테로》를 운운하며 인터네트망에 대한 항시적인 감시를 진행하고있는 사실에 대해 언급하고 미국은 주제넘게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에 대해 말할자격이 없다고 면박을 주었다.
미국이 국제인권조약의 대부분을 비준하지 않고있는데 대해서도 비난이 집중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반제투쟁강화는 세계평화보장의 근본요구
세계평화를 바라는 인류의 념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세계 여러 지역들이 흑사병과 같은 전쟁위험속에 빠져들어 몸살을 앓고있다. 범죄적인 《반테로전》의 간판밑에서 주권국가들을 함부로 침공하거나 로골적으로 위협하는 행위들이 공공연히 벌어지고있다.
이로 하여 세계적으로 인도주의적문제들이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다. 현재 민간인학살문제, 피난민문제, 인종차별문제 등이 국제적인 론의거리로 되고있다. 유엔과 해당 지역 기구들에서 방책을 토론하고있지만 해결은 잘되지 않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의 새 생활창조를 위한 투쟁도 커다란 저애를 받고있다.
침략과 지배를 노린 서방렬강들의 과도한 군비지출로 인한 경제위기로 하여 세계경제가 위협당하고있다. 전쟁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고있는 나라들의 경제형편은 더 말할것 없다.
이러한 세계적인 난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본방도는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한시바삐 세계에 평화적환경을 보장하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