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8th, 2011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제597군부대관하 공장을 시찰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3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제597군부대관하 공장을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공장에는 수령결사옹위의 열풍이 세차게 굽이치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도착하시자 공장의 로동계급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정명도동지,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 상장 오철산동지가 동행하였다.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종업원들과 가스화건설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주체100(2011)년 3월 17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종업원들과 가스화건설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은정어린 친필을 보내시였다.

 

                                                  《2011. 3. 10   김 정 일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종업원들과 가스화건설자들은 선군조선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현지지도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해나갈 맹세를 담아 다음과 같은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당국의 《진정성》타령을 평함 – 로동신문 론평원의 글 –

주체100(2011)년 3월 17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은 북남관계파국과 대화파탄에 대한 책임을 모면하고 대결정책을 정당화해보려고 우리의 진정성을 운운하며 여론을 우롱하고있다.

그들은 온 겨레와 내외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에서 천명된 중대제안에 대해 《진정성》이 담기지 않았다고 외면하고 그 실현을 위한 성의있는 대화제의를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부정하였으며 모처럼 열린 북남군사예비회담도 《진정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무도하게 결렬시켰다.

말끝마다 《진정성》을 깨진 소리판처럼 되풀이하면서 그것을 북남관계와 대화부정의 방패막이로 써먹는 괴뢰패당의 역겨운 추태는 온 겨레와 내외의 환멸과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진정성에 대해 떠벌일 체면과 자격이 없다.

원래 깨끗하고 진실한 마음, 거짓없고 참된 정과 실지 있는 그대로를 나타내는 진정성이란 표현을 불의와 거짓, 모략과 권모술수에 이골이 난 괴뢰역적패당과 같은자들이 입에 올린다는것 자체가 순결한 조선말에 대한 모독이다.

더우기 그들이 떠드는 《진정성》의 내용을 보면 어처구니없다.

그것인즉 지난해에 있은 특대형모략극인 《천안》호침몰사건과 도발적인 연평도포격전에 대해 우리가 《사과》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하라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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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진짜 도발자는 누구인가

주체100(2011)년 3월 17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 속담에 도적이 도적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미국은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리기 전부터 《북조선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 나라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평화를 《파괴》하는 《도발자》인것처럼 여론을 오도하려 하였다.지금도 미국은 그러한 나발을 계속 불어대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미국이 자기의 불순한 정체를 감추기 위한 기만적인 궤변이다.

최근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미국가정보국 장관을 비롯하여 미국의 군부와 정계의 고위인물들이 이구동성으로 그 누구의 《군사적도발》가능성을 떠들어대는것은 저들의 화약내나는 전쟁연습책동을 정당화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명백히 말하지만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발광적으로 강행하면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정세를 긴장시키고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파괴하는 진짜 도발자는 바로 미국이다.

오늘의 현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지금 조선반도에는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긴박한 정세가 조성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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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무모한 군사적광란

주체100(2011)년 3월 17일 로동신문

미제는 매해 봄철에 들어설 때마다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군 한다. 미제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인것》이라느니,《방어용》이라느니 뭐니 하며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무분별한 전쟁광란으로서 명백히 대규모적인 북침선제공격연습이다.

미제가 남조선괴뢰들을 끌어들여 해마다 벌리군 하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은 우선 미국의 전쟁책략가들이 작성한 북침작전계획이 부단히 보충완성되는데 맞게 이 연습이 확대강화되고있다는데 있다.

미제는 지금까지 여러 북침작전계획들을 작성하였다.미제가 《외과수술식타격》기도를 반영한 《작전계획 5026》으로부터 시작하여 전면공격계획인 《작전계획 5027》과 그 누구의 《급변사태》를 예견한 《작전계획 5029》 그리고 《작전계획 5030》에 이르기까지 각이한 북침작전계획들을 작성발표한것은 그들의 제2조선전쟁계획이 부단히 보충완성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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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기습공격은 상투적인 침략수법

주체100(2011)년 3월 17일 로동신문

력대로 침략자들은 불의적인 기습의 방법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침공을 단행하였다.그것은 마치도 연약한 짐승을 노리다가 기회가 오면 불의에 달려들어 사정없이 물어메치는 맹수를 방불케 한다.침략자들은 불의기습공격으로 타격의 효과성을 높이며 상대방의 무장장비들을 무력화시키고 작전지역을 확대하는것을 통하여 저들의 침략목적을 달성하군 하였다.

오랜 침략력사를 가지고있는 미국의 행적이 그것을 잘 보여준다.

1950년에 미제는 남조선괴뢰도당을 부추겨 사람들이 아직 잠에서 채 깨여나지 않은 일요일의 이른새벽 불의에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침공하게 하였다.이것은 미제가 불의적인 공격으로 전쟁을 속전속결하려 하였다는것을 말해준다.

력사에 알려진것처럼 조선전쟁에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는 산산이 깨여지고 세계앞에서 그들은 톡톡히 망신당하였다.조선전쟁은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계기로 되였다.

그후에도 미제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전쟁을 단행할 때마다 불의적인 기습공격의 수법을 썼다.

그레네이더에 대한 미제의 무력침공을 놓고보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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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최첨단돌파는 강성번영의 지름길

주체100(2011)년 3월 16일 로동신문

◇ 최근 당보 2면에 련재되고있는 글 《장군님과 CNC》가 독자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있다.

누구나 아침마다 《로동신문》을 펼치며 그 글부터 찾고 서로 만나면 CNC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있다.지하철도와 아빠트의 현관앞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 글에 심취되여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나라의 CNC화를 위하여 걸으신 우리 장군님의 강행군길이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 없다.》,《우리의 CNC화력사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웅대한 구상과 위대한 헌신의 결정체이다.》,《하루라도 그 글을 못 보면 허전하다.》,《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최첨단돌파전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겠다.》…

이런 반영들이 본사편집국으로 끊임없이 들어오고있다.

◇ 최첨단돌파,여기에 우리가 잘사는 길이 있고 강성대국건설을 앞당기는 길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강성대국건설은 투철한 사회주의신념과 불타는 애국적헌신성에 의하여 추동되고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전진하는 새로운 높은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입니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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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기도가 깔린 《3월위기》설

주체100(2011)년 3월 16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3월위기》설이라는것이 요란스럽게 나돌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

《3월위기》설이란 우리가 3월에 《무력도발》을 할수 있다는것이다.그야말로 터무니없고 불순한 랑설이 아닐수 없다.이런 모략설을 내돌리는 세력은 다름아닌 극우대결광신자들이다.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은 북이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계기로 《도발해올 가능성이 크다.》느니,《성동격서식의 기습도발이 예상된다.》느니 하면서 《감시 및 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보수언론들도 그 누구의 《도발》에 의한 《3월위기》설을 요란히 떠들며 긴장격화를 부채질하고있다.

그런 속에 얼마전에는 남조선《국무총리》까지 나서서 《북이 무력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3월위기》설에 신빙성을 부여하려고 꾀하였다.

한마디로 남조선의 대결분자들은 있지도 않는 《북의 위협》을 광고하며 정세를 더욱 걷잡을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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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정치에 대한 민심의 심판

주체100(2011)년 3월 16일 로동신문

남조선보수당국이 출현한 때로부터 3년이 지나갔다.하다면 이 3년간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과연 어떤 나날이였는가.한마디로 그것은 경제와 인민생활의 파탄,독재통치의 부활과 북남관계의 총체적파국 등으로 인한 참을수 없는 고통과 불행의 나날이였다.

보수《정권》의 출현 3년을 계기로 남조선에서는 집권세력에 대한 인민들의 불만과 원성이 하늘에 닿고있다.최근의 여론조사결과도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난 2월 22일 남조선에서는 현 당국자의 집권 3년간 《국정운영》에 대한 여론조사가 있었다.어느 한 신문이 여론조사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대다수가 현 당국자의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였다.3년동안 살림살이가 이전보다 《나빠졌다.》고 대답한 사람은 거의 53%에 달했다.다음해 12월에 있게 될 《대통령선거》에서 야당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사람은 여당인 《한나라당》을 지지하겠다는 사람보다 많은것으로 나타났다.다른 여론조사결과도 있다.거기에서는 이제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다시 진행될 경우 현 당국자를 지지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60%를 훨씬 넘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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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대지진피해 확대,원자로련속폭발로 비상사태

주체100(2011)년 3월 16일 로동신문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1일 일본에서 일어난 리히터척도 9.0의 지진과 해일이 일본의 여러 지역을 강타하여 파국적인 재난을 몰아오고있으며 이것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미국의 한 지질학전문가는 이번에 일본에서 일어난 대지진이 태평양판괴와 북아메리카판괴사이의 운동에 의해 발생하였다고 주장하였다.그는 이번 지진은 국제적으로 지난 100년동안에 발생한 지진가운데서 5번째로 되는 지진이라고 하면서 그로 하여 수백차례의 크고작은 여진이 일어날것이라는 견해를 표시하였다.내외여론은 이번 대지진으로 일본이 전례없는 재난을 겪고있다고 전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지진과 해일에 의한 피해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확대되고있다.

지난 15일 9시 30분현재 지진에 의한 사망자수는 2 476명,행방불명자수는 1만 7 000명이상에 달하는것으로 확인되였다.또한 55만명이 다급히 피난하였다.미야기현 오시까반도의 해안지역에서는 약 1 000구에 달하는 시체가 발견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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