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0(2011)년 3월 3일 로동신문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남조선 전지역에서 북침을 노린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강행하고있다.

핵항공모함전단과 스트라이커부대를 비롯한 미제침략군증원무력과 핵선제타격수단들이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투입되고있는 가운데 미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무력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고도의 전투태세에 진입하였다.

지금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는 화약내, 불구름으로 뒤덮이고있다.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들이 빈번히 감행되였지만 그 누구의 《핵 및 미싸일제거》니, 《급변사태대비》니 뭐니 하고 상대방에 대한 체제《붕괴》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옹근 한개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무력과 핵전쟁수단들을 동원하여 불장난소동을 미친듯이 벌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이번 북침전쟁연습에 대해 《방어훈련》이라고 하고있지만 그것은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의 최극단위기에로 몰아간 책임을 모면하며 내외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황당한 궤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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